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정축산과장 류 우 태
일단 국비가 보조내시 되니까 거기에 상응하는 부분만 계상해놓았다가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황재현 위원 346페이지입니다. 공수의 수당에 관한 겁니다. 지금 축산농가에서 공수의들의 활동을 많이 이야기 하는데 공수의들에게 지급되는 게 한 달에 얼마정도 됩니까?
○ 농정축산과장 류 우 태
80만원입니다.
○황재현 위원 돈을 받고 와서 백신을 놔주고 돈을 받아 가잖아요. 농가에서 하는 이야기는 밀집되어 있는 동네는 공수의가 와서 하루에 약 30만원 정도를 받아 간대요. 그런데는 들어가는데 산재부락인 가구가 적은 데는 10만원 정도 되니까 안 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불합리하다는 것이지요. 실질적으로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맞아요.
정부에서 보조금을 받고 하는 사람이 한 마리가 있든, 열 마리가 있든, 백 마리가 있든 가야지, 안 가면 안 되지요. 이런 부분들을 잘 관리해 주셔야 돼요. 실질적으로 몇 마리가 있다고 가지 않아서 농가에서 안 놓으면 구제역이 왔을 때 누가 책임집니까?
○황재현 위원 실질적으로 오늘 예산서를 보니까 한미FTA가 체결되었을 때 축산농가들이 가장 많은 피해를 보는데 이런 부분에 대한 예산이 없어요.
이 부분은 의원님들이 걱정하는 부분인데 중앙정부나 도에 의존하지 말고 봉화군이 자체에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일정부분 세워줘야 됩니다.
이렇게 남의 일 같이 평소에 하던 대로 늘 똑같은 항목에 지원하는 것보다는 축산 농가를 위해 어느 한 부분이라도 봉화군이 맡아서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분명히 해줘야지, FTA가 되고 난 이후에 축산농가들이 어떻게 될 지는 불 보듯이 뻔하잖아요.
그러니까 우리 군에서는 우리 스스로 할 수 있는 부분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야 되지 않나, 개인적인 생각인데 그런 부분이 미흡한 것 같아요.
그리고 329페이지, 민간자본보조에 농어촌 소득자원 발굴육성 사업에 관한 겁니다. 봉화에서 절임배추를 많이 하고 있고 절임배추가 대세라서 절임배추로 계속 갈 때 내년에 또 다른 동네에서 신청한다면 다 망합니다. 어느 한 군데 산재되어 있는 데에 적당한 양이 들어가면 그 이상을 주면 안 돼요.
똑같은 사업을 붕어빵 찍듯이 다 주면 어떻게 되겠어요? 국ㆍ도비가 있다고 해도 적정수준 이상이 되면 이 사업을 하면 안 된다니까요. 다 똑같이 먹고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되는데 10개 읍면에 한 개씩 다 넣었을 때는 어떻게 하겠냐는 이 말입니다.
물론 예산을 받아 오는 것도 중요하고 좋습니다. 그러나 다 될 것 같지만 절대 안 됩니다. 열심히 하는 데는 되니까 그런 부분들도 과장님이 유념하셔서 농가가 잘 될 수 있도록 신경 써 주세요.
○ 농정축산과장 류 우 태
예측은 단가부분이 있고 해서 400명 정도로 계상을 해놓았습니다.
○안태선 위원 이런 계획을 세워서 예산을 요구할 때는 어떤 통계에 의한 정확성 있어야 됩니다. 특히 학생 같으면 학교에서 확정적으로 나올 수 있는 숫자에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달관적으로 추계를 내서 한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어요.
예를 들어서 80명 같으면 1명에 94만원씩 하면 1년 동안 예산이 사장되었어요. 그러니까 다른 데 사용할 수도 있었는데 사용을 못했다는 겁니다.
○ 농정축산과장 류 우 태
전체적으로 400여명 되는데 그 중에 공무원 자녀라든지, 상업을 한다든지…….
○안태선 위원 아니, 다 좋다는 겁니다. 그런 것도 어차피 나오잖아요. 그러니까 올해 320명에게 지급했다고 했는데 지급을 안 한 나머지 부분의 돈이 얼마냐는 거예요.
예산부서도 마찬가지에요. 이런 부분도 검토를 안 하고 예산을 세워주는 그 자체가 틀렸다는 얘기에요. 80명 같으면 돈이 얼마에요. 왜 이런 예산을 세워주느냐는 겁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은 틀렸다는 겁니다.
○ 농정축산과장 류 우 태
그 학교관계에…….
○안태선 위원 됐습니다. 그다음에 329페이지 황재현 위원님의 질의에 대한 보충질의입니다. 소득자원 발굴육성 사업을 하는 장소는 어디이며 사업명은 무엇입니까?
○ 농정축산과장 류 우 태
지금 현재 젊은 주부들의 소비흐름은 절임배추로 인해서 수요는 증대되는데 앞으로 지적하신 부분은 고려해서…….
○안태선 위원 예, 말씀 중에 미안한데 우리 군에서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타 시군에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야 돼요. 보편적인 생각으로는 승산이 없어요. 남이 안 하는 것을 선점해서 했을 때 어떤 소득이 있고 주민들한테 득이 될 수 있어요.
그런데 남이 하는 것을 해서는 안 되고 때가 늦은 것은 안 된다는 겁니다. 그리고 배추는 시세가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파고가 상당히 심한 작물이잖아요. 작년도에는 금배추가 되었다가 올해는 똥배추가 됐잖아요. 그런 것을 감안해서 넣어줘야 된다는 겁니다. 그런 것은 반드시 감안해야 됩니다.
그리고 아까 서두에 이야기했지만, 친환경 농토배양 지원사업에 8억 3,000만원이 들어가 있지요?
○ 농정축산과장 류 우 태
예.
○안태선 위원 본 위원이 지난번 군정질문 시에 군수님한테 질문한 사항입니다. 그때 어떻게 되었는가 하면, 논도 논이지만 고령화 사회로 가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친환경도 좋지만, 친환경에 대한 것을 한다면 논만 할 게 아닙니다.
이제는 밭에서 소득이 훨씬 많이 나와요. 몇 배가 더 나옵니다. 그렇다면 밭에 지원하는 것은 왜 없냐는 겁니다. 논갈이가 문제가 아니고 밭에도 무슨 계획이든지 세워줘야 된다는 겁니다.
그렇게 해서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어줘야 돼요. 지금 농촌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고령화 사회에서는 문제가 된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런 부분을 과장님께서 심도 있게 검토해서 해줘야 됩니다. 올해 전면적으로 실시하는 것은 논만 할 게 아니라 밭까지도 지원해서 경쟁력이 있도록 해줘야 됩니다.
○ 농정축산과장 류 우 태
예, 그 부분에 대해서도 검토해 보겠습니다.
○안태선 위원 예, 검토해보시고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해줘야 됩니다. 그리고 331페이지에 소형 벼 육묘장 설치가 내년도에 22개소인데 올해는 몇 개소를 했지요?
○ 농정축산과장 류 우 태
내년도에 사업을 하고 나면 추가로 많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안태선 위원 그러나 군에서는 연차별 계획에 의해서 넣었을 게 아닙니까? 우리 군에서 필요한 적정수가 몇 개소인지는 판단됐어야 됩니다. 거기에 의해서 연차별로 지원해줘야 되잖아요. 총 몇 개소인데 지금까지는 몇 개소이고 앞으로 몇 개소를 더 설치해야 된다는 게 있을 게 아니에요. 나머지는 얼마나 됩니까?
○ 농정축산과장 류 우 태
대형은 사실상 규모가 큽니다. 소형부분에…….
○안태선 위원 그건 아는데 대형보다는 소형으로 가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소형을 얼마나 더 해줘야 되느냐는 이 말입니다. 그런 통계가 나온 게 없어요?
○ 농정축산과장 류 우 태
그 부분은 읍면별로 2개 정도 추가로 있을 계획입니다.
○안태선 위원 이런 것을 할 때는 연차별로 계획을 세워서 군 전체 적정수가 얼마라는 것이 나와야 돼요. 논이 몇 ㏊인데 이것을 해서 효과가 있을 때는 포화상태에 가지 않도록 적정수준으로 맞춰줘야 되거든요.
그렇다면 사전에 계획이 있어야 돼요. 계획에 의해서 이런 것을 해줘야 되지, 주먹구구식으로 해달라는 대로 다 해주면 안 된다는 것이지요. 예산낭비라는 겁니다. 그건 계획을 세워서 낼 수 있도록 해주세요.
