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봉화군 - 제213회[정례회] - 본회의 - 제2차(2017.06.14 수요일) - 제213회 봉화군의회(정례회) 
제213회 봉화군의회(정례회)
본회의회의록

일 시 : 2017년06월14일 수요일 10시00분
장 소 : 봉화군의회 본회의장

의사일정

1. 2017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 청취

산림녹지과 청량산관리사무소 보건소 문화관광과


안건
1. 2017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 청취
①산림녹지과

② 청량산관리사무소
③ 보건소
④ 문화관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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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분 개의)

의장 김 제 일

의원 여러분!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13회 봉화군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1. 2017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 청취
①산림녹지과
  

의장 김 제 일

의사일정 제12017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군정주요업무실적 보고 순서는 산림녹지과, 청량산관리사무소, 보건소, 문화관광과가 되겠습니다.

먼저 산림녹지과장 나오셔서 산림녹지과 소관 업무실적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림녹지과장 신 승 택

안녕하십니까? 산림녹지과장 신승택입니다.

평소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시는 봉화군의회 김제일 의장님 외 여러 의원님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지난 61일 뜻하지 않은 우박 피해로 인해서 상심에 젖어있는 피해 주민들을 상대로 위로와 격려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일선 현장에서 고통을 함께 해주신데 대해서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지금부터 산림녹지과 소관 2017년 상반기추진 업무실적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189쪽이 되겠습니다. 가치증진을 위한 맞춤형 산림자원 조성입니다.

사업량 98중에 상반기에 경제림조성 55, 큰나무조림 27, 지역특화조림 21도합 103로 완료하고 당초계획보다 105% 증가 식재하였습니다. 향후에는 산불피해고사목 제거 및 정리 작업 추진과 내년도 조림사업대상지 사전확보 및 정리 작업 추진으로 2018년 잘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우수 산림을 유지하기 위한 숲가꾸기 사업입니다. 금년도 정책 숲가꾸기 사업이 1,500인데 그중에 큰나무가꾸기 1,118, 어린나무가꾸기 87추진으로 총 1,205를 완료하였습니다.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단 운영은 28명 사역으로 1,982수집하였고 향후에는 조림지 풀베기를 시행하고 사업비 잔액이 발생되면 6차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191쪽입니다. 우수한 산림자원의 선제적 보호입니다.

먼저 상반기에 산불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종합방지대책을 추진하였습니다. 세부내용으로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사역 141명 하였고 산불예방 및 진화용 헬기를 임차 배치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산불진화 장비의 현대화로 초동진화 태세를 구축하였으며 산불진화 차량 신규 1대를 구입 배치하였습니다. 또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활동 전개로 소나무재선충병 예방방제사업 95완료하였고 솔잎혹파리방제나무주사 추진사업은 620일 완료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림환경연구원 북부지소에서 발주한 관내 사방댐 5개소, 계류보전2km는 우수기 전 완공목표로 현재 추진되고 있다는 보고를 드립니다. 하반기에는 가을철에서 내년 봄철 산불예방 준비를 위한 산불감시원, 산불 전문예방진화대를 선발하고 소나무재선충병의 지속적인 예찰로 조기발견 및 신속방재체계를 구축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 및 유통지원 사업으로 상반기에는 고부가 가치창출을 위한 지역특화 임산물 재배지원을 표고원목구입비 지원, 임산물 저장건조시설 1개소 지원, 표고포장 박스지원을 완료 하였습니다.

군유림 산채재배단지조성사업에는 신규조성을 소천 분천 항목단지에 4ha 조성하였고 기실행지에 대해서는 관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향후계획으로는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지역특화임산물 재배 지원을 꾸준히 하겠으며 임산물 활성화를 위한 임산물 유통지원사업도 계속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193쪽이 되겠습니다. 특색 있는 가로수길 조성입니다.

상반기에 신규조성으로 군도 11호선 이팝나무 44, 면도 102호선 단풍나무 식재, 리도 212호선 전나무 식재, 내성천 제방도로 소나무 식재를 하여 총 2.1km에 신규조성을 하겠습니다.

관리 사업으로 보식은 단풍나무 외 3종에 506주를 완료하였고 전정은 왕벚나무 2종을 하였습니다. 기타 약재살포 방제와 관수, 풀베기 등을 완료하였으며 향후에는 0.1km에 대한 신규 조성과 전정 및 관수도 유지관리를 지속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194쪽이 되겠습니다. 생활권 마을숲 조성입니다. 의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으로 1회 추경 13,000만 원을 증가시켜서 총 8개소에 올해 추진하였습니다. 봉화 적덕과 삼계는 완료하였고 물야, 법전도 완료하였습니다. 그 외 부진한 부분은 명호면 풍호리 매능 지구가 11월 완료 예정으로 추진하고 그 외에는 상반기에 완료 예정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관리 부분에 대해서는 춘양 석현 공원 9개소에 완료하였고 기타 약재 방제와 제초를 지속 추진하였습니다.

195쪽이 되겠습니다. 사람과 숲이 공존하는 산림휴양시설 조성입니다.

먼저 국립 백두대간수목원조성 건에 대해서 한국수목권관리원 법인 설립이 지난 517일 정식 출범하여 인력채용은 제한 경쟁 11, 공개채용 65, 76명이현재 종사하고 있습니다. 현재 신규채용 직원은 624일까지 1개월간 자체교육을 진행 중에 있고 개원예정은 9월경으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그 외 목재문화체험장 운영활성화를 위해서 춘양목 나무사랑학교, 유아숲체험 등을 지속추진하고 있습니다. 봉화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추진은 뒤쪽에 별도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96쪽이 되겠습니다. 춘양목 나무사랑 학교 운영입니다. 먼저 관내 한누리 전원생활센터와 목재문화체험장 등에서 힐빙 스테이 프로그램, 우리집가구만들기프로그램 등 총 9건에 대해서 계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각 분야별로 다양한 데 가족과 학생, 지역주민 대상, 팸 투어 같은 경우는 여행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TV, 라디오, 신문 기타 등에 홍보하였고 앞으로도 계속 홍보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관련사진은 참고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98쪽이 되겠습니다. 봉화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추진입니다.

봉성면 우곡리 산 48-1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봉화 자연휴양림은 상반기 내에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용역과 봉화 자연휴양림 건축협의완료, 공사원가 계약심사, 자연휴양림 조성계획 승인을 받아서 지난 65일 경상북도 원가심사를 완료하였습니다. 봉화 자연휴양림 조성사업발주는 다음 주에 준비하여 2017년 하반기부터 2019년까지 성실히 시공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쾌적하고 안전한 명품 길 조성입니다. 상반기 내에 낙동정맥트레일 안내센터를 연중운행하고 세부계획 수립 후에 경북관광공사에 위탁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외씨버선길 지역공동체활성화 사업은 라디오 방송을 통해서 지속적인 홍보와 세부계획수립은 경상북도 북부연구원에 위탁 시행하고 있습니다. 향후에 낙동정맥트레일은 구간걷기인증제 및 작은 음악회, 무료시식회 개최와 외씨버선길에 대해서는 지역탐방 및 걷기 행사, 길 유지관리 등 전반에 대해서 계속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200쪽입니다. 특수시책으로 파인토피아 우드스쿨건립입니다.

총 사업비 10억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드스쿨 건립은 상반기에 실시설계용역을 발주 중에 있으며 향후로는 실시설계용역이 납품되는 대로 일상감사와 원가심사, 각종 인허가를 금년 내에 완료하고 내년 초에 조성공사 발주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행복한 산림교육프로그램 운영입니다. 상반기 추진실적은 유아숲체험 27, 734, 그중에 유아숲체험지도사 경북전문대 학생 4명을 실습장소로 저희들이 제공하였습니다.

자연관찰 교육과정 총 8회중 43, 생활원예반 교육 총 645명을 경상북도 환경연수원에 의뢰해서 무료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향후에는 숲해설 프로그램운영과 사랑의 목공학교 운영을 하반기에도 계속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산림녹지과 소관 2017년 상반기 추진한 업무 보고를 마치면 서 하반기에는 상반기에 부족했던 부분들에 대해서는 더욱 분발하여 연초 계획했던 업무가 목표 달성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의장 김 제 일

보고 내용 중 질의할 사항이 있으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 영 창 의원

김영창 의원입니다.

과장님, 우리가 특색 있는 가로수길 조성 사업을 많이 하고 있는데 가로수를 심어서 어릴 적에는 큰 지장이 없지만 크니까 인근 농경지에 상당한 피해를 주고 있어요. 어떤 곳은 고추나 이런 것을 심었을 적에 고추가 제대로 햇빛을 보지 못해서 농민들이 원성을 많이 하고 있거든요. 특히 이팝나무가 북지 쪽에는 상당히 성장했는데 그때 당시에는 과장님이 이 자리에 안계셨지만 문제가 있지 않나, 전에 본 의원이 그런 얘기를 했을 거예요. 농경지에 많은 피해를 주는 곳은 우리 군에서 비료라도 군에서 1포 지원해주는 게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작은 나무는 상관없는데 너무 그늘이 져버리니까 농경지 피해를 많이 준다 생각합니다.

또 하나는 제방도로에 매실나무를 8,000만 원 들여 심어 놓았는데 매실나무가 아카시아 나무 숲속에 그냥 들어가 있어요. 2년에 한번이라도 제거를 해줘야 해요. 관리 안 하면 뭐 하러 심어 놓았는지, 제가 볼 때는 나무를 제거해주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그대로 방치해두는 게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산림녹지과장 신 승 택

, 김영창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가로수 농경지 피해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이제까지 그런 민원이 많이 발생하였는데 일단 양면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지역의 명품숲길 조성 차원에서는 당연히 하는 게 맞는데 반대 급부적으로 농경지에 피해가 되니까 상당히 민원도 많이 발생해서 앞으로 식재 부분에 대해서는 그런 점을 검토하고 있고 기 조성된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강전정을 해서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제방 둑에 매실나무 아카시아 관계는 사후관리 차원에서 당연히 제거를 하고 기존 식재목이 성장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하는데 안 된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체크해서 앞으로 식재목이 당초 목표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김 영 창 의원

3년 전인가 제거를 했을 거예요. 지금 삼계 올라가다보면 제방에 벚꽃나무도 심어 놓았는데 옆가지가 많이 나와서 활착 관계도 잘라 주고 해야 나무가 제대로 지탱이 되는데 우리가 묘목 팔아주는 대회를 하는 것도 아니고 심어만 놓고 사후관리가 안 된다 하면 앞으로 그런 가로수길 예산을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앞으로 심은 나무에 대해서는 철저히 관리를 해서 충분히 성장이 된 다음에는 옆에 나무가 더 못 자라도록 그렇게 되어야 하는데 옆에 나무가 다 자라서 그걸 다 가려버리면 매실이 달려있어도 아카시아나무 숲속에 들어가 딸 수가 없잖아요. 한번 확인해 보시고 조치를 취해주시기 바랍니다.

