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대 봉화군 - 제38회 [정기회] - 본회의 - 제6차(1995. 12. 02 토요일) - 제38회 봉화군의회(정기회)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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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봉화군의회(정기회)
일 시 : 1995년 12월 2일(토) 10시00분
장 소 : 봉화군의회 본회의장
의사일정
1. ‘95군정주요업무추진실적보고
가. 산업과 소관
나. 산림과 소관
다. 농촌지도소 소관
안건
가. 산업과 소관
나. 산림과 소관
다. 농촌지도소 소관
(10시 00분 개의)
○ 의장 전 영 준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8회 봉화군의회 정기회 제6차 본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1. ‘95군정주요업무추진실적보고
○ 의장 전 영 준
의사일정 제1항 ‘95군정주요업무추진실적 보고를 상정합니다.
오늘의 회의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의사일정에 계획 되어 있는 실과소 순서대로 업무추진실적보고를 듣고, 질의답변을 병행토록 하겠습니다.
먼저 산업과장님 나오셔서 산업과 소관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 산업과 소관 
○ 산업과장 이 교 완
산업과장 이교완입니다.
금년 한 해 산업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 전영준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주요 업무에 대한 실적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85페이지, 식량의 안정적 생산입니다.
식량생산은 14만5천석 계획에 14만1천석으로 97% 생산을 했습니다. 전년대비 104% 생산을 했습니다. 쌀전업농 육성은 42호 9억8천7백만원 계획에 36호 7억4천6백만원을 지원해서 현재 86% 추진이 되고 있습니다. 농기계 및 농지구입자금 우선지원 영농규모 5ha 이상 확대로 계획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에 대한 문제점은 농지구입지원 기준과 현실 불합리로 인해서 포기자 발생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양질미 생산은 신품종 우량종자 184톤을 공급하였고, 토양개량제 1,069톤을 공급했습니다.
다음은 유기농업 기반조성입니다. 유기농업 시범사업으로 2억5천만원을 투자해서 재산면 동면리 12호가 참여를 해서 토착미생물 생산, 추가, 하우스 시설 등 11동 1,600평의 시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굴삭기 1대, 운반차량 1대, 톱밥제조기 1대, 발효기 1대도 구입을 했습니다. 퇴비증산은 18만톤에 20만7천톤, 115%를 증산했습니다. 도평가 결과 우수기관 우수마을, 장려마을로 수상을 한 바 있습니다. 시상금은 천6백70만원을 수상했습니다. 군평가 결과 상사업비 천6백만원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농업기계화 촉진입니다. 총 3개사업에 17억천4백만원을 투자했습니다. 농기계반값공급에 1,350대, 공동이용조직 11개소, 농기계보관창고 10동에 260평을 시설해서 기계화율을 93%에서 95%로 제고시켰습니다.
감자채종포 운영입니다. 석포면 석포2리 광평단지와 대현1리 평천단지에 15ha 10농가가 총 315톤을 생산해서 255톤을 수매 완료하였습니다. 255톤에 대해서는 계약대 100% 완료가 되었습니다. 이래서 총 2억4백만원의 소득으로 호당 2천만원의 소득을 올린 바 있습니다.
농작물 재해대책입니다. 가뭄대비 용수불안전답 1,492ha에 대해서 조기논물가두기를 실시해서 적기모내기를 달성하였습니다. 벼 병충해 방제는 3,680ha에 8.1회를 방제하였고, 아울러 농약중독사고방지를 위해서 노약자 방제기 18대, 방제복 360차, 마스크 20,970개를 공급했습니다.
재해발생은 총2회 382ha, 814호가 재해를 입었습니다. 내용은 우박, 태풍, 호우 등이 되겠습니다. 복구비는 4건에 1억천67만5천원을 지원했습니다.
다음 87페이지, 원예ㆍ특용작물 경쟁력 제고입니다.
주요소득작목에 대한 생산현황은 고추가 2,199ha에 3,848톤으로 전년대비 160%입니다. 사과는 1,572ha에 18,600톤으로 135%, 약용작물은 424ha에 1,180톤 전년대비 94%입니다. 복수박은 35ha에 1,364톤으로 전년대비 190%로 과잉생산이 된 바가 있습니다. 딸기는 3ha에 99톤으로 전년대비 130%를 생산 했습니다.
고추의 단위생산량 증대와 품질향상입니다. 적정면적 유지로 과잉생산을 억제했고, 주산단지 6개면 11개 작목반에 13억8백만원을 투자했습니다. 비가림시설 21.3ha, 관수시설 21ha, 현재 95% 추진 중에 있습니다. 고추세척기는 5개 읍면 27농가에 27대 2천4백만원을 지원하여 공급 완료했습니다.
다음은 고랭지채소주산단지 생산여건 개선입니다. 석포면 대현지구 총 4억6천만원을 투자해서 현재 90% 추진 중에 있습니다. 밭정비사업 9ha, 관수실설 3.5ha, 비가림시설 1.5ha, 육묘장 5개소, 산지유통 및 기계화를 위해서 수송차량 1대와 육묘이식기 1대를 공급하였고, 암반관정 1공, 이용시설 1개소, 암반관정은 140m를 뚫어서 현재 1일 300톤 채수시험을 마친 바 있습니다.
채소류생산 지원입니다. 우수협업조직 1개소에 3천3백만원을 지원해서 비가림시설 1ha 및 관수시설을 100%완료하였습니다.
약용작물 생산기반 조성입니다. 총 3억천5백만원을 투자해서 기반조성 및 경쟁력제고에 기여했습니다. 생략가공시설 1동에 100평, 공동육묘포설치 2개소에 6천만원, 생약재배시설 11ha에 5천5백만원을 지원해서 100% 완료를 했습니다.
