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일정 제1항『2015년도 군정주요업무실적 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군정주요업무실적보고 순서는 농정축산과, 유통과수과, 농촌개발과, 농업기술과가 되겠습니다.
먼저 농정축산과장 나오셔서 농정축산과 소관 업무 실적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정축산과장 강신곤 안녕하십니까? 농정축산과장 강신곤입니다.
존경하는 황재현 의장님, 그리고 여러 의원님!
봉화군 농업농촌 발전에 늘 관심과 배려를 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제198회 봉화군의회 정례회 의정활동에 연일 고생이 많으십니다. 금년도 봄 가뭄이 있었습니다만 시기에 맞추어 비가 와서 금년 농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2015년도 상반기 농정축산과 군정주요업무 실적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197쪽입니다. 업무실적과 특수시책 순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다음 199쪽입니다. 봉화 사계절농산물 나눔장터 건립입니다. 금년도 추진계획은 사업비 5억 300만원으로 공정률은 80% 진행되고 있습니다. 농산물 보관창고 2동, 한약우프라자 옹벽철거 및 데크 설치 7월말 준공으로 해서 지금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운영계획 수립은 농산물 수요 공급 분석 및 농가 단체 재배품목 협의 추진 중이며 로컬 푸드 운영을 위해서 농업회의소에서 완주, 옥천, 구레 등 벤치마킹을 2회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운영조례 제정은 금번 회기에 상정했습니다. 원안 가결 되도록 의원님께 부탁드리겠습니다.
전체 사업비 개요는 전체 사업비 27억원에서 17억 9,900만원 집행 완료되었습니다.
다음은 200쪽입니다. 6차산업화 기반조성으로 FTA위기극복입니다. 농어촌 소득자원 발굴 육성사업은 봉화 배추절임공장 신축사업은 상운 운계 채소작목반에 사업비 4억 5,000만원으로 승인도 났고 설계가 거의 완료 되었습니다. 입찰을 보고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진도는 30%입니다.
지역공동체 소득 육성사업도 법전면 풍정리 787번지에 블루베리 제조 가공시설 농업회사법인 ㈜파인베리에서 추진 중인데 실행 계획이 승인이 되었고 현재 설계 중입니다.
고부가기술농 육성사업은 사업비 4억원이며 파머스파티 춘양 도심리 HACCP가공 사과즙 쥬스 공장 진도 40%입니다. 모디영농조합법인에 농산부산물이용 입용방향제 가공시설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농업융자금 이자지원 사업은 전체 2,300건 4억 5,000만원이며 농업종합자금, 농축산경영자금, 농어촌진흥기금 하여 전체 이자 3% 중에서 1.5%를 지원해주는 사업입니다. 7월말에 상반기분 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작년도에 1,997농가에 1,017건 하여 1억 900만원이 집행되었습니다.
다음은 201쪽 고품질 식량작물 생산 영농지원입니다. 지금 현재 쌀값은 80kg이 17만 5,000원이며 작년 대비하여 3,000원 정도 내렸습니다. 감자가격은 상대적으로 20kg 박스 당 15,000원인데 지금은 22,000원 정도 감자가격은 약간 올랐습니다만 굵기가 조금 작은 편입니다.
식량작물 생산농가 생산비 절감에 친환경농토배양지원, 벼 재배농가 상토지원, 벼 병해충 방제지원 사업 완료하였습니다. 토양개량제 공급 사업도 완료하였습니다.
식량작물 생산기반 구축에 벼 육묘공장 지원 사업은 전체 61개소가 있습니다. 육묘공장에서 공급하는 건 62% 벼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육묘장 설치 상토지원 사업, 육묘장 공장 개보수 사업 완료하였습니다. 토종곡물재배단지 재배, 맥류 콩재배단지 지원 사업은 지금 추진 중입니다.
농작물 재해피해 지원 및 농가소득 안정입니다.
쌀소득등 보전직불제 사업은 7월 10일까지 신청 중에 있습니다. 밭농업 직불제 사업도 7월 10일까지 신청 받습니다.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 사업은 사업비 82억원이며 추진실적은 사과 836농가에 747ha이며 실적은 816호에 725ha하여 작년보다는 20농가 더 가입을 하였습니다.
공공비축미곡 매입 톤백 수매 사업은 작년도에 600포에 800kg 하였는데 올해는 1,000포, 800kg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 202쪽입니다. 고객만족 농기계 임대사업 추진입니다. 농기계임대사업 활성화로 농업서비스 확충은 농업기술센터에 농기계 197대, 춘양사업소에 74대 인력 6명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농민이용 편익을 위해서 농번기는 아침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탄력 운영하고 있습니다.
농기계 임대사업 안전교육실시는 5개 기종에 430명 농용굴삭기 250명, 트랙터 100명, 승용관리기 50명, 용접 30명 교육을 하였습니다. 이건 위험하기 때문에 교육한 사람에 한해서 임대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상반기 임대 실적은 1,500농가에 임대수입 5,600만원 있었습니다. 참고로 농기계 임대사업 추가 신청은 명호면 사업비 10억원 하여 금년 1월 25일에 도에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입니다.
농업기계화 지원 사업입니다. 중소형농기계 공급은 536대 계획에 370대 지원 완료하였습니다. 곡물건조기, 육묘용 파종기 사업도 완료하였고 공공비축미매입대형저울지원, 벼 재배농가 소형농기계 지원사업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203쪽입니다.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한 기반 구축입니다. 지금 축산물 시세는 암송아지 가격이 240~250만원 정도 되며 작년 대비하여 50만원 정도 올랐으며 수송아지는 300~350만원까지 육박하고 있습니다. 작년 대비하여 30~40만원 올랐습니다.
고품질 한우 사육기반 조성사업입니다. 한우농가 기자재지원 사업, 축산물 HACCP 인증지원 중에 있습니다. 한우농가 톱밥지원 사업, 사료자동 급이기 지원 사업 완료하였습니다.
고급육 생산기반 조성사업입니다. 소시모 인증 참여농가 기자재 지원 사업은 추진 중에 있습니다. 한우농가 육질개선사업, 한약재 첨가 전용보조사료 구입, 한우 생산장려금 지원, 한우 등록비 및 거세비 지원 사업은 연중 사업으로 계속 추진 중에 있습니다.
유통활성화 및 환경개선입니다. 생균제 공장, 육가공공장 운영 활성화, 한약우 유통활성화 홍보용 포장재, 한약우 부산물 가공 제품화 곰탕 등 포장재, 소시모 인증 획득과 언론사를 활용한 브랜드 인증, 가축분뇨 처리시설 지원 사업은 추진 중에 있습니다. 꿀벌지원 사업은 화분, 소초광, 벌통, 탈봉기, 채밀기에서 1억 5,000만원 사업 완료하였습니다.
다음 204쪽입니다. 가축전염병 제로 축산단지 조성입니다. 금년 2월 24일 우리 군 도촌리에서 구제역 가축전염병이 발병하였습니다. 기간 동안 의원님들 방역초소 위로 방문, 예비비 긴급사용 승인 등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안전한 축산물 생산기반 구제역 백신 지원입니다. 이 사업은 연중 추진사업비로 사업비는 100% 추진 완료하였습니다. 청정 봉화 친환경 구축방역 지원사업도 지금 70% 사업 완료하였습니다. 한우, 돼지, 닭, 염소, 개, 꿀벌용 등 예방백신 지원 사업입니다.
AI구제역 총력대응 공동방제단 운영도 연중 계속해서 추진하겠습니다. 전문적인 가축전염병 예방 공수의 운영도 5명 5,400만원으로 연중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 특수시책 205쪽입니다. 농촌 일자리 창출 시범사업 추진입니다. 농촌의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노동력이 부족한데 대하여 외지 인력을 우리 관내로 유치하여 농촌 일자리 창출하는 사업입니다. 올해 특수시책으로 하였는데 지금 저희들이 6개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일 잘 되는 곳이 재산 동면리 이인재 이장이 운영하는 이 사업은 탈북자, 중국인 등 하여 350명을 운영하였습니다. 기존 품삯이 8만원이였는데 이 분들이 들어오면서 7만원으로 1만원 낮춰졌고요. 물야 오전 권역 김근대 이장이 추진하는 사업은 서울에서 도시민들이 오셔서 사과적과 하는데 200명 정도 추진하였고, 사과 수확 할 때 와서 추진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명호 비나리 권역에서 운영하는 사업은 귀농예정자, 전원생활학교 이수자를 대상으로 하여 농업 경험을 쌓기 위해서 일하고 있는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소천면 현동 2리 권용호 이장이 하는 고추 따기 사업은 아직은 운영이 되지 않고 있지만 8월 초순부터 운영계획 중에 있습니다. 법전 척곡에 김영동 이장이 추진하는 것과 소천 임기3리에 이동해 이장이 추진하는 사업은 사람을 도저히 구할 수가 없고 마을에서도 이 사람들이 들어와서 일을 하고 떠나버리면 그 마을에 품을 파는 사람이 다음에 내 농장에 일을 해주지 않으면 불편함이 호소되어서 사업 신청을 해놓고서 사업 운영이 잘 안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사업은 재산 동면으로 안배하여 잘 하는 곳에 사업비 1,000만원을 하도록 하고 올해 사업을 평가한 후에 보완하여 내년도에는 확대하는 방향으로 농민의견을 존중해서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농정축산과 군정업무 보고 상반기 실적보고를 마치면서 계속해서 각종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여 농가소득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김영창 의원 예, 김영창 의원입니다. 몇 가지만 같이 한번 연구해볼까요?
