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봉화군 - 제239회[정례회] - 개회식 - 개회식(2020.11.20. 금요일) - 제239회[정례회] 개회식 
제239회[정례회] 개회식
본회의 회의록

일 시 : 2020년 11월 20일(금) 10시00분
장 소 : 본회의장

의사일정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개 회 사

1. 시정연설

1. 폐 식

(사회 : 의회사무팀 심동현)


안건

(1000분 개식)

의회사무팀 심 동 현

안녕하십니까의회사무팀 심동현입니다.

지금부터 제239회 봉화군의회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주악) ----------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권영준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권 영 준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군정에 바쁘신 가운데도 자리를 함께 해주신 엄태항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희망과 기대로 출발한 올 한 해를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경자년도 어느덧 한 달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의 힘찬 출발을 준비하는 제239회 봉화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이렇게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먼저 어느 때 보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민생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동료 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계시는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우리 모두는 지금 변혁의 중심에 있습니다.

지난 1월부터 전 세계적으로 유행한 코로나19는 여전히 그칠 줄 모르고 코로나 시대의 종식은 묘연한 상태입니다. 최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넘어 위드 코로나 시대라는 말도 생길 만큼 우리 모두에게 많은 불편함과 제약이 일상생활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과 변화의 과정 속에서도 정책에 적극 협조하여 방역수칙을 지키고 솔선수범하는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봉화군의회와 집행부는 유연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현재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정책이 실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다음달 21일까지 32일간 진행되는 금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군정질문, 내년도 예산안 등 매우 중요한 안건들을 다루는 회기가 될 것입니다.

특히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올 한 해 동안 봉화군이 추진한 사업 성과와 살림살이를 되돌아보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안건이므로 동료의원 여러분은 면밀히 살피고 새로운 정책대안을 제시하여 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어느 때 보다 열악한 여건으로 인하여 민생경제가 얼어붙어 있는 만큼 예산안심사에서 철저한 검토를 통해 지역경제 회복을 도모하고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예산 편성 심사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은 행정사무감사와 예산편성 심사에 있어 성실하고 능동적인 자세로 설명에 임해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이제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소설(小雪)을 앞두고 있습니다. 겨울철 우리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동절기 화재예방, 제설대책 등 겨울철 종합 대책마련에도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32일간의 긴 회기동안 건강에 늘 유의하시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회사무팀 심 동 현

다음은 엄태항 군수님께서 시정연설을 하시겠습니다.

군수 엄 태 항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권영준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오늘 제239회 봉화군의회 정례회를 맞아 2021년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그 심의를 정중하게 요청 드리면서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리향상을 위해 애써 주시고 군정에 깊은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의원님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유례없는 코로나로 모든 분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계신 3만여 군민 여러분께도 위로와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저는 취임 후 줄곧 꺼져가는 지역발전의 희망의 불씨를 되살리고자 노력했습니다. 저출산과 고령화 등 지방소멸에 맞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에 전력했습니다.

대규모 SOC 건설 위주의 낡은 정책과는 이별하고 전국 최초, 전국 최고의 차별화된 사업들을 새로운 원동력으로 삼아, 보다 나은 봉화를 건설하고자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우선 봉화퍼스트를 역동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봉화사랑상품권으로 시작된 선순환 경제활동은 군민들의 소득증대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특히 올해 총 270억 원의 상품권 발행은 상경기 회복에 마중물이 되었습니다. 지역경제를 살리는 길은 봉화퍼스트에 있다는 확고한 신념으로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겠습니다.