과수의 기반조성 및 품질고급화를 위해서 과수생산 및 유통지원에 총 11억5천만원을 투자하였습니다. 물야사과수출협업단지에 공동 및 개별사업 총6억2천5백만원을 투자해서 현재 90% 추진 중에 있습니다. 공동사업으로는 저온저장고에 5개사업, 개별사업은 관정 외 6개사업, 참여는 60ha에 50농가가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태백산 산사과수출협업단지에 총 9천5백만원을 투자해서 90% 추진 중에 있습니다. 공공사업은 SS분무기 외 2대, 개별사업으로 관정 외 6개 사업, 총 20ha 10농가가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애당영농조합법인에 총 4억3천만원을 투자해서 현재 90% 추진 중에 있습니다. 공동사업으로는 저온저장고 외 5개 사업입니다. 개별사업은 관정 외 3개 사업, 50ha에 32농가가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대미 수출협업단지로 중점 육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금년도에 36톤을 캐나다에 시험 수출이 확정 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농산물유통구조의 개선입니다.
산지유통시설 확충을 위해서 간이집하장 6개소 640평을 설치해서 현재 80% 추진 중에 있습니다. 과수생산 유통시설로는 협업조직 저온저장고 2동에 200평, 농가용 저온저장고 6동에 80평, 수송용 차량 3대를 공급 완료 하였습니다.
다음은 농산물 품질고급화를 위해서 규격출하포장재 286,290매, 1억9천5백만원을 투자해서 완료하였습니다. 사과 착색봉지는 206만7천매, 2천만원을 투자해서 완료하였습니다. 사과 착색봉지는 206만7천매, 2천만원을 투자해서 완료하였습니다. 반사필름 16ha, 8백만원을 투자해서 품질고급화에 기여 했습니다.
다음은 농산물 판로개척 성과입니다. 세일즈 활동을 6회, 13억원의 사과, 고추 등 구매계약성과를 올렸고, 특히 군수님, 군의회의장님, 기타 관련 기관단체장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많은 성과를 올린 바 있습니다. 대도시 직판행사는 총 11회에 8억5천만원의 판매를 올렸고, 현지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통한 홍보효과 거양에도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직거래 추진은 10개 단체가 참여해서 117회, 10억9천4백만원의 판매액을 올렸습니다. 유통업체바이어를 14회 32명을 초청, 방문해서 22억원의 구매가 이루어지도록 추진을 했습니다. 특히 건고추, 사과, 한약우, 딸기, 복수박, 산채, 잡곡 등에 대한 성과를 올린 바 있습니다. 자매결연단체 초청방문은 4회에 240명이 저희 봉화지역과 생산현장을 다녀간 바 있습니다. 특히 금년도 농산물유통구조새선을 위해서 군수님 이하 역점사업으로 추진을 했던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많은 성과도 있었습니다만, 또한 잘못 된 점에 대한 반성도 해봅니다. 특히 고품질 생산을 해야 되겠다고 하는 문제와 절대 규격화가 되어야 되겠다는 문제, 더 반성해야 될 것은 보다 적극적인 홍보활동이 강화되어야 하겠다는 반상도 해봅니다.
다음 90페이지, 축산업의 경쟁력강화입니다.
경쟁력 제고사업은 총 38농가에 41억원을 투자해서 현재 90% 추진 중에 있습니다. 한우 16개소, 젖소 5개소, 돼지 3개소, 닭 7개소, 기타 7개소가 되겠습니다. 이와 같이 해서 규모화, 시설현대화, 자동화로 축산전업농 육성에 기여를 했습니다.
다음 축산폐수처리 사업입니다. 총 51호에 4어가9천백만원을 투자해서 현재 80% 추진 중에 있습니다. 간이정화시설 36개소, 정화시설 13개소, 개별비료화시설 2개소, 폐수처리장비 로더 1대를 지원했습니다. 이와 같이 앞으로 폐수처리에 보다 적극적인 노력과 대체를 해나갈 계획입니다.
도축장 폐쇄에 따른 조치로서 냉동차량 2.5톤 1대와 생축운반차량 2.5톤 1대를 지원했습니다. 이래서 도축장 폐쇄에 따른 민원해소와 식육가격 상승요인을 사전방지로 소비자 물가안정에 기여한 바 있습니다.
계란집하장 설치는 사업비 11억5천만원을 투입해서 현재 부지 1,500평, 건물 250평을 공사 중에 있습니다. 여기에 표시가 50%되어 있습니다만, 실지 현재 70% 추진이 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자동선별, 세척, 포장으로 상품성을 제고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91페이지, 지역경제 활성화입니다.
지역물가의 안정적 관리는 ‘95년 10월 중 소비자물가는 전월대비 해서 0.5% 하락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전년 말 대비해서 5.4%가 유지됨으로써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물가지도는 2,438개소에 중점 단속을 해서 요금환원을 6개 업소에 대해서 조치를 한 바가 있습니다. 물가모니터 4명을 적극 활용을 해서 월100개 관리품목에 대한 중점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물가안정홍보를 위해서 군수 서한문 2회 발송과 2회에 걸쳐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중소기업육성입니다. 농공단지입주는 계획이 15개 업체에 입주계약은 14개 업체가 마쳤습니다. 입주계약 14개 업체 중에서 현재 10개 업체가 가동 중에 있고 종업원은 현재 250명이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미가동 4개 업체에 대해서는 건축 중이 1개, 건축 준비 중이 3개 업체가 되고 있습니다. 미분양면적 2,000평에 대해서는 2개 업체가 입주요청을 해 와서 현재 검토 중에 있습니다.