벼 육묘 공장 있지 않습니까?
○농정축산과장 강신곤 예.
○김영창 의원 이게 지금 상당히 과잉 공급 되는 게 아닙니까? 몇 평 정도의 논을 가지고 있으면 지어 주는 가요?
○농정축산과장 강신곤 육묘공장 사업 전체 61개소가 있는데, 벼 육묘를 공장에서 공급하는 건 62% 밖에 추진이 못 되고 있습니다. 사실은 개인적으로 육묘를 하는 사람이 있지만 자꾸 고령화로 인해서 육묘 공장 실정으로는 더 지어야 하지만 운영 면에서 보면 육묘 공장이 3월달부터 5월까지 2~3달만 해서 운영을 안 하는 것 같습니다만 그 외에는 창고로 이용하는 부분인데…….
○김영창 의원 거의 창고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어떤 동네에 들어서면 그 집에 맡겨서 공동체도 하고 했는데 지금 개인별로 지으니까 육묘공장이 그냥 놀아버려요. 대형 같은 곳은 작년 것만 해버리고 그냥 논단 말이에요. 활용을 해서 이웃이 공동체를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도 우리의 일환이 아니냐, 절약하는 면도 있는데요.
동네마다 지어버리니까……. 우리가 모 한번심고 이양기를 그냥 한 번 쓰고 놔두듯이 이런 실정이 나오면 안 되는데요. 같이 사용하고 공동체를 만들 수 있는 길을 모색해 보는 게 어떤 가 생각해봅니다.
○농정축산과장 강신곤 김영창 의원님 지적에 대해서 그렇게 추진하고 노력하겠습니다.
○김영창 의원 예, 그리고 각 실과소에 포장재가 다 있습니다. 송이박스, 사과 등 많이 있습니다만 포장재가 너무 남발이 되요. 모든 포장재가 작목반별로 쌓여져 있습니다. 올해 또 새로 나오면 포장재를 받고 하거든요. 감자 포장박스는 작목별로만 지원되기 때문에 노인들은 개인적으로 조합에 가서 사야 되요. 그런데 작목반들은 재놓고 쓴단 말이에요. 공평하지 못해요.
노인 분들은 농협에 가서 사야 되고 작목반들은 몇 만장씩 재어 놨어요. 포장재 재고가 너무 많이 있단 말이에요. 정부가 지원을 해주니까 무조건 받거든요.
이런 것도 우리가 검토해 볼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과장님의 견해가 어떠세요?
○농정축산과장 강신곤 저희들은 감자포장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감자포장재는 원칙으로는 2,500원 정도 되는데 50% 농협에 지원을 해줍니다.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이 있어서 올해는 모든 농협에 지원하는 감자포장재는 우리가 기 지원이 되어 한 것이기 때문에 감자 전 농가가 수익대상 농가가 되겠습니다. 100% 보조되는 포장재는 없습니다.
○김영창 의원 예, 박스는 공히 각 실과소에 절약하는 것을 확인해 보는 것이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봉화 시내 송이 파는 곳을 가보면 한 집에 몇 백장씩 재어 놓고 있어요. 올해 또 나오면 또 받아요. 바로 쓰지도 않고 고물상으로 나간단 말이에요. 전부 새 박스에요. 너무 흥청망청 쓰는 게 아니냐 하는 지적을 저도 받았습니다. 우리가 연구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지금 축사가 허가제입니까? 신고제입니까?
○농정축산과장 강신곤 축산은 축산시설 면적에 따라서 소 같은 경우는 1,500㎡, 돼지는 2,000㎡, 닭은 3,000㎡이상은 허가제고 밑에는 신고제입니다. 소를 1마리를 키우든 2마리를 키우든 축산업을 의무적으로 등록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김영창 의원 우리가 행복을 여는 산림휴양도시 봉화, 청정봉화라고 외치고 있는데요. 지금 골짜기마다 가보면 입구에 소 우사들이 다 있어요. 지금 현재 증축을 많이 하고 있어요. 증축하는 것은 신고제 입니까? 그냥 지으면 되는 겁니까?
○농정축산과장 강신곤 건축법 상 허가를 따르도록 하고 저희들은 축사를 짓고 나서 가축을 입식을 시키고 나서 축산허가에 따른 소독시설을 등록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김영창 의원 축사를 증축하는 부분이 다녀보니까 굉장히 많은데요. 이렇게 축사를 증축하면 내가 볼 적에는 청정 봉화라는 말은 절대 쓰면 안 되요.
소를 200마리 키우다가 증축해서 400마리 되어 버리면 점점 더 그 지역만 냄새나고 오염이 되는데요. 어느 지역이라고는 얘기 안하겠습니다만 올해 짓는 우사만 해도 많은 증축을 했습니다. 이렇게 증축해 나가면 실제로 축산과에서 알고 계시는지, 또 증축을 과감하게 늘려 나가다 보면 정말 소만 가지고 있는 봉화가 되요.
주택에 창고 하나만 지어도 무허가 건물, 불법건물이라고 과태료를 부과하는데 축사는 그냥 이렇게 어물쩡하게 넘어가면 되는 건가 봐요? 그게 맞습니까?
○농정축산과장 강신곤 축사는 지금 등록하는 것도 무허가 축사는 무조건 배제하고 있습니다. 허가 건축물에 대한 축산을 하고 있고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폐수 관련, 악취 관련 하여 지도를 하고 청정 봉화가 유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김영창 의원 204페이지에도 보면 청정봉화라고 적혀져 있는데요. 현재 증축하고 있는 축사가 몇 곳이나 됩니까?
○농정축산과장 강신곤 그건 저희들이 정확하게 파악이 안 되는데 건축 허가 부서에서는 업무 참고하라고 통보가 오는 수준이고 저희들한테 축사를 한다고 해서 별도로 신고하는 건 사실 없습니다. 건축허가를 다 맡고 가축을 입식시키고 나서 신고를 합니다.
○김영창 의원 축사를 짓는 건 건축허가를 받아서 허가를 하는 데 소가 들어가야만 신고를 한다는 이 말이에요?
○농정축산과장 강신곤 예, 그렇습니다.
○김영창 의원 우리가 볼 적에 조금 축사에 관계된 게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안동이나 영주는 축사 시설 관계로 조례안이 통과되고 나서 상당히 봉화 쪽으로 축사가 옮겨오는 실정이에요. 너도 나도 축사 옆에다 붙여서 증축을 하고 있는데 이렇게 되면 안 그래도 소가 많습니다. 지역에 나가면 아닌 말로 군수님이 소를 키우니까 소 키우는 사람은 득을 본다는 소리를 의원들한테 한단 말이에요.
증축하는 것도 자제를 좀 하고 물론 개인 사업을 하기 위해서 신고를 하는 데 적당하면 내줘야 하지만 이런 문제가 심각하다는 말을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농정축산과장 강신곤 예, 알겠습니다.
○김영창 의원 참고하시고 지금 증축하는 곳이 몇 곳이나 있는지 앞으로 증축하면 현재 가축 소가 있는 곳에서 몇 마리나 더 늘어나는지 그런 것도 파악해 보십시오.
○이상식 의원 이상식 의원입니다. 과장님 보고 잘 들었고요. 두 가지만 질문을 해보겠습니다.
우리 봉화군이 농축산 생산을 중심축으로 하는 농업지역인데 우리 봉화군민이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소비하던지 아니면 먼 곳에서 조달해서 소비하던지 간에 봉화군민 각 농작물의 품목별 소비량이 얼마인지 그런 통계가 나와 있는 게 있습니까?
○농정축산과장 강신곤 생산량은 면적 대비 하여 생산소득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소비량에 대해서는 별도로 조사해 놓은 것은 사실 없습니다.
○이상식 의원 제가 생각하기에는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거든요.
우리 지역이 농도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의 물질순환체계도 확립되어 있지 않고 각 품목별 소비량이 얼마인지도 나와 있지 않다는 부분은 보다 더 정확하고 과학적인 대응을 아직 못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는 것이거든요.