에너지 전환의 시발점인 분양형과 협동조합형 녹색에너지 사업은 내년 초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오미산 풍력발전사업도 개발행위를 완료하는 등 원활히 추진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난 6월 봉화군민 녹색에너지 협동조합 개소와 함께 도내 최초로 에너지사업기금을 조성하여 군민들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역의 관문인 읍 소재지 개발에도 큰 진전을 보였습니다.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내성천 경관타워는 실시설계와 동시에, 도 하천 기본계획 변경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도시재생사업은 연계사업인 도시재생 인정사업추진으로 원도심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테마 전원주택단지사업도 5개 지구 1차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세계최고로 기록될 청량산 명승 둘레길 조성사업은 도 투자심사 통과로 사업의 타당성을 대내외에 인정받았으며 낙후지역 개발사업 공모 선정으로 지역 주요자원과 연계한 모노레일, 전망대 등 특색 있는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게 되었습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봉화은어축제는 전국적인 호응을 이끌어내며 비대면 축제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하였습니다.

지역산업의 중심축인 농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가구당 70만 원의 농업인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해 농가 안정을 도모하였고 총 220억 원의 농촌중심지 활성화 및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선정으로 읍면 균형발전의 교두보를 마련하였습니다.

봉화~울진 간 국도36호선이 완전 개통됨으로써 지역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되었습니다. 아울러 코로나와의 긴 사투에도 더 이상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군민 여러분과 의원님들의 배려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이 자리를 빌려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2021년은 그간의 노력들이 큰 결실을 맺으며 지역발전의 터닝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봉화의 긍정적인 변화를 군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과감하고 역동적인 군정을 펼치겠습니다.

민선7기 군정이 지역성장의 새로운 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리며 내년도 군정 주요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에너지 전환도시의 기틀을 단단히 다지겠습니다. 정부는 한국판 뉴딜정책 후속으로 지역균형 뉴딜 추진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한국판 뉴딜의 지역 확산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을 견인하기 위함으로 우리 군이 추진 중인 그린 뉴딜사업들이 그대로 담겨져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녹색에너지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해 지역발전의 기폭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과 마을형 태양광 사업 등 생활 속 녹색에너지 사업을 중점 추진해 군민들의 소득을 한층 높여가겠습니다.

또한 수소 에너지가 미래를 담보하는 신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구체적 로드맵을 마련해 철저히 대비하겠습니다. 신재생에너지 국가 산업단지의 필요성을 중앙에 적극 건의하여 전국 최초로 지역에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급변하는 시대에 대응한 신성장 미래 동력 발굴에 힘쓰겠습니다. 코로나 펜데믹이 전 세계를 강타하며 새로운 시대의 서막이 열리고 있습니다. 정부도 이에 대응한 다양한 정책을 내놓으며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고 통합신공항 또한 도내 유치가 확정되는 등 우리를 둘러싼 주변 환경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먼저 생각하고, 먼저 행동하는 자가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뉴딜사업 등 정부와 도 정책에 부합한 지역 전략사업을 적극 발굴해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아울러 신공항과 다소 먼 거리로 인해 사업 유치에 불리한 입장에 있지만 이를 극복한 신성장 동력사업 발굴에도 힘써 군정발전을 앞당기겠습니다.

셋째 골목상권이 살아나는 경제도시를 이루겠습니다. 올해는 유례없는 코로나로 인해 경제가 더욱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군정역량을 모아 나가겠습니다. 불금축제를 불금 야시장으로 새롭게 단장해 모든 계층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공간으로 만들고, 지류식 외 카드형 봉화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하여 활용성을 높여가겠습니다.

신구시장 주변에 공영주차타워 건립으로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고하겠습니다. 아울러 시장 유통구조와 소비패턴이 변화하고 있는 만큼, 스마트 슈퍼 등 비대면 스마트화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일자리가 곧 지역경제입니다. 노인과 여성, 장애인을 비롯한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공공 일자리를 확대하고, 청년매니저 운영, 청년예비창업 지원,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등 지속가능한 민간형 일자리 창출과 지원에도 힘써 나가겠습니다.