그냥 무작정 올해 몇 개해야 되겠다. 전에 몇 개를 했으니까 앞으로 몇 개해야 되겠다는 식으로 계속 해달라는 대로 하면 한정도, 끝도 없어요. 반드시 그렇게 해줘야 됩니다.
○ 농정축산과장 류 우 태
예, 알겠습니다.
○안태선 위원 그리고 이 부분은 아까 처음에 질의한 것인데 한우육성에 대략 9억원이 늘어났다고 했습니다. 지금 전국에 한우는 300만두가 넘는다고 했지요. 적정두수는 250만두라고 매스컴에서 나오는데 그럼 50만두가 포화상태에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이것을 자연감소 하도록 두겠다고 이야기하는 것을 봤는데 과연 그게 자연적으로 도태되어 그 수준에 맞게 되는 게 언제까지이냐, 그리고 봉화군에서는 9억원이라는 돈을 축산정책에 지원하고 있어요.
이건 국가시책에 반하는 거예요. 농가로 봐서는 분명히 해줘야 되는데 봉화군 전체로 봐서는 안 그렇다는 겁니다. 특히 나라 전체로 봐서도 안 그래요.
국가정책은 축산부분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느냐, 이걸 우리 봉화군이 빨리 감지해서 우리도 거기에 대한 대응을 해줘야 됩니다. 돈을 지원하고 안 하고가 문제가 아니거든요. 본 위원이 하는 말은 돈을 많이 지원했다는 것이 절대 아니에요.
그러나 앞으로 봉화군 축산정책이 어디로 갈 것인가, 멀리 내다보고 크게 봐야 된다는 겁니다. 근시안적으로 지원하고 육성해서 과연 이 사람들이 돈을 벌 것인가, 망할 것인가, 여기에 초점을 맞추어 줘야 돼요. 돈 주는 것만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국가정책은 거기에 적정수준을 맞추려고 농정정책을 쓰고 있는데 봉화군에서는 육성해서 더 많이 기르려고 작정하고 있는데 그럼 어떻게 되느냐는 겁니다. 우리는 크게 한 번 보자는 겁니다. 그리고 멀리 내다보자는 겁니다.
근시안적으로 하지 말고 금방 욕 안 얻어먹으려고 하지 말라는 겁니다. 하나라도 옳게 길러서 그 사람이 성공할 수 있도록 해줘야지, 산발적으로 지원해줘서 숫자만 늘려서는 하나가 살 것을 열이면 열 명이 다 죽는다는 겁니다. 그런 일은 하지 말자는 겁니다.
앞으로 봉화군 농정정책은 장기적인 안목으로 계획을 세워서 지원을 해줘야 됩니다. 지원을 해도 확실하게 해서 농가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해줘야 된다는 겁니다.
그렇게 해서 한 농가라도 옳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해줘야지, 다 망하는 식으로는 하지 말라는 겁니다. 지금 내가 봤을 때는 봉화군 축산정책이 어디로 가는지 몰라요. 앞으로의 마인드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른다는 겁니다.
오늘 이 예산서를 내용을 보고 가슴이 너무 허전해요. 이래가지고 과연 되겠는가, 국가정책에 반하는 것을 봉화군에서 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본 위원이 봤을 때는 그런데 과장님이 이 부분을 심도 있게 다시 한 번 생각하세요.
그렇게 해서 앞으로의 정책은 계획 하에서 계획성 있는 축산정책을 펴나갈 수 있도록 해줘야 됩니다. 군수님이 하라고 해서 무조건 한다는 것은 안 된다는 이런 얘기입니다.
군수님한테도 앞으로 이렇게 되니까 우리 봉화군의 축산정책은 어떤 식으로 해나가야 되겠다는 그런 분명한 계획을 말씀드리고, 그 계획에 의해서 지원하고 육성해줘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거기에 대한 과장님의 견해를 이야기해 주세요.
○ 농정축산과장 류 우 태
예, 지금 우리나라 전체 한우 사육두수는 약 300만두로서 적정두수는 250만두를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책적으로 농식품부에서는 암소를 수매하는 정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런 자조부분과 정책적으로 하는 부분, 그렇게 해서 약 40만두 정도를 내년도에 수매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FTA가 협정되어 내년도부터 발효가 된다면 가장 타격을 입을 부분이 축산 쪽입니다. 그리고 우리군 축산은 아무리 수입개방이 되고 관세가 철폐되더라도 경쟁력을 갖춘다면 충분하게 승산이 있을 부분입니다.
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브랜드화를 시켜야 됩니다. 그래서 봉화군의 한우는 전체적으로 한약우화 하겠다는 것이 기본기조입니다. 그렇게 되면 등급이라든지, 브랜드로서 타 자치단체와 다른 부분에서 경쟁력을 충분히 갖추고 이겨 나갈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안태선 위원 과장님, 말씀은 참 좋은데요. 지금 영주한우가 서울에 가면 봉화한우보다 더 알아줍니다. 횡성한우, 장수한우 지금 우리보다 낫습니다. 서울에 가면 봉화한약우보다 훨씬 한우가 많아요. 그곳에서 가만히 있을 리가 없어요. 똑같아요.
우리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타 시군에도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봐야 돼요. 그렇다면 결과적으로 어떻게 되느냐, 다 같이 죽는 거예요. FTA대응이 아니라 죽이려고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전국적인 통계도 있어야 되고, 미래의 통계도 있어야 되고 FTA가 되었을 때 제일 무너지는 게 축산이 맞아요. 본 위원도 압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차별화 되는 어떤 축산정책을 써야 된다는 것이지요.
일반적인 지원으로는 안 돼요. 이건 보편적인 사항이에요. 사료지원은 어느 동네도 다 합니다. 가축방역도 하고 사료비도 주고 어디라도 안 하는 곳이 없어요. 대한민국 타 시군에 조사해보면 다 있어요. 그러니까 연구해서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서 해보세요.
○ 농정축산과장 류 우 태
예, 저희들도 FTA T/F팀을 구성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 면밀히 검토하고 거기에 대한 대책을 세우도록 하겠습니다.
○권영준 위원 저는 안태선 위원님 말씀에 반대논리를 말씀드릴게요. FTA를 하기 전에 우리나라 한우가 300만두 조금 넘었지요?
○ 농정축산과장 류 우 태
예.
○권영준 위원 그때는 소 가격이 상당히 좋았어요. 약 6~7년 동안 소를 키워서 부자가 많이 되었어요. 한우는 개방이 되면서 전망이 불투명해졌는데 우리 군에서 아주 좋은 대책을 세우고 축산농가에 대해서 열심히 지원하는 것을 저는 훌륭하게 생각합니다.
덧붙여서 아까 영주한우 등을 말씀하셨는데 우리 한약우 브랜드가 단일화가 안 돼서 뒤떨어졌어요. FTA에 대응하려면 단일화를 해야 됩니다. 제가 6년 동안 의회에서 단일화를 하라고 했습니다. 한약우가 21,000두 있는데 혜택 받는 것은 2,000두 뿐에요.
그러니까 한 마리 키우는 사람이나, 열 마리 키우는 사람이나 다 지원해 주라는 겁니다. 그리고 지금 시기는 FTA로 축산농가가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정부정책은 250두가 적정선이지만, 우리군은 21,000두뿐입니다. 이게 브랜드화가 되면 경쟁력이 생깁니다. 그래서 영주한우나 안동한우, 횡성한우에 버금가도록 만들면 되는 겁니다. 그러려면 우리 군에서 지원을 많이 해줘야 됩니다.
아까 황재현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축산농가 지원에 다음추경에는 많이 세워요. 지금 봉화군의 축산농가는 1,300가구입니다. 우리 군이 정부정책을 따라가려면 예산서에 반은 없어져야 돼요.
우리 봉화군에 맞게 브랜드를 키워서 하는 게 맞지, 정부정책은 국회의원이 하는 소리에요. 우리 봉화군은 봉화군답게 브랜드를 만들어서 하면 됩니다.
제가 왜 이런 말을 하는가 하면, 지금 소를 키우고 있는 사람들의 고통이 얼마나 심합니까? 신문지상에 나오잖아요. 30두 이상은 다 없어지는 거예요.
그리고 우사 짓는데 소보다 우사 값이 더 들어갑니다. 봉화군에 우사를 그렇게 지어놓고 정부정책이 그렇다고 안 하면 그 우사는 다른데 쓸 데가 없어요. 소, 돼지 밖에 못 키워요. 돈을 수억 원씩 들여 가지고 돈도 없는 사람들이 우사를 지어놓았습니다.
봉화군은 지금 적정두수가 얼마가 되어야 되는지 압니까? 지금 21,000두인데 그 배가 돼야 돼요. 그래야 경쟁력이 있습니다. 지금 한약우를 사러 서울에서 와도 없어서 못 팔고 있잖아요.
