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기술
추를 이용하여 과일나무 수형을 안정 시키자
왜 필요한가?
- 결과지 발생이 잘 되지 않아 계속된 절단 전정으로 수세가 강함.
- 왜성 대목 이용 저수고 밀식 재배에 따른 조기 수세조절 필요.
추를 어떻게 만드는가?
- 시멘트 : 모래 = 1 : 1~2의 비율에 물을 적당히 넣어 반죽함.
- 용기 : 음료수컵, 소주컵, 고추육모용 연결폿트(5~5, 6~6,7~7)
- 용기에 시멘트를 넣고 피복전선 또는 철사 15cm를 절단 중앙에 꼽는다.
- 2~3일이면 완전히 응고되어 사과나무가지에 사용할 수 있음.
어떻게 사용하는가?
- 생육기에는 가벼운 추, 휴면기에는 무거운 추를 사용함.
- 가급적 생육기에 사용하여 수형을 조절하는 것이 좋음.
- 생육기 신초 30cm는 이쑤시게 이용 유인
- 생육기 신초 50cm는 추를 이용 유인
- 빨래집게를 이용하거나 피복전선으로 나무에 매단다.
제작 및사용요령
- [열결폿트]
- [음료수컵]
- [소주잔]
- [완성된 추]
- [나무에 부착요령]
사과 저온 서리 피해 발생양상 및 대책
피해 상황
- 사 과 : 군 전체 사과재배 면적에 대한 개화기 부분적인 피해 발생
피해 양상
- 사 과 : 개화기 수정불량으로 인한 착과율 감소, 저온으로 후지 중심화 짧고 개화기 피해로 인한 품질 저하 우려, 심한 것은 중심화 및 측화까지 완전 피해 발생
금후 기술지원대책
- 사 과 : 서리 피해 과원에 대해 착과량 확보를 위한 적과 시기를 실시토록 하며, 가급적 중심화 피해시 2~3번과로 착과 유도, 적기 병해충 방제 기술 지도
장기 대책
- 봉화지역은 서리 및 우박 피해 상습지역으로 기상재해에 대한 장기적인 대책 수립 필요
- 사과원에 대해 향후 서리피해 예방으로 스프링쿨러 및 미세살수 장치 지원 확대로 피해 최소화 요망
- 적과는 착과가 확실히 된 다음 실시하고, 마무리 적과도 동녹 발생과, 기형과 등 뚜렷이 확인된 시기를 기다려 실시
- 잎에 피해가 심할 경우 착과량을 줄여주고, 요소를 1-2회를 엽면 살포하여 잎의 활력과 수세가 회복 되도록 관리.
서리 피해 사진



과일제때 수확하고 갈무리를 잘하자
어떻게하면 색깔을 잘 낼 수 있을까?
- 사과는 착색봉지를 벗겨준다.
- - 과실의 색깔이 고루 붉게 착색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먼저 봉지 씌운 과실은 수확 30~40일전에 착색 봉지를 벗겨 주어야 된다.
- 반사필름을 깔아준다.
- - 봉지를 씌운 과실이나 씌우지 않은 과실 모두 수확 30~40일전 나무 주위의 땅에 반사필름을 깔아준다.
- - 이때 주의할 점은 착색봉지를 벗긴 직후 반사필름으로부터 강한 햇볕에 노출 될 때는 일소과실이 발생되므로 봉지를 벗긴 후 4~5일이 지난 후 반사필름을 깔아 주어야 한다.
맛이좋은 과실의 수확적기는?
- 완숙된 과실을 수확하면 맛은 좋으나 저장력이 약하고, 덜 익은(미숙) 과실을 수확하면 저장려근 강하나 맛이 떨어지므로 저장력과 과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제때에 수확해야 된다.
- 포장에서 직접 판매할 때에는 완숙된 과실을 수확하고, 수확 후 저장을 하지 않고 시장에 바로 출하할 때는 유통거리와 기간을 감안하여 완숙과 보다는 약간 빠르게 수확하여야 하며, 장기간 저장할 것과 단기간 저장할 것을 구분하여 수확한다.
- 수확은 나무 외부의 큰 과실부터 시작하여 한 나무에서 3~5일 간격으로 2~3회로 나누어 수확한다.
- 온도가 높을 때 수확하면 과실의 호흡량이 많아지므로 다분의 소모가 많아지고 착색도 나빠지며 저장력 또한 떨어진다.
- 수확할 때는 이슬을 피하여 기온이 높지 않은 때에 하고, 과실을 손 바닥 전체로 가볍게 잡고 위로 들어서 꼭지가 빠지지 않게 수확한다.
예냉은 왜 필요한가?
- 과실을 수확한 직후 될 수 있는 한과실의 호흡을 억제시켜 성분의 변화를 적게 하기 위하여 온도를 낮추어 주는 과정을 예냉이라 한다.
- 과실은 품온이 5℃ 올라감에 따라 품질의 변화 속도는 2~3배가 증가된다. 수확한 과실을 30℃에서 1시간 동안 방치할 때는 10℃에서 4 시간, 0℃에서 7일간 보존할 때에 해당되는 품질의 노화와 같으므로 수확 후 즉시 예냉을 시켜야 과실의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
- 예냉시설이나 저온저장고가 없는 농가에서는 수확 직후 프랄스틱 상자 등에 담은 과실을 건물의 묵쩍이나 나무 그늘 등 통풍이 잘 되고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곳을 택하여 예냉을 시킨다.
- 상처를 입었거나 병해충 피해를 입은 과실, 압상과 등을 골라낸 후 저장고에 저장해야 저장 중 부패 과실을 줄일 수 있게 된다.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는 저장방법은?
- 과실의 저장에 알맞은 온도는 저온장래를 받지 않을 정도인 -1℃ 정도가 이상적이나 저장고 내 온도는 과실이 높이는 위치에 따라 보통 1~2℃이상의 온도 편차가 생기므로 온도는 0~2℃로, 습도는 85~95%가 유지되도록 한다.
- 저장고 내 어칠렌가스 등 유해가스를 제거하도록 주 1회 정도 환기를 시켜주어야 한다.
- 저온저장고 내에 찬 공기가 골고루 유통되도록 바닥에 빠레뜨를 깔고 최소한 벽면고 중간 통로 및 천장에서 각각 50cm 이상의 공간을 남겨 용적률로 75%정도 되도록 과실상자를 쌓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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