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 00분 개식)
○ 의사계장 지 정 호
지금부터 제34회 봉화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이하 생략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영준 의장님으로부터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전 영 준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자 여러분!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늘 제34회 임시회 개회식에 자리를 같이 하여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지난 제33호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군정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한 바 있습니다. 군정주요 업무계획은 이 지역의 발전과 군민복지증진을 위한 한 해의 중요한 프로그램이며 대 군민 약속입니다. 우리 의원 모두는 군정수행의 동반자인 동시에 또한 감시자로서 금년에 계획된 군정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다해야 되겠습니다.
금번 임시회는 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에 의거 제2기 경상북도 교육위원 후보자를 추천하게 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오늘 회의의 안건이 지방화시대의 교육발전에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계실 줄 믿습니다만, 우리 지방의 영속적인 발전과 자치역량을 힘껏 높여 간다는 확고한 신념과 함께 충분한 토론과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위원을 추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군 의회에서도 지방화시대에 본군의 교육발전을 이룰 수 있는 훌륭한 교육위원이 추천되도록 다같이 노력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의 회기지만, 우리 모두 열과 성을 다한 회의 운영으로 더욱 성숙한 의회상이 정립되기를 기대합니다.
아무쪼록 여러분들 건강에 유의하시고 앞날에 무한한 영광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리면서 간단하나마 개회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 의사계장 지 정 호
이상으로 제34회 봉화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1시 04분 폐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