이게 실적보고인데 192페이지에 보면 임산물 생산기반조성 및 유통지원에 있어서 박스지원을 많이 해주고 있습니다. 오미자박스, 송이포장 박스만 해도 13,600만 원인데 우리가 정부에서 돈을 많이 주니까 돈처럼 생각 안하는 거 같아요. 박스를 갖다놓고 한 번도 안 쓰고 고물로 나오는 데가 많단 말입니다. 작년에 제가 지적을 해서 소천 오미자 박스가 문제가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가신 김오종 과장님도 그걸 확인했는데 2,000, 3,000매 갖다놓고 나가는 건 100매 밖에 안 나가는데 우리는 그냥 돈을 뿌리고 다니는 거예요.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해요. 송이는 5kg밖에 안 나왔는데 박스는 몇 만매씩 갖다 내놓고 하나도 못쓰고 있고 그다음 해에 또 신청하고, 지금 송이 있는 집을 가보면 전부 재고가 많아요. 금년도부터는 박스지원에 대해서 신중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생각이 어떠십니까?

산림녹지과장 신 승 택

, 김영창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벚꽃나무 관계하고 나무 부분 쪽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데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식재하면서 사후 관리 쪽에 전정이나 수염을 잘 잡아주면 명품길이 되는데 이게 너무 방치되어 보기가 안 좋고 기존 식재목에 대해서 방해가 안 되겠나 이런 뜻인 것 같은데 새겨듣고 앞으로 의원님이 고민하시고 걱정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개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박스제작 관계에 대해서도 재고가 나서 사실상 다음에 쓰게 되면 퇴색이나 이런 부분에 많은 역효과가 있는 것 같은데 그런 것도 수요조사나 예산 편성할 때 그런 일이 없도록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김 영 창 의원

, 아무리 국비고 군비고 나가는 돈이라지만 우리가 아껴 쓰고 절약할 수 있는 방법도 찾아봐야 되지 않겠나, 친하다고 해서 박스 더 많이 주고 덜 주고 이렇게 해서는 안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철저하게 관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산림녹지과장 신 승 택

잘 알겠습니다.

김 장 한 의원

김장한 의원입니다.

방금 김영창 의원님이 여러 가지 가로수 길에 대해서 걱정을 하셨는데 실제로 지금 조성된 게 150km, 400리 이상이 조성이 되었어요. 사후 관리비도 3억이고 산림과에서는 관리하는 인원이 제한 되어있어서 여러 가지 사후관리에 애로 점이 있을 것 같은데 이런 부분이 관리 위탁이나 이런 걸 전향적으로 검토를 해볼 시점이 되었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해보고 아울러서 우리 지역 특성상 아까 김영창 의원님도 지적을 했습니다만 도로 폭이 좁아요. 인근에 바로 연접해서 농경지가 있단 말이죠. 그래서 가로수를 식재하는 걸 좀 선별적으로 앞으로 해주시길 바라고 그보다는 숲가꾸기 사업을 조금 더 연도변 중심으로 해서 확대를 해야 되지 않나, 삽재 일원에 숲가꾸기 사업을 해요. 아주 보기도 좋고 경관도 좋은데 숲가꾸기 사업을 하면서 계속 연속된 구간에는 같이 숲가꾸기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된다는 이런 이야기에요. 중간에 빠져놓으면 듬성듬성해서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 걸 참고해주시고요.

아까 송이박스지원 관계는 지원체계가 어떻게 되는 거예요? 다수 송이 채취농가가 있을 터인데 박스를 어떻게 지원합니까?

산림녹지과장 신 승 택

이건 농림사업으로 신청을 해서 지원을 하는데 지원40, 융자20, 자부담 40이런 식으로 하는 부분인데 보통 개인별로 하는 부분도 있고 단체별로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김 장 한 의원

이게 말이죠. 그렇게 농림사업으로 지원자에 한해서 지원을 해주는데 그분들이 영덕 송이나 영양 송이를 가져와서 송이박스에 담았을 때 그게 관리에 문제가 있지 않나 봉화 송이의 특성을 살려서 브랜드화 하기위해서 박스를 지원하는 거 아닙니까? 관리 체계를 한 번 점검해 볼 필요성이 있지 않나 이런 얘기입니다.

그리고 석포가 올해 519일 산불이 났어요. 올해 산불기간이 어떻게 됩니까?

산림녹지과장 신 승 택

당초에는 21일부터 515일까지인데 하반기에 많이 가물어서 5월말까지 연장을 했습니다.

김 장 한 의원

, 연장을 했습니까?

산림녹지과장 신 승 택

, 일단 6월까지 더하라고 하는데 사실 예산 사정상 안 되어 515일부터 말까지는 진화대만 운영을 하고 현재 같은 경우에는 상황이 발생 되었을 때는 진화대를 동원하는 체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 장 한 의원

금년 사례를 봤을 때 5월말까지는 연장운영이 되어야 하지 않나하는 생각이고요. 그리고 하절기산불감시원 근무복 있죠? 올해 공급이 되었나요?

산림녹지과장 신 승 택

감시원한테는 안 되었고 전에는 조끼를 보급했는데 올해는 별도로 보급되지 않았습니다.

김 장 한 의원

혹시 조끼를 공급할 계획이 있다고 하면 조끼에 휴대물품을 넣을 수 있는 주머니를 달아줬으면 좋겠습니다. 저번에 공급 했을 때는 그게 없었다고 해요 앞으로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산림녹지과장 신 승 택

, 질의한 부분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가로수관리 관계 위탁 말씀 하셨는데 저희들도 너무 광범위하다 보니까 용역을 하려고 구상도 많이 해 봤습니다. 우리가 직접 관리는 하는 건 돈이 많이 들어가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예산이 수반된다면 저희들도 상당히 도움이 되는 부분이고 적은 인력에서 해마다 관리하는 부분에 많은 인력이 소요되는데 내년도 계획을 세워서 용역을 하는 걸로 할 테니까 의회에서 지원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숲가꾸기 관계를 지적하셨는데 중간 중간에 산주 동의가 필요하거든요. 반대하는 분들이 많아요. 저희들은 좋은 취지로 하는데 반대하는 분이 있어요. 저희들이 꾸준히 설득을 하고 있지만 부군수님도 오셔서 도로변 위주로 하라고 해서 하고 있는데 신경을 더 써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가로식재 관계도 여러 가지 지적을 해주셨는데 앞으로 식재 방향을 공터를 활용해서 부군수님도 새로 오셔서 지시한 부분이 있는데 일률적으로 심으면 피해부분, 교통장애 부분이 많이 발생하니까 공터 있는 부분에……. 앞으로는 이런 식으로 계획을 세워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김 장 한 의원

, 고맙습니다.

권 영 준 의원

산불 때문에 산림과 직원들이 고생 많았죠? 전부? 3D 업종에 있으면 서 고생이 많습니다. 수목원이 9월에 개장되고 거기 직원이 174명인데 이번에 60명 뽑았는데 수목원 자료를 받아봤어요. 갈 데가 없어요. 우리 군에서는 대책이 없죠?

산림녹지과장 신 승 택

그래서 춘양, 봉화를 중심으로 해서 건축이 많이 되어 있어요. 소개, 알선 이런 부분만…….

권 영 준 의원

알선 실패했어요. 춘양에 모아빌 있는데 왜 실패했냐고 하면 이 사람들은 원룸이 필요해요. 가정집은 방이 3칸 있는데 같이 안 살라고 합니다. 장기적으로 대책 없이 손 놓고 있을 수는 없잖아요. 제가 보니까 군부지가 건너편에 있어요. 알고 계시죠?

산림녹지과장 신 승 택

수목원 건너편에 말입니까?

권 영 준 의원

택지조성해서 집 짓잖아요. 거기 경북개발공사가 하면 한 3개월이면 집을 짓는다고 해요. 방법이 그것 밖에 없습니다. 지금 추진하면 올해 집을 지을 수 있어요. 서벽 학교 폐교될 일은 없고 그거 믿고 있는 데 오늘 당장 수목원에 전화 해봐요. 경북개발공사하고 이야기를 했다고 해요. 군에서 나서줘야 해요. 나서서 결과를 저한테 이야기 해주세요. 그 외에 그쪽에는 먹을거리도 없고 아무것도 없어요. 토요일, 일요일에 관광객이 1,000명씩 와요. 개장하면 이 사람들이 음료수 마실 데도 없고, 그걸 적극적으로 군에서…….그냥 가만히 놔두면 대책이 없더라고요.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데 물 마실 곳도 없단 말이에요. 그 두 가지를 부탁드립니다.

며칠 전에 석포 불났는데 물이 많이 부족하죠? 우리지역에 불나면 물을 어디서 공급합니까?

산림녹지과장 신 승 택

석포 같은 경우에는 낙동강 줄기에서 헬기 쓰는 물을 공급했어요.

권 영 준 의원

거기 물이 없다면서요?

산림녹지과장 신 승 택

거기는 물이 조금 있습니다. 태백산 내려오는 큰 줄기 물을 쓰기 때문에…….

권 영 준 의원

내년에는 장비 들여서 물 푸는 곳을 석포에 만들어 주세요.

산림녹지과장 신 승 택

수시로 운곡천이나 낙동강변에 장비를 넣어서 굴착을 해서…….

권 영 준 의원

아니, 석포 사람들이 그래요. 물이 없어서 번졌으면 큰일 날 뻔 했다고 해요.

춘양은 불나면 물 어디에서 가져옵니까? 오전에서 가져옵니까?

산림녹지과장 신 승 택

가까운 쪽은 오전 저수지 물 뜨면 되는데 밑에 쪽 같은 경우에는 하천 굴착을 해서 만들어서 임시적으로 쓰고 있습니다.

권 영 준 의원

그걸 만들어야 된 단 말입니다. 춘양도 불이 6년 정도 안 나서 그런데 불나면……. 장비 400만 원 들여서 파면 되잖아요?

산림녹지과장 신 승 택

, 그건 1회성으로 하고 있는데 예를 들어 그걸 영구성으로 하려고 하면 하천법에 따라 관계 부서하고 협의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권 영 준 의원

그걸 준비해야 해요. 불나면 물이 없어서…….

