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 금상균 먼저 산림녹지과장 나오셔서 산림녹지과 소관 업무 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림녹지과장 서 정 선
안녕하십니까? 지난 1월 14일자로 산림녹지과장으로 발령받은 서정선입니다.
처음 근무해 보는 부서라서 모든 것이 낯섭니다. 빠른 시간 내에 업무를 파악하여 조직을 안정화시키고 업무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희 과 2013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서 151페이지입니다. 순서는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부터 주민과 함께하는 쌈지공원 조성입니다.
보고서 153페이지,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입니다.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구축과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 그리고 목재자원 공급원 조성을 위하여 사업비 3억 3,200만원으로 목재생산조림 60만㎡에 1억 4,100만원, 바이오순환림 조성 10만㎡에 2,400만원, 특용수조림 10만㎡에 3,300만원, 큰나무조림 18㎡에 9,700만원, 유휴토지조림 8만㎡에 3,700만원을 투하여 조림사업을 시행하겠습니다.
경제·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산림자원 육성입니다. 기능별 숲 가꾸기를 통한 사회적 수요에 대응하고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숲 가꾸기 사업에 고용하여 일자리 창출과 산림자원 활용을 제고하겠습니다.
사업비는 19억 5,600만원입니다. 정책 숲 가꾸기 사업 1,300만㎡에 16억 5,500만원,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20명에 3억 100만원을 투자하여 목재 1,200㎥를 수집할 계획입니다.
산림재해 예방사업 추진입니다. 산림·산사태 등 주요 산림피해로 인한 재해발생을 사전에 억제하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기후변화와 숲의 생태적 변화에 따른 산림병해충 발생으로 인한 피해에 적극 대처하겠습니다.
산불예방을 위한 종합방지대책입니다. 사업비는 7억 8,000만원입니다. 주요 추진사항으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감시원 95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0명을 사역하겠습니다.
산림연접지 인화물질 제거로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고 진화장비 현대화로 초동진화 태세를 구축하겠습니다.
산림병해충 예찰과 방제활동 전개입니다. 사업규모는 136㎡에 7,200만원입니다. 주요 병해충으로는 솔잎혹파리, 참나무 시들음병, 오리나무 잎벌레 등이 있습니다.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활용하여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전개하겠습니다.
산사태와 토석류 유출 예방을 위한 사방댐 등 설치입니다. 사업규모는 사방댐 5개소, 예방사방 1만㎡, 계류보전 3㎞이며, 사업비는 18억 7,000만원입니다.
157페이지, 산림소득사업 기반조성 지원입니다. 단기소득 임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부가가치를 제고하고 고소득 전략품목 지원으로 주민소득증대를 도모하겠습니다. 사업비는 6억 4,800만원입니다.
산림작물 생산단지 조성에 4억 400만원, 임산물 생산기반정비 사업에 3,600만원, 표고원목 구입비 지원에 6,000만원, 임산물 저장·건조시설에 3,500만원, 오미자 포장박스 지원에 3,600만원, 임산물 상품화사업 지원에 5,700만원, 산양삼 생산과정 확인에 2,000만원을 지원하겠습니다.
낙동정맥트레일 조성 사업입니다. 낙동정맥의 산림자원과 주변 역사·문화를 연계하는 트레일을 조성하여 산림생태관광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브랜드를 높이고자 합니다.
위치는 승부역에서 재산면 갈산리 우련정까지 41㎞입니다. 사업비는 31억 5,200만원입니다. 사업내용은 숲길 개선 및 정비, 편이안내시설 설치, 여행자 안내센터 신축 등입니다.
159페이지, 사계절 아름다운 가로수길 조성입니다. 관내 주요도로변 구간별로 테마에 맞는 수종을 식재하여 특색 있는 가로수 길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사업개요로 다덕로인 다덕약수탕에서 춘양까지 구국도 36호선 주변에 조경수를 식재하고 운곡천 제방도로에 유실수를 식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업비는 5억원이며, 사업량은 10㎞가 되겠습니다.
주민과 함께하는 쌈지공원 조성입니다. 마을주변에 소규모 공원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고 도로경관을 개선하겠습니다. 위치는 봉화읍 거촌리 쌍벽당 주변, 봉성면 동양리 동양초등학교 주변, 재산면 갈산리 정자마 주변 등 세 곳입니다. 사업비는 3억원입니다.
이상으로 산림녹지과 201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안 태 선 의원 안태선 의원입니다.
과장님이 처음 산림 업무를 보셔서 파악이 제대로 됐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새로 갔으니까 의욕적으로 하리라 봅니다. 그래서 본 의원이 과장님한테 제안을 한 번 하겠습니다.
산림소득사업 기반이 있지요? 먼저 산림작물 생산단지하고 생산기반조성 정비 사업은 구체적으로 무엇이지요?
○산림녹지과장 서 정 선
산림작물 생산단지 조성 사업은 지난해에 산림청에서 공모를 한 사업입니다.
○안 태 선 의원 그래서 그것과 연계해서 얘기를 드리는데 우리 봉화군은 83%가 임야임에도 불구하고 산림과 연계한 그런 사업들. 그걸로 인해 소득창출이 되어서 군민들이 그걸 활용해야 되는데 우리 봉화군에서는 활용을 제대로 못한다고 생각됩니다.
하나 예를 들게요. 인근 강원도 지역에는 나중에 한 번 벤치마킹을 해도 좋겠습니다. 화천이라든지, 평창이라든지, 이런 데를 가보면 산림을 이용한 활용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그 중에서 어떤 게 있는가 하면, 지금 산약초 재배단지를 10만평이 넘게 조성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건 군민 전체를 본다면 군에서 경영수익사업으로 할 수도 있다는 얘기지요.
그리고 우리 봉화군에서도 그 많은 산지. 사유림이라든지, 국유림도 있겠지만 군유지도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게 얼마든지 있을 거예요. 그러면 그런 걸 사전에 파악해서 어떤 작목반에 준다든지, 안 그러면 군에서 직접 한다든지 해서 경영수익 사업으로 이끌어 간다면 정말 산림에서 소득 자원을 가져올 수 있는데 아직까지 검토도 안 되고 있고 수차 본 의원이 그런 데에 대해서 언질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한 번도 거기에 대한 어떤 계획이라든지, 군정의 시책에 반영된 적이 없어요. 그래서 과장님, 행정직이지만 가셨으니까 의욕적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 깊이 고민하고 시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대안을 내달라는 이런 얘기입니다.
웰빙시대라서 이 산약초에 대한 관심이 상당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 군은 얼마든지 경쟁력이 있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다시 한 번 제고해서 전체적으로 문제의식을 가지고 접근했으면 좋겠다는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림녹지과장 서 정 선
안태선 의원님 좋은 제안을 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저는 이 업무를 처음 봅니다만, 지금까지 산림정책은 산림법에서 모법이 산림보호법으로 바뀌었더라고요. 그래서 그것을 규제하고 지키는 쪽으로 포커스가 모여졌다면, 지금 시대 조류는 힐링과 웰빙이기 때문에 산지를 활용한 소득창출이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고 거기서 건강을 되찾는 것도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실무진과 의논하면서 우리가 예상했던 파이도 늘리고 방향도 규제에서 활용 쪽으로 가는 게 타당하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의원님들이 좋은 제안을 주시면 고견을 저희 녹지정책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안 태 선 의원 아울러서 산촌생태마을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경상북도에서 70여 개 이상을 계획하고 있는데 본군에서는 산촌생태마을이 제일 처음 시작될 때 춘양 서벽에 한 곳이 있었어요. 그 외는 한 번도 봉화군에서 이걸 유치한 적이 없어요.
산촌생태마을을 산림청에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전국적으로 실패한 것도 있지만, 성공한 예가 더 많아요. 그런데도 봉화군에서는 산지가 많은 데도 불구하고 이걸 활용을 안 하고 있어요. 이제는 산과 촌락, 농촌이 어우러진 그런 환경을 만든다면 관광자원이 이것보다 더 나은 게 없다고요.