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 활성화 지원입니다. 분기 1회,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해서 애로, 고충 해결 및 친목도모를 하고 있습니다. 생산품에 대한 판매 촉진 및 홍보로서 직판행사시에 적극 활용해서 4회 천만원의 성과를 올린 바 있습니다. 농공단지 안내판 설치 8백만원을 지원해서 년내에 설치할 계획입니다. 종업원에 대해서는 2개 업체 28명을 취업알선 한 바가 있습니다. 중소기업운전자금 지원은 3개 업체 2억6천만원을 지원해서 업체 당 1억 한도로 지원한 바가 있습니다.
광산지역 공해방지 사업으로는 3개 업체에 3억7천4백만원, 전액 국비로서 지원을 해서 암거, 침전지, 도수로시설 등 100% 완료를 했습니다.
92페이지, 교통편익증진과 서비스 개선입니다.
벽지 및 오지노선 운행관리를 위해서 농촌버스업체 운행결손 34개 노선에 6천5백만원을 보조해서 운영의 원활을 기했습니다. 공영버스도입 시범운영은 ‘94년도 배정분 대형1대는 영주여객과 위수탁협약 체결을 해서 기존노선 연장운행에 투입을 할 계획입니다. 이것은 물야와 법전 기존노선 연장 운행 허가가 되었기 때문에 이 노선에 투입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95년도 3대분에 대해서는 년내로 25인승 중형을 구입해서 군 직영 운영방안을 현재 검토 중에 있습니다. 이것은 비노선 오지주민에 대한 교통편의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현재 노선확정과 여러 가지 운영에 따르는 제반사항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다음 교통안전시설정비 및 질서 확립입니다. 차선, 승강장 등 안전시설정비로서 차선도색 1개소, 표시판 2개소를 제작해서 비치했습니다. 불법주정차 단속을 위해서 공익요원 2명을 배치하였고, 또한 예고제를 실시해서 주정차 단속에 따르는 각종 민원을 사전에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주차공간확충 5개년 계획 추진은 노외주차장 3개소 110면을 설치했습니다. 이것은 학산천복개와 상운, 재산시장을 포장해서 적극 활용을 하였고, 관공서에 4개소 99면을 개방해서 주차장으로 활용하도록 조치하였습니다. 그래서 ‘95년 말 총 1,314면으로서 연말기준 5,900대에 대해서 22.3%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자동차 등록관리는 ‘95. 11월 현재 5,777대로 ‘94대비 21.9% 증가가 되었습니다. 등록민원은 3,876건을 처리해서 6백만원의 세외수입을 증대시켰고 자동차행정처분 364건에 3천7백만원에 대한 과태료 부과도 있었습니다. 주정차 지도단속을 강화해서 197건에 8백만원에 대한 과태료 부과도 있었습니다.
다음은 농업정예인력육성 및 소득원다양화 사업입니다.
농업 정예인력 육성을 위해서 유능한 농업전문인력의 지속적인 확보를 위하여 농민후계자 97명을 선정하여 14억9천백만원을 지원 하였고, 전업농 62명을 선정해서 21억4천6백만원을 지원하였고, 농민후계자 산업기능요원 3명을 선정해서 현재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후계자에 대한 사기앙양을 위해서 후계자 가족체육대회 1,100여명 가족이 참여해서 개최를 한 바가 있습니다.
농림수산사업 통합실시사업은 사업의 추진방식을 종합 지원방식으로 전화하였으며, 사업지침을 종합 제시하여 농민이 자율적으로 사업신청 및 평가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년도별 투자계획은 당초에 ‘95~98년까지 4개년 동안 당초 배정액이 1,463억2천6백만원으로서 배정액 보다 훨씬 많은 액수입니다. 그래서 이 신청액이 배정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을 해오고 있습니다.
‘96년도 사업은 중앙지침에 따라서 ‘96. 1. 20까지 확정을 하고, ‘97년도 사업신청은 ‘96. 1. 15까지 군ㆍ읍면에 접수를 해서 처리하도록 일정이 잡혀 있습니다.
다음은 특산단지 육성 및 민박농가 지정입니다. 지역특산품 생산단지 육성을 위해서 봉화 삼계 유기단지 전시관 신축 1동에 2천만원을 지원해서 현재 95% 추진되고 있습니다. 민박농가 지정을 통한 농외소득 증대를 위해서 청옥산, 청량산, 사미정 주변에 민박농가 8농가를 선정해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현안사업이 되겠습니다.