산림녹지과장 신 승 택

매년 800만 원 확보해 요소요소에 임시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보통 8개소에서 10개소 정도로 굴착을 해놓고 있습니다.

권 영 준 의원

이상입니다.

이 상 식 의원

이상식 의원입니다.

말씀 잘 들었고, 네 가지만 물어보겠습니다. 첫 번째 가치증진을 위한 맞춤형산림조성이 나와 있는데 봉화군 산림상태를 보면 산이 높고 골이 깊은 소천면이나 재산면 일부, 석포면, 춘양면, 물야면 일부 이 쪽 빼고는 소나무는 많은데 재목으로 쓸 나무들이 없거든요. 그리고 지구온난화로 인해서 밀원들도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에 군유지가 상당히 많은데 군유지 부터라도 수정 갱신을 전략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의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두 번째는 우수 산림을 유지하기 위한 숲가꾸기 사업 부분에 있어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28명 정도 운영하고 있는데 그건 톱밥 만들고 이런 거잖아요.

산림녹지과장 신 승 택

.

이 상 식 의원

산에 보면 간벌을 해서 산에 그냥 방치해서 썩혀버리는 자원들이 정말 많잖아요. 이 자원들을 우리의 자원화 할 수가 있으면 참 좋겠는데 하는 아쉬움을 늘 갖고 있거든요. 보는 사람들마다 굉장히 아까워하고 있고 옛날에 우리들이 난방에 방식을 화목으로 했을 때는 그런 예들이 없었는데 지금 전부 화석연료로 대체를 하고 있다 보니까 정말 전통적으로 쓰던 나무는 썩어버리기 때문에 이 부분들을 에너지화 할 수 있는 이런 방안에 대한 전략적인 접근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 부분에 대한 견해도 묻고 싶고요.

세 번째는 특색 있는 가로수길 조성부분에 있어서 아까 이팝나무나 여러 가지 나무들이 계획에 들어가 있는데 우리군화가 산목련이잖아요. 산목련인데 산목련을 어디서도 관리를 안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산목련이 꽃도 자태가 곱고 이파리도 상당히 싱싱해서 보는 사람이 시원함을 느낄 정도로 가치 있는 나무 같은데 우리 군화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활용해서 가로수길 조성을 하는데 이쪽으로 야지로 나오면 맞지 않은 것 같고 소천이나 석포 쪽 골짜기 깊은 쪽에 국도변 이런 곳은 특색 있는 가로수길 산목련을 활용하는 것이 굉장히 메리트 있지 싶은데 그 부분에 있어서 견해를 좀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네 번째는 산불감시원을 운영하고 있는데 소천면 지역을 보면 봉성, 법전, 명호 3개 면을 합한 면적이거든요. 그런데 산불감시원을 배정하는 것을 보면 똑같이 배정하는 것 같아요. 소천에 근무하는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일을 많이 해야 하는 이런 부분들도 있고 그만큼 넓다보니까 산불을 제때 감지를 못하는 상황도 생길 수 있어서 면적대비 인원을 배정하는 것이 맞지 싶은데 그 부분에 대한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이상 네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산림녹지과장 신 승 택

이상식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군유지 수종 갱신관계를 질의하셨는데 저희들이 군유지중에 조림된 지 40년 이상 된 낙엽송을 기준으로 했을 때 조사를 해서 벌초를 하고 대체 수종 특히 밀원수 위주라던가 경제수종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문제가 뭐냐면 벌채를 해서 산물을 팔았을 때 가격하고 식재했을 때 가격하고 동일만 되어도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겠는데 적자를 보는 부분이 있어서 좀 고민스럽습니다. 그것도 심층 있게 연구를 하고 있는데 내년부터 시행해 보려고 나름대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일단 수종갱신이 안 되더라도 이게 국비로 못하기 때문에 순 군비가지고 해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있어서 고민을 하고 있는데 계속 검토해보겠습니다.

이 상 식 의원

그 부분에 있어서 저도 여러 곳에 다니면서 보니까 봉화군에 이런 정도의 수종을 도입할 필요가 있지 않나 싶어서 편백나무를 가지고 올해 40주를 심어봤어요. 적응이 되는 지 안 되는지 시험해 보려고 심어 놓았는데 겨울을 잘 견딜지는 앞으로 지켜봐야 될 부분이겠죠. 지금 지구온난화 때문에 상당히 기온이 올라가고 있기 때문에 남부 쪽에 살고 있는 이런 편백나무들도 적극적으로 검토해볼 필요성이 있지 않겠나 하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산림녹지과장 신 승 택

, 편백나무가 계속 온난화를 대비해서 많이 보급이 되고 있는 데 저희 군에도 시범적으로 생육상황 점검 시험 삼아 몇 주 심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런 대체수종으로 하려고 계속 계획 중에 있습니다.

숲가꾸기 간벌채 수집관계도 지적하셨는데 이게 어제, 오늘일도 아니고 처음부터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의원님들께서도 의회 때마다 산불 불쏘시게 역할이다 이런 지적을 많이 하셨는데 정책적으로 산림청이 계속 지원을 하고 있어요. 보통 숲가꾸기를 하게 되면 설계를 해서 할 때는 적게는 120만 원, 많게는 170만 원정도면 되는데 산물 수집을 넣으면 7배 정도 들어가요. 많이 들어 갈 때는 1,000만 원까지 들어가니까 이걸 양보다 질로 승부하는 걸로 정책을 바꿔달라고 건의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아직 시행이 안 되고 있는 데 아마 각시군 자치단체에서 계속 건의가 되기 때문에……. 물량을 줄이더라도 산물수집에서 활용하는 것, 목재 이용관계도 사실상 너무 방치되고 폐기되는 수준인데 활용하는 게 너무 빈약해서 안 그래도 부군수님 오시자마자 계속 이 부분 계속 강조하고 있는데 기초 단체에서 할 수 있는 역량이나 역할 이런 쪽에 부족한 부분이 많아 정책 검토나 건의를 해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이 상 식 의원

그 부분에 있어서 문재인 정부가 내세우고 있는 것이 탈원전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잖아요. 에너지를 다른 곳에서 수급을 해야 하는데 독일 사례를 보면 나무를 저렇게 버리는 법이 없어요. 단 한그루도 버리는 게 없더라고요. 작은 양의나무라도 잘게 쪼개서 칩을 만들어서 그걸 전기 에너지로 바꾸더라고요. 그렇게 독일 같은 나라는 탈원전 선언을 일찍부터 했잖아요. 우리나라도 저렇게 방치되고 있는 부분들을 정부가 이 생각을 갖고 있을 때 선제적으로 우리 지자체 쪽에서 이런 계획이 있으니 도와달라고 손을 내밀면 충분히 받아줄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에 한번 적극적으로 임해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산림녹지과장 신 승 택

, 맞습니다.

정부 정책 건의사항에서 들어가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저희들도 이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군화 산목련 관계 지적하셨는데 사실 꽃은 상당히 고급스럽고 좋습니다. 단지 단점이 뭐냐면 수종이 음수가 되다보니까 양지쪽에 안 맞아요. 아까 지적하셨다시피 소천이나 석포 쪽에 음지에 공한지가 있으면 이런 걸 집단적으로 식재해서 하는 걸로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이 상 식 의원

우리 군화인데 말로만 군화지 군화를 전혀 신경을 안 쓰고 있기 때문에 상기해야 될 필요가 있다싶어서 말씀드립니다.

산림녹지과장 신 승 택

내년도 산림업무 하면서 긍정적으로 검토해서 추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산불감시원 배정 관계를 지적하셨는데 저희들이 어차피 산정된 인원가지고 지역에 골고루 안배해서 감시활동을 해야 하는데 단지 춘양이나 소천이나 이런 쪽으로 인원배정을 더 많이 해야 되지만 그쪽에는 국유림쪽에서 따로 투입하는 인원이 있기 때문에 그걸 감안해서 한 부분입니다. 그렇지만 앞으로 이런 것도 적정 인원이 될 수 있는지 더 상세히 검토하고 특히 지역 수목원이 들어옴으로 그 지역도 중점적으로 감시해야 될 부분이 있는데 한 번 더 고려하겠습니다. 국유림 인원이 배치되기 때문에 일단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 상 식 의원

, 고맙습니다.

김 상 희 의원

과장님 보고 잘 들었습니다.

앞에서 의원님들이 가로수 부분에 대해서는 다 똑같은 부분이고 항상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이지 않습니까? 그걸 신경써주시고 특히 봉화 같은 경우에는 산지분락이니까 도로에 인도가 없지 않습니까? 위험한 곳에 식재되어 있는, 기존에 식재되어 있는 가로수 같은 경우에는 옮겨서 다른 곳으로 심을 수 있는 그런 융통성을 발휘해주시면 어떨까 그 부분 말씀드립니다.

또 한 가지는 산불예방도 다 말씀하신 부분이지만 내년에 더 가물 것 입니다. 앞으로는 우리가 날씨나 이런 모든 것에 대해서 예측할 수도 없고 사실 산불 끝나고 난 뒤에 온 공무원들이나 군민들 전부 혹시나 산불 날까봐 애간장이 탔어요. 전부 노심초사했던 것은 모두 한마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김 상 희 의원

는 올해 예산이 들더라도 불이나면 정말 무섭지 않습니까? 피해도 많으니 그 대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 제가 한 번 말씀드렸던 부분인데 우리가 백두대간 수목원도 개장 되어 권영준 의원님 말씀처럼 매일같이 1,200여명의 관광객이 오시는 데 이분들이 들러 가시는 곳이 목재체험장이예요. 그때 목재체험장 인력 부분에 대해서 제가 언급을 해드렸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와 또 한 가지는 201페이지에 보면 자연관찰 교육과정이 매주 토요일마다 청소년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주민들의 관심도나 결과 이런 부분이 어떤지 묻고 싶습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산림녹지과장 신 승 택

, 먼저 위험지역 가로수 이식관계는 저희들이 교통이나 인도 부분에 사람들 다니는 장애되는 부분은 수시로 민원이 있으면 저희들이 제거하든지 옮겨 심든지 조치를 계속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산불관계에 많이 관심을 가지시고 지적을 해주셨는데 지구온난화 때문에 산불이 6월까지 해야 하는 입장에 왔어요. 그래서 저희들도 헬기 운영을 한지가 최근2, 3년밖에 안 되는데 내년부터는 규모를 키워서 6월 중순까지 헬기가 있어야 초동진화에 도움이 상당히 많이 되더라고요. 내년에 산불방지대책에 대해서는 규모를 좀 더 키울 테니까 의원님들께서도 많이 도와주시면 고맙겠습니다.수목원 대비해서 목재문화체험장 인력확충 관계를 전에도 지적하시고 이번에도 관심을 가지고 지적해 주셨는데 인력 가동이 한계가 있어요. 정규직이 상시 거주를 못하는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인사조직 관리 부서에 저희들이 인원배치를 해달라고 계속 요구하고 있는데 장기적으로는 인력 충원을 해서, 인력관계가 당장은 안 되는 것 같아요. 장기적으로 휴양림조성 부분이나 이런 부분을 총괄해서 인력관리 부서에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는 그런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201쪽 자연관찰 교육과정 관계를 말씀하셨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상당히 관심이 많으시고 접수를 해보니까 9시 접수를 하게 되면 그전에 와서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횟수를 늘리더라도 계속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주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하겠습니다.