관광과 같이 어우러진다면 정말 봉화군의 경쟁력 있는 그런 사업이 되는데도 불구하고 그게 14억원 가량은 전액 국비입니다. 이게 지원이 됐는데도 불구하고 그걸 하나 유치하지 못하고 있고 계획조차도 없어요. 한 번도 해볼 의욕도 없다고요. 이런 부분은 과장님이 새로 오셨으니까 계획해서 강력하게 추진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왜 그런가 하면 방금 규제 쪽을 이야기하시는데 2010년 농외소득 특별지원법에 보면 작목반이라든지, 개인이라든지, 누구에게라도 군유지라든지 이런 걸 활용하게 하려면 무상으로도 줄 수 있는 그런 법이 제정되어 있잖아요. 그렇다면 규제가 아니고 풀어졌다는 얘기에요.
그런 관련법을 보시고 거기에 맞게 추진해줘야 됩니다. 이제는 얼마든지 군유지를 가지고 농외소득에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거예요. 규제를 풀어놓은 거예요. 무상으로 줄 수 있는 그런 것까지 되어 있단 말이에요. 이제는 규제로만 생각하면 안 돼요. 그래서 우리가 봉화군의 83% 임야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십시오.
○김 영 창 의원 김영창 의원입니다.
방금 안태선 의원님 말씀하신 내용과 비슷한데 송이 산 가꾸기 사업은 이제 안 합니까? 송이축제는 있는데 송이 산에 대한 계획은 하나도 없어요. 송이 산은 문화관광과에서 합니까? 어디에서 합니까? 계획보고 내용 중에 송이에 대한 건 하나도 없어요. 계획서에 아무런 것도 없으면 송이축제는 어떻게 합니까?
○산림녹지과장 서 정 선
지금 제가 갖고 있는 자료에 의하면 2007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송이 산 가꾸기 사업을 해오고 있는데 사업물량이 많이 격감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08년에 38ha를 했는데 작년 같은 경우에는 17ha를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제가 파악하기로는 2013년도 예산에는 송이 산 가꾸기 사업 예산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아직 정확하게 파악을 못하고 있습니다만,…….
○김 영 창 의원 과장님이 잘 모르시겠지만, 사실 송이 산 가꾸기 사업에 스프링클러를 이용해서 물을 준다든가 하면 오히려 송이 산을 다 버려요. 또 송이 산 가꾸기는 사람이 톱으로 사업을 해야 되는데 기계톱이 들어가면 기름이 튀고 해서 전체에 조금만 있어도 송이가 안 납니다.
그렇다보니까 이런 문제가 발단이 돼서 송이 산 전체에 문제가 되는데 송이 산 전체 면적은 얼마나 됩니까? 송이가 나는 지역이 파악은 되고 있습니까?
○산림녹지과장 서 정 선
그것도 제가 미처 파악을 못했습니다.
○김 영 창 의원 미처 파악을 못했을 것이고, 그다음에 산양삼 생산과정 확인제도가 1식에 2,000만원이 있는데 임산물 상품화 사업에 5,700만원은 뭡니까?
○김 영 창 의원 이게 파악이 돼야 돼요. 산양삼에 몇 년 전부터 계속 투자가 되고 있는데 가신 과장님께도 그런 얘기를 했지만 얼마가 투자됐는데 얼마만큼 소득창출이 있었는지도 몰라요. 누가 몇 정을 가지고 있는지, 몇 년 근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른다고요.
이렇게 지원해가지고는 밑 없는 항아리에 물 붇는 것과 마찬가지에요. 지금 산림과에서 산림소득사업에 6억 4,800만원을 지원하고 있어요.
소득사업에 6억 4,800만원이 들어가면 1억 얼마는 손해가 나더라도 5억원은 나와야 돼요. 이 산림소득이 뭡니까? 진짜 공한지라든지, 산림에서 뽑아내는 게 아닙니까? 우리 군에서 직접 챙기는 게 아니고 지역주민들한테 가도록 하는 게 아닙니까?
산양삼이라든가 이런 게 얼마나 되는지 파악되어야 됩니다. 그리고 도에서 2년 전인가 언제 지어놓은 창고도 텅텅 비어 있고 아무 것도 안 해요. 그러니까 이렇게 지원해줘서는 안 된다는 이 얘기에요.
그러니까 이 소득이 정말 나올 수 있도록 해줘야 됩니다. 그저께 TV에 나오는 것을 보니까 흙 도라지라고 해서 산에 심었던 것인데 한 뿌리에 150만원, 200만원 가는 것을 캐는 것을 봤고, 200년 된 약초를 캐서 1억 5,000만원 받는 것도 봤습니다. 이렇게 산에는 무한정 창출될 게 많다는 얘기지요.
그런데 6억 4,800만원을 지원해주는데 뭐가, 어떻게, 어디서 생산되는지 계획보고에 하나도 없어요. 실적보고에도 없고 없단 말이에요.
과장님이 거기에 가셨지만 아직까지 산림에 대한 것을 잘 모르니까 이걸 파악해 봐야 됩니다. 어느 산에 도라지가 어느 정도 심어져 있으며, 장뇌삼이 얼마만큼 심어져 있는지가 나와야 돼요.
그렇게 하시고 이런 것을 정확하게 파악해보시고 우리 산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83%가 산인데 거기에서 소득을 창출하면 안 됩니까?
이상입니다.
○채 영 화 의원 과장님이 처음 온 부서라서 업무파악이 잘 안 됐을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잘 하시니까 질의를 하겠습니다.
안태선 부의장님이 말씀하셨는데 춘양목 산림욕과 연계해서 숲에서 실현하는 어떤 체험 숲 치유. 이런 전문가를 양성해서 백두대간 수목원을 왕래하는 관광자원이 됐으면 좋겠는데 과장님 견해는 어떻습니까? 숲으로 치유하는 전문가 양성. 그런 걸 실현하는 어떤 프로그램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산림녹지과장 서 정 선
제가 듣기로는 그쪽 파트는 저희 군이 앞서나가는 걸로 듣고 있습니다. 왜 그런가 하면, 지금 숲 해설가, 숲 치료사, 숲 생태관리인, 등산안내인 이런 다양한 유형의 어떤 산을 통한 안내가이드 역할을 하는 분야가 상당히 세분화가 되고 있거든요.
산지관리법에 그런 규정이 최근 제정되면서 전문교육기관도 생기고 그런 단계입니다. 전국 숲 해설가 대회를 개최하면 기초자치단체에서 한 차 정도 가서 행사에 참여하는 기초자치단체는 사실 전국에 몇 군데가 없다고 저가 알고 있습니다.
○채 영 화 의원 그 중에 저희 군이 해당이 되는데 그런 부분은 앞으로 수요도 급증할 것이고 교육기관도 많이 늘어날 것으로 저희들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그런 기관에 양성할 필요성이 있다면 저희들이 예산을 확보해서 적극적으로 양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산림녹지과장 서 정 선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 제 일 의원 김제일 의원입니다.
저는 한 가지만 부탁드리려고 말씀드립니다. 지금 산삼마을 사업은 문화관광과에서 진행하고 있는데 사업내용에 보면 장뇌삼, 산삼 전시관이 상당히 큰 규모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과연 봉화군에서 생산되는 산양삼이 그 큰 시설규모에 전시할 만큼이 되는지 하는 생각이 들고요. 이런 사업이 진행될 때 그쪽 사업은 문화관광에서 진행된다 할지라도 산림과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고 또 각 과가 서로 유기적으로 기능을 해야 산삼마을도 성공리에 조성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산림과는 산림과대로, 문화관광과는 산림과에 상세한 어떤 자료나 현황 파악 없이 산삼전시장을 그렇게 크게 지으면 추후에 일어나는 문제들에 대해서는 다 공무원들의 몫이라고 보는데 이런 부분에서 산림과가 문화관광과보다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그 사업들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시고 같이 협의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산림녹지과장 서 정 선
예, 잘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금상균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산림소득사업 기반조성 지원에 6억 4,800만원이 전부 군비입니까?
○산림녹지과장 서 정 선
아닙니다. 대부분이 국·도비보조 사업입니다.
○의장 금상균 여기에 부가가치가 높은 고소득 유망품목 지원과 생산자조직 중심의 유통체계 기반구축 사업의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별도로 제출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의장 금상균 다음은 그린타운추진단장 나오셔서 그린타운추진단 소관 업무 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린타운추진단장 이 유 덕
그린타운추진단장 이유덕입니다.