봉화군이 농업생산을 중심으로 하고 있는 곳이니 만큼 주요 소비되는 품목에 관해서는 작업을 얼마만큼 하고 있는지 식량자급률이 얼마나 되는지를 파악하여 대응해야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이 부분에 대한 과장님의 견해와 또 한 가지는 대규모 생산을 하는 농가가 있는가 하면 귀농인들이나 연로하신 고령농에 의해서 생산한 농가들은 소량 생산이거든요. 그래서 중소농과 대농과의 정책은 구분되어야 된다라고 생각하고요.
어차피 대농은 도매 시장을 중심으로 하여 시장경제논리에 맞게끔 치고 나가는 정책을 밀고 나가겠지만 중소농에 대해서는 보다 더 세밀한 접근이 필요하고 지역 내에서 소비가 될 수 있는 로컬운동이 접목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 부분에 대한 과장님의 견해를 듣고 싶고요.
또 한 가지는 203쪽에 보면 고품질 액비 생산 지원 사업에 1억 1,000만원 추진 중인 걸로 나와 있는데요. 액비가 굉장히 인기가 좋은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수요가 많이 부족한 걸로 알고 있는데 내년도에는 수요가 많으니까 추가 생산할 수 있는 설비들을 다른 곳에 추가로 설비를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데 그 부분에 대한 입장을 듣고 싶습니다.
○농정축산과장 강신곤 예, 이상식 의원님 질의에 답변 올리겠습니다.
지금 소비량에 대한 작업도를 파악하여 과학적으로 대응 하라는 취지의 말씀이신데 저희들이 지금 농사를 하시는 분은 사실은 자급도가 다 되기 때문에 파악이 안 될 뿐 일부 농사를 구입해서 실적으로 하는 농가가 얼마나 되는지는 제가 전체 인구의 40% 정도는 농산물을 구매해서 먹지 않나 생각합니다. 자기 농산물 생산하는 분은 자기가 수확해서 먹는다고 보고요.
대규모 생산에 따른 유통관계는 사실 대규모 농가는 농협이나 공판장에 해서 출하 가능한데 소규모 농가는 이상식 의원님께서 말씀 하신 로컬 푸드로 활용하고 친환경으로 군위에도 학교 급식이 들어가고 경북에 있는 학교 급식이나 우수 식자재가 전량 하도록 저희들도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첫 번째 말씀 하신 소비품목에 대한 자급률 파악은 저희들이 숙제로 안고 연구를 해서 다음 기회에 답변 드리는 걸로 하고요.
세 번째 질의하신 액비생산 추가 생산 관계는 농업기술과에서 사실은 하고 있는데 부족합니다. 예천군 관내 같은 경우는 포장을 해서 2ℓ당 2,000원씩 해도 시중에 가면 20% 가격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전액 무상으로 공급하다 보니까 원거리에 있는 분은 교통 편의를 해서 필요 없는데도 자꾸 많이 달라고 하고 많이 주고 하면 생산 한계가 있고 해서 그것도 긍정적으로 검토해서 내년도에는 농업기술과 소관이지만 증액 시설을 한 것을 검토해 보겠습니다. 답변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상식 의원 예, 고맙고요. 저도 이런 방향으로 가야겠다는 판단을 하기 때문에 물었던 것이 거든요. 지금 농업생산을 직접하고 있는 농부의 입장이지만 과거에는 모든 농산물을 자가에서 생산해 자급자족을 다했는데 지금은 거의 단작화를 해요. 1~2가지 품목만 집중적으로 하고 있고 다양한 농사를 짓지 않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농사짓는 농부라 하더라도 또한 소비자일 수밖에 없는 현상에 놓여있고요. 그래서 로컬운동을 제대로 접목시키기 위해서는 지역 내에서 소비할 수 있는 양이 얼마인지를 먼저 데이터를 빼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 정책을 세울 수 있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을 함께 고민해 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농정축산과장 강신곤 예, 감사드립니다.
○김제일 의원 예, 김제일 의원입니다. 먼저 상세한 상반기 실적보고에 감사드리고요.
이월 사업비도 실적 보고 대상은 맞죠?
○농정축산과장 강신곤 예.
○김제일 의원 그런데 여기에 이월사업비에 대해서는 실적보고에 많이 빠져있는 것 같고요. 몇 가지 주요 사업들이 실적보고에 없는 것이 있어요.
말 농장에서 학생들 승마체험비가 2015년도에 3억 예산이 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게 1차 추경 때 삭감되지 않은 걸로 제가 분명히 기억하고 있는데 실적에는 전혀 나오지 않아요. 승마체험을 학생들에게 시행하고 있는 건지? 하반기에 계획이 있는 건지? 상반기에 실적이 없었다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 것에 대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정축산과장 강신곤 죄송합니다. 실적보고가 당초 보고했던 보고서 위주로 작성하다 보니까 이렇게 되었는데요. 승마장 관계는 저희들이 올 연말까지가 임대 사용기간 만료입니다. 지난번에 학생승마운동은 금년도에 당초 계획한 대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만 한 5억원정도 사업비가 내려왔는데 당초 예산에 계산하지 못했습니다. 적자 운영으로서 군비 부담이 과중되기 때문에 말을 위탁 사육하시는 분한테도 지금 군에서 재정여건상 자꾸 지원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라는 것을 고지했습니다. 내년에 그 분이 우리가 지원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임대를 한다면 모르겠지만 저희들도 하반기에는 승마장을 하지는 못할 것 같고 다른 곳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제일 의원 아니, 과장님이 지금 이야기 하시는 건 저도 충분히 이해를 하고요. 단지 2015년도 본예산에 학생승마 체험비 3억원 계상이 되어 있는데 예산과목도 있고 제가 그 부분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나머지 승마장에 대한 지원관계는 별도이고 학생들이 승마체험을 안하고 있으니까…….
○농정축산과장 강신곤 승마체험은 당해연도를 해서 올해도 다 마쳤습니다. 저희들이 승마체험을 한 5년 간 실시를 했는데 봉화중고등학교, 봉화초등학교 등 하여 봉화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나온 사람은 기본적으로 말을 다 탈수 있습니다. 이것은 10~20년 후에는 학생들 재량에 큰 도움이 될 겁니다. 봉화 인터넷 고등학교 같은 경우는 학생들이 말 공연을 다닐 정도로 말을 잘 탑니다. 몽골인들이 말 타는 수준으로 잘 타고 있고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조금 아쉽지만 10년만 더 하면 우리 봉화군에 말 기수도 나올 수도 있고 말에 대한 인프라가 학생들이 말을 많이 탔기 때문에 지금 봉화고등학교 가서 말 탈줄 모르는 사람 손들라고 하면 한 명도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5년은 탔기 때문에 다른 도시 지역은 상상도 못할…….
○김제일 의원 예, 과장님 효과는 두고 보겠습니다. 제가 그걸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승마 체험비는 다 소진이 되었나요?
○김장한 의원 예, 김장한 의원입니다. 과장님 수고 많으시고요. 지금 보고서 상에 말이죠. 저번에 유통과수과에 지적을 해서 유통과수과는 보완이 된 것 같아요. 시책이나 예산의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국비, 도비, 군비, 자부담이 명확히 보고서에 표기가 되어야 합니다. 여기 기획계장 나와 계시는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기획계에서는 전체적으로 국·도비 재원별로 표기를 정확하게 해주시고 금년도 당초 계획 보고서와 실적보고가 예산의 차이가 많이 있는 거예요. 물론 추경예산이나 이런 것들 때문에 변동사항이 있겠지만 그걸 명확하게 표기를 해줘야 예산의 감이나 증사유가 어떤 건지 알 수가 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 예를 들어 사계절 농산물 나눔장터 이게 당초 보고는 29억으로 되어 있는데 27억이 되어 있는 거예요. 이 외에도 상당한 차이가 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보완을 해 주세요.
○농정축산과장 강신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장한 의원 아까 김영창 의원께서 말씀을 하셨는데 저는 포장재가 재고가 쌓여있다는 말씀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감자 포장재가 말이죠. 50%정도 소요량에 비해서 공급이 안 되는 농가가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감자 포장재는 전량이 지원이 되는 거예요? 어떻습니까?
○농정축산과장 강신곤 저희들은 이렇습니다. 축산업 관련 부서는 축산 발전을 위한 부서라서 사실은 축산법으로는 제재를 못하고요. 가축사육에 관한 조례는 도시환경과에서 가축 사육에 관한 조례가 지금도 제정이 되어 있는데 가축 사육 제한에 관한 조례를 우리 군에도 제정이 되어 있습니다. 세부령으로 해서 어느 지역 국도변, 철도변, 하천변 도면 고시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도면고시를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도면고시 하는데 사업비도 제가 알기로는 상당히 많이 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도면을 작성하는 데도 시간이 상당히 소요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장한 의원 아니, 그런 내용은 알겠는데요. 그럼 영주시하고 안동시는 10년 이상 전에 이런 제도를 도입했는데 우리 군은 왜 이렇게…….