넷째 농업이 다시금 지역산업의 중심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농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농업인 경영안정자금을 가구당 80만 원으로 상향 지급하겠습니다. 대규모 농산물 종합산지유통센터 건립을 원활히 진행시켜 지역농산물의 유통과 판로를 책임지겠습니다.

고령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스마트 팜 도입을 더욱 확대하고, 기후 변화에 대응한 신소득 전략작목을 육성하겠습니다. 특히 버섯클러스터 사업을 차세대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시켜 나가겠습니다.

친환경 농가 지속 육성으로 농업의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고, 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농업의 전문성을 키워나가겠습니다. 다목적 저수지 개발로 가뭄 등 재해 예방에 힘쓰겠으며, 각종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잘 마무리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구제역과 AI, 아프리카 돼지 열병 같은 가축전염병 예방에도 심혈을 기울여 걱정 없이 농사짓는 농업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다섯째 따뜻한 복지와 함께 군민의 건강을 지키겠습니다. 공립 노인요양시설 기능보강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잘 보살피고, 보건시설에 대한 그린 리모델링을 추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찾아가는 복지 전담팀을 확대 운영하여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겠으며 장애인 거주시설 건립을 통해 취약계층의 처우를 대폭 개선시켜 나가겠습니다.

여성 전문 인력 양성과 경제활동 지원으로 여성역량을 한층 강화하겠으며 다문화가정에 대한 세밀한 관심으로 떳떳한 군민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국공립어린이집을 추가 확충하고, 지역아동센터 운영, 아동학대조사 공공화 사업 등 안전한 보육환경을 구축하겠습니다. 국립청소년산림센터가 차질 없이 완공되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관내 학생들을 위한 온라인 강의 확충, 교복지원 사업 등 다양한 교육사업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올해 지역 내 코로나 발생으로 힘든 경험을 한 만큼, 체계적인 방역체계를 구축하여 군민들의 건강을 지켜내겠습니다.

여섯째 전국 최고 문화관광도시의 전기를 마련하겠습니다. 청량산 명승 둘레길이 세계에서 인정받는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실시설계 등 처음 단계부터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지역의 젖줄인 내성천에 경관타워와 짚라인을 조기 완공하여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애당리 일원에 관광기반시설을 서둘러 조성하여 수목원 주변개발에 본격 나서고 오랜 숙원사업인 리조트 등 대규모 숙박시설을 유치해 체류형 관광기반을 확충하겠습니다.

-베 기념로 조성을 위한 도비 확보로 추진에 물꼬를 튼 베트남타운 조성사업은 더 이상 지체되지 않도록 추진에 탄력을 붙이겠습니다.

은어 및 송이축제와 산타마을 등 주요 관광지에 대한 비대면 프로그램 확충으로 신개념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유교문화를 대표하는 봉화-안동-영주를 연계한 수학여행 코스를 개발하여 전국적인 관광 상품으로 만들어 나가겠으며 이달 말 개장하는 국민체육센터와 봉화정자문화생활관, 문수산 자연휴양림 운영에 내실을 기해 지역에 꼭 필요한 시설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역이 고르게 발전하는 균형 도시 봉화를 만들겠습니다.

테마 전원주택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어 인구유입을 극대화하겠습니다. 문화재수리재료센터가 당초 계획대로 순조롭게 추진되도록 문화재청과 긴밀히 협력하겠습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내성지구 개발사업 등 도심 개발에 더욱 힘쓰는 한편 올해 아쉽게 고배를 마신 농촌협약 사업 공모에 재도전하여 농촌의 정주환경을 대폭 개선시켜 나가겠습니다.

수목원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발굴 추진해 양 기관의 상생발전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소득창출 등 다양한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직원 및 공공 단체를 위한 임대 관사와 복합 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명호와 재산 행정복합센터를 조기 완공하는 등 변화하는 공공수요에 적극 대처하겠습니다.