지금부터 그린타운추진단 2013년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161페이지입니다.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순서는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주변개발 사업추진에서부터 산림탄소순환마을 관리 및 운영 순으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163페이지입니다. 먼저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주변개발 사업추진입니다.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일원에 100만㎡에 대해서 2027년까지 수목원 에코그린 리조트와 자연치유 마을 조성 등 수목원 주변개발 사업추진을 위해서 도 투자유치단과 공조해서 민자 유치에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사업추진을 위한 홍보물을 제작해서 국내 100대 기업에 발송하여 사업유치를 위한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봉화목재문화체험장 운영입니다. 목재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저탄소 녹색성장과 목재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목공수업 유치와 목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창의력과 성취감을 제공하고 산림휴양문화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지역경제 및 목재산업 진흥 활성화에 기여하겠습니다.
165페이지,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조성 지원입니다. 춘양면 서벽리 일원에 2014년까지 5,179ha에 총 사업비 2,515억원을 투입해서 추진하고 있는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에 대해서 저희들 부서에서는 토지 및 보상업무가 작년 연말로 지급이 완료되었습니다. 금년 추진계획에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이 참여하는 수목원 내 참여 숲을 조성토록 하겠습니다.
산림탄소순환마을 관리 및 운영입니다. 춘양면 서벽1·2리에 총 사업비 53억 3,100만원을 투입해서 작년 12월 10일 준공처리가 되었습니다.
○그린타운추진단장 이 유 덕
운영주체는 봉화솔빛 산림탄소순환마을이며 참여가구는 106가구입니다. 기대효과로서는 쾌적한 주거 공간 확보 및 친환경 마을경관 개선과 주민소득증대가 기대됩니다.
이상으로 2013년 그린타운추진단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안 태 선 의원 안태선 의원입니다.
과장님 한 가지 물어보겠습니다. 수목원 조성에 당초 벽산건설이 부도났을 때 그 이전의 장비대 그 부분에 대해서 지급이 다 되었는지 파악을 한 번 해보셨습니까?
○그린타운추진단장 이 유 덕
지금 제가 파악하기로는 법정관리가 들어가 있고…….
○안 태 선 의원 아니, 그 전의 장비대 말입니다. 지금은 법정관리에 들어가서 산림청에서 직접 지급이 되니까 문제가 없는데 그 전에 있던 장비대가 아직까지 그대로 있다고 이야기 하거든요.
그래서 주민들의 불만이 많고 그런데 그게 아마 상당액이 그대로 있어요. 그래서 그 부분을 물론 여기에서 강압적으로 어떻게 할 건 아니지만, 지도해서 명절 때도 됐는데 아직까지 지급이 안 됐다면 문제인데 그걸 어떻게 지급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옆에서 도와줬으면 좋겠다는 이런 얘기입니다.
○그린타운추진단장 이 유 덕
하여튼 저희들이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하는 것은 산림청의 공사감독 팀들과 그쪽에 밖에 그 상황을 전달하고 이야기하는 정도밖에 안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저희들이 직접 어떤 법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그런 위치에 있는 것도 아니고요.
○안 태 선 의원 그렇지만 행정기관의 역할을 상당히 기대하고 있고 거기에 대한 불만을 가지고 있다고요.
○그린타운추진단장 이 유 덕
그다음에 제가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 각종 사업장에 보면 어떤 회사가 부도가 난다거나 문제가 있어서 노임이 체불되거나 장비대가 체불되는데 우선적으로 우리가 법적으로 해줄 수 있는 건 인건비 밖에 안 됩니다.
그래서 장비대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개인 대 개인으로 민사소송이 들어가든지 이렇게 해서 받을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지, 저희들이 할 수 있는 능력은 물론 부의장님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시행부서라든가, 시행청, 시공회사, 아니면 거기에 따르는 대행업체에다가 이러이러한 사항에 대해서 서로 이야기해서 개인 대 개인을 붙여주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안 태 선 의원 그건 원론적인 이야기인데 그 얘기를 하려고 하는 게 아니고 일단 그런 게 개인으로 봐서는 그런 데에 대응하는 힘이 약하거든요. 이래서 군 차원에서 그런 걸 전체적으로 파악하고 지도할 수 있는 여력은 행정적으로 있다는 얘기지요.
그걸 원하는 것이지, 그래서 개인들이 행정기관에 의지하고 그렇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심도 있게 다시 한 번 생각해서 접근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도와줘야 되겠다는 이런 얘기입니다.
○그린타운추진단장 이 유 덕
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안 태 선 의원 원론적인 이야기는 본인들이 다 알고 있지요. 그러나 기댈 곳이 없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을 알아보시고 파악을 해보세요. 지금 1,000만원 이상 있는 사람들도 여럿 있어요. 챙겨보세요.
○김 제 일 의원 김제일 의원입니다.
몇 가지 부탁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봉화목재문화체험장 운영에 있어서 휴일, 토요일, 일요일은 꼭 개장하고 운영이 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었으면 좋겠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에 공무원들이나 숲 해설가들 이런 분들이 같이 쉬게 되면 오시는 분들은 대다수 토요일과 일요일에 오는데 그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부탁드립니다.
또 하나는 봉화목재문화체험장 비용 중에 체험재료구입비가 있습니다. 작년도에 5,000만원이 있었고 올해 보니까 3,000만원, 재작년에는 5,000만원이었는데 아마 제가 생각하기로는 지금 목재체험장 창고 안에 상당한 양의 체험재료가 재여 있지 않나 싶습니다.
○김 제 일 의원 체험재료를 아주 획일화 되고 정형화된 제품을 전라도나 이런 데서 구입해 오면 아이들한테도 질 좋은 체험을 시킬 수 없고 창의력을 발휘하는 체험을 시킬 수 없습니다.
특히 그쪽에서 오는 대다수 수종들은 판 종류거든요. 여기에서 소나무를 어떻게 활용하여 체험재료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한 가지는 이 체험재료구입비를 봉화군에도 숲해설가협회가 있습니다. 지금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걸 보면 숲 해설가들이 이런 체험재료를 굉장히 자기계발적으로 많이 합니다.
그래서 그걸 가지고 전국대회도 나가고 해서 작년에 전국 대상을 받기도 했는데 봉화군에는 숲 해설가 분들의 활동이 다른 어떤 활동은 많은데 이런 분야에 대한 활동도 활발하게 일어날 수 있도록 했으면 합니다.
그 분들이 체험재료를 좀 특이하게 개발해서 군에 제안하면 사업비를 준다든지 그렇게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나중에 다른 문제점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 단체에 지원하는 그런 기능도 있고 외부 전라도나 트리스쿨이나 이런 데서 5,000만원씩, 3,000만원씩 사시지 마시고 꼭 그렇게 해줄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린타운추진단장 이 유 덕
김제일 의원님께서는 말씀하신 목재문화체험장은 토요일과 일요일에 개장하고 있습니다. 휴가는 월요일 하루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체험재료구입에 대해서는 실지 제가 온 지 한 달 정도밖에 안 돼서 그 관계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저희들도 파악해서 전체적으로 한 번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여러 가지 조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금상균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가 없으시면 그린타운추진단 소관 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그린타운추진단장 수고하셨습니다.③보건소
○보건소장 우 양 구
안녕하십니까? 보건소장 우양구입니다.
보건소 소관 2013년 군정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서 168페이지입니다.
먼저 보건의료기관의 효율적인 운영 관리입니다. 보건의료기관 관리를 위해서 직원 친절교육과 군립노인전문병원 실태 지도 및 점검을 연1회 실시하겠습니다.
지역보건시설 확충 및 지원입니다. 방문보건차량 1대를 1,600만원으로 구입하겠습니다. 소천보건지소와 도촌·동양보건진료소 지붕교체 및 보수에 8,000만원으로 보수하고 의료장비 보강에는 예방접종 약품냉장고 4대, 안마의자 5대, 공기압 마사지기 2대, 전자혈압계 2대를 구입토록 하겠습니다.
제5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014년 연차별 사업계획 수립을 금년 12월 중에 실시하겠습니다.
보건소 신축사업 계획입니다. 사업기간은 금년 연말까지입니다. 총 사업비는 69억 4,300만원으로 기 확보된 예산이 61억 1,000만원, 올해 추경에서 확보해야 할 금액이 8억 3,300만원이 되겠습니다.