○농정축산과장 강신곤 그건 2012년도, 2013년도 조례 제정을 하였는데 소관 부서가 저희들이 하는 사업이 아니고요.
○의장 황재현 더 이상 질의사항이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질의사항이 없으시면 농정축산과 업무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농정축산과장 수고하셨습니다.②유통과수과
○의장 황재현 다음은 유통과수과장 나오셔서 유통과수과 업무 소관 업무실적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통과수과장 김오종 안녕하십니까? 금년 7월 1일자 인사발령으로 자리를 옮긴 유통과수과장 김오종입니다.
존경하는 황재현 의장님! 그리고 여러 의원님들! 평소 저희 유통과수 업무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신데 대하여 먼저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15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 및 상반기 실적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 순서는 봉화 농·특산물 브랜드 인지도 강화, 수출 판로개척을 위한 기반조성, 소비자에게 다가서는 감동 마케팅, FTA극복 돈 버는 과수농사 실현, 시장지향적인 지식기반형 과수산업 육성, FTA극복 지역특화작목 경쟁력 제고, 명품 원예·특작 산업육성, 특수시책 순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책자 209쪽입니다. 농산물 산지유통 활성화로 안정적 농업유통기반 구축 및 농산물 마케팅를 강화하여 봉화 농·특산물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능금농협 봉화경제사업장에 25억원을 지원하여 저온저장고, 선별작업장 등을 시설 보완토록 하고 올 9월 말에 준공할 예정입니다.
사과 및 토마토·수박 APC출하 농가에 대하여 2억 5,000만원의 선별비를 지원, 사업 추진 중에 있습니다. 홍고추 출하 계약한 197농가 800톤에 대하여 고추계약재배 출하 장려금 3억원을 지급할 예정이고, 4,500만원 예산으로 과실 장기저장제를 지원 11월중에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100억원을 목표로 농산물 가격안정기금을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2014년부터 2015년까지 매년 20억원을 조성하여 40억원을 확보하였으며, 기금운영은 2019년부터 기금잔액의 20% 이내로 집행토록 하여 산지유통 활성화 및 농가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겠습니다.
3억원의 예산으로 7개소에 통합마케팅조직을 육성 추진하고 있으며, 4,500만원의 예산으로 한약우와 산머루와인 결합상품 브랜드를 용역업체 “안커뮤니케이션즈”에 용역 발주하여 추진 중에 있습니다. 6개소 9,700만원으로 대도시 농산물 홍보 광고를 추진하였으며, 1억 3,500만원 예산으로 고춧가루 1회를 실시하는 등 홈쇼핑 방송지원을 하여 사과 및 고춧가루 판매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2개 단체에 7억 2,900만원으로 공동브랜드 포장재 144만 8,000매를 지원 추진 중이며, 7,500만원 예산중 사과 친환경 인증 농가 15농가에 3,800만원치 21,000매 택배 포장재를 지원하여 농산물 마케팅 및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책자 210쪽입니다. 수출품목 확대 및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대만 중심에서 동남아, 러시아 등 수출국을 다변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억 8,000만원의 예산으로 원예전문생산단지 지정단체 3개소에 생산시설 현대화, 꽃눈확보제, 칼슘제 지원 등을 지원하여 수출경쟁력을 높이고, 예산 1억원으로 최근 3년간 사과 수출실적이 있는 단체에 착색봉지를 지원하여 수출 생산기반을 구축 하도록 하겠습니다.
1억 2,100만원의 예산으로 최근 3년간 농산물 수출실적이 있는 4개 단체에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한 수출용 포장재를 지원 완료하였으며, 2억 2,000만원의 예산으로 수출물량 1,000톤을 목표로 대만중심에서 러시아, 동남아시아 등 수출국 다변화를 시도하고, 금년 11월에서 12월중에 수출 물류비를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2,500만원의 예산으로 하반기에 해외 판촉 행사를 하여 해외시장 개척 및 판촉행사를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책자 211쪽입니다. 대도시 소비자 대상 우수 농·특산물 홍보를 통한 고객을 확보하여 소비자에게 다가서는 감동 마케팅으로 지속적인 유통망을 확충하도록 하겠습니다. 6,700만원의 예산으로 23대에 한약우, 사과, 고추 등의 품목으로 농·특산물 버스 램핑 광고를 지원하였으며, 4억원으로 지역특화작목 생산자단체에게 골판지, 스티로폼, 비닐 등 소포장재를 40%정도 추진하였고 농작물 수확 후 하반기에 전액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2,000만원의 예산으로 화훼협의회, 고추종합처리장에 경북 우수농산물 상표부착 포장재를 지원 완료하여 농·특산물 홍보와 유통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9회에 걸쳐 450명의 도시민을 유치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였으며, 대구식품박람회 등 6개소에 참가하여 농·식품 판촉행사를 진행하였고, 언론사가 주관하는 내고장사랑대축제 등에 농·특산물 전시판매 행사를 참가하도록 하고, 자매결연기관, 각종 행사에도 직거래 판촉행사를 통하여 새로운 시장개척과 직거래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212쪽입니다. FTA 극복을 위한 과수 생산기반 확충으로 농가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고품질 과실 생산으로 안정적인 농가 소득으로 돈 버는 과수농사가 실현토록 하겠습니다. 6억 9,300만원으로 생력화 농기계 SS기 외 3종 54대에 지원 계획인데 26대는 지원 완료하였고 28대는 추진 중에 있습니다.
6억원으로 990㎡의 농가형 저온저장고를 지원할 계획인데 214㎡는 완료하였으며, 776㎡는 빠른 시일 내 완료토록 하겠습니다.
4,000만원으로 과수 저장 중 생리장애 예측제어시스템 1개소는 완료되었으며, 5,000만원의 예산으로 5동의 과수 예냉 시설은 추진 중에 있습니다.
4억 2,000만원으로 90ha의 과수 원형가지 및 결과지 유인기를 지원할 계획인데 39ha는 완료하였으며, 51ha는 빠른 시간 내에 추진하여 과수 작물의 생산기반 사업을 확대토록 하겠습니다.
2억 5,000만원의 예산으로 대상면적 7,000㎡에 과실품위 유지제를 수확 후 지원 완료토록 하겠습니다. 3억 8,000만원의 예산으로 고품질 과실생산기자재인 적화제 외 3종을 1,500ha에 지원 빠른 시일 내 완료토록 하겠습니다.
7,500만원의 예산으로 전자식 활성수기 10대를 지원 원예작물 품질향상을 위해 조기에 완료토록 하겠습니다.
3억 4,400만원으로 사과우량묘목 생산단지 2개소에 지원하여 89%를 추진하였으며 나머지 사업은 완료토록 지도하여 고품질 과실생산체계를 구축토록 하겠습니다.
213쪽입니다. 자연환경에 적합하고 기호성이 우수한 새소득 유망과수를 육성하여 시장지향적인 과수산업을 정착 확대하겠습니다.
3,840만원의 예산으로 4ha면적의 자두농가에 가지 받침대 지원을 완료하였으며, 3억 6,600만원으로 20ha면적의 FTA대응 대체과수에 관수시설 외 4종을 지원 추진 중에 있습니다.
2,000만원의 예산으로 2,500주 베리류 묘목을 지원 완료하여 시장지향적 새소득 과종을 육성 생산기반을 확충하였습니다.
6,000만원 예산을 지원하여 글로벌GAP인증단체 육성 시범사업 1개소를 지원 추진 중에 있으며, 또한 5,000만원 예산을 지원 소비자 맞춤형 과수단지 1개소를 지원 추진 중에 있습니다.
7,000만원 예산을 사과수출단지 3개 단체 126.5ha 면적에 대해 병해충 예찰비를 지원 추진 중에 있고, 1억 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 4개소에 과실 생산기술 컨설팅을 지원 3개소는 완료하였고 1개소는 추진 중에 있습니다.
또한 1억 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 국내 유망사과 신품종 보급 시범지역 3ha에 대하여 완료하여 지식기반형 사과산업 육성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도록 하겠습니다.
214쪽입니다. 지역특화작목 생산기반 조성 지원으로 농업생산성을 향상시키고 FTA극복을 위한 원예 ·화훼작목 경쟁력을 제고토록 하겠습니다.