이게 단일화가 되어서 전체 한우가 한약우가 된다면 횡성한우나 영주, 안동한우보다 훨씬 더 앞서 갈 수 있습니다. 이게 지금까지 왜 안 됐는가 하면 단일화가 안 돼서 그래요.
청송사과가 왜 유명합니까? 봉화는 그런 브랜드를 10개, 20개씩 가지고 있어요. 그러니까 지난번에 센터에 가서 이야기를 한 것도 사과도 단일화 시키고 전부 한 브랜드로 가야 된다는 겁니다.
그렇게 해야 전부다 살지, 지금 우리 군이 축산에 투자한 것을 보면 횡성이나 다른 데보다 반도 안 됩니다. 하여튼 과장님은 현명하게 판단해서 여기는 농촌입니다. 국가정책에서 250만두, 300만두가 중요한 게 아니에요.
예를 들어 우리나라에 500만두 있어도 상관이 없습니다. 그 좋은 한약재로 키운 한약우로 한 브랜드를 내면 전부다가 잘 삽니다.
하여튼 지원을 많이 해서 FTA로 제일 피해를 보는 농가는 축산농가에요. 그러니까 우리군은 축산농가에 열심히 지원해야 됩니다. 한두 사람 의견가지고 운영해 나가는 게 아닙니다. 하여튼 열심히 지원하십시오.
○김영창 위원 육묘공장은 이제는 어느 정도 지었고 대농인 사람은 큰 육묘공장이 다 있는데 지금 육묘공장이 너무 많은 게 아닙니까?
○ 농정축산과장 류 우 태
그렇지 않습니다. 소형 부분은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약 51평 정도의 규모입니다. 이 부분은 농가에서 육묘가 끝나면 다른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김영창 위원 잘못하면 일반창고로 전환하는 수가 나와요. 2012년도 예산이 전년대비 1,000% 가까이 증액되었는데 너무 남발되는 것 같아요.
왜 그런가 하면, 조금 전에 말씀하실 때는 2012년도에 짓고 나면 어느 정도 안 되겠니, 이런 얘기를 하신 것 같은데 내년도에 군수님께 찾아가서 육묘공장을 해달라고 하면, 또 10개든지, 5개든지 지어야 되거든요.
그러니까 물론 한 집에 하나씩 지어주면 좋지만, 그러나 돈 10마지기, 20마지기도 안 되는 한 동네에 해주면 어느 한 동네는 안 간단 말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육묘공장이 상당히 많이 지어졌는데 전년대비 해서 한꺼번에 몇 백%씩 올라오는 예산은 너무 과다하지 않나,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 농정축산과장 류 우 태
이 부분은 수요도 충분하게 40여 개소 이상 있었지만, 도에 건의해서 최소한의 물량 배정받은 겁니다.
○김영창 위원 그리고 소 때문에 걱정을 많이 하시는데 FTA가 되면 당장 내년에 어떤 피해를 보는 것은 아닙니다만, 서서히 피해를 보게 됩니다. 조금 전에 과장님께서는 암소를 정부에서 수매한다고 했는데 정액대 지원도 작년보다 6.97%나 증액되었어요.
이런 것을 보면 우리 군이 어떤 정책을 쓰는지 모르겠고 정부정책은 우리가 따질 필요가 없어요. 정부정책을 무조건 따라가는 법도 아니고 이런 게 있네요.
○ 농정축산과장 류 우 태
그 부분은 제가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한우 우량정액대를 지원하는 사업은 우리농가의 소득하고도 직결되는 부분입니다. 예를 들어 성장속도가 빠른 우량 소의 정액을 가져다가 사용하면 농가소득하고 바로 직결되고 FTA에 대응할 수 있는 사업들이 되겠습니다.
○김영창 위원 군에서 할 수 있는 게 사과, 고추 밖에 없다보니까 소를 너도나도 키워서 과잉되었는데 만약에 봉화군 집집마다 약 50두씩, 30두씩 키운다면 사실 봉화군이 축산에만 매달려야 되는 형편이거든요. 이런 것도 감안하시고요.
제가 얼마 전에 축산에는 얼마가 투입되고, 사과에는 얼마가 투입되고, 고추에는 얼마가 투입되는가 싶어서 자료를 요청했더니, 1차 자료에는 축산 분야에 32억 8,741만 6,000원이고, 사과는 37억 2,200만원, 고추는 38억원이 지원된다고 자료를 받았습니다.
이게 뭔가 이상하다 싶어서 재차 자료를 요청했더니 두 번째로 온 것은 축산 분야가 33억 3,741만 6,000원이고, 사과는 같아요. 그런데 고추는 28억원밖에 안 되더라고요.
이 자료가 한 과에서 나오는 자료가 이렇게 틀리며, 조금 전에 설명하신 부분에서는 축산에 관한 예산이 74억원이에요. 이게 어떻게 돼서 이렇게 틀립니까?
조금 전에 과장님이 설명하실 때는 축산에 총계가 74억원 정도 되는데 어떻게 자료는 1차 자료, 2차 자료가 틀리고 3차로 받으면 또 틀립니까? 의회에서 의원이 자료를 요청했는데 이렇게 들쑥날쑥 하게 해서 보내면 안 되지요. 과장님이 결재를 해서 보냈는지는 모르겠는데 왜 이렇게 보냈어요?
○ 농정축산과장 류 우 태
내년도 예산이 아니고 금년도 예산을 이야기 하시는 게 아닙니까?
○김영창 위원 내년도 예산을 요청했는데 금년도 예산 같으면 축산에 얼마가 더 늘어납니까? 한정 없이 늘어나잖아요. 30억원에서 74억원이면 얼마나 늘어나요?
만약에 2011년도 예산이라고 하면 2012년도 예산이 74억 7,000만원이니까 얼마나 예산이 늘어나요. 이게 어디서 온 겁니까? 기술센터에서 온 게 아니에요?
○ 농정축산과장 류 우 태
저희들이 자료를 낸 게 없는 것으로 압니다.
○김영창 위원 자료를 낸 게 없어요? 그럼 내가 만들어서 와서 과장님께 설명합니까? 알았습니다. 자료가 낸 게 없다면 이 자료가 어디서 왔는지 제가 확인해 보겠습니다.
그래요. 하여튼 뭐든지 잘 하시려고 하는 것이지만, 저희들이 봤을 때는 형평성에 어긋나는 것도 있다는 겁니다. 누구 지시에 의해서 하면 안 돼요. 군수님이 지시하더라도 아닌 것은 아닙니다. 의원이 지시를 하더라도 아닌 것은 아닙니다.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으면 공직자들이 앞으로 봉화군을 어떻게 끌고 나가겠어요. 군수님이나 의원님들은 4년마다 바뀝니다. 물론 안 바뀔 수도 있겠지만, 여러분들은 안 바뀌지 않습니까?
○김영창 위원 봉화군을 여러분들이 짊어지고 가는데 군수님이 손등을 내놓고 손바닥이라고 하면 맞다고 할 게 아니라 아니라고 해야 됩니다.
예산을 편성할 때도 아닌 것은 군수님께 아니라고 설득을 해주셔야 되고, 군수님한테 개개인이 찾아가서 부탁한 의견을 다 들어서 편성하라고 하면 또 예산서에 올라옵니다.
이렇게 되면 우리가 삭감합니다. 그러면 군수님이나 이런 분들은 난 다 올려줬는데 의원들이 삭감했다고 하는데 의원들이 돌팔매를 맞는 사람들입니까? 이런 식으로 편성하시면 안 된다는 겁니다.
예산담당도 마찬가지입니다. 군수는 올리고 우리가 삭감하면 의원들만 욕을 먹는다는 겁니다. 그러면 안 된다는 겁니다. 공직자 여러분들은 군수님이 지시하더라도 군수님께 안 되는 것은 앞으로 대망이 없다고 말씀해 주셔서 정말 봉화군의 공직자들이 잘 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야 돼요.
여러분들도 귀가 있고 나도 귀가 있는데 여러분들한테는 어떻게 이야기 하는지 몰라도 바깥에서 하는 이야기를 제가 이 자리에서 다 토로를 못합니다. 이 자리에 계시는 여러분들이 20년, 30년 동안 하실 분들이 많잖아요. 단 1~2년 후에 나가실 분도 계십니다만, 여러분들이 생각을 해주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예산서를 들여다보고 저희들이 이야기하는 게 문제가 아니에요. 하여튼 예산서 설명은 잘 들었고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을 안 해도 좋습니다.
