□ 봉화군의회(의장 황재현)가 12월 11일부터 2016년도 본예산안 심의에 착수하였다.

□ 봉화군의회는 제201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2016년도 예산안을 심의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김제일 의원을 위원장, 김영창 의원을 간사로 선출하였다.

□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1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내년도 봉화군 살림살이인 일반회계, 특별회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하게 된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2016년도 예산안은 작년보다 124억원이 늘어난 3,004억원 규모이다.

□ 김제일 위원장은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재원의 효율적 배분을 원칙으로 하되 불요불급한 사업은 과감하게 조정하고 지역경기 회복과 농가소득지원에 예산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힘써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