1억 5,000만원의 예산으로 봉화 재산수박 재배농가의 450ha면적에 수정벌 580군, 식물활성제 115.2ha을 지원 추진하여 전국 최고의 명품 수박을 생산하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5억원의 예산으로 FTA기금 과수생산시설 758ha에 대하여 생산시설현대화, 우량품종갱신, 친환경과원관리 등에 지원 추진 중에 있고, 1억6천만원의 예산으로 고추재배 면적 26ha에 한해방지 점적관수시설 6ha, 고추세척기 6대를 지원 추진중에 있으며, 20억원의 예산으로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10ha중 5.4ha를 완료하였으며 19억원으로 원예작물 멀칭비닐 및 하우스 비닐지원 면적 3,182ha중 3,069ha를 완료 하였으며, 잔량은 조속히 완료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4억 3,300만원의 예산으로 원예작물 시설재배 농가 3ha하우스 중 1,8ha 에 다겹보온커튼을 지원하였으며, 4억 8,000만원의 예산으로 화훼재배농가 6ha 하우스 중 흙갈이 1.4ha, 거베라 종묘 2.4ha에 지원하였으며, 4억 7,200만원으로 무, 배추 등 십자화과 작물 630ha에 채소무 사마귀병 방제액을 지원 완료하는 등 원예작물 생산기반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215쪽입니다. 지역특성에 맞는 소득 작목 육성으로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채소·약용 작물의 생산기반 조성을 지원하여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도록 육성 하겠습니다.
4억 9,300만원으로 채소·특용작물 단체 및 영농 법인에 대하여 저온저장고 34동, 양액시설 2.3ha, 하우스 개보수 0.7ha, 선별기 2대를 지원 추진 중에 있으며, 1억 9,200만원으로 민속채소·양채류재배농가에 고사리 0.6ha, 옻나무 1,600주, 음나무 2,670주 등을 지원 추진 중에 있습니다.
7억원의 예산으로 특수채소 재배단지 6농가 1.1ha에 자동화 연동 하우스를 지원 추진 중이며, 1억 4,000원으로 단호박 재배농가 353농가 175ha에 종자대 지원을 지원 추진 중이며, 4,200만원으로 토마토 재배 96농가에 종자대를 지원 추진 중이며, 7,000만원으로 3개 생강작목반에 종묘구입비를 지원 추진하여 고부가가치 채소를 육성토록 하겠습니다.
6,000만원의 예산으로 3년 이상 당귀재배농업인으로 구성된 봉화군약용작물생산자협의회에 지원 당귀 GAP인증을 받기위한 컨설팅 지원비로서 추진 중에 있습니다. 8,700만원의 예산으로 인삼 및 약용작물 재배농가에 대해 세척기 3대, 덕시설 11개소, 피복기 1대를 지원 추진 중이며, 1억 1,800만원의 예산으로 인삼재배농가에 대하여 철재해가림시설 1.5ha, 무인방제 시설 1ha를 추진 중에 있으며, 2억 4,200만원으로 인삼재배농가에 목재해가림시설 2.2ha, 묘삼 4ha를 완료하였으며, 2,400만원의 예산으로 엽연초 재배농가에 연초전용비료, 식물영양제, 토양개량제 등 영농자재를 지원 완료하여 약용작물 고품질 및 안전성을 체킹하여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먹거리를 생산하는 단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으며, 의원님들이 양해를 해주시면 특수시책은 보고서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예.”하는 의원 있음)
존경하는 황재현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앞으로도 우리 유통과수 업무에 대하여 더욱더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 주시고 지도편달을 부탁드리면서, 이상으로 유통과수과 2015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황재현 보고내용 중 질의할 사항이 있으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사항이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가 없으시면 유통과수과 업무 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유통과수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의원 여러분! 회의가 장시간 진행된 것 같습니다. 회의의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잠시 쉬었다가 할까 합니다.
의원 여러분, 어떻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잠시 쉬었다가 11시 10분에 회의를 계속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장 황재현 의원 여러분!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농촌개발과장 나오셔서 농촌개발과 소관 업무실적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촌개발과장 배영제 안녕하십니까? 농촌개발과장 배영제입니다.
농촌개발과 업무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황재현 의장님과 여러 의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농촌개발과 상반기 업무 실적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221쪽입니다. 활력 있는 농촌마을 종합정비 사업으로 마을권역단위 종합정비 사업은 3개소에 173억원의 사업비로 추진하였습니다. 문수골 권역은 전체 사업의 70%를 추진하였으며 2단계 사업인 주민쉼터와 소득사업에 대한 세부 설계를 완료하고 하반기에 잔여 사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소천 권역은 2016년까지 계획된 사업으로 현재 5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커뮤니티센터와 마을회관 신축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8월에서 9월까지는 준공될 예정입니다. 한약우 권역은 2017년까지 계획된 사업으로 기본 계획과 시행계획수립이 완료되었으며 커뮤니티센터 건축을 위한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 관련 협의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지난 1회 추경 사업으로 반영해 주신 돌복숭아 식재는 11,000주를 5월말까지 식재 완료하였습니다.
222쪽입니다. 읍면소재지 정비 사업은 2개소에 131억 8,000만원의 사업비로 봉성, 석포면 2개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봉성면 소재지 권역은 사업비 70억원이며 현재 공정율은 60%입니다. 메인 건물인 문화 복지센터는 9월 중에 준공예정이며 행복광장 조성 공사는 12월까지 완공 예정입니다.
석포면 소재지 권역은 2016년까지 계획된 사업으로 40%의 진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복지회관 리모델링은 8월 중에 완료 예정이며 메인건물인 행복나눔센터는 현재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지만 배정된 사업비가 부족하여 어려움이 있습니다. 사업비 조정을 검토하여 최대한 빠른 기간 안에 준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지역역량강화사업입니다. 5,000만원의 사업비로 소천면 소재지 지구를 대상으로 현장포럼과 리더양성 교육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민설명회와 현장포럼을 각1회 추진하였습니다.
223쪽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은 19억원의 사업비로 마을 안길 확포장 공사 6개소 마을진입로 및 마을 안길 정비 4개소 등 10개소를 추진하여 9개소는 완료되었으며 물야 압동리 텃골 마을안길 확 포장공사는 편입부지 협의 절차가 늦어져서 50%의 진도이지만 협의 절차가 완료 되어 8월 중에는 준공 되겠습니다.
224쪽 농업생산기반 조성입니다. 봄마무리밭기반정비사업은 2개 지구는 완료되었으며 물야 가평 두룩지구와 재산 현동 삼덕골지구는 7월 중에 완료되겠습니다. 가을착수밭기반정비 2개소에 대해서는 기본 계획을 완료하였으며 작물 수확 후 착수에 문제가 없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봄마무리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은 봉성 창평 원압지구 12ha에 기본사업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인 봉화 유곡 천마저수지는 설계를 40% 진행 중에 있습니다. 기계화경작로 확포장 7개소는 100% 완료하였습니다.
225쪽입니다. 지표수보강개발사업은 법전 사령지구는 60% 추진되었으며 상운 덕골 지구는 30% 진도이지만 금년 하반기 중에 최대한 조속하게 완공하여 용수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소규모 용수 개발 5개소는 완료되었습니다.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사업 2개소는 봉화 유곡 토곡 저수지와 물야 가평 부곡 저수지로 설계 추진 중에 있습니다.
한해 대비 수리시설 유지 관리로 소형 관정개발 외 6개 사업은 상반기 중에 70~90% 정도 추진하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농업생산기반 조성 사업은 43개소에 대해서는 세부 내역이 226쪽에서부터 227쪽까지입니다. 대부분의 사업을 완공하였으며 제1회 추경사업에 5개소 반영된 사업은 3개소 추진 중에 있고 2개소는 완료되었습니다.
228쪽입니다. 귀농 귀촌 정착지원으로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미래의 후계농업인 확보를 위해 귀농인 이사비용 지원은 36농가에 농가당 100만원 빈집 수리비 지원은 3농가에 1,100만원을 지원했습니다. 정착 장려금은 43농가에 2억 600만원을 지원하였으며 귀농인 정착 지원 사업은 국·도비 지원 사업으로 10농가에 4,600만원을 지원하였습니다. 귀농 귀촌 현장실습교육은 선도농가 및 귀농실습생 각 12명을 선정하여 상반기 사업비 2,900만원을 지원하였습니다.
229쪽 도시민 유치 지원입니다. 도시민 유치 박람회 및 페스티벌 참가는 3회 1,000만원 지원하였습니다. 도시민 농촌체험행사 지원 사업은 메르스로 인하여 상반기는 추진하지 못하였습니다. 하반기에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도시민 귀농 귀촌 정착교육은 2개 과정에 총 7회 169명이 수료하여 봉화의 귀농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귀농인 사과전문 교육은 30명 계획으로 추진하였으나 신청자가 많아서 60명으로 늘렸습니다. 사과전문 이론 교육과 현장체험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귀농인력 양성 전문교육은 하반기에 추진 계획입니다.