사업내용은 지하1층, 지상3층으로 철근콘크리트조 1동이 됩니다. 건축의 연면적은 3,521㎡가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추진내용은 건축설계를 완료하였으며, 복지부에 기본설계와 실시설계 사업통과 승인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경상북도로부터 계약원가심사 통과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보건소 신축공사 중에서 건축과 조경 분야에 대한 공사입찰과 공사착공을 지난 12월에 했습니다. 금년도에는 구 보건소 건축물 철거를 완료했습니다. 철거분야는 전기시설 철거, 석면철거, 일반폐기물 철거가 되겠습니다.
보건소 신축공사 중에서 전기·통신·소방공사 입찰을 금년 1월 중에 실시하고 지금 현재는 이 세 가지 공사에 대해서 적격심사와 계약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보건소 신축공사는 금년 12월 31일까지 완벽하게 준공이 되도록 공사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171페이지, 감염병 예방관리입니다. 종전에 전염병이라는 법정용어가 감염병으로 바뀌었습니다. 감염병 예방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예방접종을 적기에 실시하고 하절기 방역소독을 강화해서 전염병 발생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의약품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서 병·의원 관리와 의약품 판매업소 관리, 마약류 관리, 불법의료행위 점검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 사업이 되겠습니다. 취약계층을 위한 방문건강관리 사업입니다. 방문건강관리는 3,000명을 대상으로 방문관리를 하고 집중관리군인 220가구를 철저히 관리토록 하겠습니다.
재가 암환자는 100명을 대상으로 해서 통증과 영양관리를 실시하겠습니다. 주민건강 행태개선 사업으로 운동·영양·금연·절주 실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걷기대회와 인형극 공연, 금연클리닉 운영을 실시하겠습니다. 심뇌혈관 및 정신질환자 등록·관리사업과 노인성 질환관리를 역점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모자보건 및 출산육아지원 사업입니다. 임산부 및 신생아 지원 사업으로서 영양제 지원과 산모 신생아 도우미 지원, 영유아 건강검진, 난임부부에 대한 인공수정 지원, 임산부 영유아 영양플러스 사업을 실시하고 출산육아지원금은 금년도에 990명을 대상으로 15억 6,700만원을 지원하겠습니다.
출생아 건강보험료 지원은 440명에 대해서 1억 5,800만원을 지원하겠습니다. 저소득층 건강검진 및 희귀 난치성 의료비 지원 사업으로 국가 암 조기검진 사업으로 5,000명을 실시하고 골다공증 및 전립선 검진은 150명을 실시하겠습니다. 암 환자 의료비 지원은 60명을 대상으로 해서 4,800만원을 지원하겠습니다.
175페이지, 보건진료 서비스 향상이 되겠습니다. 진료 민원담당 공무원 친절교육을 분기별로 실시하고 학교 구강보건실은 내성초등학교에 대해서 정기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
노인 의치보철 사업은 42명에게 5,500만원을 지원하고 불소용액 양치사업은 31개 학교 1,857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겠습니다.
특수시책입니다. 심뇌혈관예방 질환관리 사업을 위해서 시범마을을 운영하겠습니다. 1월부터 7월까지 4개 마을 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 고지질 등을 검사하고 사전·사후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2,000만원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특수시책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 서비스 사업이 되겠습니다. 치과실이 없는 지역주민들에게 치과진료 및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고자 합니다.
순회하면서 구강관리를 실시하겠습니다. 연간 74회에 걸쳐서 3,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입니다. 기동력이 없는 어르신에게 치과진료를 받을 수 없는 어려운 지역을 순회하면서 군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건소 소관 201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김 영 창 의원 보건지소에 치과의사가 있다가 없어지니까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많이 느끼는 것 같아요. 그래서 물론 물야 같으면 봉화가 가깝습니다만, 이제는 심지어 지역주민들이 입에다가 밥을 떠 넣어 달라 할 정도의 시대가 오는 것 같아요. 정부에서부터 복지정책을 쓰다보니까 조금만 아쉬워도 그걸 한탄한단 말이에요.
그런데 치과차량을 요일별로 하든지, 월별로 하든지 어떻게 하든지 해서 물야는 몇 월 며칟날 꼭 온다든지, 물론 치아 아픈 것이 며칟날 까지 기다릴 수는 없겠지만 그걸 좀 해줘야 될 것 같아요.
지금 지역주민과 노인들에게서 이야기가 상당히 많이 나와요. 치과에 공중보건의사가 없다고 하면서 군에서 임의적으로 처리한 건 아닌데 그걸 지역민들이 이야기를 많이 한단 말이에요. 소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보건소장 우 양 구
치과의사 수급이 정말 어려운 실정입니다. 그나마 우리군은 오지라고 도에 이야기해서 그래도 많이 확보되어 있는 상태이나 앞으로도 계속 줄어들 전망입니다.
그래서 우리군은 경북도에서 두 번째로 대체할 수 있는 이동치과차량을 국비지원을 받아 투입해서 지금 치과가 없는 지역을 순회하면서 하고 있습니다.
동절기에는 치과진료 시에 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 펌프가 동결되어 얼고 해서 동절기에는 이동진료가 곤란합니다. 그래서 3월에서 11월까지 주2회씩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연간 74회를 하는데 치과가 없는 면소재지 지역, 보건진료소 지역, 큰 이동에 대형버스가 들어갈 수 있는 그런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물론 치과가 있다가 없으니까 불편한 점이 있을 줄로 사료되나 그런 불편은 다소 감수를 해주셔야 될 것 같고 주2회 이상을 가기는 어렵습니다. 거기에 치과의사가 따라가게 되면 어느 한 진료소를 비워야 됩니다. 치과 차만 가서는 치과진료를 할 수 없으니까 보건소 의사가 동원되거나 아니면 그 지역이 만약 봉양이라면 명호에 있는 치과의사를 데리고 가서 진료를 해야 하니까 상대적으로 그러한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도에서는 어떻게 이야기 하는가 하면, 앞으로는 치과의사를 지소에 배치하지 말고 보건소에만 배치해서 이동식으로 보건지소를 순회하면서 하도록 하라고 합니다. 앞으로는 보건소에 치과의사 한두 명만 주겠다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앞으로 장기적으로 가면 그런 사례가 생길 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이동치과차량을 그나마 우리는 빨리 구입해서 이렇게 대처하고 있으니까 다행이지, 인근 시군에서는 더욱 더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최대한 많이 다니면서 진료를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 영 창 의원 예, 물론 어려운 점은 있다고 봅니다. 치과의사가 확보가 안 되기 때문에 어려운 점이 있는데 이런 점이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한방의사는 몇 명이나 있어요?
○보건소장 우 양 구
한방이 보건소에 한 명이 있고 석포, 재산, 봉성에 한 분이 있습니다.
○김 영 창 의원 노인들이 많다보니까 한방도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그래서 강요하는 부분은 특히나 치과의사가 있다가 없어지니까 다 이해를 못하잖아요. 의원들한테 왜 치과의사를 빼갔느냐, 왜 없앴느냐 이렇게 이야기를 한단 말이에요. 그래서 이장을 통해서 방송을 해서라도 없어진 데를 수시로 운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보건소장 우 양 구
예, 알겠습니다.
○김 영 창 의원 복지정책을 쓰는 시대니까 도에 회의를 가시면 많이 이야기 하십시오.
이상입니다.
○안 태 선 의원 안태선 의원입니다.
소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지금 관내에 보건진료소는 몇 군데가 있지요?
○보건소장 우 양 구
진료소 개소 수는 14개소가 있습니다. 진료원은 7명이 있고 해서 실제 진료소가 7개이지요. 2개 권역을 하나로 합해서 진료원 한 사람이 감당하고 있습니다.
○안 태 선 의원 그건 압니다만, 지금 주민들의 이용실태라든지 이런 계수적인 것은 어떻게 되지요?
○보건소장 우 양 구
현재 마을건강운영협의회에서 기금으로 해서 수입을 관리하다가 지난해 10월부터는 보건복지부 훈령이 폐지됨에 따라서 군의 관리로 되어 보건지소와 똑같이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직접 관리비, 운영비, 유지비를 우리 군이 부담하고 있고 수입도 군 수입으로 잡고 있고 체계는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안 태 선 의원 아니, 그걸 묻는 게 아니라 주민들의 이용도라든지, 거기에 대한 효과, 진료소에서 하는 일들로 인해서 주민들한테 돌아가는 보건혜택, 이런 부분을 묻는 겁니다.