사과에 대한 판매추진대책입니다. 금년 사과생산의 풍작으로서 전년대비 135%입니다. 가격이 하락이 되어 있고, 특히 감귤풍작으로 인한 사과 소비 감소가 예상됩니다. 그래서 판매촉진대책이 절실히 요청되고 있는 시점입니다. 사과에 대한 총생산량은 18,600톤으로서 조생종 2,000톤, 이것은 여름사과가 되겠습니다. 만생종이 16,600톤, 현재 대충 판매 확정량을 보면 약 9,000톤, 내용은 가공용 납품이 2,200톤으로서 능금조합에서 1,500톤을 수매하고 있고, 해태음료에서 약 700톤, 조생종 2,000톤에 대해서는 기이 아오리 등 여름사과가 판매가 된 바 있습니다. 또한 직판행사나 직거래를 통해서 300톤, 이것은 백화점과 자매결연단체 등을 통해서 판매가 된 것입니다. 바이어를 초청해서 약 1,500톤에 대해서 구매를 추진했습니다. 이것은 백화점 바이어들과 서울에 있는 삼양청과 등이 되겠습니다. 기타 자가 판매가 약 3,000톤, 이것은 중간상인, 밭떼기, 선매 등 이와 같이 작업판매도 3,000천 정도 판매가 된 것으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앞으로 9,600톤에 대해서 어떻게 대책을 세워서 추진을 할 것이냐 하는 게 문제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농협에 개통출하를 약 3,000톤, 유통업체에 납품 노력을 해서 약 500톤, 지금도 계속 바이어들이 현지를 다녀가고 있습니다. 적극적인 세일즈 활동으로 500톤을 판매할 계획입니다. 그 외에 유통공사에 비축물량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한 바가 있습니다. 전체 유통공사에서 3,000톤을 전국에 비축물량을 배정했는데, 저희 물야농협을 통해서 300톤을 10%를 일단 비축분을 받아왔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유통공사에다가 1,000톤만 더 주십시오. 하고 요청을 하고, 제가 직접 방문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앞으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기관단체 소비촉진운동을 전개해서 100톤을 판매할 계획입니다. 사유로, 얼마 전에 우리 부군수님께서 말씀을 하셔서 울릉군에 저희 사과 100상자가 일전에 도착을 해서 아주 좋다는 호평을 받고 앞으로 봉화사과의 판매촉진도 울릉군에서 아마 추진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음 서울지역에 대한 봉화청과물 상설직판장을 개설해서 앞으로 500톤을 판매할 계획입니다. 영등포 청과시장내 11월 23일 날 상설청과물 직판장을 개장하고 제가 돌아왔습니다. 기타 생산 농가에서 적극 노력을 해서 약 1,500톤을 소화를 한다면 금년도 가격에 대해서는 하락이 될 게 사실 문제가 있지만, 판매에 대해서는 미리부터 적극적인 판매대책을 추진해서 농가에 판매에 대한 어려움을 덜어 줄 계획을 가지고 현안사업으로 연말까지 적극 추진을 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상 저희 업무보고를 드리고, 저희 업무는 산업과 경제, 상공, 운수, 이와 같은 많은 업무를 관장하고 있습니다. 과장의 입장에서 제 혼자서 이 많은 사업을 일일이 현장을 확인하고 챙긴다고 하는 것은 능력의 한계를 느끼고 있습니다. 혹 의원님 여러분께서 현장을 다니시다가 저희 사업장이 부족한 점도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또 문제점이 있다는 것도 느끼고 있고, 이와 같은 문제에 대해서는 과감히 질책을 해주시고 좋은 말씀도 해주시기를 간곡히 기대를 하면서 저희과 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의장 전 영 준
산업과 보고 내용 중에 의문사항이 있으시면 질의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권 석 갑 의원
과장님이 많은 업무에도 불구하고 우리 농산물을 도심에 알리기 위하여 많은 홍보활동도 하셨고, 많은 실적도 거양하셨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과장님의 노고에 치하를 드립니다. 그러나 우리가 농산물 홍보나 판매 전략에서 현재 하고 있는 방법은 계속 우리가 따라다니면서 해야 되는데, 과연 과장님이 아닌 다른 분이 와서 농산물에 대한 인지가 부족했을 때 또는 도심에 교분이 부족한 분이 했을 때 이만한 홍보가 되고 이런 전력이 나올 수 있겠느냐 하는 것도 한번 의심을 안 해 볼 수 없습니다. 이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판매를 하자면 도시에 우리가 나아가서 판매전략을 세우는 것 보다는 우리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제품화되고, 그 제품화 된 모습이 어떤 농산물보다도 우위에 있는 신용이 서 있어야 이것이 이루어질 수가 있다고 보고, 우리가 바이어를 불러들이고, 앉아서 판매할 수 있는 전력이 나온다고 봅니다. 그렇지 않으면 양을 확보해야 될 것 같습니다. 기준적인 어떤 제도를 마련해서 제도권속에서 이루어져서 농민이 그 제도권을 믿고,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나와야 된다고 봅니다. 항상 우리가 판매할 때마다 준비를 해서 농산물을 선별해서 가지고 올라가서 시기에 따라서, 또는 계절에 따라서, 날씨에 따라서 많은 편차가 생긴다고 봅니다. 이것을 과장님께서는 앞으로 어떻게 조치를 할 것이며, 제도적으로 장기적인 전망에서 어떻게 이끌어 나갈 것인지 말씀하여 주시고, 여기에 보니까 태백산 산사가 수출협업단지로 있는데, 사과단지명 이던지, 아니면 산에다가 사과를 재배 하 실 의향이신지 그것도 묻고 싶습니다. 여기에 우리가 농산물 수송차량으로 차 3대를 물야, 춘양, 석포로 했는데, 이 차량이 이용자들이 골고루 이용할 수 있는 제도가 되어 있는지도 한번 묻고 싶습니다. 이 차량을 이용하는 데 혹시 소경작자와 대경작자 사이에 어떤 갈등은 없는 것인지, 평준화 되도록 이용이 가능한 것인지도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냉동차량과 생축운반차량도 역시 마찬가지라고 보는데, 차량을 이용하는 데 있어서 차량을 이용ㆍ관리하는 자가 어떤 횡포 같은 것은 없는지, 타인에게 불이익이 가는 것은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 산업과장 이 교 완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이제 권석갑 의원님께서 농산물에 대한 유통판로 문제, 여러 가지 말씀이 있으셨습니다만, 제 자신도 같이 공감을 합니다.