국지도 88호선과 지방도915918호선이 제5차 국토종합계획, 경북도 도로정비계획에 꼭 반영되어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권영준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지금까지 말씀드린 군정 주요시책과 현안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편성한 2021년도 예산안 총 규모는 2020년도 본예산 4,360억 원보다 160억 원이 감소한 4,200억 원입니다. 이중 일반회계는 3,959억 원, 특별회계는 241억 원으로 각 3.4%7.9%가 감소하였고, 총 규모는 3.7% 감소하였습니다.

주요 분야별 편성 규모를 살펴보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는 농림 분야로 1,092억 원을 편성하였으며 다음으로는, 사회복지분야 805억 원, 환경분야 502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479억 원, 문화관광분야에 159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처럼 전년 대비 예산이 감 편성된 주된 요인은 코로나로 인한 지방교부세 감소와 예산절감 노력에 따른 순 세계 잉여금이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부족한 재원 마련을 위해 지방채 융자 및 통합재정 안정화 기금 설치 등 재원 확보에 노력하였으며 지역의 근간인 농업 분야에 우선적으로 예산을 반영하였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군정의 최우선 목표는 지역발전을 완성하는 것이고, 군정의 최종목표는 군민이 행복한 봉화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본원칙을 바탕으로 우리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이 무엇인지 심도 있게 고민하였으며 군정 전 분야에 소홀함이 없고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큰 비전을 바탕으로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제출된 예산안을 꼼꼼히 살펴봐 주시고 원만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권영준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저와 600여 공직자 모두는 봉화의 미래를 위해 지금이 얼마나 중요한 시기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더 큰 도약을 꿈꾸는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전원생활 녹색도시라는 군정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내년이 더욱 중요합니다. 급변하는 시대적 환경을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 우리 봉화가 나아갈 미래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이어가겠습니다.

원칙과 소신, 그리고 선택과 집중으로 지역발전을 일관되게 추진하겠습니다. 소통과 화합, 단결된 군민의 저력을 한데 모아 더불어 행복하고 풍요로운 봉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1년 신축년 새해가 지역발전을 완성하는 의미 있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의원님 여러분들의 깊은 이해와 아낌없는 협조를 당부 드리면서 군의회의 무궁한 발전과 3만여 군민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회사무팀 심 동 현

이상으로 제239회 봉화군의회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고,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024분 폐식)


출 석 의 원 (8)

의 장 권 영 준(權寧俊) 부의장 엄 기 섭(嚴琦燮)

의 원 황 재 현(黃在鉉)김 제 일(金濟壹) 김 상 희(金祥喜)

조 병 두(趙炳斗)박 동 교(朴東敎) 이 영 미(李英美)

 

봉화군의회 사무과

사 무 과 장

권 정 환(權正煥)

 

전 문 위 원

전 광 섭(全光燮)

의 회 사 무 팀

심 동 현(沈烔賢)

 

기 록 원

류 현 조(柳炫兆)

 

봉화군 출석공무원

군 수

엄 태 항(嚴泰恒)

 

부 군 수

조 광 래(趙光來)

기획감사실장

김 복 규(金復圭)

 

주민복지실장

이 승 락(李昇洛)

총 무 과 장

남 병 진(南柄鎭)

 

혁신전략사업단장

임 일 현(林日炫)

재 정 과 장

금 원 연(琴源淵)

 

문화관광체육과장

김 규 하(金圭河)

새마을일자리경제과장

손 병 규(孫炳圭)

 

안전건설과장

최 상 용(崔翔勇)

도시교통과장

조 준 한(趙駿漢)

 

전원농촌개발과장

권 병 회(權竝會)

녹색환경과장

김 기 동(金基東)

 

산림녹지과장

김 재 원(金在元)

보 건 소 장

박 남 주(朴男柱)

 

보건정책과장

배 재 정(裵在正)

농업기술센터소장

안 중 학(安重鶴)

 

농정축산과장

신 종 길(辛宗吉)

유통특작과장

권 정 배(權正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