○보건소장 우 양 구
주민들은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어서 상당히 좋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이틀을 진료하는 지역은 진료일수를 늘려달라는 그런 요구가 있고 폐지되는 것은 엄청나게 반대를 하고 있습니다.
○안 태 선 의원 본 의원이 들은 얘기인데 부군수님도 계시고 기획실장님도 있습니다. 이건 정책적으로 군정에 반영을 한 번 해보고 검토를 깊게 해야 될 사항이기 때문에 이야기를 드리는데 지난 언젠가 이야기 했지만, 통폐합을 하다보니까 우리 군이 실제 어느 군보다도 고령화가 심해집니다.
그래서 노인들이 자기 자연부락 단위별로도 경로당을 지어 달라는 이런 목소리가 엄청 커요. 조금이라도 움직이는 게 힘들다는 얘기지요. 그 반증이.
그래서 보건진료소 자체가 지금 격일제로 되어 있는 데는 결과적으로 따지면 물야 같으면 두문이나 개단, 거기는 이틀은 이쪽에, 이틀은 저쪽에 이런 식으로 운영이 되고 있지요?
○보건소장 우 양 구
예, 주진료소는 3일, 부진료소는 2일을 하고 있습니다.
○안 태 선 의원 그러니까요. 그렇다면 그 사이에 병이 가서 진료를 받아야 될 환자가 생겼다면 두문에서 개단으로 올 리가 없어요. 두문에서 봉화로 오면 왔지. 두문에 있다면 거기에서 처치가 되는데 안 그러니까 봉화까지 내려와야 되는 거예요.
그리고 또 서벽 같으면 서벽의 사람이 병이 나서 진료를 받아야 되는데 진료원이 애당에 가고 없는 거예요. 그러면 애당까지 내려오겠어요? 바로 춘양으로 온단 얘기에요.
그래서 불편함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겁니다. 이런 부분에 대한 건 본 의원이 전에도 이런 얘기를 몇 번 한 적이 있는데 보건진료소는 농어촌특별법에 의해서 만들어 지는 거잖아요?
○보건소장 우 양 구
예.
○안 태 선 의원 그래서 실질적으로 봉화군에 이런 요건을 갖춘 데를 본 의원이 파악해보니까 세 군데가 있어요. 애당, 서벽, 두문, 개단, 봉화 화천 쪽 이렇게 되는데 이걸 다시 부활해야 되겠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그렇게 해서 노인들의 편의를 봐주고 실질적으로 복지향상이라는 게 뭡니까?
가까이서 진료 받고, 병고치고, 정말 노후가 편안해 질 수 있는 게 노인의 복지에요. 이런 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격일제로 만들어서 어떤 데는 일주일동안 계속해서 받을 수 있는 곳이 있는가 하면, 이틀·삼일 동안만 받는 데도 있어요.
옆에 의원이 있을 때 노인들의 마음이 푸근하고 안심이 되는데 없다면 불안한 거예요. 이런 심리적인 상태가 도래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초고령화 시대로 가는데 서두에 이야기 했지만 조금 걷기 싫어서 경로당을 지어달라는 그런 시대인데 정작 생명을 담보로 하는 건강진료를 하는데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이러니까 부군수님께 제가 드리는 말씀인데 이건 군수님께 건의해서 군정에서 심도 있게 검토해봐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3개 지역 요건을 갖춘 지역에 대해서는 보건진료소를 부활시켜야 되겠다고 생각하는데 보건소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보건소장 우 양 구
이 문제가 2004년도, 2005년도에 주민들의 건의가 있었습니다. 의회를 통해서 건의가 들어와서 저희 과와 총무과가 같이 검토했었는데 세 군데를 늘리려면 정원 3명의 보건진료주사를 늘려야 되는데 그 인력을 늘리는 작업을 총무과 인력부서가 주관해서 하니까 폐쇄할 때 인센티브를 받고 또 특별교부세를 받고 감축을 모범적으로 많이 했다고 해서 그런 것도 받았습니다.
행안부에서는 감축한 지역이 다시 부활하는 건 지금 타당성이 없다. 지금 현재 교통여건이 많이 좋아졌고 인근 통폐합을 그 자치단체가 판단해서 한 건데 다시 늘리려고 하느냐, 지금 현재는 노인수요가 조금 늘어나고 있지만 앞으로 장기적으로 볼 때는 농촌지역의 전체적인 인구는 줄어들 것이다. 그런 판단도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그런 인센티브나 이런 걸 감안하더라도 자치단체의 의지에 달린 것 같습니다. 저희들이야 보건의료 분야에 종사하니까 많이 늘리고 다시 7명을 부활하는 것이 백번 타당하고 옳지요.
하지만 전체적인 군정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는 조직인력 관리를 어떻게 하는 것이 낫겠느냐, 인력부서의 판단은 저희들과 다를 수도 있고 또 자치단체 오너의 판단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러한 문제이지 저희 입장은 어쨌든 보건의료에 인력이 늘어나고 주민들 수요가 늘어나는 것도 적극 찬성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안 태 선 의원 그런데 이건 시대상의 문제입니다. 보건소장님 지금 말씀하시는 것은 지금은 15년 이상 흘려 간 시대이고 그 당시에 본 의원이 들어오면서 지난 기에 이런 얘기를 했는데 본인이 없앤 것을 본인이 부활시키는 건 힘든 거예요. 그래서 그런 부분이 있었고 지금은 군수님이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또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그 당시에 노인 숫자하고 지금 노인 숫자하고 틀려요. 그런데 앞으로 농촌의 인구는 증가됩니다. 증가되면 그 사람들이 세월이 흐르면 노인이 되는 것이지, 젊게 그대로 있는 게 아니에요.
그렇다면 노인숫자는 오히려 늘어나지 줄지는 않습니다. 도시는 젊어질 수 있어도 농촌에는 나이 많은 사람들이 있어요. 은퇴자들이 지금 시골로 오는 추세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노인숫자는 늘어나는데 이 보건관계에 이런 시설도 늘어야 됩니다. 증가돼야 되는 데도 불구하고 안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인센티브로 노인들의 생명을 담보로 해서 돈 몇 푼 받아서 어디에 씁니까?
그게 소모적인데 이런 부분에는 타당하지 않다고 봐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일축하고 실질적으로 이런 문제는 군민들의 생명과 건강, 여기에 주안점을 맞추어서 다시 한 번 검토를 해야 될 사항입니다.
부군수님,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세요. 소장님도 소장님 의지가 있어야 됩니다. 방금 이야기 했듯이 그런 식으로 이야기해서는 안 돼요. 보건소장님은 우리 군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분이에요. 그렇다면 이런 건 의지를 분명히 가지고 군수님께 강력하게 어필할 수 있도록 해줘야 됩니다. 건의해 주십시오.
○보건소장 우 양 구
의회에서 많이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희들도 최대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의장 금상균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가 없으시면 보건소 소관 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보건소장 수고하셨습니다.
의원 여러분! 회의가 장시간 진행된 것 같습니다. 회의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잠시 쉬었다가 할까 합니다.
(“좋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잠시 쉬었다가 11시 15분에 회의를 계속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5분 정회)
(11시 15분 속개)
○의장 금상균 의원 여러분!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④청량산관리사무소
○의장 금상균 다음은 청량산도립공원관리 사무소장 나오셔서 청량산도립공원관리 사무소 소관 업무 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량산도립공원관리 사무소장 박 현 정
안녕하십니까? 청량산도립공원관리 사무소장 박현정입니다.
평소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심초사 하시는 금상균 의장님과 여덟 분의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2013년도 업무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서 235페이지입니다. 보고순서는 2013년 군정주요업무계획에 이어 특수시책 순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237페이지, 보여주기에서 소득이 되는 청량산으로입니다. 심신을 단련하는 쾌적한 공원조성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등산로 개설 및 기존 등산로 유지보수 철저, 편의시설의 청결한 관리, 안내판 시비 등의 설치로 새로운 볼거리를 조성하고 타 국립공원을 벤치마킹하여 다시 찾고 싶은 청량산을 만들겠습니다.