제가 업무를 추진하면서 생산 보다는 유통에 더 관심을 두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금년에 더 역점을 뒀고, 또한 앞으로 경쟁에서 이길려면 생산은 어느 정도 기술지도나 이런 것을 워낙 매스컴이 발달되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보고, 어떻게 유통문제를 해결할 것인냐 하는게 더 앞으로 관건이고, 그래서 저희군에서도 역점을 두고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판로대책에 대한 현재 추진 중에 있는 이와 같은 사업들이 사람이 바뀔 때 어떻게 해결을 하겠느냐 하는 문제는, 누가 하던 간에 어느 사람이 저 위치에 가 있든간에 이 문제는 일관성이 있으리라고 그렇게 저는 자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일 중요하다고 하는 것은 와서 보면 역시 판매유통문제는 고도의 기술과 추진력, 정력을 쏟지 않으면 절대 힘들다고 하는 것을 저 자신이 느끼고 있고, 또 군수님과 부군수님도 이 점에 대해서는 저희들 고충을 백번 이해를 하시고, 적극적으로 뒤에서 지원을 해주고 계십니다. 그래서 이와 같이 윗분과 밑에 실무자, 중간계층이 똑같이 인식을 공통으로 느낄 때 어느 사람이 가든 이 문제는 똑같은 입장에서 추진이 될 것으로 보고 저는 별 의심을 안 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지 판매전략에 대해서는 바로 이 문제가 사실 어려움이 있습니다. 과연 봉화에 앉아서 누가 와서 사가겠느냐, 저희 집에 앉아서 파는 것은 참으로 좋습니다. 물류비용이 우선 안 들지요 편하지요. 그러나 내 물건을 누가 와서 사 줄 것이냐, 파는 사람 입장이 아니고 사주는 사람의 입장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더 고도의 기술적인 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해서 금년도에 봉화유통물산 법인을 만들려다가, 조금 다른 문제가 아니고 규모가 적다든가, 사업비가 적다든가, 이래서 내년도에 봉화유통센터와 연계해서 추진 할려고 저희들이 기본계획을 구상해 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해서는 군수님도 인사말씀에 밝힌 바 있습니다만, 내년도 연초에 업무계획 때 의원님들께 구체적인 안을 제시하고 보고를 드리고, 간담회를 통해서 제반 사항을 협의드릴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이와 같이 유통센터를 우리 구상대로 만든다면 굳이 많은 물건을 외지에 나가서 팔지 않아도 외지 바이어들이 우리지역 유통센터를 찾아와서 구입을 해 갈수 있는 이와 같은 기반 여건 조성을 할 바로 그런 데 목적을 두고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 점에 대해서는 앞으로 업무 보고 시에 상세하게 보고를 드리기로 약속드리겠습니다.
그다음에 장기전망 이라든가, 제도마련 여러 가지 옳은 지적을 하셨습니다만, 그래서 장기전망을 위해서 유통센터 같은 것도 대규모 사업입니다. 이런 것도 구상을 하고 있고, 도 제도도 역시 어떤 전담을 할 수 있는 법인을 만드는 이런 제도, 당연히 앞으로 경쟁을 할려면 관 기능 가지고는 절대 안 된다고 하는 것을 저는 느끼고 있습니다. 좋은 사례로 경북에서 수출전담을 하는 통상을 만들었습니다만, 이게 부족해서 전가공업체를 상대로 하는 판매전담법인을 만들려고 현재 경상북도가 시안을 만들어 놓고 있습니다. 오히려 봉화군이 경상북도 보다 앞서 발상했다는 것도 입증이 됩니다.
다음에 산사과 작목반은 작목반 명칭입니다. 왜 태백산 산사과라고 하느냐 하면, 이 작목반에 사과는 대다수가 산에 분포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야말로 산사과, 서울에서도 아주 인기가 있고, 지금 서동지역인데 경북 봉화에 서동에 산사과라고 하면 1급품으로 현대백화점에서도 인정을 해주고 있고, 현재 서울에 갤러리아 백화점, 그 고급백화점에 전량이 바로 이 작목반에서 들어가고 있습니다. 수송차량 3대에 대해서는 현재 사과작목반에 지원을 했습니다만, 현재 운영실태는 아주 잘 되고 있습니다. 별 문제없이 잘 되고 있는 것을 저희들이 확인을 하고 있고, 문제가 있다면 역시 운전 전담기사를 고용을 해야 되는 그런 문제도 있는데, 운영과정에 사소한 문제는 있다고 하는 것을 저희들이 맡고 있고, 그런 것을 해소시키도록 지금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 냉동차량 생축차량에 대해서도 이 사업은 갑자기 봉화군에 도축장이 폐쇄됨에 따라서 인근 안동지역에 현대화된 도축장을 이용해야 되기 때문에 거기에서 생기는 물류비용이 결국 축산기업조합, 결국 식육업을 하는 사람들이 물류비용에서 나오는 부담을 소비자에게 넘기려면 육류가 인상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 전화민원도 있었고, 여러 가지 소용돌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도비지원을 받고 군비 일부 부담을 해서 2대를 지원했는데, 현재 운영은 축산기업조합에서 자기들이 직영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도 사소한 문제가 우리나라 국민성이 조직을 가지고 있으면 전혀 없다고 볼 수는 없지만, 그러나 큰 문제없이 축산기업조합에서 운영을 지금 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저희들도 감독ㆍ지도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 김 성 운 의원
김성운 의원입니다. 이제 보고한 것을 봐서 특히 현안사업에 있어서 사과를 팔기 위한 이런 대책을 세우고 하면 고맙습니다만, 여기에 통계가 어떻게 조사를 했는지, 본인의 생각으로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현재 생산량의 50% 정도가 남은 것으로 되어 있는데, 저가 대략 개인농가별 조사는 안했지만 알아본 결과 아직도 생산량의 70% 정도는 농가에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이 조사는 어떻게 한 것이며, 농산통계라서 그런지 모르지만 원예특용작물 경쟁력 제고사업 같은 데 고추라든가 이런 것, 7월 25일 보고 할 때는 그 계획면적 이라든가, 생산계획면에서 증감이 될 수는 있지만 어째서 이런 것이 자꾸 돌아가는지, 이러한 것에 정확을 좀 기해주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사과 제고가 9,600톤에 대한 조사는 어느 방법으로 하셨는지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산업과장 이 교 완
사과추진대책에 수치는 저희들이 각 자생조직, 농협 이라든가 능금조합이라든가 대단위 작목반, 이와 같은 데를 현지출장도 하고 서면으로 통보도 받고 이런 것을 통해서 계획을 세운 것입니다. 100% 정확성이 있다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그러나 적어도 9,000톤 정도는 여름사과가 포함이 되어 있고, 소화가 현재 된 것으로 농협이나 기타 수매상들이나 작목반들이나, 이런 것을 통해서 저희들이 확인한 바가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에 김 의원님 말씀대로 70%가 비축이 되어 있다고 하면 어쨌든 정확한 통계를 제가 말씀드릴 수는 없다고 하는게 사실입니다. 판매에 대해서는 연초까지 비축물량까지 적극 여기에 전 산업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 김 성 운 의원
그것은 여기에 나타나니까 되는데... 알았습니다.