이상입니다.
○안태선 위원 본 위원이 보충질의를 하겠습니다. 조금 전에 축산에 대해서 이야기 했는데 물론 과장님께서 판단을 잘 하시겠지만, 본 위원이 이야기한 것과 권영준 위원님이 이야기한 것은 우리 봉화군을 생각하고 염려가 돼서 장래를 보고 이야기 한 겁니다.
본 위원이 이야기한 것과 권영준 위원님이 이야기한 것은 끝에 가면 맥락이 같습니다. 과장님도 그렇게 들었겠지만, 권영준 위원님이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을 때는 어떤 오해의 소지가 조금 있다고 생각하는데 끝으로는 아니에요.
과장님은 그렇게 판단하지는 않을 거예요. 봉화군의 축산이 경쟁력을 갖추려면 전국의 것을 파악해서 거기에 대응을 해야 된다는 겁니다. 결론은 그 겁니다.
내가 돈 9억원이 더 들어간 것은 분명히 이야기를 안 했지요? 이렇게 더 들어가는 것은 관계가 없습니다. 그러나 거기에 대한 경쟁력을 갖춰야 됩니다. 타 시군과 똑같이 해서는 다 죽는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할 때는 확실하게 계획을 세워서 해줘야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봉화군이 살아야 되는 것이고 그렇잖아요. 누구 하나 지원하더라도 살아야 된다는 겁니다. 반드시 그런 경쟁력이 있어야 되지, 지금처럼 똑같이 해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결론은 앞으로 FTA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이런 식으로 해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과장님, 그렇지요?
○ 농정축산과장 류 우 태
예.
○안태선 위원 분명히 그런 거예요. 거기에 대한 것을 과장님이 혼돈할까봐 이야기하는 겁니다. 거기에 대한 답변을 간단히 해주세요.
○ 농정축산과장 류 우 태
저희들이 FTA로 개방이 되면서 여기에 대해 T/F팀을 구성해서 전국적인 어떠한 부분, 그다음에 앞으로 우리 군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부분들을 발굴해서 앞으로 축산뿐만 아니라 다른 채소, 특작 이런 부분까지도 면밀하게 해서 대처를 하겠습니다.
○위원장 신대기 과장님, 위원님들이 좋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예산안에 보면 금년도 농업예산이 540억원 정도 되는데 국ㆍ도비와 군비로 편성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몇 년 동안 그대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그런 사업도 있으니까 지금 위원님들이 우려하는 부분, 그다음에 FTA가 발효되면 봉화농업이 살아갈 대책을 내놓아야 됩니다. 예산서에도 FTA 피해대책이라든가 농업이 살 수 있는 대책을 내놓아야 됩니다. 그런데 그런 게 전혀 없습니다.
국ㆍ도비를 받아서 사업을 지원해주는 부분밖에 없습니다. 내년부터 예산을 편성할 때 FTA 피해부분도 예산서에 넣어주시고 정말로 필요한 부분입니다. 농업예산은 이렇게 전체적으로 봤을 때 죽을 때까지 지원해줘야 돼요.
여기에 어떤 사업을 집어서 이야기는 안 하겠습니다. 기계라든가 이런 부분은 항상 그렇게 가고 있어요. 몇 년 만에 1대씩 사야 되는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부분은 과감하게 국ㆍ도비가 내려오더라도 척결해주시고 정말로 농업부분에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가를 살펴보고 예산을 세워주셔야 돼요.
앞으로 FTA가 되었을 때 축산이라든가, 이런 분야에 전체적으로 지원해서 정말 농업이 살아갈 수 있는 부분에 예산을 세워주시기를 바랍니다.
○위원장 신대기 그리고 예산 형평성도 안 맞습니다. 이 부분은 전체적으로 모든 농업부분에 골고루 혜택이 가도록 하고 또 농민들의 실질적인 어려운 부분도 감안하셔서 영세농가에도 지원해줘야 됩니다.
그런 부분으로 논갈이를 지원해 주는데 앞으로 밭갈이 사업에도 지원하면 골고루 혜택이 가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다음연도에 예산을 편성할 때는 FTA라든가, 농민들이 살아갈 수 있는 부분에 예산을 편성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질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가 없으시면 질의ㆍ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농정축산과장 수고하셨습니다.②유통과수과
○ 유통과수과장 유 정 근
존경하는 신대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평소 유통과수과 소관 업무에 대해 각별한 관심으로 성원해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위원님들의 배려와 덕분으로 유통과수과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음을 보고 드리면서,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2012년도 유통과수과 소관 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2012년도 유통과수과 예산투자 방향은 농ㆍ특산물 유통활성화 기반구축, 지속적인 농ㆍ특ㆍ축ㆍ임산물 마케팅 강화, 기술보급 및 기반조성으로 고품질 과실생산, 원예ㆍ특용작물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유통과수과에 세출예산은 109억 8,700만원이며, 전년도 예산 78억 2,500만원 대비 31억 6,100만원이 증가되었습니다. 재원별로는 국고보조금 8억 3,800만원, 광특회계 7억 5,000만원, 기금 7억 4,000만원, 도비 10억 9,400만원, 군비 75억 6,400만원입니다.
분야별로 주요 사업성 예산위주로 내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352페이지, 농산물 유통기발 구축예산은 20억 3,800만원으로 전년도 예산 대비 2억 9,200만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연구용역비에 중소규모 농ㆍ특산물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개발에 2,000만원, 민간경상보조로 지역지식재산권 협력사업에 4,000만원, 민간위탁금으로 신규사업입니다. 농ㆍ특산물 서울지하철 홍보 광고에 1억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민간자본보조 사업으로서 농산물 규격출하용 포장재 지원에 3억원,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과실 장기저장제 지원에 2,200만원, 고추종합처리장 계약재배 출하농가 지원에 3억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신규사업으로 농산물 출하농가 공동선별비 지원에 1억 500만원을 계상하고, 우수 농ㆍ축산물 TV홈쇼핑 방송료 지원에 4,5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그리고 봉화김치공장창고 비가림시설 설치 지원에 2,4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고추종합처리장 확충사업에 10억 5,0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유통시장 판로개척 예산은 17억 6,200만원으로 전년도 대비 3억 3,400만원이 증가하였습니다.
민간자본보조 사업으로서 신선농산물 수출경쟁력 제고사업에 3억 5,100만원, 민간경상보조로서 농식품 국내ㆍ외 판촉지원에 2,500만원, 민간자본보조에 경북우수농산물 브랜드화 사업에 2,0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민간경상보조에 신선농산물 수출촉진 물류비 지원에 7억 2,100만원, 일반운영비 중에서 농ㆍ특산물 홍보용 버스래핑 광고에 7,5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행사운영비로서 대도시 농ㆍ특산물 직거래 행사에 5,100만원을 계상하고, 해외 수출촉진 홍보행사 참석경비로 1,2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민간자본 보조로서 농산물 수출용 포장재 지원에 1억 1,000만원, 수출사과 착색봉지 지원에 1억 2,500만원, 지역특화 포장재 지원에 1억 8,000만원, 쌀 브랜드 포장재 지원에 2,0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고품질 과실생산 기반조성 예산은 15억 3,100만원으로서 전년도 대비 3,400만원이 증가하였습니다. 먼저 연구용역비에 과수 종합발전계획 수립에 2,0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민간자본보조로서 정형과생산 인공수분 지원사업은 신규사업으로서 1억 3,500만원을 계상하였으며, 석포면 고랭지 밀식사과 재배단지 조성사업에 1억 2,000만원, 다목적 리프트기 지원사업에 3,2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그리고 밀식사과원 가지유인기 지원사업에 1억 1,200만원, 수출사과 컨설팅 지원사업에 1억 6,500만원, 수출사과 착색향상제 지원사업에 1억 5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신규사업으로 산머루 비가림 시설지원 사업에 4,500만원, 기후변화대응 체리, 블루베리 묘목 지원사업에 2,000만원, 밀식사과원 동해보식용 묘목 지원사업에 8,0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시범사업으로 기능성 칼슘사과 생산단지 조성사업에 3,300만원, 고품질 사과생산 하계 전정기술 개선사업에 2,0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민간자본보조 사업으로서 다목적 농가형 저온저장고 설치사업에 1억 5,0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 유통과수과장 유 정 근
과원 조류기피제, 과실 장기저장제 등 과실 품위유지제 지원사업에 9,300만원을 계상하고, 탑푸르트 생산단지 육성, 기능성 특수과수 생산기술 시범사업으로 고품질 안정생산 기술사업에 1억 1,7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359페이지, 민간자본보조 사업으로 친환경 조수피해 방지사업에 1,000만원, 과수병해충 무인방제 시범사업에 900만원, 과원 작업환경 개선시범 사업에 3,2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승용예초기 및 과수전용 방제기 지원사업인 과수생력화 장비지원 사업에 1억 2,0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원예특작 생산기반 확충 예산은 48억 2,000만원으로서 전년도 대비 26억 7,400만원이 증가하였습니다.