차별화된 홍보 전략의 수립 및 시행입니다. 산악회, 여행사, 자치단체의 인터넷 홈페이지와 고속도로 휴게소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언론매체의 청량산 특집기사 및 방송을 유치하고 취재활동에 적극적인 편의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만들어져 있으나 최근에는 활동이 좀 시들한 아름다운 청량산이라는 인터넷 카페를 활성화 하는 등 청량산 홍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군에서는 서울의 동서울 터미널, 청량리 역, 지하철, 차량 등을 통한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만, 그것보다는 봉화 청량산을 직접 찾아 온 40만 외지인들에 대한 직접적인 광고가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청량산 안내, 청량산 상가지구의 식당, 여관, 매점, 래프팅 업체, 펜션, 박물관, 농경문화전시관의 안내와 봉화의 여타관광지, 은어·송이축제, 특산품, 먹거리, 인터넷 봉화장터 B몰에 대한 정보 등을 총 망라한 광고지를 만들어서 청량산 안내소에서 탐방객에게 직접 배부할 계획을 준비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는 관광객이 휴대하면서 봉화를 즐길 수 있는 봉화의 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작게 주름식으로 만들어서 배부할 계획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청량산도립공원 관리마인드 개선입니다. 우리 군에서 관광산업에 투자하는 것은 외지인들에게 보여주기 위함이 아니고 관광을 통하여 주민의 소득을 올리자는데 목적이 있다고 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관광지도 잘 가꾸어야 하겠지만 관광 분야 종사자들을 비롯한 군민 전체가 관광객들에게 친절히 대하는 자세는 물론 식사, 숙박, 판매할 상품 등에 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관광객 유치에만 힘을 쏟을 게 아니라 그들의 수요를 예측하고 구매 욕구를 자극하여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상품이 먼저 개발되어야 합니다. 음식점 음식의 품질 및 친절, 숙박업소의 시설 및 청결, 사가고 싶은 특산품의 선정 및 포장디자인의 개발, 어떤 상품을 어떻게 생산하고 어떻게 포장하여 어디서 어떻게 팔 것인지에 대한 연구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제 청량산은 보여주기 보다는 소득이 되는 방향으로 관리되어져야 합니다.
238페이지,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조성 및 유지관리입니다. 관광객의 휴식공간을 확충하도록 하겠습니다. 공한지를 활용하여 꽃밭을 조성하고 정자, 벤치, 데크 등의 정비 철저로 탐방객의 편의를 도모하겠습니다.
학소대 앞에는 물놀이장을 설치하고 강변에는 그늘막이나 야영장을 설치하여 관광객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청결한 공원 분위기 조성입니다. 화장실 청소, 꽃의 식재 및 관리, 잡초 및 수목의 관리, 기타 시설물을 청결하게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공원의 안내표지판을 활용하여 소득으로 연결되는 청량산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지금 현재의 대형안내판은 단순히 청량산 등산로만 표시되어 있는데 이 안내판이 훼손되어 교체하여야 합니다.
이번에 대형안내판을 교체할 때는 청량산 안내도는 약간 줄여서 중앙에 집어넣고 상하좌우에 여백을 이용해서 봉화장터 B몰, 군내 기타관광지, 특산품, 래프팅 업체, 식당, 숙박업소 등의 홍보를 추가하려고 합니다.
대부분의 관광객이 관심 있게 들여다보는 안내판을 통해 홍보를 함으로서 관광객의 소비를 이끌어내서 소득으로 이어지도록 하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39페이지, 공원 내 시설물 등의 개설 및 관리 철저입니다. 먼저 청량산 하늘다리의 정밀안전진단 용역입니다. 하늘다리는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정밀안전진단 대상시설물이 아닙니다만, 만약의 사고에 대비하여 특별법에서 정한 반기1회의 안전점검을 계속하여 받아 왔었습니다.
이번에 건축한 지 5년이 경과하자 정밀안전진단을 하겠다고 진단비 6,000만원을 책정해 놓았는데 제가 생각할 때는 점검만 하는데 6,000만원씩이나 투입하는 것은 아깝다고 생각되어 하늘다리의 전체적인 진단보다는 안전진단 전문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진단할 각 부분의 일부분만 샘플을 선정하여 진단을 실시해서 예산을 절감하고 남는 예산은 예산과목변경을 거쳐 하늘다리에 대한 직접적인 보수를 하였으면 하는 생각으로 일을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방부목으로 만들어진 하늘다리 전망대 데크 교체공사입니다. 방부목으로 만든 시설물이라 하더라도 1년에 한두 차례 오일스테인을 도포해서 관리를 해줘야만 하는데 그렇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전면교체가 필요한 모양입니다. 아직 제가 직접 상태를 확인하지는 못했습니다만, 제가 직접 확인해보고 방부목 대신 아연강관으로 뼈대를 하고 상판은 철판으로, 옆면은 합성목이나 방부목으로 시공토록 하여 7,000만원으로 책정된 예산을 좀 적게 들이고 내용연수는 오래가도록 교체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억원의 예산으로 축융봉에서 오마도 터널을 거쳐 경일봉에 이르는 일주등산로 4.6㎞를 개설하여 탐방객을 유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본 등산로가 개설된다 하더라도 정말로 등산 마니아가 아니라면 이 코스에 대한 등산객은 그렇게 늘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입니다.
2억원의 예산으로 안내소에서 금강대를 거쳐 장인봉에 이르는 등산로를 개설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현재 2억원의 예산으로는 많이 모자라는 감이 있으나 이 등산로가 개발이 된다면 하늘다리를 거쳐 두들마을로 내려오던 것을 금강대 밑으로 내려오다 보면 경관이 좋아서 많은 탐방객을 유치할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3억원의 예산으로 현재 추진 중인 선학정~입석 구간의 보행데크를 200m정도 연장 설치하여 탐방객의 안전을 도모하도록 하겠습니다.
240페이지입니다. 1,500만원의 예산으로 시설지구 내 화장실 지붕보수 및 도색을 실시하여 탐방객의 편의를 돕겠습니다. 그 외에도 3,000만원의 예산으로 공원 내 가로수 보호판 130개소를 교체하고, 500만원으로 청량산 포토존을 설치하며, 1,500만원으로 대형안내판을 보수하고, 등산로에 나무계단 및 난간 도색공사를 실시하여 내용연수를 늘리도록 하겠습니다.
또 2,300만원의 예산이 책정된 무전기 중계탑 설치입니다. 당초 작년에 예산을 세울 때는 오마도 터널 쪽 산등성이에 중계탑을 세워서 재산면 남면 쪽 안내소와도 무전기가 소통이 되도록 하자는 계산이었으나 제가 판단해 본 결과 재산 남면 쪽하고는 그렇게 많이 소통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과잉투자라고 판단되어 청량산관리사무소나 아니면 선학정 화장실 내부에 중계기에 설치하여 청량사 일원의 무전기 소통이 편리하도록 최소한의 예산만 투입할 계획입니다.
지역문화를 보존하는 박물관 운영입니다. 먼저 국역 역대 봉화지 발간입니다. 5,200여 만원의 예산으로 1,000부 정도를 발간할 계획인데 2012년부터 작업을 추진하여 지금 현재 제1차 국역을 마치고 교정 중에 있으며, 3월부터 교열을 시작하여 12월까지는 인쇄를 할 예정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기증·기탁유물 정리 및 해제작업입니다. 청량산박물관에 기증 또는 기탁된 전적이나 고문서 1,000점 정도를 2,500만원의 예산으로 한글로 번역을 실시하여 쉽게 알아 볼 수 있게 할 예정인데 2월부터 바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물관 소장 유물소독 및 정비입니다. 500만원의 예산으로 박물관 소장 유물 및 개장소장 유물에 대하여 소독을 실시하겠습니다. 유물소독은 훈제소독을 실시함으로 인해 소독물의 부피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개인소장 유물에 대해서는 소독을 실시하여 줌으로 인해 앞으로 개인소장 유물의 박물관 기탁을 유도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박물관 전시시설 리모델링 용역입니다. 문화관광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물역사관 증축에 따라 박물관 및 농경전시공간의 변동이 있을 것을 예상됨으로 인물역사관 증축사항을 봐가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업비는 2,000만원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242페이지, 특수시책입니다. 봉화의 누정기문 국역 사업입니다. 봉화의 누각, 정자에 걸려 있는 누정기문을 수집하여 국역을 함으로서 누정기문을 후대에 전함은 물론 봉화군의 이미지 제고와 누정문화를 소재로 한 문화상품 개발의 토대를 제공하도록 할 목적으로 3,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내년 말까지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상 2013년도 청량산도립공원의 업무계획을 보고 드렸습니다. 아직 업무를 맡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제대로 업무파악도 못한 상태이다 보니 보고에 부족함이 많아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의원님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도편달해 주시기를 바라고 잘못된 점이 있으면 질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청량산도립공원 관리사무소 2013년도 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금상균 업무 보고 내용 중 질의할 사항이 있으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가 없으시면 청량산도립공원 관리사무소 소관 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청량산도립공원관리 사무소장 수고하셨습니다.⑤기획감사실
○의장 금상균 다음은 기획감사실장 나오셔서 기획감사실 소관 업무 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감사실장 홍 승 한
기획감사실장 홍승한입니다.