230쪽 농촌자원 연계 부가가치 향상입니다. 식품 자원 가공기술 보급으로 농산물가공 특성화 교육 2개 과정과 향토음식 솜씨보유자교육 1회 추진하였습니다. 양백지간 푸드테라피 활성화 사업은 테라푸드 메뉴보급 교육과 테라푸드 시범 식당 1개소를 컨설팅 추진하고 있습니다.
학교급식 지원은 친환경 학교급식에 27개 학교 2,387명을 대상으로 1억 2,800만원, 초·중학교 무상급식 지원에 907명 2억 1,600만원을 지원하였습니다.
농업경영개선으로 농업경영 마케팅 블로그 교육과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2개소 추진하였습니다.
231쪽 지역활력화 생활지원 사업으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 및 활기찬 노후 지원사업에 농작업 편이장비 지원은 전동운반차 외 1종 1,600만원 지원하였으며 농촌노인 노후 활동 프로그램 운영과 농촌여성 신기술 농작업 장비지원 사업은 완료하였습니다. 농촌여성 분야별 역량강화 지원으로 수련대회, 영농기술 교육을 추진하였으며 농촌여성 부업기술 및 전문기능교육으로 퓨전 떡 제조 전문가 과정 교육을 1회 추진하였습니다.
농·특산물 쇼핑몰 봉화장터 운영은 쇼핑몰 운영과 택배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800만원 지원하였습니다. 봉화장터 판매실적은 상반기에 온라인상에서 1억 900만원이지만 오프라인 전화주문까지 합하면 3억원 이상의 판매실적이 예상이 됩니다.
농촌개발과 상반기 업무 추진실적에서 미진한 부분은 하반기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상반기 업무실적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농촌개발과장 배영제 이제 개발이 거의 마무리 단계입니다. 레시피를 각 참여 식당에 보급하고 있는데 주요 개발 된 것은 거창한 게 아닌 간편하면서도 소비자들이 찾을 수 있는 그런 쪽으로 실용화된 식단으로 개발이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주로 간편 도시락, 삼각김밥, 약초 산나물을 활용한 돌솥밥, 산채정식 그런 정도의 메뉴가 개발이 되어서 시범식당을 통해서 확대되고 있습니다.
○농촌개발과장 배영제 예, 김영창 의원님께서 늘 염려해 주시는데 사실 대표음식이 그 지역을 대변하고 관광도 활성화 하고 농업도 같이 발전할 수 있는 그런 중요한 사항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제가 농촌개발과 업무를 맡고 우리 메뉴 개발에 많은 고심을 해 보았습니다. 지금까지 대표메뉴라고 하면 송이돌솥밥이나 산채 엄나무 돌솥밥 그런 정도에 지나지 않는데 이번 푸드테라피 사업을 통해서 간편하면서도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그런 음식 개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영창 의원 수차례 제가 봉화대표음식을 얘기했습니다. 우선 우리가 인근만 보아도 단산에는 조밥과 메밀묵이 상당히 인기를 끌고 있죠. 봉화 2군데서 송이돌솥밥을 하고 있는데 어느 정도는 다 압니다.
우리가 지금 소천에서 가장 생산을 많이 하는 메밀을 가지고라도 황토음식에 대해서 연구를 좀 더 해서 봉화에 가면 송이돌솥밥보다 청정봉화라고 하였는데 청정봉화의 산채밥이 좋다라던가 이런 것을 연구를 해보는 게 어떠냐, 지금 춘양에 동궁식당에서 하는 엄나물밥은 체인점까지 차리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걸 좀해서 봉화읍에 도착을 하면 무엇을 먹어봐야겠다고 하는 뭐 그런 것, 수차례 얘기합니다만 인근 안동 버버리 찰떡이나 영주 미소머금고는 엄청난 히트를 치고 있지 않습니까?
농업기술과에서 보급할 수 있는 게 나와야 한다고 생각해요. 여기 보면 황토 음식을 가지고 연구는 상당히 하는데 지난번에도 저희들 기술센터에 갔다 왔습니다만 그런 거 가지고는 브랜드 가치를 찾을 수가 없습니다. 이런 걸 한 번 더욱더 연구를 해봐야 할 건데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과장님 하시기 전에 보는 관점과 과장님이 되어서 이런 걸 연구를 해봐야겠다는 그런 소신이 없습니까?
○농촌개발과장 배영제 예, 음식 부분에서 지금까지 대게 손님이 오면 거창한 음식 쪽으로 하다 보니까 우리 음식 연구회에서도 고급 쪽으로 연구도 많이 했지만 실용화되기가 어려웠던 한계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김영창 의원님께서 방금 지적하신바와 같이 소천지역 메밀은 사실 봉평보다 더 유명합니다. 봉평의 메밀이 엄청난 부가가치를 올리고 있는데 소천 메밀이 봉평 메밀로 가서 봉평의 여러 가지 다양한 메밀전병, 메밀국수 등 여러 가지를 개발하여 부가가치를 올리고 있는데 소천에도 지난 메밀 축제도 했었습니다. 그 축제의 과잉예산부분으로 인해서 축제가 없어지면서 명맥을 잇지 못했습니다. 앞으로 소천지역을 저희들이 권역개발 역량 강화사업에 들어가 있는데 거기에서 이런 향토 음식, 토속음식을 개발하는 것도 연구해서 그 지역이 활성화 되고 봉화를 대변할 수 있는 새로운 먹거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영창 의원 예, 좋습니다. 우리 음식연구회도 있는데 밥 가지고는 끝난 시대고요. 박만우 소장님이 이 자리에 계십니다만 4대 때 소천메밀 하면서 메밀 터는 기계가 그때 당시 6~7,000만원 했습니다. 그거까지 사주면서 부가가치를 올리고 봉화를 자랑할 수 있는 걸 해보자고 했는데 아무런 게 없어요. 그래서 우리 음식 연구회라던가 그냥 모여서 밥을 가지고 하는 게 아니라, 신시장에 채담뜰이라고 생겼죠?
○농촌개발과장 배영제 예.
○김영창 의원 이런 데도 채소를 가지고 하는 밥이나, 안동에 가면 이름을 대긴 조금 그렇지만 부군이 춘양 분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는 일절 소주를 팔지 않아요. 그걸 먹고 있는 사람들은 거기서 시간만 보낸다고 줄을 설 정도로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상당히 좋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아무튼 과장님 우리 음식 연구회와 연구하셔서 봉화의 특색 있는 음식을 개발해 보십시오.
○의장 황재현 더 이상 질의사항이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가 없으시면 농촌개발과 업무 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농촌개발과장 수고하셨습니다.④농업기술과
○의장 황재현 다음은 농업기술과장 나오셔서 농업기술과 소관 업무 실적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과장 김위동 안녕하십니까? 농업기술과장 김위동입니다.
군민의 복지와 봉화군 농업발전을 위해서 열정적으로 애쓰시는 황재현 의장님과 김희무 부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농업기술과 소관 2015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업무 실적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235쪽이 되겠습니다. 봉화군 친환경농산물인증기관 운영체계를 확립하고자 심사기준을 강화하고 엄격한 사후관리와 확인지도를 통해서 신뢰받는 친환경 농산물 인증센터가 되도록 내실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03년 6월부터 친환경 농산물 인증이 강화되어 유효기간이 2년에서 1년으로 단축되었으며 농가 인증 비용도 증가됨에 따라 농가부담을 최소화하고자 봉화군 농업인 인증은 민간 인증 기간에 비해 농산물은 45만원의 46%인 20만 7,000원과 축산물은 70만원에 36.8%인 25만 8,000원의 수수료와 관리 비용으로 농산물 인증 확대를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농축산물 친환경 지속적 확대를 위해서 노력한 결과 상반기 인증은 96건이 친환경 인증을 받았으며 인증농가 확대를 위한 교육도 2회에 7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바 있습니다.
또한 소비자 신뢰확보를 위한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인증농가 생산과정 및 취급실적 조사를 1회 96건을 실시하였으며 품목별로 취약시기 재배포장에 대해서도 1회 296필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36쪽입니다.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 운영 소비자 신뢰 구축을 위하여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외 6개 기관이 잔류농약 분석을 위한 정도관리 체계화 협동 연구를 금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추진하는 계획으로 있으며 추진실적으로 다성분동시분석용 과채류 표준물질 후보군을 확립하였습니다. 또한 친환경 및 GAP운영 인증 검정기관 운영체계 정립을 위해 2012년부터 3년간 한국 수자원 공사가 평가한 숙련검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2013년부터 2년간 농산물 품질 관리원에서 실시하는 잔류농약분석 숙련도 검사 적합과정을 받을 만큼 전문성을 확보해 가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도 우수 분석기관인증을 위한 숙련도 시험을 3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농산물 안정성 분석 상반기 실적으로 총 5억원의 사업비로 잔류농약 분석에 수출용 잔류농산 분석 30점과 학교급식 및 30점을 분석하였으며 생활용수 분석에 61점과 GAP인증 173점을 분석하였고 토양중금속 분석으로 270점, 주요작물 재배지 토양검정 200점과 일반 의뢰분 토양검정 1,580점을 분석함으로서 봉화군 친환경 농산물 인증확대 소비자 신뢰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37쪽입니다. 농업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농업기반 구축사업으로 친환경 농산물 재배농경지 토양개량을 위한 사업으로 6억 1,000만원의 사업비로 객토 총 293m에 대해서 상반기 실적은 객토 23ha, 땅 비집기 85ha 총 108ha를 완료하였으며 나머지는 하반기에 집중 추진하겠습니다. 현재 사업진도는 40%입니다.