민간자본보조 사업으로서 화훼 재배농가 연작피해방지 지원사업에 9,000만원, 채소무사마귀병 방제지원 사업에 2억 5,2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그리고 수박, 고추, 토마토, 단호박, 엽연초 재배농가에 대한 영농자재 지원사업을 계상하였습니다.
또한 과채류 재배농가에 대한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지원사업에 4억 8,000만원을 계상하였으며, 약용작물 종묘대 지원사업으로 1억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민간자본보조 사업으로서 소득작물 육성지원을 위해서 1억 8,500만원을 계상하고, 시설하우스 비닐교체 등 화훼 생산시설 경쟁력 제고지원 사업에 1억 4,0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시설원예 에너지절감 시설지원 사업으로 1억 7,500만원을 계상하고, 시설원예 에너지절감 특히 펠릿난방기 지원사업에 4억 2,0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민간자본보조 사업으로서 약용산업 육성지원에 1억 5,000만원을 계상하였으며, 고추 비가림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설치지원 사업에 기금 4억원, 도비 1억 8,000만원 등 12억원을 계상하였습니다.
고사리, 취나물 등 민속채소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서 3,200만원을 계상하고, 고추재배를 위한 임대농기계 사업으로서 국비 5억원, 도비 1억 5,000만원 등을 포함해서 10억원의 예산을 계상하였습니다.
363페이지, FTA대응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사업 예산은 8억 3,5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과수 고품질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에 기금 3억 3,000만원, 도비 1억 4,800만원 등 8억 2,5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아울러 FTA사업 계획수립 및 관리비 지원을 위해서 1,0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신대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2012년도 유통과수과 예산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경제부담을 덜어주고 농ㆍ특산물의 유통 활성화와 고품질 농산물의 생산기반을 확충하는데 중점을 두고 필요한 사업을 편성하였습니다.
한정된 재원으로 인하여 어려운 농가의 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편성된 예산안에 대하여는 유통과수분야 발전을 위하여 적정집행과 함께 사업의 효율적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위원님들의 깊으신 이해와 배려로 예산안을 원안대로 심의 의결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안태선 위원 실질적으로 수박이나 토마토는 한정되어 100명 미만인데 거기에 비한다면 고추는 전체 농가에 다 해당되고, 특히 영세 농가들이 많아 거기에 대한 지원이 더 상향 되어야 되는데 이 부분이 너무 적은 것 같아요. 과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 유통과수과장 유 정 근
제가 지금까지 알기로는 고추 재배농가에 대한 멀칭비닐이라든가, 비닐지원은 어느 정도 수요가 충족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안태선 위원 지금 안 되고 있어요. 실질적으로 올해 같으면 기후이상으로 인해 많은 피해가 있고 고추가격은 높지만 농가소득은 없어요. 그래서 제일 문제가 되고 있는데 현장 조사를 해보고 이런 부분에는 추경에라도 예산을 계상해야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 유통과수과장 유 정 근
예, 고추 재배농가에 대해서는 금년도에 특히 내재형 비닐하우스 10㏊가 내려오고, 그다음에 농기계 예산이 고추전용으로 해서 10억원이 확보되어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늘리도록 하겠습니다.
○안태선 위원 하여튼 전체 농가들이 골고루 혜택이 갈 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부탁합니다.
이상입니다.
○ 유통과수과장 유 정 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신대기 과장님, 제가 한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과수 전용방제기를 작년에는 1,000만원을 지원해 줬는데 올해는 2,000만원에 25%입니다. 그럼 500만원을 지원해 준다는 것인데 내가 봐서는 기계가 2,500만원쯤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도비를 받다보니까 그런 것 같은데 50%로 1,000만원을 지원해줘야 됩니다. 금년에는 1000만원을 지원했습니다. 1,000만원씩 꾸준히 지원해 오다가 내년부터 이렇게 25%를 지원하면 안 되지요. 형평성에 안 맞잖아요?
그리고 유통과수과에 예산이 없습니다만, 유통 쪽에는 예산이 있습니다. 유통 쪽으로는 단일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단일브랜드를 사용 안 하는 농가에는 지원해주면 안 됩니다.
그러니까 단일브랜드를 사용하는 농가에는 과감하게 유통비라든가, 포장비라든가 이런 것을 지원해줘야 됩니다.
○ 농촌개발과장 권 오 협
안녕하십니까? 농촌개발과장 권오협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정례회 일정에도 불구하시고 농촌개발과 2012년도 세입ㆍ세출 예산안 제안 설명을 드리게 되어 존경하는 신대기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양해해 주신다면 일반적인 경상경비 부분은 설명을 생략토록 하겠습니다. 먼저 예산안 363페이지, 농촌정주여건 조성입니다. 농촌개발과 예산은 총 233억 3,588만 7,000원으로서 전년도보다 58억 7,565만 6,000원이 증액 편성되었습니다.
농촌개발 및 관리입니다. 농촌개발 운영에 2,631만원이 계상되었는데, 행사실비 보상금은 신규권역에 대한 주민교육 및 벤치마킹을 위해 1,08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농지이용 관리지원에 2,537만 6,000원은 실태조사 인건비와 여비입니다.
권역단위 마을종합정비에 75억 9,100만원은 공기관 등에 대한 대행사업비로서 2012년 신규 소천권역 등 모두 6개 권역의 사업비이며, 수목원 편입 대체사업인 서벽권역은 기본계획 변경수립 후 추경에 확보토록 하겠습니다.
농촌생활 환경정비에 35억 4,500만원은 농식품부 포괄사업 5개년 계획에 의거 서들기 마을진입로 확ㆍ포장공사 등 8건에 33억 4,500만원과 유지보수비 2억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읍면소재지 종합정비에 34억 5,000만원은 농촌공사 대행사업비로 2012년 신규권역인 봉성소재지 정비에 10억 5,000만원을 계상하였으며, 기존권역인 춘양 거점면 소재지 종합개발 사업에 24억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농업생산 기반정비에 56억 8,726만 1,000원을 편성하였으며, 이 중에 자체사업으로 시설비 및 부대비 중 단위사업 29건과 농업용 암반관정 일제정비 등 포괄적 사업 6건 등 총 35건에 15억 6,031만 6,000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자치단체 등 자본이전에 1억원은 농촌공사에 위탁하여 관내 농촌공사관리 저수지 4개소에 대한 수리시설물 유지관리 보강지원 사업이 되겠습니다.
도비보조 사업으로 수리시설 유지보수입니다. 시설비 및 부대비에 9억 9,600만원을 계상하였는데 재해예방 노후 수리시설 4개 지구, 노후 위험저수지 3개 지구, 암반관정 및 양수기 정비, 군 관리저수지 제당정비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밭 기반정비에 19억 3,800만원을 편성하여 기르마재 외 2개 지구에 봄 마무리 사업 77㏊와 관석 외 3개 지구에 가을착수 91㏊를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기계화 경작로는 10억 7,900만원을 편성하여 물야 등 6개 지구 9㎞를 기계화 경작로를 확ㆍ포장 하겠습니다.
선진마을 육성입니다. 농산어촌 체험마을 사무장 채용지원에 1,296만원은 닭실마을 사무장 인건비에 대한 국고보조 사업입니다.
녹색농촌 체험마을 조성사업비로 3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귀농정착 지원에 4억 2,184만원 중 일반보상금으로 귀농인 정착 장려금 2억 8,800만원, 민간이전으로 귀농인 이사비용 지원 1억원, 민간자본이전으로 귀농인 빈집수리비 지원에 3,0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전원마을조성 및 도농교류 촉진에 3,822만 5,000원을 편성하고 일반운영비로 홍보물 제작, 귀농인의 집 공공요금 등을 계상하였습니다. 시설비 및 부대비로 기존 문화마을 조성지구 4개소 시설물 보수에 2,0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귀농정착 지원 도비보조 사업으로 15농가에 6,0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선도농가 귀농인턴 지원으로 5명에 2,250만원과 2010년부터 3년간 계속 지원되는 도시민 유치지원 사업에 2억원을 편성하였는데, 내용은 귀농상담 사무장 인건비, 공공요금, 교육, 박람회 참가, 도시민 체험행사 지원, 귀농간사 활동비 보상 등에 계상하였습니다.