세월 앞에 장사 없다고 매서웠던 강추위가 길게만 느껴지던 지난겨울도 물러가는 것 같더니만, 어제 입춘을 기해 전국적으로 폭설이 내려 서부지역에 비닐하우스 등 많은 농산물에 피해를 입히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저녁에도 눈이 내린다고 하니 각종 재난은 물론 교통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될 것 같습니다.
평소 지역발전과 군민의 보다 더 나은 삶을 위하여 모든 열정과 애정을 쏟아 의정활동을 하고 계시는 금상균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로 180회 임시회 마지막 업무보고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그동안 실과단소장으로부터 금년도 부서별 업무계획을 보고 받으시면서 잘못된 점이 있었다면, 의원님의 넓은 마음으로 이해를 해주시고, 앞으로 업무추진 과정에서 의원님들과 상호 협의하여 고쳐 나갈 것을 약속드리면서, 기획감사실 소관,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는 2013년 군정 주요업무계획과 특수시책 순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서 3페이지입니다. 먼저 성과지향의 내실 있는 군정 추진입니다. 민선5기가 출범한지 후반기로 접어들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겠습니다.
주민과 함께하는 군정기획에 역점을 두고, 군민이 공감하는 군정비전을 제시해 나가겠습니다. 새 정부출범에 따른 국정시책에 부합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정책을 건의하는 등 정책제안 활성화로 참신한 시책개발을 위한 정책자문위원회의 활성화와 스터디그룹 운영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현안사업과 정책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행정협의회 참여와 백두대간 초광역경제권 등 연계·협력을 통한 공생발전에도 역점을 두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업무추진 평가를 통한 행정의 효율성입니다. 8개 분야, 59개 공약사업에 대한 분기별 추진실적 점검과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이행실적 평가를 통한 실질적 추진방안을 강구하고, 지시사항 이행평가와 부서별 자체평가를 실시하여 행정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한층 더 향상 시켜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평가결과에 대한 우수부서와 부진부서의 차별성을 부각하고 피드백을 강화하여 나날이 발전하는 군정이 되도록 기반을 다져 나겠습니다.
의회와 집행부 간에 협력적 공감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군민의 대변자인 의회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지역발전과 지방자치 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상·하반기 정례회와 임시회 소집에 따라 상정되는 각종 안건에 대해 상호 협의하고 주요 현안사업과 시책사업에 대한 사전협의로 의회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회의 제안사항은 군정에 적극 반영해 나겠습니다. 금년도 의정비심의위원회는 9월에 구성해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2014년 의정비를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6페이지, 건전한 재정운영으로 투자역량을 강화입니다. 투융자 심사와 용역의 사전심사를 통한 예산의 적정한 배분과 낭비 요인을 차단하고 사회단체 보조금 운영의 투명성을 높여 재정운영의 적정성과 건전성을 도모하겠습니다.
예산 집행율을 높여 이월예산을 최소화하고, 경상예산 절감을 통해 재투자할 재원 확보와 정책변화에 따른 사업예산을 구조 조정하여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겠습니다.
투자재원 마련을 위한 활동을 강화입니다. 정부정책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보통교부세 측정과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현안사업을 비롯한 재해예방 수요를 수시로 파악하여 지방교부세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또 국가투자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국·도비보조 사업을 발굴·건의하고 각종 공모사업에도 적극 참여하여 안정적인 투자재원을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8페이지입니다. 사전 예방위주의 자체감사를 실시하여 행정의 수준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온·오프라인으로 비리와 고충민원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신뢰 받는 깨끗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겠습니다.
비효율적 업무처리 예방을 위한 자체 검검을 실시하여 공무원의 행정역량을 강화하고, 내부통제 시스템에 의한 위법·부당한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겠습니다.
인·허가, 건축, 환경, 상수도 등 민생관련 업무에 대한 부분감사 기능을 강화하여 주민의 생활안정에도 노력하겠습니다.
일상감사를 차별화하여 특혜를 차단하고 군민이 만족하는 법무행정을 추진하겠습니다. 시설공사 5억원, 용역과 물품구입 5,000만원 이상의 사업과 자산의 매입·매각, 지방채 등 계약과 예산관리 업무에 대한 일상감사와 원가심사를 강화하여 특혜 의혹을 사전에 차단하고 예산의 효율성을 높이겠습니다.
현실과 상위 법령에 부합하지 않는 자치법규를 정비하고, 군민을 위한 생활법률 상담코너를 운영하여 군민에게 다가가는 신속한 법률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10페이지, 다음 세대를 위한 지역개발 정책구상과 민자를 유치하여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백두대간 순환ㆍ협곡 관광열차 운행과 세계 최남단 열목어 서식지 생태체험단지 조성사업을 비롯한 봉화다움의 미래지향적인 지역개발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백두대간 수목원 주변개발을 비롯한 산림휴양 도시 이미지 확립을 위한 사업을 적극 유치하여 청정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겠습니다.
아울러, 제3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 응모하여 조직 경쟁력과 생산성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학습능력 향상과 학부모의 교육비 경감을 위해 다양한 학교교육 지원을 통한 교육 경쟁력을 강화해 나겠습니다. 명문고 육성사업과 봉화인재양성원 운영, 대학교 향토생활관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채널로 명품학교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에 대해 영어마을 체험학습을 지원하여 외국어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서 특기학생, 명문대 진학학생을 비롯한 우수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여 우수 인재육성에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12페이지입니다. 뉴-미디어를 활용한 역동적인 군정을 홍보입니다. 뉴스, 교양, 기획·특집 프로그램 등 전국 단위의 언론매체에 전략적이고 체계적으로 접근하여 기획홍보를 통한 지역 인지도를 높여 나가겠습니다.
매분기 파인토피아 봉화 군정 홍보지를 발간하여 출향인사, 지역주민에게 활기찬 군정소식을 전해 군민 참여를 확대하겠습니다.
다음은 특수시책 사업입니다. 옛 사진으로 보는 봉화 100년사를 발간입니다. 봉화의 역사와 발전상, 군민의 삶의 애환이 서린 옛 사진을 찾아 사료집을 만들어 군정 홍보자료로 활용하고, 군 역사 기록물로 관리하겠습니다.
자료 수집은 우리나라에 사진이 도입된 1800년대부터 현재까지로 군 행사, 민간행사, 주민의 일상생활 등 역사적 가치가 있거나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봉화군 관내에서 촬영된 모든 사진을 수집할 계획입니다.
금년 6월말까지 옛 사진자료를 수집하고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연도별, 내용별로 사진자료를 분류ㆍ정리한 후 11월말까지 자료집을 발간할 예정입니다.
존경하는 금상균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저를 비롯한 우리 기획감사실 직원은 각자의 역량을 최대한 살려,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리면서, 앞으로 군정에 더 많은 관심과 의정활동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기획감사실 소관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안 태 선 의원 안태선 의원입니다.
실장님이 전반적으로 챙겨주신데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미래지향적 지역개발 관계입니다. 문화관광과 하고도 연계된 사업들이 여기에 많은데 본 의원이 한 가지 제안을 합니다. 전에 문화관광과장한테도 한 번 제안한 적이 있는데 지금 실행이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앞으로 지역자원. 봉화군의 순수하고 천혜적인 자원들이 타 시군과 차별된 자원들이 많다고 봅니다.
이런 것에 대해서 실질적으로 보면 내용이 장기적이 않고 지속적이지 않은 부분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우리 봉화군이 타 시군보다 강력한 이미지를 가질 수 있는 그런 콘텐츠개발. 쉽게 얘기해서 지역자원을 활용한 콘텐츠개발 공모를 한 번 하면 어떻겠느냐 하는 겁니다.