의장 김 제 일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가 없으시면 산림녹지과 소관 업무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산림녹지과장 수고하셨습니다.


② 청량산관리사무소  

의장 김 제 일

다음은 청량산관리소장 나오셔서 청량산관리소 소관 업무실적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량산관리소장 도 미 숙

청량산 도립공원 관리사무소장 도미숙입니다.

평소 청량산관리사무소 소관 업무에 많은 관심과 격려에 깊은 감사를 드리면 서 청량산관리사무소 소관 2017년도 상반기 군요업무실적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277쪽입니다. 깨끗한 공원조성 및 적극적인 홍보로 공원 진입로 주변 수목관리와 꽃길조성, 탐방로 안전점검은 주기적으로 실시하였고 환경정비는 매일 실시하여 청결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탐방객 편의시설인 세족장 설치와 주변야생화 10, 5,000본 식재를 완료했습니다.

다음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인회원서비스 함양 교육을 3회 실시하였습니다. 청량산 홍보 강화를 위해 청량산 손수건, 부채를 제작완료 했으며 리플렛 2만부는 9월에 제작 완료하여 단풍철 성수기 때 활용예정입니다.

279쪽입니다. 안전하고 편리한 힐링공원 기반 조성사업으로 공원 내 등산로 정비공사는 경일봉 구간 계단설치와 연접고개 구간 교체공사를 완료했습니다.

공원안내도 교체공사는 사업비 9,000만 원으로 집단시설지구 입석 등 5개소에 설치완료 하였습니다.

281쪽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집단시설 지구 관리로 시설지구 오수처리장 분리막 교체공사는 침전형 분리막 24개소 교체 완료했고 하수처리시설 관로보수도 관거보수 길이 330m, 맨홀 31개소, 오수받이를 보수 완료했습니다.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대행용역은 1490톤씩 위탁관리하고 있으며 용역비는 매월 지급하고 있습니다.

282쪽입니다. 지역문화전승보전 및 활성화 인프라 구축으로 봉화 현판탁본특별전은 7월에서 12월 예정으로 현재까지 전시유물선별과 사진촬영을 완료했으며 전시시설 설치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계획은 7월부터이나 연세대 박물관에서 일부 실물현판을 임대하여 전시 예정으로 일정이 조금 늦어질 것 같습니다.

봉화의 인물묘갈명 책자 발간은 고려후기부터 조선후기까지 묘갈명국역서 발간사업으로 2015년부터 2016년까지 80편 번역완료해서 올해 책자발간을 위해서 현재 원고 교정 작업 중입니다. 청량산 역사문화탐방책자는 전반적인내용을 증편해서 발간 완료했습니다.

283쪽 박물관 연구용역 사업으로 봉화전통마을 연구용역 사업은 현재 원고 집필중입니다. 청량산 암자터 정밀지표조사 및 학술용역은 현장조사는 완료했고 조사보고서 작성 중에 있습니다.

박물관 교육 자료로 글씨쓰기 제작과 학생들의 체험학습지와 리플렛 7,000부를 제작 완료했습니다. 박물관 시설물 정비는 박물관 CCTV장비교체와 영상실 장비, 수장고 항온항습기 장비개선을 완료하였습니다.

285쪽 특수시책입니다. 사약일통 국역 사업은 조선시대 경상도 내성현에서 시행되었던 내성동약 관련 기록을 국역하는 사업으로 현재 국역작업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상으로 청량산관리사무소소관 2017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업무실적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 제 일

보고 내용 중 질의할 사항이 있으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 장 한 의원

소장님, 보고 잘 받았습니다. 김장한 의원입니다.

소장님께서 청량산에 오셔서 가장 잘한 게 아마 세족장 설치인 것 같아요. 가보니까 등산 피로 푸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더라고요. 몇 년 전에 명품만들기 사업이라고 단산휴게소에서 뒤실까지 정자 몇 개하고 둘레 길을 만들어 놓았죠? 알고 계십니까?

청량산관리소장 도 미 숙

.

김 장 한 의원

그게 관리가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청량산관리소장 도 미 숙

현재 관리를 조금 못하고 있습니다.

김 장 한 의원

방치가 되어 있는 것 같아요. 사후관리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공모사업이라 주민이 해야 된다는 그런 인식을 갖고 있는 것 같은데 청량산관리사무소에서 지원을 해줘야 될 것 같아요. 등산로 정비공사 잔액이 3,000만 원 정도 남았는데 그런 걸 이용해서라도 정비를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청량산관리소장 도 미 숙

, 알겠습니다.

김 장 한 의원

그리고 청량산관리사무소에 박물관이 있잖아요. 박물관이 사실상 청량산관리사무소 업무하고 전혀 다른 겁니다. 청량산은 그야말로 도립공원으로서 도에서 관리위임을 받아서 관리는 하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박물관은 실제로 이름이 청량산박물관이지만 이게 봉화 역사와 여러 가지 농경문화 자료들이 거기에 있는 거예요. 봉화 박물관이예요. 이런 사업을 하는 거 보니까 봉화 현판 탁본이라던가 인물묘갈명, 사약일통국역사업 이런 여러 가지 사업들을 펼치고 있는데 이게 문화관광과에 소속되어 좀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이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인데 소장님 견해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청량산관리소장 도 미 숙

, 일부 도립공원에 옛길 박물관하고 관리사무소에서 관리하는 박물관도 일부는 있습니다. 저희들도 견학을 가봤지만 저희들도 내년도 국도비 사업 50억을 리모델링 사업비로 요청한 부분이 있는데 그 계획에도 사실 청량산 박물관에서 봉화박물관으로 명칭을 개칭하는 걸로 계획서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종합적인 지역역사, 현재 보관하고 있는 물품도 4,000여점이 되거든요. 문화재나 중요자료는 2,650점 정도 되고 그 외 농가나 개인이 위탁관리를 요청한 부분과 합해서 4,000여점이 되는데 그런 부분은 저희들도 그 부분이 인식되기 때문에 국비를 확보해서 전체적인 리모델링을 해서 봉화를 대표하는 박물관으로 만들기 위해서 현재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

김 장 한 의원

그런 사업 노력들이 청량산관리사무소에서 해서는 안 되고 군 본청에서 봉화박물관으로 더 확대 개편하고 알릴 필요도 있고 체계적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다 이런 얘기에요. 청량산박물관이 청량산 문화 역사를 기리는 그런 박물관이 아니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제가 말씀 드린 겁니다.

청량산관리소장 도 미 숙

, 그 부분은 조직개편차원에서 군에서 정하는 대로 저희들이…….

김 장 한 의원

부군수님 개편 때 참고해 주시고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부군수 한 명 구

저도 공감하는 사항인데 사실 박물관이라는 것은 다중시설이고 접근성이 좋은 위치에 있어야 하는데 청량산에 등산 오는 사람들이 그렇게 박물관을 시간도 소요되는데 그런 위치에 있다는 것이 현재로서 문제가 있는 것 같기도하고 당장 옮기기도 어려운 문제라서……. 사실 봉화읍내에 있는 것이 제가 볼 때는 장기적으로 봐서는 좋지 않나 이런 생각입니다. 어떠한 박물관이라도 인구 밀집지역에 하지, 그렇게 산 밑에 둔다거나 이런 건 조금 안 맞는것 같다는 생각은 있습니다.

김 장 한 의원

위치는 이미 그렇게 결정이 되었으니 그걸 지적하는 것이 아니고 거기에 관리원이 1명이 있나요?

청량산관리소장 도 미 숙

안내하고 해설하는 그런 부분에 무기계약직 한 사람이 있고요. 현재는 학예연구사 두 사람이 관리와 연구와 발간까지 하고 있습니다.

김 장 한 의원

해설사나 관리연구 영역이 청량산 관리사무소 본연의 기능이 아니라는 얘기에요. 기능 관계를 얘기하는 거예요.

부군수 한 명 구

소속관계를 한 번 분리하는 것도 한 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 장 한 의원

, 이상입니다.

김 상 희 의원

소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김장한 의원님 말씀하시는데 공감되는 부분도 많은데 지난번에 박물관 공모를 하셨어요. 저희가 안타깝게 안 되었고 또 다시 공모를 하려고 소장님 이하 박물관 관계자들이 애를 쓰시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번에 경영진단하는 날 석포에 불이 나는 바람에 그 당시에는 문화관광과로 보내는 게 어떻냐는 이런 부분이 나오긴 했지만 경북내만 봐도 박물관 같은 경우에는 독립을 시킵니다. 관장님 체제로 해서 박물관이 갈 수 있는 방향으로 가는데 그 부분이 부군수님도 말씀하시는 것처럼 이론적으로 우리가 큰 틀에서 정비가 되어야 하지 않느냐는 것을 이 자리를 빌어 말씀 드립니다.

또 한 가지는 세족장은 참 잘하신 것 같아요. 특히 예산을 절약하기 위해서 청량산 사무소에 있는 담당자들이 전부 시간을 내서 만드신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 부분은 어떻게 보면 담당하시는 공무원들은 참 힘드셨겠지만 그래도 주민들을 위해서 애써준 건 청량산을 자랑할 수 있는 거라서 찰 잘 하신 것 같습니다. 제가 말씀 드린 것에 대해서 소장님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청량산관리소장 도 미 숙

지금 현재 안내소 옆에 세족장을 만들어 놓았는데 그것이 옛날 재래식 화장실일때는 내려오는 분들이 냄새도 많이 나고 낙엽이 쌓여서 그리로 지나가지 못했는데 수세식 화장실로 되고부터는 일부 드러내고 위쪽에 계곡물을 끌어들여서 현재 안내소 앞에는 벽이 높은데 그 밑에 내려가서 씻고 위험요소도 있고 심지어 수세식 화장실을 해놓으니까 화장실에 들어가서 발을 씻다보니까 세면기가 많이 부서지는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세면대를 고치는데 30~40만 원 들고 내려가는 물도 그렇고 해서 그 위에 계곡물을 관으로 묻어 아주 절약을 했고 야생화도 일부 한 종류는 구입하고 나머지는 기존에 산에 있는 게 있어서 저희들이 5,000여주를 심었습니다. 해놓으니까 사람들 반응도 좋고 주변도 깨끗하고 그래서 저희들이 일주일에 한 번씩 살균 소독 되고 하고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김 상 희 의원

박물관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청량산관리소장 도 미 숙

박물관 부분도 저희들도 사실 박물관은 김상희 의원님 말씀처럼 박물관으로 단독으로 분리하는 부분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김 상 희 의원

,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 영 창 의원

김영창 의원입니다.