그리고 민간이전에 한누리 전원생활학교 운영에 4,500만원, 청량산 권역 등 도농교류 및 도시민유치 프로그램 지원에 2,000만원, 시설비 및 부대비에 귀농인의 집 주변 조경 및 환경정비에 2,0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신규마을조성 및 재개발에 서벽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 설계용역비 2억 2,500만원을 편성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12월 17일 입주신청자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지역발전위원회 공모사업인 창조지역 사업으로 3년간 10억원이 지원되는 텃밭 퀵서비스 사업에 3억 4,000만원을 편성해서 일반운영비, 연구개발비 등 예산 효율을 통해 관련 사업의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민간자본이전에는 기존시설을 활용한 식재료 꾸러미 배달, 사업장 리모델링 지원에 1억원, 도심 텃밭배달사업 용품 및 포장재 지원에 4,500만원, 도심텃밭 자재인 친환경 영농자재 지원에 3,0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식품산업 육성은 향토산업 육성 등 신규사업 증가로 전년보다 3억 9,300만원이 증액된 8억 9,042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자치단체 등 이전은 도교육청 무상급식 계획에 의거 군내 면지역 초ㆍ중학교 급식지원 협의에 따라 2012년도 연차대상인 323명분에 50%인 6,572만 7,000원을 확보해야 하나, 우선 본예산에 100일분 3,682만 2,000원을 계상하였으며, 부족분 2,890만 5,000원은 추경에 요청하겠습니다.
학교급식 식재료 구입입니다. 자치단체 등 이전에 우수농축산물 학교급식 식재료 구입비 역시 교육청 협의에 따라 2012년도에 2억 8,100만원을 확보해야 하나, 조기집행 등을 고려해서 본예산에 1억 5,582만 5,000원을 편성하였으며, 부족분 1억 2,517만 5,000원을 추경에 요청하겠습니다.
○ 농촌개발과장 권 오 협
따라서 면지역 초ㆍ중학교 급식지원과 우수농축산물 학교급식 지원이 연계되면 우리지역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우수농산물 확대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농촌여성 소득화 기술지원 자원활용 기술보급입니다. 민간자본 이전으로서 농업인 소득활동 기술지원 사업에 1억원을 편성해서 소규모 창원지원을 유도하겠습니다. 다음은 농촌자원 부가가치 향상에 1,0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농산물 가공품 품질향상 지원사업입니다. 민간자본이전에 5,000만원을 편성하여 가공시설 개선 및 브랜드 개발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향토산업 육성 클러스터 하드웨어 사업입니다. 민간자본이전에 송이막걸리 공장신축비 5억원 중 2억원을 편성하였고, 3억원은 사전 자부담금을 사업장 통장에 불입토록 되어 있습니다.
향토산업 육성 클러스터 소프트웨어 사업입니다. 민간이전에 송이막걸리 사업 품질개선 연구와 교육홍보, 마케팅 등 3억원을 편성해서 1차 연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송이막걸리 사업은 총 30억원 중 국비 15억원, 지방비 12억원, 자부담 3억원 이상을 투자하는 3년간 계속사업으로서 차질 없이 추진토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생활개선회 육성 지원에 9,790만원을 편성하여 생활개선회원 신문우송료 지원, 우수회원 해외연수 등에 지원을 하겠습니다.
생활개선회 조직체 육성에 6,560만원을 편성하여 도ㆍ중앙단위 대회 및 교육 등의 경비와 민간이전에 생활개선회 군 단위 수련대회 600만원, 생활개선회 도 연합회 요청에 따라 도 대회 요청비용 5,0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쌀 중심 식생활 우수성 대회 홍보를 위한 농촌사랑 소비자교육 운영시범에 1,000만원을 편성하고, 도시민 및 주민교육 등을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생활경영 활성화입니다. 생활환경 및 경영개선에 3,168만 5,000만원을 편성하여 각종 교육교재 및 수당, 교육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농ㆍ특산물 쇼핑몰 운영에 3,600만원을 편성하여 농ㆍ특산물 쇼핑몰 홈페이지 관리비 2,600만원, 다양한 포장박스 관리를 위한 봉화장터 스티커 제작에 200만원, 봉화장터 판로확대 택배비 지원에 8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농업경영 기술현장 실용화 지원에 300만원, 지역특화 농업기술 데이터베이스와 인력지원에 인건비 1,0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농촌 건강장수마을 조성은 3년간 연차 지원사업으로서 민간경상보조에 1,000만원, 민간자본보조에 4,0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농심나눔 쉼터는 6개소에 6,0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농촌건강 생활촌 육성은 3년간 연차 지원사업으로서 민간경상보조에 2,000만원, 민간자본보조에 8,0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은 고령 및 농촌여성을 위한 사업으로 민간자본보조에 5,0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농촌여성 부업기술 및 전문기능교육으로 민간위탁금에 1,500만원을 편성하고 한지공예, 제빵, 화훼장식, 천연염색 교육 등을 강화하겠습니다.
농업인 경영마케팅 교육지원에 1,000만원, 톱밥이용 화장실 보급은 5개소에 150만원, 농약안전사고 방지시범 신규사업에 2,000만원, 다문화가족, 노인, 조손가정 등 농촌 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행복한 농촌가정 프로젝트 시범사업에 1,0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신대기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2012년도에 보다 활기찬 농업기반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제출한 원안대로 심의 의결해 주시고 보다 많은 지도편달을 부탁드리며, 이상으로 농촌개발과 소관 제안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황재현 위원 황재현 위원입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건 자료와 관계가 없는데 오지개발 사업이라든가, 기술센터나 읍면에서 하는 사업들을 말하는 것인데 면과 면의 경계부분, 그러니까 상운과 봉성, 봉성과 명호, 명호와 재산 간에 경계가 있습니다.
그런데 땅은 상운 땅이고 농사는 봉성사람이 짓고, 땅은 봉성 땅인데 농사는 명호사람이 짓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자기 동네사람들이 부탁하는 것은 다 들어주고, 다른 동네 사람이 말하면 안 됩니다.
그러니까 그 경계의 사업들은 읍ㆍ면장 회의를 할 때라든지, 협의를 잘했으면 합니다. 동네와 동네를 왕래하는 길이 불편해서 못 다니는 데가 상당히 많아요. 그런 부분들을 과장님이 잘 파악해서 불편함이 없도록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농촌개발과장 권 오 협
알겠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면밀히 조사해서 해당부서와 업무 인수인계를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창 위원 김영창 위원입니다.
우수농축산물 학교급식 식재료 구입 예산이 있는데 학교에 예산을 지원해주고 우수농산물이 들어가는지 확인을 합니까?
○ 농촌개발과장 권 오 협
예,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총 급식예산은 초ㆍ중ㆍ고등학교 학부모 자부담 분을 포함해서 약 12억원 정도의 규모입니다.
따라서 저희들이 지원해 주는 부분은 도비와 군비를 포함해서 약 3억 6,000만원 정도가 올해 지원되었고 거기에 따라서 지역 농산물은 쌀과 고춧가루, 잡곡, 감자 등이 있는데 지원액의 약 60% 정도는 지역농산물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김영창 위원 자치단체에 이전해 주고 나서 확인도 안 하고 돈만 이전해 주는 게 아니에요?
○김영창 위원 380페이지, 생활개선회에 대해서 여쭈어 볼 게 있습니다. 옛날 못 먹고 살 적에 부뚜막에서 쌀 한 숟가락씩 절미하고 이런 운동을 해서 부엌에서부터 생활개선을 하는 단체가 지금까지 생활개선회 명칭으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지금 여기에 보면 생활개선회에서 무엇을 한다고 되어 있는데 각종 회의만 가는 생활개선을 하면 안 돼요.
○김영창 위원 정말 지역민들한테 생활개선에 대한 것을 하고 있는지, 어느 농촌지역에 가서 개선회원이 아닌 일반인을 모아놓고 생활개선을 하고 있는지, 그냥 중앙회의에 가고 모여서 레크레이션을 하는 예산인지 궁금합니다. 지금 생활개선을 하고 있습니까?
○ 농촌개발과장 권 오 협
요즘은 생활개선회 활동이 실질적으로 다양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농촌지역 여성들의 문화활동, 취미활동까지 곁들여서 하기 때문에 상당히 다양합니다. 전문가들을 초청해서 교육 강좌라든지, 어떤 생활체험이라든지 이런 것을 하고 있기 때문에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김영창 위원 1개면에 40~50명씩 있는데 이 분들이 모여서 이 분들끼리 하는 것은 아니에요. 생활개선이라면 옛날에 쌀을 한 숟가락씩 남겨서 아껴 쓰고 절약하는 차원에서 수년 전에 생활개선회가 발족된 게 아닙니까?