지금 전문가들이나 교육기관에 줘도 좋지만, 군민들이라든지 전국적으로 해서 봉화군의 이미지를 살리고 앞으로 봉화군이 살아 갈 길을 마련할 수 있는 그런 대표적인 어떤 콘텐츠를 개발해서 봉화군을 살릴 수 있는 제대로 된 것이라면 그거 하나만 해도 봉화군이 먹고 살지 않겠나, 이런 제안을 제가 한 적이 있어요. 그런데 실장님이 이걸 한 번 해보시면 어떻겠느냐, 이런 제안을 드립니다. 어떻습니까?
○기획감사실장 홍 승 한
예, 좋지요. 평소에 저도 느꼈던 사항이고 지금까지의 모든 행정은 사실 하드적인측면에서 해왔다면 앞으로는 소프트적인 측면의 콘텐츠를 개발해서 살아가야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행정을 추진해서 변화하는 모습은 그런 게 아니겠나 싶습니다.
앞으로는 그러한 부분에 좀 더 매진해야 될 것 같고 산림녹지과가 보고할 때도 사실 그렇습니다. 봉화다움의 모습을 바꾸어가자면 사실은 제가 아무리 생각해도 봉화는 83%가 산이니까 산지를 이용한 어떤 조경이라든가, 산지 가꾸는 부분에 열정을 쏟아야 될 것 같고 그다음에 얘기했듯이 산지를 통한 어떤 소득화사업 이게 주안점이 되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입니다.
일반적으로 논·밭·대지에서 나오는 것은 말할 것도 없지만 산지를 이용한 그러한 부분의 패러다임으로 바꾸어줘야 되지 않겠느냐, 조금 전에 얘기했듯이 우리 봉화만의 문화. 정자가 제일 많으니까 정자를 통한 콘텐츠 스토리텔링 부분을 만들어서 할 수 있는 그런 부분으로 매진해서 봉화가 어떤 차별화 될 수 있는 방법은 사실 그런 것이지 싶어요.
그래서 봉화 전체를 본다면 10년 후, 20년 후, 50년 후, 100년 후에 봉화의 모습을 어떻게 담아갈 것인가 하는 그런 먼 미래의 어떤 콘텐츠를 가지고 접근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봤을 경우에는 산지를 이용해서 봉화전체를 공원화해서 꾸며보자. 나무와 숲으로 원시림을 만들고, 또 현대림을 만들어 공원화를 하는 그런 꿈을 만들고 거기 산지를 이용해서 소득화 하고, 문화를 이용해서 도시민을 유치할 수 있는 그런 부분으로 한 번 접근해 보는 것도 안 좋겠나, 사실 그걸 실행할 수 있는 세부적인 용역부분을 만들어서 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하여튼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적극 노력해 보겠습니다.
○안 태 선 의원 실장님이 같은 맥락에서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다행인데 사실 봉화는 봉화다운 이야기가 살아있어야 되거든요. 그 이야기를 통해서 어떤 하나의 산물을 만들어 냈을 때 그것이 봉화를 살린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을 정말 가볍게 넘길 게 아니라 수차 이야기를 강조했는데도 불구하고 아무 실행이 안 되고 있어요. 그래서 이번에 아까 실장님이 서두에 인사말을 통해서 이야기 했듯이 이제 실장님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 나가기 전에 그 획을 그을 수 있는 이런 걸 하나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만들어 주기 바랍니다.
○기획감사실장 홍 승 한
제가 평소에 직원들하고도 이런 이야기를 수차 하고 있습니다만, 사실은 실행하는 부분과 꿈꾸는 부분이 금방 잘 안 되는 것 같은데 하여튼 함께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꿈 꿀 수 있도록 설계를 한 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금상균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는 마지막인 것 같습니다. 부군수님도 계시고 예산을 담당하는 기획감사실장이 있으니까 한 가지 제안을 하겠습니다. 아까 의원님들의 좋은 말씀이 나왔습니다. 산지를 이용한 소득화 사업. 아마 이건 1~2년에 당장 계획될 게 아니라 거기에 대한 기본구상을 용역을 주든지 해서 구체적으로 구상해서 거기에 대한 예산을 투입할 수 있도록 조치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중에 산지를 이용한 관광 사업으로 백두대간 수목원 내에 어떤 상황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모르겠습니다. 수종을 그대로 보존한다든지 여러 가지가 있을 겁니다. 지금 그린타운추진단과 산림녹지과가 분리되어 있는데 수목원 인근지역 다덕약수탕, 오전약수탕, 두내약수탕이라는 관광지가 있는데 두내약수탕은 수목원 내에 있으니까 별개로 하고 오전약수탕이나 다덕약수탕 주변에 우리가 소백산에 보면 철쭉이 필 때 소백산에 철쭉을 보러 관광객이 모여 듭니다.
그래서 우리도 산꽃 단지를 만들면 어떻겠느냐, 예를 들어서 어는 한 필지에는 그 쪽에 아카시아가 자생하는 지역이면 아카시아, 또 철쭉이면 철쭉, 산목련 단지, 산수유 단지, 이런 여러 가지가 있는데 산에서 피는 나무의 꽃들을 하나의 군락화를 해놓으면 어린아이들이 관광을 가고 싶다고 하면 요새 부모가 무조건 2~3명 따라 옵니다.
제가 예천 곤충축제에 손녀를 데리고 한 번 가봤는데 임기에 있는 어른 두 내외분이 와 계시기에 어떻게 오셨냐고 하니까 손주가 서울에서 오는데 애들이 못 데리고 오고 사돈이 온다는 거예요. 그래서 손주가 보고 싶어서 왔대요. 아이 하나에 어른 셋이 와요.
그래서 예천 곤충축제가 처음에는 우려했지만, 결국은 성공을 했는데 그와 마찬가지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러한 걸 구상해서 거기에 벤치를 놓고 점심 먹을 자리도 만들어 주고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거기는 군유지나 국유림을 선택하면 쉽겠지요. 그러나 소나무가 계속 잘 자라고 이런 데는 안 될 것이고 그렇지 않은 곳으로 군락을 지어서 사유지에도 예를 들어 입목이 잘 안 되는 데는 너의 산에 이런 걸 한 번 만들어 우리가 할 테니까 어떠냐고 해서 소유자의 승낙을 받으면 가능한 그런 것도 한 번 구상해서 해줬으면 어떻겠느냐는 겁니다.
봉화군에 관광객이 많이 다니면 어차피 지역상가에 도움이 됩니다. 단양 쪽으로 토요일과 일요일에 가보면 여기 봉화군은 토요일과 일요일에 문을 닫는데 거기는 토요일과 일요일이 더 성황이에요. 겨울이든 어떻든 간에 그만큼 관광객들이 많이 오니까 그걸 종합적으로 해서 그런 것도 검토해봤으면 싶습니다.
이상으로 질의가 없으시면 기획감사실 소관 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기획감사실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이번 임시회에 계획된 2013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를 모두 마쳤습니다.
성의 있는 업무계획 보고와 답변을 해주신 실과단소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이번 보고 과정에서 나타난 미흡한 점이나 문제점 등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조속히 보완해주시기 바랍니다.
제6차 본회의는 2월 6일 오전 11시에 개의하여 이번 회기에 상정된 부의안건에 대해 심의ㆍ의결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0분 산회)
○ 출석 의원수 8명 의 장 금상균(琴相均),
부의장 안태선(安泰先),
의 원 권용석(權用錫),
김영창(金永昌),
황재현(黃在鉉),
신대기(申大基),
김제일(金濟壹),
채영화(蔡英花)
○ 봉화군 의회사무과 사무과장 김도년(金度年)
전문위원 김형현(金炯鉉)
의회사무담당 정태영(鄭泰瑛)
기 록 원 김연자(金淵子)
○ 봉화군 출석공무원 부 군 수 예경해(芮京海)
기획감사실장 홍승한(洪承漢)
산림녹지과장 서정선(徐正善)
그린타운추진단장 이유덕(李裕德)
보 건 소 장 우양구(禹穰九)
청량산관리사무소장 박현정(朴鉉晶)
○ 회의록 서명날인 의 장 금상균(琴相均)
의 원 안태선(安泰先)
의 원 김영창(金永昌)
사무과장 김도년(金度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