○ 산업과장 이 교 완
그리고 통계 부정확에 대해서는 의원님께서 이해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김 성 운 의원
지금 납품사업 같은 것은 사실 생산량에 농가에서 별로 관심을 안두는 것이고, 현 정과를 가지고 있는 것을 따질 때는 약 30%도 못 나가지 않느냐 이렇게 모두 얘기를 하고 있다는 겁니다.
○ 산업과장 이 교 완
예, 고려를 하겠습니다.
○ 김 동 복 의원
김동복 의원입니다. 석포2리와 대현1리에 감자체종포 단지에 대해서 제가 한 가지 물어보겠습니다. 15ha에 10농가가 2억4백만원의 수익을 올리고, 호당 2천만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하는데, 앞으로 그 농가를 확대해서 수익을 올릴 계획은 없는지 과장님 말씀하여 주십시오.
○ 산업과장 이 교 완
감자채종포 운영은 농림수산부와 작복반과 군과 계약에 의한 방법입니다. 그리고 채종포는 원종은 아니지만, 원종을 생산해야 되는 대단히 중요한 업무입니다. 만약에 원종자체에 바이러스가 생긴다든가, 문제가 생겼을 때 봉화군이 엄청난 명예손상 이라든가, 이런 것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시 하면서 추진을 조심스럽게 하는 업무가 채종포 업무입니다. 현재 김 의원님께서 지적을 하셨듯이 광평단지는 오래 되었습니다. 대현1리 평천은 1년이 되었지요. 실질적으로 안정된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는 사업이 바로 이 사업입니다. 바로 지방자치시대가 금년부터 열렸기 때문에 이와 같은 문제도 굳이 농림수산부에서 중앙에서 너무 규제하고 통제하지 말라, 경상북도지사가 봉화군수와 협의를 해서 우리지역에 나는 원종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우리 마음대로 봉화군수 마음대로 늘릴 수 있지 않느냐, 이와같은 문제가 제기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도에서도 적극적으로 우리의 요구를 수용할 태세이고, 농림수산부의 관계자가 현지에 왔을 때도 제 자신이 강력하게 건의를 했더니, 두번재로 왔을 때는 참 좋은 안이다. 이문제가 상당히 발전적으로 우리의 요구대로 수용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평천, 대현지구에도 채종포 지역을 더 확대 하고, 보다 구체적인 춘양 우구치리, 영원과 경계지역에 상당한 면적이 지금 확보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도 대규모 감자채종포 단지를 지정 하려고 지도소에서 벌써 사업 착수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채종포 단지는 보다 많은 면적과, 보다 많은 생산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불원간에 가능 하리라 믿고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 김 동 복 의원
잘 알겠습니다.
○ 강 순 성 의원
더 이상 질의가 없습니다.
○ 의장 전 영 준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산업과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산업과장 이 교 완
감사합니다. 열심히 노력을 하겠습니다.
○ 의장 전 영 준
회의의 효율성을 기하기 위하여 잠시 쉬었다가 10시 50분에 개의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40분 정회)
(10시 51분 속개)
○ 의장 전 영 준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6차 본회의를 속개 하겠습니다.
나. 산림과 소관 
○ 의장 전 영 준
다음은 산림과장님 나오셔서 산림과 소관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산림과장 서 팔 수
산림과 소관 주요업무추진실적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저희들 산림과에서는 육림사업 확대추진으로 조림목의 생장촉진과 임목형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성장목 가지치기와 간벌, 조림목의 풀베기, 칡덩굴제거, 임도시설확충 등을 하기 위해서 역점추진사업으로 조림사업, 육림사업, 임도시설 및 관리, 산림병충해 방제, 산불예방활동 및 진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였습니다.
98페이지, 금년도 조림사업은 155ha입니다. 식재본수가 45만5천본, 100%추진을 하였습니다. 여기에 문제점을 말씀드리면, 농촌인구의 노령화로 노동력이 부족했습니다. 그리고 투자에 대한 자금회전이 늦고 노임상승에 따른 목재가격이 하락되어 조림을 기피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개선대책으로서 국토보전 및 환경임업 차원에서 과중한 자부담 이루를 군비로 지원해야 되지 않겠느냐, 이렇게 저희들이 개선대책을 세웠습니다. 실지로 현행 자부담 비율이 20~40%가 외었습니다. 조림은 20%가 자부담에 되겠습니다.
다음은 육림사업입니다. 저희들 육림사업은 1,430ha에 5억2천7백만원을 투입했습니다. 이래서 칡덩굴제거, 조림지풀베기, 어린나무가꾸기, 이것은 100%가 완료되었습니다. 천연림보육에 대해서는 현재 완료단계에 있는데 이것은 금주내에 완료되지 싶습니다. 여기도 문제점을 내어놨습니다만, 실지 일부 육림사업이 여름철에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안전사고가 우려됩니다. 특히 대민 이라든가, 상당히 어렵지 않게나 이렇게 보는데 거기에 또 노동력이라든가 사업비가 부족합니다. 이래서 자부담을 하기 어렵고 해서 문제점으로 나타납니다. 개선방안으로서 작업시에 안전교육을 확행하고, 자부담에 대해서는 전액 국가보조가 요망되는 그런 실정에 있습니다. 실지 국가에 재원이 상당히 없어가지고, 일부 남부지역에는 시군비로서 확보를 해준다고 하는 그런 얘기를 들었습니다.