지금 생활개선을 하자면 이 분들이 나가서 농민들을 돕기 위해 일반 밀가루 국수나 라면을 덜 먹도록 이런 부분을 개선할 줄 알아야 돼요. 지금 다른 것은 할 게 없잖습니까?
우리가 쌀 소비촉진을 위해 될 수 있는 대로 밀가루 음식을 덜 먹도록 하자는 것도 생활개선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자기네들끼리 모여서 취미활동, 문화활동을 하는 것은 생활개선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생활개선이라는 명칭을 바꿔야 될 것 같아요.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몰라도 어떤 단체에 대해 의원들이 어떤 이야기를 하고 외부에 나가면 어느 의원이 지적하더라, 이런 이야기가 도는데 지적할 만한 것은 지적해야 될 게 아닙니까? 의회 의원이 하는 일이 뭡니까?
그런데 이런 이야기나 어떤 지적을 하고 밖에 나가면 의원님은 왜 그런 것을 말하느냐고 하는데 명칭이 생활개선이라면 정말 우리가 쌀 때문에 애를 먹지 않습니까? 밥만 많이 먹어도 쌀이 이렇게 남아돌지 않습니다.
라면 1개가 거의 1,000원 아닙니까? 그런데 쌀 1되 팔아봐야 라면 2개 사면 없어요. 이 정도니까 생활개선에 도움이 되어야 되지 않나, 그래서 이 분들이 좀 더 우리농촌에 파고들어서 역할을 해줬으면 합니다.
지금 쌀을 아끼자고 하는 것은 생활개선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 분들이 절실히 생활개선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 농촌개발과장 권 오 협
말씀하신 위원님의 우려 사항은 생활개선회 활동을 좀 더 효율적으로 하라는 말씀인 것 같습니다. 지금 생활개선회는 노인 건강관리실까지 전담하고 범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여튼 위원님께서 우려하는 바가 없도록 생활개선회의 역할을 증대토록 하겠습니다.
○채영화 위원 김영창 질의에 보충질의를 하겠습니다. 본 위원은 김영창 위원님과 같은 생각인데 생활개선회 사업이 여성단체 12개 단체가 있고, 생활개선회까지 13개 단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보면 생활개선회 사업이 상당히 많네요. 그리고 해외연수를 1년에 1명씩 계속 나갑니까?
○ 농촌개발과장 권 오 협
이 사업이 언제 시작된 것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하여튼 근래에 와서 시군별로 한두 명 정도, 도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채영화 위원 특별한 봉사를 하고 있는지, 여성단체이면 봉사도 많이 하잖아요? 그런데 생활개선회에서 하는 사업내역이 전부다 나와 있는데 엄청 많네요.
○ 농촌개발과장 권 오 협
중앙으로부터 내려오는 정책사업이 주로 많습니다. 일단 중앙단위 행사라든지, 도 단위 행사라든지 과제물에 대한 평가분석, 또 생활개선회 봉사활동 같으면 정기적으로 양로원 목욕봉사라든지, 이런 부분의 봉사활동을 주기적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채영화 위원 다른 단체는 12단체 거의다가 자체에서 기금을 거두어서 운영하거든요. 예를 들어 새마을회라든지, 이런 큰 단체는 법인단체이기 때문에 그렇지만, 12단체가 있는데 거의다가 단체에서 기금을 모아서 봉사하는 단체입니다. 생활개선회에 사업비가 상당히 많이 나가는데 자제를 해야 될 것 같네요.
○ 농촌개발과장 권 오 협
위원님 말씀이 일리가 있는데 저희들이 봤을 때는 실질적으로 생활개선회 조직은 농진청과 연계되는 시ㆍ군간, 또 지역간의 어떠한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연결고리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만 하는 사업이 아니라고 봅니다.
이런 사업은 저희들도 최소한의 경비를 지원해주고, 나머지는 생활개선회에서 축제 때 음식을 팔아 소득을 내서 자부담하는 그런 형태입니다. 전반적으로 지원받아서 하는 사업은 아닙니다. 자체 부담도 있습니다.
○안태선 위원 안태선 위원입니다.
399페이지에 웰빙 밭작물 브랜드화 시범, 봄 감자 원원종 원종생산 기반조성 시범에 1억원과 5억원이 각각 편성되어 있습니다. 편성된 것은 우리가 눈으로 보면 알 수 있는 것이고 사업이 큰 것은 내용을 설명해줘야 이해를 하는데 여기 사업설명서에도 없습니다.
여기에는 봉화군관내 농업인 또는 작목반, 물론 이런 데로 가겠지요. 그럼 위치는 어디이고, 어떻게 한다는 것을 설명해줘야 되는데 그게 없습니다. 거기에 대한 설명을 부탁하겠습니다.
○ 농업기술과장 도 미 숙
예, 1개소에 10㏊내외로 석포면 일원에 조성하려고 하는 겁니다. 기후라든지, 감자는 석포가 가장 적지입니다.
○안태선 위원 현재 하고 있는 광평지구를 말하는 겁니까? 사업예산 같으면 사업관계를 이야기해줘야 하는데 위치가 어디입니까?
○ 농업기술과장 도 미 숙
일단 우리가 도비 5억원을 받았는데 사업비가 확정되면 장소를 선정해야 됩니다.
○안태선 위원 큰 사업 같은 경우는 사전에 계획을 세워서 사업위치라든지, 그런 사업내용 설명이 있어야 우리가 알지, 덮어놓고 승인을 다해줘야 되는가요? 그건 아니잖아요. 사업선정이 안 돼서 위치변경이 있는 것은 좋다는 겁니다. 그렇지만 석포2리 광평이라든지, 평천이라든지, 대현2리라든지 이렇게 지구라도 나와야 이해가 가지요.
○ 농업기술과장 도 미 숙
일단 도에서 5억원의 사업이 한 군데에 지원되기 때문에 현재 영양과 봉화가 채종포를 하고 있어서 저희들이 일단 하겠다고 신청해놓은 겁니다.
○안태선 위원 지금 말이지요. 현재 석포에서 채종포를 하고 있는데 연작피해 때문에 돌려짓고 있더라고요. 본 위원은 석포에 몇 번 가봤는데 실제 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게 왔을 때 어떻게 하는 것인지 그 내용을 알고 싶은 거예요.
○ 농업기술과장 도 미 숙
이 사업은 지금 현재 채종포의 종자는 국립종자원에서 가져와서 저희들이 채종을 해서 일반인들한테 보급하는데요.
○김영창 위원 김영창 위원입니다.
방금 안태선 위원님이 질의하셨는데 감자 씨 같은 것은 지역주민이 신청을 하면양이 너무 모자라요. 감자 씨 관계 때문에 지역주민들의 이야기가 상당히 많더라고요. 동네에서 5개 상자 정도를 요청하면 1상자 밖에 안 된다고 합니다.
○김영창 위원 그러니까 감자 씨를 제대로 보급해줘야 될 것 같아요. 주민들이 감자 씨를 구하지 못해서 감자농사를 못 짓는다는 얘기가 있어요.
○ 농업기술과장 도 미 숙
현재 국립종자원에서 660㎏ 밖에 안 나왔습니다. 내년 봄에 보급하는 부분이고요. 자도산으로 경북 봉화와 영양에서 재배한 것으로 그 전에 읍면에 나간 것이 1,687㎏입니다. 그래서 읍면에 1,660상자씩 밖에 안 돌아갑니다. 이동으로 나가면 몇 상자가 안 되거든요.
그런데 이 부분은 우리가 경북도내 전체적으로 보면 봉화가 생산지이기 때문에 타 시군에서 봉화는 봉화에서 생산되는 종자를 그대로 쓰면 되지, 왜 굳이 도에 신청해서 다른 시군과 똑같은 물량이 되느냐, 타 시군에서는 그게 불만이고요. 그래서 봉화가 수량이 적습니다.
○ 농업기술과장 도 미 숙
그래서 우리가 원원종 원종 기반조성을 하게 되면 시범농가 한 농가…….
○김영창 위원 우리가 팔았으면 판만큼 대책을 마련해야지, 우리 것을 다 팔고 못 구해서 욕 얻어먹을 필요는 없잖아요.
○ 농업기술과장 도 미 숙
파는 게 아니고 도에서 일괄적으로 수매…….
