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스러운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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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끝 작은 찻집 문 앞, 손때 묻은 나무 간판 위로 옛스러운 한자가 눈에 들어옵니다. 예전 같으면 의미를 몰라 그냥 사진만 남겼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요즘은 다릅니다. 스마트폰을 들어 한 번 찍으면, 그 복잡한 획들이 금세 풀려 현대어로 변환되니까요. 덕분에 여행길에서 만난 간판이나 문화재 안내문, 오래된 문헌까지도 즉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한자 번역 기술은 단순히 글자를 해석하는 것을 넘어,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오늘의 언어로 되살려 주는 멋진 도구가 되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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