다음은 임도시설 및 관리입니다. 저희들이 임도시설은 10km를 했습니다. 4억6천5백만원인데, 국비가 90% 자부담 20%가 되겠습니다. 춘양 석현, 소천 남회룡, 상운 문촌, 남회룡은 완료가 되었고 춘양 석현과 상운 문촌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완료가 안 되었습니다. 그것은 19일, 25일 완료예정으로 해놨습니다만, 공기내에는 완료가 되지 싶습니다. 그리고 보수사업으로서 상운 신라에 420m를 2천6백만원 들어가지고 하고 있는데, 어제 레미콘을 갖다 넣어놨습니다. 이래서 50%정도 했는데 내일이 되면 이것은 포장관계이니까 끝나지 싶습니다. 여기에 문제점은 영세산주로 자부담 능력이 부족하여 조기착공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리고 편입지에 대한 보상금이 없어가지고 당초 설계에 의한 시공이 어려워 가지고 노선을 변형하는 그런 사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보수사업비가 적어서 사후관리가 거의 안 되는 그런 실정에 있습니다. 그래서 개선대책으로서는 인근 시군과 같이 자부담을 군비로 확보하여 조기착공, 부실시공을 방지하도록 해야되지 않겠느냐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나중에 신년도 예산 심의과정에서 저희들이 인근 시군에서 확보해 놓은 실적 이라든가, 대책을 한 것을 그 때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수사업비에 대해서는 충분한 계상으로서 임도유지 및 피해방지에 최선을 다해야 되지 않겠느냐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산림해충 방제입니다. 저희들이 추진을 한 것이 870ha를 추진하는데, 수간주사는 완료가 되었습니다. 비료주기도 지금 완료가 되었고, 지면약제살포가 30ha인데, 이것은 다음주까지 완료할 예정으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여기에도 계속 문제점을 내어 놨습니다만, 방제사업시기가 농번기와 병행을 해서 인력수급에 상당히 어렵습니다. 수간주사는 농사일과 같이 해가지고 6월달에 해야 되는데, 1회 방제로서는 거의 완전방제가 어렵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약제취급이 수간주사는 아주 고독성입니다. 이래서 위험부담이 상당히 많은 그런 실정입니다. 그 대책에 나옵니다만, 보험가입을 해야 됩니다. 금년에도 약제 사고가 나서 사람이 병원에 입원을 하고 했는데, 산재보험에 들었기 때문에 보험료를 가지고 처리를 했습니다.
다음은 102페이지, 산불방지대책입니다. 춘기에는 1.15~5.13까지, 추기에는 11.1~12.31까지 연중 약 7개월에 걸쳐 산불대책에 대해서 비상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무전기와 예산확보는 3천7백여만원을 해가지고 185점에 대한 불갈퀴라든가, 이런 것을 샀습니다. 감시초소를 올해 2동을 더 설치를 했습니다. 현재 관내에는 산불이 나면 즉각 감시소초에서 발견을 할 수 있도록 조치가 되어 있습니다. 산불방생요인제거에 있어서는 영동선 철도 길이가 84km가 됩니다. 편도로서 그 중에서 산불요인이 있는 30km에 대해서 6백69만원을 읍면에 배부해서 현재 시초라든가, 낙엽 같은 것을 제거하고 있습니다. 취약인 관리에 대해서는 정신질환자, 무속인, 노약자, 생계에 따른 입산자, 이런 사람에 대해서는 특별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신질환자에 대해서는 가족 중에 보호자 1명을 지정해서 하고, 읍면에서 책임공무원을 지정해 가지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감시활동에 있어서도 감시원을 112명을 활용했습니다. 유급감시원 86명과 공익근무요원 26명을 했습니다. 추기에는 산불감시원이 42명밖에 안됩니다. 그 중에 공익근무요원이 26명을 해서 68명이 현재 감시탑과 순산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산불신고서 운영에 대해서는 각 마을별로 3개소에서 지정을 해가지고 483개소를 지정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문제점이 있는 것이 농번기가 되든지, 안 그러면 노인들이 있어가지고 이웃에 놀러 가든지 해서 전화를 안 받는 사례가 더러 있습니다. 저희들이 금년에는 더 늘리려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입산통제구역 지정에 있어서는 내년 5월말까지 청량산 외 9개소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9,226ha에 대해서 입산통제를 50일 했습니다. 산불진화대를 설치했고, 읍면진화대 550명을 편성하였습니다. 진화장비는 현재 동력펌프 외 12종이 되겠습니다. 2,392점이 현재 군과 읍면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산불이 발생 되었을 때는 즉시 활용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금년에 도에서는 소련제 헬기를 1대 구입을 하고 해서 금년에는 상당히 헬기사정이 좋은 실정에 있습니다.