○김영창 위원 그러니까 수매하는 것이 파는 게 아닙니까? 돈을 주고 사가지고 가지, 강제로 뺏어 가는 것은 아니잖아요? 예를 들어서 우리 것으로 하면 자급자족이 되는데 수매를 해서 가져가니까 수매해서 가져간 양만큼은 아니더라도 다른 데 것을 비축을 해야 되지, 우리 것을 다 팔고 없어서 쩔쩔매고 이래서는 안 된다는 말이지요.
○ 농업기술과장 도 미 숙
국립종자원과 도에서 보급하는 보급종이 없어지기 때문에 거기에 대비해서 자체적으로 원종생산을 해서 채종을 하게 되면 그때는 우리군의 종자는…….
○ 농업기술과장 도 미 숙
전체적으로 조금 씩 하고 있습니다. 봄에 구제역 때문에 못한 부분에 대해서 수확 후에 하고 있습니다.
○김영창 위원 작년에 못해서 금년도 겨울날씨가 따뜻해서 땅이 얼지 않아 차가 논에 들어가기가 힘들다고 얘기를 합니다. 금년도에 친환경 토양검정을 하는데 어쨌든 논에는 화학비료를 사용 안 하면 안 되거든요. 너무 해서도 안 되지만, 금년도도 보니까 화학비료를 많이 사용해서 도복이 되는 결과가 나오더라고요.
그런 게 있으니까 객토사업을 하면 좋지 않겠나 하는 겁니다. 예산서에는 객토사업으로 해서 나오는 것은 없네요.
○ 농업기술과장 도 미 숙
있습니다. 402페이지 친환경농산물 재배농경지 토양개량 사업입니다.
○ 농업기술과장 도 미 숙
객토지원 사업과 땅 뒤집기 등 2가지 사업이 있습니다. 그런데 객토원을 구하지 못해서 거의 땅 뒤집기 사업을 많이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영창 위원 객토를 못 구하는데 이런 문제는 있더라고요. 인근 영주나 안동 쪽을 보면 자고 일어나면 산을 하나 드러내고 공장을 짓는데 봉화는 하려고 하면 허가가 안 돼요. 산에 좋은 흙이 있어도 절대산지라서 안 되다 보니까 너무 열악한 것 같더라고요. 물야 쪽도 진흙으로 좋은 땅이 있어도 산림과에서 허가가 안 됩니다. 이러다 보니까 봉화 쪽은 공장을 짓는 것도 힘들지 않나, 이렇게 봅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황재현 위원 과장님, 405페이지에 경관보존 직불금은 몇 ㏊ 이상이 되어야 신청할 수 있어요?
○ 농업기술과장 도 미 숙
개인은 1㏊이고 마을단위는 2㏊ 이상입니다.
○황재현 위원 예산이 삭감된 것을 보니까 많이 안 했나보네요. 그리고 이건 과장님께 해당되는 사항이 아니고, 센터 소장님께 간단하게 질의하겠습니다. 제가 농업시설들에서 대해서 몇 번을 이야기를 했는데 큰 시설이 들어갈 때는 필히 그 사업비 안에 화장실을 넣어줘야 돼요.
육묘장을 해도 거기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몇 명입니까? 한참 일할 때는 남자들이야 괜찮지만 여자들은 볼일 볼 데가 없어요.
그 다음에 친환경들판 사업 같은 것을 할 때도 어떤 사업이 들어가면 화장실은 전부 안 들어가 있어요. 우리군 만큼은 그 사업비 안에 화장실을 넣어서 그런 불편함이 없도록 소장님이 꼭 해주셔야 됩니다.
○권용석 위원 보충질의가 되겠습니다. 안태선 위원님과 김영창 위원님께서 질의를 하셨는데 석포 같으면 특히 감자인데 감자 원종을 가지고 와서 분배를 할 때 많은 잡음이 나고 있어요. 그런 부분은 지도감독을 해줘야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인데 과장님은 무슨 내용인지 이해가 안 가십니까?
○ 농업기술과장 도 미 숙
갑니다. 종자원에서 원종을 가져올 때 분배과정에서 문제가 있다는 것인데……
○권용석 위원 말들이 많으니까 감독을 잘해주셔야 돼요. 그리고 기반조성을 하게 되면 석포에 과장님이 들어오시지요?
○ 청량산관리사무소장 김 철 기
안녕하십니까? 청량산관리사무소장 김철기입니다.
항성 청량산도립공원 관리사무소를 위해 애써주시고 도와주시는 신대기 위원장님과 위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청량산도립공원 관리사무소 소관 2012년도 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위원님께서 양해해 주시면 경상경비는 설명을 생략하겠습니다.
청량산도립공원 관리사무소 예산은 도비 5억원, 군비 15억 6,954만 6,000원으로 총 20억 6,954만 6,000원입니다.
415페이지, 청량산 상가지구 하수처리장 관리 민간위탁금 2,510만 4,000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시설지구 하수처리장에 전문관리 인력이 없어 민간업체에 위탁관리 하고 있는 비용입니다.
시설비 및 부대비에 2종 지구단위 상하수도 유지보수에 600만원, 공원 내 시설물정비 장비임차료 500만원, 하늘다리 안전점검 및 유지보수에 3,500만원입니다.
상가시설 종합안내도 설치에 4,000만원은 현재 시설지구 상가 배치도가 없어 상가에서 안내도 설치를 요구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시설지구 수목식재에 4,000만원입니다. 시설지구 주차장 내에 수목이 작고 그늘이 없어 탐방객이나 주차하고 난 뒤에 이용을 꺼려하고 있고, 시설지구에서도 요구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상수도 정수시설개선에 7,000만원입니다. 시설지구 상수도는 암반관정으로 해서 배수지에서 정수하여 공급하고 있습니다. 상수도 수질검사 기준에는 적합하나 석회성분이 다소 높습니다. 정수시설을 보완해서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간이화장실 도수 및 도색에 5,000만원입니다. 간이화장실이 7개소인데 문과 도색 등의 보수가 필요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공원안내 표지판 정비에 2,000만원입니다.
다음은 도비보조 사업인 도립공원 정비사업에 청량산 등산로 정비에 2억원, 화장실 오수처리시설 보수에 2억원입니다. 화장실 오수처리시설 보수는 입석에 있는 화장실과 선학정에 있는 화장실 오수시설이 일부 파손하고 수해 때 밑에 물이 차여서 보수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명품마을 조성사업에 민간자본 보조금 5억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명품마을 조성사업은 공원구역 내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의 소득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내 관매도 마을에서 처음으로 작년에 시행하였습니다.
자차단체로서는 우리 군이 처음 시행하는 것인데 지금 도에서 세부사업지침을 마련 중에 있으며 앞으로 그 지침에 따라서 사업이 잘 되도록 하겠습니다.
재료비에 꽃 종묘 구입, 공원 환경정비 작업도구, 배수지 여과세척용 염화나트륨 구입, 복합비료 구입, 조경관리용 약제 구입 등 1,676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청량산박물관 관리 운영입니다. 사무관리비에 박물관 유물소독비 500만원입니다. 유물은 2,349점을 보관하고 있는데 봄에 훈증소독을 실시합니다.
청량산지 발간에 4,000만원입니다. 지금 현재 청량산의 유래, 산중고적, 설화 등이 수록된 청량지와 오가산지를 국역 중에 있는데 내년에 발간을 위해 교정ㆍ교역 중에 있습니다.
기증ㆍ기탁유물 정리 및 해제작업에 2,000만원입니다. 고문서, 전적 등 청량산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유물을 설명하고 국역하고 해제하는 작업입니다.
봉화지 국역작업에 3,600만원입니다. 봉화지, 옥마지 등 우리군 관련 입지를 국역ㆍ발간해서 봉화 역사문화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청량산 역사문화 탐방 책자 재판인쇄에 2,100만원입니다. 2010년도에 발간한 책자인데 현재 잔여분이 없습니다. 청량산도립공원 홍보 팜플렛 제작에 900만원입니다. 내년도에는 화보지와 청량산 공원안내도가 있는 손수건을 제작해서 홍보하겠습니다.
시설비 및 부대비에 삼계줄다리기 디오라마 설치에 2,000만원입니다. 지금 현재 농경문화전시관에 삼계줄다리기를 시연하고 남은 줄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그 줄에다가 인공조형물을 입체적으로 제작해서 농경문화전시관에 전시코자 합니다.
박물관 체험시설 설치에 2,500만원입니다. 박물관과 농경문화전시관 사이 공간에 탐방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퍼즐놀이 투어, 팽이 등을 설치코자 합니다. 420페이지와 421페이지는 인건비는 설명을 생략하겠습니다.
청량산관리사무소 전 직원은 탐방객이 머물러 가고 다시 찾는 아름다운 청량산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2012년도 예산안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원안대로 심의 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