조금 전에 김장한 의원님 말씀이 있으셨습니다만 닭실 박물관도 소장님이 관리를 하십니까?

청량산관리소장 도 미 숙

아닙니다.

김 영 창 의원

근데 보고서에는 박물관 연구 용역에 닭실마을 다 나와 있는데…….

청량산관리소장 도 미 숙

그게 저희들 전체적으로 청량산 전체 자원조사를 하는데 몇 억이 들고 하니까 일단 봉화박물관으로 발돋움을 하기 위해서는 봉화군 전체 전통마을이 많고 종택이 많은데 일단 가장 대표적인 게 전통마을이 많으니까 그 부분에 전체적인 걸로 해서 1차 용역을 하고 그러면서 청량산 안에 옛길 암자터하고 암자가 예전에는 있었다하는 그런 역사성을 기본에 두고 암자터도 복원해서 옛길로 활용할 수 있는 그런 방안으로…….

김 영 창 의원

박물관 전체는 아마 독립기구가 되어 관장 체제로 운영되는 게 맞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박물관이 지어진지가 얼마나 되었어요?

청량산관리소장 도 미 숙

2004년도 6월에 개관했습니다.

김 영 창 의원

10년 조금 넘었는데 벌써 벽에도 금이 많이 갔더라고요. 리모델링비를 국비 신청을 했다가 탈락된 적 있죠?

청량산관리소장 도 미 숙

했는데 7월에 다시 2차로…….

김 영 창 의원

이번에는 자신합니까?

청량산관리소장 도 미 숙

상반기에는 사실 경상북도에는 하나도 안 되었습니다.

김 영 창 의원

박물관이 그 안에 있으니까 박물관이 있는 줄도 몰라요. 입간판을 크게 설치해주시기 바랍니다. 그 박물관 자체에는 봉화군에 모든 역사, 농경문화부터 인물까지 다 볼 수 있잖아요. 그런데 그게 산 밑에 있으니까 박물관이 거기 있는지 없는 지도 잘 모른단 말이에요. 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 표지판이 절실하다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지나가면 박물관인지 사무실인지 모르겠단 말입니다.

건물이 금도 많이 갔으니 이번에는 철저히 대비하셔서 국비를 받아서 제대로 리모델링을 해야 하고 3층에 전망대가 있는데 올라가면 아무것도 볼 게 없어요. 망원경이라도 설치가 되던지 이렇게 해서 청량산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해야 되지, 전망대라고 해놓고 올라가면 아무것도 없는데 전망대라는 말이 안 맞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여기에 대한 걸 연구를 좀 더 하셔서 이왕 계실 동안에 박물관이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봉화의 농경문화와 인물들이 다 있는데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청량산관리소장 도 미 숙

, 김영창 의원님 말씀대로 박물관 표지판은 현재 박물관하고 청량산관리사무소하고 구분이 안 되서 관리사무소로 많이 들어와서 며칠 전에 입간판 시안을 만들었습니다. 청량산 사무소 들어오는 입구에 시설지구에서 볼 수 있도록 하고 그리고 구 관리사무소 쪽에서 들어오면 사실 박물관이 검은 빛으로 되어 있어서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금박으로 새로 입히려고 계획 중입니다.

그리고 전망대 3층 휴게실은 밖에 나가면 망원경이 1대 있습니다. 작년에 소파를 바꿨고 유리창 전면에 퇴계선생 시로 했는데 지금은 전망대 효과도 있지만 여름철에 어르신들이나 등산 오신 분 들이 그 위에 에어컨 가동을 해놓으니 휴게실로 많이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김 영 창 의원

, 아무튼 철저하게 관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청량산관리소장 도 미 숙

알겠습니다.

이 상 식 의원

이상식 의원입니다. 한 가지만 물어보겠습니다.

35번 국도 확포장 사업이 진행되고 있죠?

청량산관리소장 도 미 숙

안동 쪽은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상 식 의원

봉화 구간도 설명회가 진행된 걸로 알고 있는데요. 만약에 주민설명회가 어떻게 진행 된지는 모르겠는데 청량산 집단시설지구하고 다리나 들어가는 입구 시설들이 영향을 안 받습니까?

청량산관리소장 도 미 숙

도면을 봤는데 다리가 한 4m정도가 높아집니다. 당초에는 구 관리사무소에서 안내소까지 길이 7m가 높아지니까 밑에 터널을 통해서 다리를 그대로 통과하는 걸로 했는데 그렇게 되면 수해가 나면 다리는 잠긴다고 했더니 관문 터널을 없애고 다시 다리를 더 높이는 걸로 설계도면 나온 걸로 확인했습니다.

이 상 식 의원

4m가 높아지면 시설지구에 상당부분이 낮아지겠네요.

청량산관리소장 도 미 숙

길은 7m가 높아지면 현재 시설지구에 주차장 높이와 같아집니다. 차량이 지나가면서 상가가 다 보입니다. 지금 현재는 낮아져서 둑 밑으로 가니까 상가가 있는 지도 모른다고 해서 상가에서 불만이 많았거든요. 공사를 하게 되면 주차장하고 높이가 같기 때문에 평면이 되는 겁니다. 상가에는 오히려 좋은 상황입니다.

이 상 식 의원

일주문은 헐어야 되겠네요?

청량산관리소장 도 미 숙

아닙니다. 관문은 그대로 두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이 상 식 의원

다리 건너서 내려가게요?

청량산관리소장 도 미 숙

약간의 길이에서 관문까지 약간 경사가 지는 걸로 그렇게 되어있는데 이상이 없는 걸로…….

이 상 식 의원

, 다리 자체를 경사지게 하나요?

청량산관리소장 도 미 숙

, 현재는 지금 다리가 약간 낮아져 있거든요.

이 상 식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김 제 일

소장님, 명호 주민들 대부분이 터널 반대하십니까? 아니면 일부만 반대하십니까? 탄원서 내신 분들이 명호 대다수입니까?

청량산관리소장 도 미 숙

제가 알기로는 비나리 마을 앞에 고가도로가 생겨서 비나리 마을이 현재 동네가 아름다운데 그 입구가 고가도로에서…….

의장 김 제 일

그럼 비나리 마을주민일부만 반대하는 겁니까? 터널이 2개 생기잖아요. 명호면민 전원이 반대하는 건지 마을주민 일부만 반대하는 건지 그것만 말씀해주십시오.

청량산관리소장 도 미 숙

명호면에 있는 터널은 당초에 불만이 많았는데 국토부에 와서 설명을 해서 거의 이해가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의장 김 제 일

, 잘 알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가 없으시면 청량산관리소 소관 업무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청량산관리소장 수고하셨습니다.

의원 여러분! 회의가 장시간 진행된 것 같습니다. 회의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잠시 쉬었다 할까 합니다.

의원 여러분 어떻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럼 잠시 쉬었다가 1120분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09분 정회)


③ 보건소  

(1120분 속개)

의장 김 제 일

의원 여러분,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건소장 나오셔서 보건소 소관 업무실적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이 동 국

안녕하십니까? 보건소장 이동국입니다.

군민의 적극적인 대변자로서 지역주민의 보건 향상을 위하여 늘 관심을 가져주시고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시는 김제일 의장님과 김장한 부의장님, 그리고 여러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보건소 소관 2017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업무실적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203쪽입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평생 건강을 위한 보건의료 기반 구축에서부터 특수시책인 응급의료 전용헬기착륙장 설치 순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205페이지 평생건강을 위한 보건기반구축입니다. 군민건강 관리를 위해 진료의약품과 소모품을 구입하고 의료장비를 보강했습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만19세 이상 성인 880명을 대상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조사 예정입니다.

보건의료기관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보건소 직원과 공중보건의사 교육을 실시하고 군립노인전문요양병원도 1회 점검 실시하였습니다.

206페이지 방역강화로 감염병을 차단하고자 적극적으로 예방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생물테러 대응모의훈련은 일정에 따라 10월 예정입니다.

또한 만성질환자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국가필수 예방접종은 1,320, 임시 예방접종은 405명 접종하였으며 독감은 10월부터 접종하겠습니다. 방역소독은 7월부터 8월까지는 집중소독을 실시하겠습니다. 특히 방역기동반은 2개 반 운영하고 있고 축제기간 중에는 특별방역소독을 강화하겠습니다.

207페이지 안전한 의약환경 및 검진체계를 확립하고자 병의원 운영 실태를 점검하였으며 닥터헬기 이용활성화 홍보를 실시하였습니다. 의약품 및 의료기기 판매업소와 마약류 취급업소를 점검하고 야생대마 및 양귀비는 2회 제거하였습니다.

만성질환자와 간이상수도 3,300여건을 실시하고 7,100만 원으로 수질검사 장비를 보강하였으며 집단 급식소 세균검사는 20개소 실시하였습니다.

208쪽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여 삶의 질을 향상하고 건강수명을 연장하고자 합니다. 보건소 건강교실과 청소년 건강증진을 위한 방과 후 운동교실 생활터를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운영하겠습니다. 금연클리닉을 운영하여 260명 관리하고 있으며 흡연 예방캠페인과 금연교육, 어린이 인형극을 실시하였습니다. 찾아가는 금연캠프는 하반기에 실시하겠습니다. 또한 공중이용시설과 학교 병의원 등 금연구역은 수시로 지도점검도 실시하였습니다.

209쪽 체계적 보건서비스로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여 당당하고 독립적인 노후생활을 도모토록 하겠습니다.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1,550가구, 재가 암환자 의료서비스 제공, 우리 마을 건강 파트너 운영과 의료취약 지역은 찾아가는 행복병원 5회 운영하였습니다.

심뇌혈관질환 조기발견 및 관리로 저염식 영양교육, 혈관 튼튼 자조 교실을 운영하고 당뇨합병증 예방 안저 검사와 미세 단백뇨검사 850명 실시했습니다.