유기농업자재지원 사업은 32ha에 6,500만원의 예산으로 녹비종자와 유비농업자재지원으로 유기인증 농가는 ha당 200만원, 무농약인증농가는 150만원의 기준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벼 수확이 끝나는 하반기에 추진할 계획이며 유기질퇴비재료 지원은 2만톤을 목표로 자가 퇴비 생산된 자재로 8억원의 예산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반기에 1만 2,000톤을 공급하여 2억 4,300만원을 집행하였습니다.
유기질비료지원은 국비 24억원, 군비 2억원을 포함하여 26억원으로 2만 8,000톤에 대해 농가 당 5,000포 이하 공급하는 사업으로 140만포에 2만 8,000톤을 공급완료하고 정산중에 있습니다.
친환경 쌀 생산 지원은 447ha에 대해서 2억원의 예산으로 우렁이 6kg 또는 우렁이 6kg와 미꾸라지 3kg 우렁이는 kg당 7,000원 미꾸라지는 13,000원의 기준으로 공급을 완료하였습니다.
친환경농산물 인증 확대를 위한 실천농가 지원에는 2억원의 예산으로 인증농가 확대 기반 조성을 위한 점적관수시설을 하반기에 추진하겠습니다.
친환경인증농산물 지원은 인증소요비용 건당 50만원 기준 100건에 대하여 실적을 확인 후 하반기에 지원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친환경 쌀 재배단지 지원 사업은 벼 생육 관련된 친환경 농자재를 봉화읍 석평3리와 적덕2리 작목반에 36농가 30ha 2,962만원을 집행 완료하였고 생태적유기농 핵샘농가 육성사업은 소천면 김동융 전 의용농가에 내재형 비닐 가림하우스와 소천면 경영인농가에 오미자 철재 구조물을 설치하는 사업을 완료하였습니다.
다음은 238쪽입니다. 친환경 농업의 안정적 소득보전을 위해서 친환경농업 직접지불금 103농가에 80ha에 대해서 8,600만원의 사업비로 경작 면적 0.1ha 내지 5ha 의 범위로 지번별 3회 유기농업은 5회 지급되는 사업으로 현재 농산물 품질관리원과 민간인증 기관에서 이행사항을 정리 중에 있으며 점검이 완료되는 하반기에 집행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다음은 조건불리지역 직불금은 36개 법정리 74개 행정리를 대상으로 3,116농가에 3,318ha에 대하여 16억 4,100만원의 사업비로 지원하며 20%이상을 마을공동기금으로 적립하여 마을활성화 공익적 기능 증진 및 마을 주민의 복리향상에 사용하는 사업으로 현재 신청 접수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경관보전 직접지불제는 매일 경작지에 대해서 소천면 임기분천지구와 재산면 현동 남면지구, 동면지구 등 3개소에 39농가에 44.3ha에 대해서 9,600만원의 사업비로 경관작물 경관활동비등을 하반기에 지원할 계획입니다. 친환경농산물 도시소비자 확보를 위해서 520명의 도시소비자에 대해서 1인당 3만원을 기준으로 도시소비자초청 녹색행사와 도시민 방문행사에 1,56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과 직거래확대를 위한 택배비 36,400건에 대해서 건당 5,000원을 기준으로 자부담 50%를 포함해서 1억 8,2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친환경농산물 판로확대 지원 사업은 농산물이 수확되는 하반기에 집중적으로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239쪽이 되겠습니다. 식량작물 안정생산 신기술 보급을 위한 정부보급종 공급 사업으로 벼종자 소요량은 3,000ha를 기준으로 ha당 50㎏정도가 소요되므로 총 150톤 정도가 필요하며 정부보급종은 3년에 갱신하여도 기타문제가 발생되지 않으나 농가에서 번거로운 관계로 면에 신청하고 있어 부족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금년에도 벼는 일품벼 등 83톤을 공급하였으며, 콩4.7톤 감자205톤 찰옥수수 외1.5톤 등 6종에 294.5톤 공급을 완료하였습니다. 농작물 병충해 예찰 방제단 운영은 1개 방재단에 2개반 18명을 구성해서 농작물 병해충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한 전문기관과 병해충 발생에 대한 정보교류와 공동 대응체계를 구성하고 관내 주기적인 예찰활동으로 병해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있습니다. 파종동시 비료 농약 처리기술 시범사업은 봉화읍 두들마을 은평들 바래미 작목반에 50ha를 기준으로 작업파종비 보급과 비료 농약 등 파종동시 처리를 통한 가지거름 이삭거름 효과와 육묘상에서 본답까지의 병해충을 동시 방제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벼 시비 및 병해충 방제노력을 94%이상 절감할 수 있는 기술로 물관리만 하여도 되는 벼농사 실용화 기술로써 공급을 완료하였으며, 2016년까지 실증시험 후 농가에 확대할 계획입니다. 벼 병해충 방제 파종상 약제 지원 사업은 명호 율곡, 봉성 금봉, 법전 영농회에 150ha기준으로 파종동시 비료, 농약처리기술 시범사업에 5단계 실천사업으로 비료, 농약, 파종약제 처리 시 발생될 수 있는 본답 병충해 및 비료 부족에 대한 실증사업으로 공급을 완료하였습니다.
다음은 240쪽이 되겠습니다. 원예작물 과학농업기술 적용 품질 고급화를 위해서 딸기 생력 최적 환경 조절시범사업은 1개소 0.1ha를 대상으로 친환경 딸기 생산을 위한 고설재배 시스템 보급으로 만성적인 예방과 동시에 악성적인 수확자금을 28% 절감하고 수량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시범농가 사업 선정 후 하반기에 추진하겠습니다. ICT 융복합 환경제어형 환기장치 보급 시범사업은 물야 앞결길 신동호 농가에 2,000만원의 사업비로 기후온난화 등으로 갑작스런 기후변화에 대처하고 시설 내 최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CO2공급과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원격제어시스템으로 인력부족 농업여건에서의 안정적인 시설 및 화훼생산을 위한 시범사업을 설치를 완료하였습니다.
다음은 생분해 멀칭필름 노지채소 재배시범사업은 춘양 김백규 농가와 소천 안상한 농가에 0.4ha에 대해서 400만원의 사업비로 폐비닐 수거 노력이 없는 생분해 필름 시범사업으로 공급을 완료하였습니다. 이사업은 금년을 계기로 실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므로 앞으로 생분해 멀칭 필름보급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화훼 수출기반조성사업은 봉화 거베라의 국내육성품종보급을 통한 모종구입비 절감과 장기적인 수출화훼단지 조성을 위한 실증시범사업으로 봉화읍 임창규 농가에 2,000만원의 사업비로 고압나트륨 보광 등 설치를 완료하였습니다.
다음은 241쪽이 되겠습니다. 수요자 맞춤형 전문기술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2015년 봉화농민사관학교 운영은 수박반 25명 친환경 농업반 46명 한우반 25명 3개 과정에 96명이 교육을 받고 있으며, 상반기에 이론 및 현장교육을 47회 228시간을 이수 완료하였습니다. 농업인 수요 맞춤식 교육은 농업인 수요 충족시킬 수 있는 우리지역의 비중이 높은 작물을 중심으로 사과, 고추, 수박 , 토마토 등 지역특화작물을 읍면별로 순회하면서 59회에 3,294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교육중에 봉화농업정책 및 사업방향에 대한 기술센터 소장님의 강의가 농업인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은 바 있습니다. 새로운 소득 작목 도입을 위한 신품종 육성 품목으로 봉화보존화 연구회를 육성하기 위해 작품 제작기술 교육을 3회 실시하고 보존화 홍보를 위한 전시회를 1회 실시하였습니다.