건강 100세를 위한 노년기 건강관리로 치매쉼터 12개소를 운영 중이며 치매환자치료비는 5,000만 원 지원하였습니다.

경로당 순회 노인건강관리교육을 실시하고 치매 보듬마을로 지정된 유곡 3리 경로당은 지난 530일 발대식을 개최하여 치매환자가 이웃과 가족이 보듬어줌으로써 살기 좋은 봉화가 되도록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자 노력하겠습니다.

210페이지 행복한 임신출산육아관리입니다. 임산부 영유아 77명을 등록 관리하고 찾아가는 산부인과 137명 진료, 영양플러스 사업과 등록된 임산부에게는 엽산제, 영양제 등을 지원했습니다.

맞춤형 임신 출산육아지원으로 난임 부부 13명에게 1,300만 원 시술비를 지원하고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2명과 청소년 산모 1명에게는 의료비를 지원했습니다.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저소득층 기저귀, 조제분유, 취학 전 아동 실명예방사업을 지원하여 육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게는 생리대를 지원했습니다.

211쪽 함께하면 더 좋은 봉화를 위한 출산장려 지원 및 예방적 건강검진입니다. 출산육아지원금은 941명에게 48,500만 원, 태아출생아 건강 보험료는 400명 지원하고 출산육아용품을 비치하여 자녀양육가정에 대여하였습니다.

출산장려 추억의 사진관과 저 출산 릴레이 캠페인은 축제기간 중에 행복한 가정달인 아빠를 찾아라는 10월 개최예정 입니다. 질병으로 인한 의료비를 절감하고자 범국가 사업으로 시행하는 국가암조기검진 6,500, 의료수급권자는 46명 검진하였고 생애전환기와 전립선 검진, 희귀질환자와 암환자에게는 4,100만 원 의료비를 지원했습니다.

212쪽 고객만족 보건진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이 만족하는 의료복지를 실현토록 하겠습니다. 31,385건에 1차 진료와 건강진단서를 발급하였고 민원담당친절서비스 교육도 2회 실시하였습니다.

100세 치아 한방이동진료서비스는 치과진료와 병행하여 하반기에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노인구강 건강관리는 경로당 순회하여 3,710, 성인구강관리는 영농교육과 연계하여 추진하겠습니다.

내성초등학교 구간보건실운영, 초중고 학생 구강검진과 보건교육을 실시하여 충치 없는 학교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213쪽 기초정신건강증진센터 설치는 국비사업으로 소요예산은 17,100만 원입니다. 금년 4월 위탁기관을 공개모집한 결과 태원 의료재단이 선정되었습니다. 설치장소는 보건소 3층이며 61일부터 업무를 개시하였습니다.

정신질환자 발견과 지속적인 추구관리 및 사례관리 자살예방사업을 실시하여 생명지킴 안전망을 구축함으로서 군민전체가 정신적으로 건강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 214쪽 특수시책으로 응급의료 전용헬기 착륙장 설치입니다. 소천 권역에 응급체계 구축을 위해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선정되었습니다. 위치는 소천면 현동리 210-2번지로 금년 515일 착공하여 현재 헬기착륙장 주변 정리와 아스콘 포장 등 공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준공 예정일은 7월 중순입니다.

이상으로 보건소 소관 2017년도 상반기 군정 주요업무실적보고를 마치면 서 보건소 전 직원은 행복하고 건강한 봉화군민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의장 김 제 일

보고 내용 중 질의할 사항이 있으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 상 희 의원

소장님 보고 잘 들었습니다.

지난번에도 한번 말씀 드린 적이 있는데 금연 교실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 청소년이 평균 만 12.7세에 흡연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연령이 낮을수록 니코틴의 의존도가 높아서 금연하기 굉장히 어려워지는데 이번에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해서 보건소에서 나의 꿈을 위한 흡연예방 대작전이라는 주제로 잘하고 계신다고 알고 있습니다. 잘하고 계시지만 엄마 같은 마음으로 염려가 되어 이런 프로그램이 단기적으로 흐르는 캠페인 위주가 아니라 실제로 아이들이 체험하고 토론해서 스스로 흡연이 위험한지 인식해서 흡연율을 줄일 수 있는 방법들이 진행 되었으면 하는 게 제 바람입니다.

또 한 가지는 61일자로 정신건강증진센터가 설치되었지 않습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처음 시작이니까 한 단계 한 단계 밟아가고 계시지만 주민들 홍보나 이런 부분이 어떻게 되었는지 또 한 가지는 207페이지 병의원에 지도 점검 부분이 있습니다. 얼마 전에 언론에서 병의원 관계자들의 명찰 부착을 의무화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세 가지 질문 드리겠습니다.

보건소장 이 동 국

감사합니다. 김상희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하셨던 금연사업 흡연예방은 어릴 때부터 교육하면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씀 하셨는데요. 지금 초중고와 어린이집 대상으로 흡연예방 인형극이나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그리고 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고요. 올해 계획은 인터넷 고등학교와 봉화중학교에 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어린시기에 흡연의 해로움을 알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두 번째 질문하셨던 정신건강증진센터는 경북에 14개소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올해 공모하여 선정되어 도에서도 적극적으로 정신건강증진 사업을 해주셔서 방문했을 때 고맙다는 얘기도 있었는데 어떤 시군에서는 이런 업무가 사실 업무가 늘어나서 좀 회피하는 경향도 있는데 저희들은 전임 소장님과 담당 계장님께서 적극적으로 해서 저희들도 사실 기대가 굉장히 큽니다. 봉화군에는 현재 266명 등록이 되어 있는데요. 61일부터 업무를 개시해서 직원 5명이 채용되었습니다. 센터장은 정신과 전문의고요. 전문요원, 간호사, 정신보건 전문요원과 사회복지사 이렇게 있는데 지금 업무를 인수인계 중에 있습니다.

사실 바로 개소식을 하는 게 도리지만 우박피해로 병원 측에서도 봉화군 농민들의 마음이 진정되면 하는 걸로 미뤄 놓았는데 앞으로 유관기관이나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서 정말 봉화 군민이 정신적으로 건강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봉화가 자살 예방율이 굉장히 높은 실정입니다. 교육청과 협의해서 초, , 고등학교 학생들에 대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하고 정신보건법이 정신건강복지법으로 개정되었습니다. 그래서 전에는 6개월 환자를 입원하다가 지금은 3개월로 줄어들었습니다. 환자들이 지역사회로 돌아왔을 때 이 환자분들을 감당해야 될 그런 중차대한 임무를 띠고 있는데요. 사례관리를 중점적으로 하면서 학생들에 대한 자살예방, 정신적으로 건강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질문하신 병의원에도 명찰을 의무화하도록 적극적으로 하겠습니다.

김 상 희 의원

그리고 지난번에 치매보듬마을 행사 정말 보건소가 한마음이 되어 행사가 잘 이루어진 것 같아서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보건소장 이 동 국

, 그날 의원님들 특히 방문해주셔서 더 힘이 났습니다. 유곡3리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69명이나 되고 지역주민들의 지지와 이장, 노인 회장들의 협조가 잘 되어 그렇게 했는데요. 그날 주민들이 굉장히 만족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 제 일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가 없으시면 보건소 소관 업무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보건소장 수고하셨습니다.


④ 문화관광과  

의장 김 제 일

다음은 문화관광과장 나오셔서 문화관광과 소관 업무실적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이 승 락

안녕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이승락입니다.

야심차게 금년 업무보고를 드린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상반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김제일 의장님 그리고 김장한 부의장님과 의원님들의 관심 속에 추진한 저희 과 상반기 군정 주요업무실적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73쪽입니다. 36회 청량문화제는 계획대로 준비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충효교실은 방학기간 운영계획이며 전통문화행사에도 2,700만 원 지원하였습니다. 인문학 콘서트가 63일 계획되었습니다만 우박피해로 연기되었습니다.

한국 과자축제는 해마다 늘어나는 관광객들로 약13억 원의 경제효과를 내면서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74쪽입니다. 문화원 문화사업활동 등 활성화지원 사업은 계획대로 지원해서 추진 중에 있습니다. 연등 문화제도 체육공원에서 그리고 설죽시 낭송회도 청암정에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면서 성황리에 마무리하였습니다.

75쪽입니다. 은어축제는 오늘이 D-45일입니다. 금년에도 은어 잡이를 위해서 다채로운 체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문체부 전국보디빌딩 등 새로운 프로그램도 선보일 계획입니다. 지난 월요일 은어 치어생육상황을 축제 추진위원회와 점검하였습니다. 작황은 매우 양호한 상태입니다.

76쪽입니다. 송이축제역시 준비 중에 있습니다. 세부추진계획을 점검해서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의원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금년에는 축제 최초로 이몽룡 실경뮤지컬을 준비하고 있으며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계획하고 있음을 보고 드립니다.

77쪽 홍보마케팅사업입니다. 관광 홍보물 제작 대도시 홍보물 택시 랩핑광고, 박람회 등은 계획대로 추진하고 있으며 관광 편의시설 유지관리를 위해 이동식화장실 8, 관광지안내판 3개소 등을 추진완료 하였습니다.

78쪽 법전 전통마을 관광자원화 사업은 설계도서 원가 심사를 마치고 입찰에 붙이는 중입니다. 6월 중에 발주가 되면 조속히 추진되도록 하겠습니다. 오전 약수 관광지 하수처리시설은 95% 공정인데 시험 운전 중에 있습니다. 시험이 끝나는 대로 한국환경공단에 관리 위탁 할 계획입니다.

79쪽 한여름 산타마을은 오는 722일부터 30일간 운영할 계획입니다. 지난 주에 도청과 코레일 등 세부운영계획에 관해서 업무 협의를 마쳤습니다. 낙동강 세평하늘길에도 편의시설을 완료해서 트레킹 마니아들의 편의를 도모하였습니다.

80쪽입니다. 문화재보수정비 사업입니다. 국비 보조 31건 중 4개소를 완료하고 11개소는 공사 중이며 16개는 발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전통사찰 재난 방재시스템도 4개소 중에 1개소는 완료하고 3개소는 현재 설계중이며 도비 보조사업 16개소 중에 1개소를 완료하고 13개소는 발주 준비 중에 있습니다. 비지정문화재는 8개소를 선정해서 설계 중에 있습니다.

81쪽 문화유산 관광자원화 사업으로는 생생 문화재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전통문화체험과 문화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문화재 보존관리를 위하여 무형 문화재 전승과 문화재지킴이 활동 지원 등 문화재 보존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82쪽입니다. 봉화 전통마을관광자원화 사업은 거촌 1,3리에 57억 원을 들여 토속담장, 안길포장, 전선지중화 등 사업을 추진하여 현재 80%공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8월말까지 완공토록 하겠습니다.