다음은 242쪽입니다. 변화와 창조적 농업인 발굴을 위한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해서 경영개선실천의지가 있는 100농가를 대상으로 기본교육 7시간 심화교육 1박2일 합숙 교육수료자에 대해서 후속 교육으로 50농가에 48시간을 실시하였으며, 현장방문 컨설팅 및 역량교육을 7농가를 대상으로 하반기에 실시하겠습니다. 지역농업 CEO발전기반 구축사업은 경북농민사관학교 졸업생 아이디어 현장적용 지원 사업으로 HACCP인증 친환경사과 가공 체험장 조성사업으로 명호면 김주환씨와 친환경발효퇴비시설 설치사업에 대한 춘양면 우병규씨가 경상북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실시설계와 인허가 절차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유용미생물의 농업적 활용사업은 5,600만원의 사업비로 3월 23일부터 11월 11일까지 유용미생물 100톤과 발효액비 150톤 총 250톤을 생산해서 공급할 계획으로 농가당 공급기준은 기본 1회 60ℓ씩 대규모 재배농가는 관리대장을 기준으로 소천, 석포, 재산 등에서 오신 농가는 작목반 확인서를 발부해서 공급토록 하여 상반기에 176톤을 공급완료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243쪽이 되겠습니다. 농업경쟁력향상의 핵심주체인 농업인조직체의 육성에 농업경영인 활성화 지원으로 농업경영인 및 가족 체육대회는 지난 4월 17일 체육공원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으며 경상북도 농업경영인대회는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은어축제 후에 이어서 개최할 계획입니다. 사전에 면밀한 계획 수립으로 지역 상경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은어잡이 및 레프팅 체험 등 알차고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여성농업인 역량강화 활동지원은 선진농업현장 컨설팅을 지난 4월 8일 경기도 이천 6차사업 법인 도라지 가공공장에서 실시하였습니다. 여성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해 회계교육과 농산물 가공, 마케팅 교육 우리 쌀 소비 촉진 행사는 농촌에 상대적으로 조금 조용한 시기인 하반기에 시기를 봐서 집중적으로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품목별 농촌지도자회 육성은 4,900만원의 예산으로 운영되며 역량강화교육과 과제활동지원을 4회 실시하였으며, 친환경농업을 위한 해충 포획기 지원 사업은 15농가에 공급을 완료하였고 농촌지도자 도 대회와 읍면회장단 연찬회는 하반기에 추진하겠습니다. 4-H회 육성은 2,600만원의 예산으로 영농 4-H회원 영농정착을 위해서 봉화읍 박해갑 회원에게 한우이식과 농기계 구입으로 1,000만원과 학생4-H과제활동은 관내 6개교에 500만원을 지원하였습니다. 야영교육은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 동안 청량산수련원에서 100여명을 대상으로 4-H 이념교육을 실시하여 미래후계 농업인을 양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합니다.
이상으로 농업기술과 소관 2015년도 상반기 주요업무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김영창 의원 예, 김영창 의원입니다. 과장님 장장한 보고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는데, 농업기술과는 특수시책이 없습니까? 기술보급하고 있는데 특수시책이 많이 나와야 될 건데 특수시책이 없어요? 봉화가 농업지역인데 특수시책이 나와서 농업인들에게 좋은 개발을 해주셔야 되는데…….
한 가지만 제가 여쭤보겠습니다. 237페이지 유기질 유기농업 자재 녹비종자지원 있죠?
○농업기술과장 김위동 예.
○김영창 의원 그런데 전에 박만우 소장님한테도 말씀을 드렸고 노는 땅에 나락을 베고 옥수수를 심던지 녹비를 심으면 퇴비도 되고, 소 먹이도 되서 많이 권장을 하는 게 어떠냐고 했었는데요.
가을에 고추를 베어내고 나면 거기에도 공간입니다. 녹비를 좀 심으면 퇴비도 되고 소먹이는 분들한테 어느 정도 좋은 아이템입니다. 그런데 녹비를 공급하고 나서는 파종이 되었는지 그냥 가지고 있는지 확인을 안 해요. 제가 어느 지역이라고 지적하기 전에 한 50~60포대를 그냥 썩혔습니다. 그거 퍼내느라고 그 분들 고생하셨습니다. 자루가 다 터져버리니까……. 녹비를 구할려고 해도 없다고 하고 모르는 사람은 몰라서 신청을 못하거든요. 이장님한테 얘기를 안 하면 녹비가 나오는지 안 나오는지 몰라요. 이장님들이 녹비를 밭에 심겠냐 해서 뿌리고 나서 경운기로 한 번만 지나면 봄에 나거든요. 이렇게 한 사람이 작목반에서 가져가서 50~60포씩 썩혀 버리는 걸 제가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구할 라고 하면 없단 말입니다. 앞으로는 녹비를 지원해주고 공급하고 나서는 파종이 되었는지 꼭 확인을 해 보십시오. 아마 그것이 어차피 녹비를 가지고 가서 파종을 해야 하는데 가지고 가서 파종하지 않고 쌓아 놓으면그건 소용이 없어요. 보면 참 안타깝죠. 과장님이 책임은 아닙니다만 앞으로 이런 걸 공급하고는 필히 파종이 되었는지 확인하고 우리 지역에 노는 땅 고추 밭 아니라 무슨 땅이라도 가을에 곡식을 추수하고 나면 다 비어있지 않습니까? 좀 뿌려놓으면 좋거든요. 공해도 좋고 퇴비도 좋고 심지어 좋은 땅에 소먹이로도 좋을 겁니다. 이런 걸 좀 권장하면서 지역민들이 녹비를 뿌릴 수 있도록 이장님들하고 교육을 할 때에 널리 알려서 녹비 공급이 원활히 되고, 공급이 되었으면 파종이 될 수 있도록 지도를 잘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농업기술과장 김위동 예, 김영창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은 노는 땅에 퇴비와 소먹이 등 좋은 아이템을 가지고 보급을 하고 반드시 확인을 하라는 그런 말씀으로 듣겠습니다. 저희들이 녹비 종자를 꼭 확인해서 공급하고 나중에 파종여부와 농가에 실제 도움이 되었는지 여부도 꼭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좋은 아이템을 주신 의원님께 감사드립니다.
○김상희 의원 원예작물을 과학농으로 해서 고급화 하는데 지금 해눌 농장 같은 경우는 딸기가 보통 5월 말에서 6월 초가 되면 딸기는 끝이 나는데 그 집은 7월까지 딸기가 나고 있더라고요. 서울에 있는 고급 레스토랑이 디저트류로 버스편으로 하여 그 딸기가 가고 있거든요. 요즘 딸기가 굉장히 귀하잖아요. 딸기가 나지 않는 철에 동화 속 내용처럼 딸기가 난다는 건 굉장한데 저희 봉화군에서는 그 부분에 대해서 잘 모르고 게시는 부분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왜냐하면 거기 딸기를 사러 오시는 분들은 봉화군민보다 인근 영주나 안동에서나 이렇게……. 그 분이 블로그 활동을 많이 하셔서 입소문으로 많이 오시고 판매는 개인한테는 거의 못하고 토요일, 일요일은 야간 체험 하고 아이들에게 개장을 하는 데요. 거기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시나요? 거기 가 보셨어요?
○농업기술과장 김위동 예, 이번에 조절시범사업으로 봉화 해저리에 김영배 농가에 대해서 저희들이 시범사업으로 한번 같이 업무를 지원해서…….
○김상희 의원 해눌 농장 같은 경우에는 장애인들 까지도 체험할 수 있도록 휠체어 공간까지 확보해 놓았더라고요. 그런 시설들이 되어서 그 분이 하고 있는 것에 대한 어떻게 보면 굉장히 고급화된 딸기 재배 기술인데 봉화에서는 거기에 대한 것을 아직 잘 인지를 못하시는……. 그 분이 7월에 딸기가 나서 서울에 있는 아주 유명한 가게에서 서로 달라고 하는데, 결국 봉화에는 일교차가 심해서 딸기 맛도 좋기 때문에 잘 되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빨리 하셔서 더 확대를 하는 방향으로 시범으로 0.1ha로 보면 해저에 딸기도 토지가 좋아서 그런지 맛있는 집이거든요. 그런데 수경재배는 더 오랫동안 할 수 있으니까 저는 좀 더 이 부분에 대해서 집중적인 관심이 필요하지 않나 싶은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농업기술과장 김위동 예, 김상희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내용대로 저희들이 앞으로 딸기 시범 농가 같이 선진지 견학도 가고 재배하는 농가들을 많이 배워서 확대 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김상희 의원 그러니까 선진지 견학보다도 봉화 안에서 잘하는 분이 계시고 그 분에 대한 역량을 관심 있게 해서 하시면 어떨까…….
○농업기술과장 김위동 예.
○김상희 의원 그죠? 봉화보다 밖에서 더 유명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참고 좀 해주세요.
○의장 황재현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가 없으시면 농업기술과 업무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농업기술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계획된 2015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업무실적 보고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4차 본회의는 7월 15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9분 산회)
○ 출석 의원수 8명 의 장 황재현(黃在鉉),
부의장 김희무(金熙武),
의 원 김영창(金永昌),
김장한(金章漢),
권영준(權寧俊),
김제일(金濟壹),
이상식(李相植),
김상희(金祥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