83쪽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사업은 2019년까지 580억 원 사업으로 인물역사관과 청량산 만리산 지구 탐방로 그리고 오토캠핑장 등 주요사업들은 완료하였으며 현재 연계마을 자원화사업이 9월까지 설계 중에 있습니다. 10월에 공사가 착수되면 면 소재지와 풍호 관북일원에 새로운 관광인프라가 조성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84쪽 누정휴 문화누리조성 사업은 지난 5월 제2종 지구단위계획 및 도시계획시설 결정이 되었으며 이번 주 중에 농지전용과 실시계획인가를 신청 할 계획입니다. 6월중에 인가가 되고나면 본격적으로 공사가 진행되리라고 봅니다.

85쪽 특수시책입니다. 찾아가는 안방영화관 운영입니다. 2,000만 원의 사업비로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가는 사업인데 지난 5월말 경 소천면에서 영화 상영을 하였으며 향후에도 계획대로 지역민들과 영화를 통해서 문화향유를 함께 해나가겠습니다.

86쪽 봉화소리발굴과 콘텐츠 개발입니다.

2,500만 원 예산으로 토속민요와 구전되어 오는 생활 가사들을 CD와 책자로 개발 전승하는 사업입니다. 현재 봉화국악협회가 맡아서 작곡가 섭외와 삽입곡 편곡 등 추진 중에 있습니다. 10월경이면 음원이 CD로 제작되고 관련 책자도 만들어질 것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87쪽 본 사업은 보부상 놀이를 문화공연 콘텐츠로 재생시켜 브랜드화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보부상 마당놀이를 재현하며 또한 보부상들의 정신과 행적 그리고 장터 등에 자료들도 체계적으로 구축되리라고 봅니다. 이 공연은 지난 과자 축제 때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오는 가을에 경주 호치민 세계문화 엑스포에도 참석 계획이어서 오늘우리가 주목해 볼만한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88쪽 관내 13개 한옥 체험등록업체 가 있습니다만 우선 우수 체험가옥 3개소와 구미에 3개 기업체가 참여하여 결연을 맺었습니다. 상호우위를 통해 지속적 협력과 동반을 약속하였으며 향후에 계속해서 결연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89쪽 봉화 생명수정비 사업은 관내 마을우물 13개소 중 상태가 다소 양호하고 보전 가치가 있는 3개소에 대하여 5,000만 원 예산으로 외형 복원과 주변 정비 등 사업을 추진완료 하였습니다.

90쪽입니다. 뷰티풀 봉화 48경 및 베스트 8경은 경관과 풍광이 뛰어난 48개소를 발췌해서 그 중에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베스트 8경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민간위원회를 구성해서 봉화 8경이 선정되면 사계절 홍보사진을 촬영해서 이를 봉화 관광 자원으로 적극 활용하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간략하게 문화관광과 주요업무상반기 실적을 보고 드렸습니다. 미진한 부분은 하반기에 더욱 분발해서 금년목표가 성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 제 일

보고 내용 중 질의할 사항이 있으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 영 창 의원

김영창 의원입니다. 한 가지 물어볼까요?

실경뮤지컬을 한다고 했잖아요. 예산이 얼마나 되죠?

문화관광과장 이 승 락

15,000만 원입니다.

김 영 창 의원

영주에서 성이성에 대해서 연구하고 우리보다 한 발 더 빨리 가는 거 알고 계십니까?

문화관광과장 이 승 락

, 언론에도 나와서…….

김 영 창 의원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관광과장 이 승 락

영주에도 성이성 관련 묘소가 있다 보니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여기 생가가 있기 때문에 이번에 뮤지컬을 통해서 빠르기는 영주가 빠릅니다만 크게 성이성 부분을 부각시킬 계획입니다. 장차는 생가 묘소 이런 부분을 연계해 영주와 협력해서 win-win하는 그런 홍보도 마련해야 되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김 영 창 의원

봉화군의회 3, 4대 때 설** 교수님이 이 연구를 했어요. 책도 그때 발간을 했고 그런데 우리 군에서 미적미적하고 매일 성이성이 어떻고 하다가 결국 발 빠르게 영주에서 움직여서 65일자 매일신문에 춘양전 실존인물 영주 새 관광 명소로 뜨다 이렇게 해서 올해 둘레길도 만들었어요. 봉화에서는 언제부터 이걸 하면서 결국 이렇게 늦춰서 영주가 더 발 빠르게 한발 더 앞서 가는……. 왜 이렇게 봉화군이 누정휴 누리공원도 이게 언제부터 정자 100개를 짓니 200개를 짓니, 결국 이렇게 자꾸 늦어지면서 봉화군이 행동반경이 좁아져요. 여기도 보면 봉화군이라는 말은 하나도 없어요. 거의 영주에서 장악을 하는 이런 취지로 기사도 나고 이게 사실이라 하면 남원시와 자매 결연식으로 해서 그것도 연구를 하고 있단 말이에요. 본 의원이 4대 때 이런 이야기를 한번 한 적이 있을 겁니다. 남원시와 자매결연을 맺던지 연구를 하라고 했더니 남원시에서는 아예 거두절미했어요. 이렇게 춘양전 성이성이 그렇게 유명하고 청백리 하면서 그 교수님이 그렇게까지 발굴을 해서 봉화군에 도움을 주고자 했는데 결국은 봉화군에서 10년 이상 늦추다가 영주에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 과장님 앞으로 어떻게 하실 예정이세요? 지금 뮤지컬만 한다고 해서 영주보다 앞서 가는 지,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십시오.

문화관광과장 이 승 락

, 아무튼 성이성 뮤지컬을 계기로 해서 이몽룡 생가 부분을 앞으로 홍보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소 아쉬운 점이라면 생가가 완전히 정비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 부분이 옆에 축사부분하고 이런 게 있어서 그게 현재 아쉬운 점입니다. 장차는 그런 부분도 협조를 해서 생가복원을 완전히 하고 기화로 하고 뮤지컬을 계속해서 성이성 부분을 확대 홍보해 나가겠습니다.

김 영 창 의원

그래요. 닭실 같은 경우에도 닭실 마을을 그렇게만 놓고 있지 말고 닭실마을 자체에 협조를 구해서 앞에 연못을 만들어서 촬영지를 만든다던가 이렇게 한발 더 앞서 나가 연구를 해야 하는데 그저 한 번 얘기해서 안 되면 멈춰 버리고 멈춰 버리고…….뮤지컬 예산 15,000만 원 때문에 예산이 되니, 안되니 그러다가 결국은 해드린 것 아닙니까? 근데 영주에서 발 빠르게 움직인다고 하는데 앞으로 이거보다 더 한 것도 인근 시군에 질 수 있습니다. 정도전만 해도 영주에서 충분히 하고 있지 않습니까? 성이성까지 치고 들어왔어요. 무엇이든지 영주보다 우리가 한발 더 늦어지는 게 아니냐 이런 생각을 해보는데 앞으로 여기에 대한 대책을 잘 세워서 우리가 영주보다 뒤지지 않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이 승 락

저희들도 의원님 말씀대로 영주보다 뒤지지 않도록 문화 부분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김 영 창 의원

그리고 은어축제는 우리가 댐이 있어서 가뭄이 와도 물이 있는데 송이 축제는 늘 말하듯이 하늘만 바라보고 있어야 하는 축제이다 보니까 항상 축제에 대해서 의원님들도 관심이 많아요. 송이가 안 났을 적에 무얼 대비할 것이냐에 대해서 항상 이야기했는데 아직도 그게 연구가 안 되고 있어요. 송이가 나야만 결국 소고기도 먹고 돼지고기도 먹는데 송이가 나지 않는 다고 가정을 해보시면 가슴이 답답하실 겁니다. 안 나는 송이를 어떡하라고 하는 생각을 하시면 안 되고 송이가 안 났을 적에 우리가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가 계획이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 승 락

아직 송이 축제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수립한 건 아닙니다만 만약에 금년에 송이 작황이 안 좋다면 다른 버섯류로 대체를 해서 축제를 해야 되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 영 창 의원

생각을 깊이 하셔서 만약에 금년도에 송이가 전혀 안 났을 적에 대체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연구를 하셔서 대비를 해놓는 것이 적합하지 않나, 만약에 송이가 풍년이 든다고 하면 그건 그냥 곁들이면 되는 거예요. 송이 많이 난다고해서 표고버섯 안사고 능이버섯 안 삽니까? 그런 연구를 하셔서 작년, 재작년처럼 송이가 전혀 안 나서 애먹는 그런 일이 없도록 대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문화관광과장 이 승 락

, 잘 알겠습니다.

김 장 한 의원

김장한 의원입니다. 과장님 광범위한 업무 보고 잘 받았습니다.

특수시책이 상당히 많이 발굴도 되고 과에 노력을 인정하면서 조금 전에 김영창 의원께서 말씀하신 성이성 관련해서 이게 지금 누정휴 문화사업보다는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성이성 사업이 그때 오히려 사업으로 채택이 되어 이게 진행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고 지금도 뮤지컬보다는 주변지역 정비가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업의 우선순위를 앞으로 잘 가려가면서 계획을 수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까 영주시에 묘소가 있고 봉화는 생가가 있으니까 지역연계 사업으로 앞으로 향후 검토하겠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역시 지역협력 사업으로 이런 것도 한번 생각할 필요성은 있는데 우선 생가 주변정비부터 자체 노력이 필요하다는 이런 저희 소견을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청량문화제가 1억 예산이고 세계유교문화축전 27,700만 원 이렇게 예산이 편성 되었단 말이에요. 고유한 청량문화제가 벌써 36회째를 맞이하고 있는데 예산이 적다 이런 겁니다. 그리고 거기에 행사내용에 보니까 과거급제 유가 행렬 이렇게 나와 있는데 이런 것보다는 지역에 특화된 전통문화를 발굴해야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청량산에 일대 공민왕당이 있고 노국공주 관련 설화가 있고 이런 부분을 조금 발굴할 필요성이 있지 않나 지적을 합니다.

그리고 74쪽 문화예술공연 오케스트라 공연이 75일 명호 초등학교에 예정이 되어 있어요. 이게 벌써 일정이 짜여 있는지 모르겠지만 청량중학교가 개원이 되지 않습니까? 곧 이전이 되는 데 개원 기념으로 해서 초등학교보다는 중학교에서 공연하면 낫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고 그게 여의치 않다고 하면 찾아가는 안방극장이 있잖아요. 그게 보건소에는 객석도 한정이 되어 있단 말이에요. 이런 걸 청량중학교에 개원 의미에서 거기에 유치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77쪽과 관련 되는데요. 다덕 약수관광지가 35억 투자가 되었죠? 지금 어떻게 활용하고 있습니까? 활용실태를 한 번 말씀해주시고 그리고 79쪽과 관련해서 분천산타마을이 그야 말로 봉화를 알리는 테마 관광인데 이게 운영이 경상북도 코레일 봉화군 마을주민공동추진 이렇게 되고 있죠?

문화관광과장 이 승 락

.

김 장 한 의원

이게 지속가능한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 하려면 어떤 협의체가 구성이 되어 장기적으로 가야 되지 않나 그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이게 9월에 용역이 마무리되는데 사업비 확보는 어떻게 되어있습니까? 그런 점에 대해서 궁금하니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이 승 락

김장한 의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성이성 사업은 아까 생가 정비도 말씀하셨는데 지금 이웃하고 조금 어려움이 있습니다. 아무튼 저희들이 지속적으로 노력해서 생가 정비에 총력을 기울여보겠습니다. 지역협력 사업은 저희들도 성이성 뮤지컬을 하면서 성이성 부분을 부각시킨 뒤에 연계해서 이 부분을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습니다.

노국공주 발굴이 필요하다고 하셨는데 이건 저희들이 한번 문화원하고 접촉해서 가능하다면 예산을 확보해서 이런 부분들도 발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청량중학교 개교 기념행사를 말씀하셨는데 아까 오케스트라가 안 되면 영화가 명호에 계획이 되어있는데 저희들이 상영하는 팀과 다시 한 번 장소 이전 문제를 협의해 보겠습니다.

다덕 약수관광지는 경기 회복이 안 되다 보니까 그렇게 활발하게 분양되지 않고 있습니다. 간간히 문의는 옵니다. 활용 방안을 다각도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분천역 산타마을 협의체구성은 부의장님 좋은 말씀해주셨는데 여름 산타마을을 하면서 계속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는데 이 부분도 장기화된 협의체 구성을 운을 띄워보겠습니다.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예산이 전체적으로 580억 원 정도 듭니다. 2012년부터 금년 상반기까지 확보된 게 예산이 215억 원 정도 확보되었습니다. 이중에서 민자가 150억 원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나머지 210억 원 중에 100억 원 정도가 그때 당시 계획을 수립하면서 부지 매입비로 100억 원 계획을 세웠는데 사업 추진하면서 부지매입을 안 해서 이건 집행이 안 될 것 같고 나머지 110억 정도는 마을연계사업 설계 중에 있습니다. 이 사업이 되면 사업은 거의 마무리되는 걸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김 장 한 의원

설명을 잘 들었고 다덕 약수관광지에 민자 유치 행태로 뭘 유치할 계획이었어요?

문화관광과장 이 승 락

약수관광지 지정 할 때는 거기에 숙박시설 호텔도 있고 상가, 음식점, 토속품 판매점 등 관광지 지정을 받아놓았습니다. 현재 분양이 사실 잘 안 되고 있습니다.

김 장 한 의원

광활한 면적에 그냥 1년에 한두 번 정비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냥 초지로 남아 있어요. 그걸 지금이라도 사업계획을 변경하는 절차를 밟아야 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하는데 향후 꼼꼼히 그런 계획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문화관광과장 이 승 락

다각도로 연구하겠습니다.

김 상 희 의원

과장님 보고 잘 들었습니다.

저는 앞에 두 의원님들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성이성과 정도전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미리 선점하지 못한 건 저도 공감하고 있고 앞으로 관심 가져 주시길 바랍니다.

78페이지에 보면 은모래 메아리체험장을 설치하셨습니다. 그런데 지난번에도 한번 말씀드린 것 같은데 아쉬운 점은 그 옆에 보면 계단이 있어요. 그게 같이 어우러져야 하는데 그 부분은 안전건설과 부분인 것 같아요. 이 부분을 서로 매치를 잘하셔서 5,000만 원 들인 비용에서 더 가치가 있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이고요.

또 한 가지는 문화재 지킴이 활동에서 지난번에 과장님도 참석하셨지만 봉화군 문화재 지킴이 회원 분들이 정말 경상북도에서 인정을 해주고 있습니다. 여파로 언론에도 나왔었고 문화재청장님도 저희가 알기로는 우리 봉화군을 방문하셨었어요. 행사 중에 한 가지가 뭐가 있었냐면 가족과 함께 하는 문화재 체험이라고 해서 이날 담당공무원들이 토요일인데도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동참해 주셔서 주민들한테 굉장히 호응도 많이 받으셨고 내용도 굉장히 알찼고 행사 후에 그 분들 말씀들이 이런 행사는 지속성을 가지고 매년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는 그런 바람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봉화군에 이렇게 좋은 문화재가 있고 이렇게 좋은 곳이 있는 지를 정말 몰랐다고 말씀하셨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 승 락

의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희들도 한번 현장을 나가보겠습니다. 관리는 지금 안전건설과에서 하고 있는데 협의해서 정비를 하도록 해보겠습니다.

문화재지킴이 활동이 의원님 말씀대로 봉화가 굉장히 활동을 잘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하신 가족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은 저도 잠깐 구경을 했습니다만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예산이 된다면 확보해서 확대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김 제 일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제가 한 가지만 중요한 부분이라 한 가지만 얘기하고 마치겠습니다.

누정휴 사업에 대한 상세한 자료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총 예산이 410억이지 않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 승 락

.

의장 김 제 일

2016년도까지 1068,600만 원을 집행하셨다고 했어요. 2017년도 예산이 1712,800만 원으로 되어 있죠?

문화관광과장 이 승 락

.

의장 김 제 일

그런데 1068,600만 원을 어떻게 어디에 썼는지가 궁금하고 또 하나는 이게 맞지가 않아요. 2016년도 세입세출결산서에 보시면 예산액이 있고 예산 성립부 증감 예를 들어 이월금이나 예비비 사용, 이게 두 개 합치면 예산현액이 되거든요. 어떻게 해서 여기에 보시면 2016년도 예산액이 406,800만 원 정도입니다. 2개를 합치면 69억 원이 되는데 여기는 지금 지출액이 14억 원 밖에 안 썼어요. 2016년도까지 14억 밖에 안 썼다고 16년 결산자료에 나와 있는데, 여기 실적보고에는 100억 원을 쓰셨다고 했어요. 어떻게 이렇게 되는지, 보고서를 하는 대로 적으셨는지 아니면 결산자료가 틀린 건지……. 결산자료에는 지출이 145,900만 원 되었습니다. 맞죠? 나머지 이월금이 54억 정도 명시이월로 넘어갔고요. 그러면 처음에 2013년도 10월에 조달청 입찰로 발주된 게 90억 발주해서 69억에 미래 세움이 낙찰을 받죠. 그 사업은 손 끝 하나 못 대고 지금까지 넘어왔습니다. 맞죠?

문화관광과장 이 승 락

.

의장 김 제 일

그럼 100억이 그쪽으로 지출한 건지, 또 하나 잘 못 된 건 올해 입찰을 봤죠? 69억도 실제로 정자 3동이 빠지면서 계약 변경을 해서 줄어있는데 올해 입찰 본 업체가 어디입니까? 올해 입찰을 봤습니다. 제가 왜 아냐고 하면 입찰을 건축 하청하고 조경 하청하는 과정에 굉장히 시끄러운 일이 있었어요. 아시잖아요? 누정휴사업 하면서 입찰이 된 걸로 알고 있는데 얼마에 입찰되었습니까?

문화관광과 문화개발담당 권 용 규

210억 원에 계약되었습니다.

의장 김 제 일

계약되고 나서 지금까지 원청 업체가 조경은 봉화에 어떤 A업체를 주고, 건축은 B업체 맡으라니까 아무튼 내부적으로 굉장히 시끄러웠습니다. 공무원들은 모르고 계신지 모르지만 그럼 2013년도에 69억 발주된 건 뭡니까? 그건 정자잖아요. 그런데 여기보시면 지금 이제서야 20176월까지 누정휴 사업 공사추진 해놓고 20176월 농지전용 및 실시설계 계획인가를 받겠다고 했어요. 전체적으로 받지도 않고 발주를 한 겁니까?

문화관광과 문화개발담당 권 용 규

설계는 2014년도에 완료되었고요. 사업비를 미리 받았기 때문에 바꾸면 물가인상률 때문에 협의를 하고 2016년도에 공사를 발주했습니다.

의장 김 제 일

과장님께서 2013년도 10월 달에 조달입찰 69억 미래세움 컨소시엄으로 들어왔죠? 거기서부터 지금까지 누정휴 사업에 대한 비용 지출 관계를 상세하게 조목조목 의회로 제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 승 락

, 알겠습니다.

의장님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 별도의 자료를 내겠습니다만 지금 이 사업이 많이 지연되어 작년 연말에 계약을 했습니다만 계약금액이 계획만 되어있고 사업 진척은 6월 말경 되어야 본격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의장 김 제 일

그런 부분은 저희들도 다 이해하는데 2016년까지 106억 원의 돈을 썼다고 했는데 106억 원이 나갈 수가 없어요. 아무튼 그 부분은 상세히 자료로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 승 락

, 별도로 자료를 제출하겠습니다.

의장 김 제 일

질의가 없으므로 문화관광과 소관 업무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계획된 2017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업무실적 보고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3차 본회의는 615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13분 산회)


출 석 의 원 (7)

의 장 김 제 일(金濟壹) 부의장 김 장 한(金章漢)

의 원 김 영 창(金永昌) 권 영 준(權寧俊) 김 희 무(金熙武)

이 상 식(李相植) 김 상 희(金祥喜)

 

봉화군의회 사무과

사 무 과 장

손 병 규(孫炳圭)

 

전 문 위 원

안 중 학(安重鶴)

의회사무담당

권 오 길(權吾吉)

 

기 록 원

류 현 조(柳炫兆)

 

봉화군 출석공무원

부 군 수

한 명 구(韓明九)

 

 

 

문화관광과장

이 승 락(李昇洛)

 

새마을경제과장

원 치 언(元致彦)

산림녹지과장

신 승 택(辛承澤)

 

보 건 소 장

이 동 국(李東菊)

청량산사무소장

도 미 숙(都美淑)

 

 

 

 

회의록 서명날인

의 장 김 제 일(金濟壹)

의 원 김 영 창(金永昌)

의 원 황 재 현(黃在鉉)

사무과장 손 병 규(孫炳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