다음은 산림부산물 소득증대가 되겠습니다. 송이 실적은 금년도에는 상당히 비도 자주 오고 해가지고 87톤을 생산하였습니다. 이래서 총 생산 금액이 40억천만원이 되겠습니다. 참여농가가 2,270명이 되겠습니다. 농가 호당 평균 176만6천원이 되겠습니다. 작년도에는 상당히 가물고 해서 송이가 적게 나왔고, 작년 보다는 177%가 증가되었습니다. 송이생산면적이 1,920ha 이것은 많이 나오는 곳만 지정을 한 것입니다. 한 두 뿌리가 나오는 것은 여기에 안 들어가 있습니다. 송이는 기상의 영향을 받아서 생산량 기복이 심합니다. 기온은 송이 발생시기를 결정하고, 온도 라든가 습도는 송이 생산량을 결정하는 겁니다. 여기에 대책으로서는 송이생산지에 생태학적 분석을 해서 대처하는 그런 것을 생각했습니다. 이래서 가뭄시에는 수분공급을 하기 위해서 스프링클러 장치라든가 생산지 환경개선에 따라 낙엽 및 부식층 제거, 관목 및 초본류를 정리 한다든지, 소나무림을 보호 한다든지, 이런 것이기 때문에 신년도 예산에 도비 2천5백만원과 군비 2천5백만원 정도 들어서 시범지구로 30ha정도, 1개읍면에 3ha정도 시범지구를 설치해 가지고 운영할 그런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05페이지입니다. 금년도 업무분석을 해봤습니다.
미흡했던 점을 보면, 국도변 및 지방도변에 가로수 수음피해에 대한 민원발생이 있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해결이 미흡했습니다. 실지 예산을 반영했는데 예산도 안되고 해서 내년도에 예산 반영을 해서 해결을 해줄까 싶습니다. 현재 36번국도 영주에서 봉화까지는 이번에 전부 가로수를 제거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래서 국토유지관리소에서는 나무를 12월 중에 제거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도로변 칡덩굴 제거가 미흡했습니다. 도로변 천연림 지구에 대해서 방치되어 가지고 미관에도 보기가 안 좋고 해서 신년도 예산에 충분한 예산을 세워가지고 칡기를 제거하도록 조치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철도변 산불요인제거 미흡으로 해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저희들이 사업비가 적어가지고 제거를 했습니다만 그래도 열차가 가니까 불똥이 떨어져 가지고 불이 나고 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특히 노력을 해서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의장 전 영 준
산림과 보고 내용 중 의문사항이 있으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 성 운 의원
임도시설을 하는 데 자부담 10%의 금액은 다 입금이 되었습니까?
○ 산림과장 서 팔 수
금년 것은 남회룡과 산운 문촌 하고는 입금이 되어 가지고 추진이 되었고, 석평 것은 도저히 안 되었습니다. 영세산주가 되어가지고 부담능력이 없어서 이것은 임업에서 부담을 해가지고 추진을 했습니다.
○ 김 성 운 의원
사업계획상에 금액은 다 들어간 것이지요?
○ 산림과장 서 팔 수
예, 다 들어갔습니다.
○ 김 성 운 의원
과장님께서 보고하신 데 보면 10km에 4억6천백70만원을 들여 가지고 실시를 했다고 보고를 했는데, 춘양면 석현리를 포함해서 2개소에 10km 내역금액을 맞춰보면 위에 총계 보고를 한 것 보다가 2천6백37만원의 금액차이가 나는데, 왜 그런지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에 있어서 지난 7월 25일 보고 시에는 4억6천4백63만8천원으로서 10ha를 실시하겠다고 보고를 했는데 오늘 보고한 금액과 대조를 해보면 53만2천원이 더 많게 보고를 했는데, 무엇 때문에 그렇게 되었는지도 말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에 있어서 ‘95년도 예산에 보면 당초예산이 4억6백88만8천원에서 또 추경예산에서 4천9백만원을 합치면 4억6천5백88만8천원인데, 금일 보고한 금액과 대조를 해 볼 것 같으면 71만8천원이 차이가 나고, 7월 25일 보고한 내용과 125만원의 금액이 차이가 나고 있는데, 이 숫자는 어디에 나온 숫자인지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네 번째로 있어서는 지난 7월 25일 보고 시에는 춘양면 소로리에 2km에 9천2백92만7천원의 예산으로 개설한다고 했는데, 왜 석현리로 변경을 했는지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임도보수에 있어서도 지난 7월 25일 보고 시에는 하반기에 재산, 명호, 소천에 12ha를 보수한다고 말씀하셨는데, 또 이것에 대해서 예산서에도 보면 748만원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상운면 신라리로 변경 실시한 그 이유가 무엇이며, 당초 10km를 계획했는데 420m밖에 못한 이유가 무엇인지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산림과장 서 팔 수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당초 6억6천517만원에 대해서는, 당초 예산과 현재와 틀린 것은 추경을 해가지고 틀렸고, 한 가지는 뭐냐고 하면, 부대비는 사업비가 아니라서 거기에 제외 한 것입니다. 여기에 부대비는 별도로 되어 있습니다. 순수한 사업비로 되어가지고 했는데, 그것은 별도로 서면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현재 7월 달에 보고를 한 것과 53만원이 틀린다고 하는데 틀린 내역을 서면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보수에 대해서는, 10km라고 하는 것은 보수이고, 이것은 예산이 남아가지고 예산이 남은 부분에 대해서 신라리에 별도로 포장을 한 것이, 2천6백37만원이라고 하는 것은 별도로 한 것입니다. 이것은 당초 10km에 한 것과는 관계가 안 되는 것입니다.
○ 김 성 운 의원
그러면 당초 보수 10km계획은 다 하고....
○ 산림과장 서 팔 수
그것은 완료를 했습니다.
○ 김 성 운 의원
완료를 했으면 보고에는 왜 나타나지 않았습니까?
○ 산림과장 서 팔 수
예, 그것이 빠졌습니다.
○ 김 성 운 의원
그러니까 순 엉터리 보고가 아닙니까?
○ 산림과장 서 팔 수
그러니까 기이 완료가 되었는데....
○ 김 성 운 의원
완료가 되었으면, 계획이 있으면 보고를 할 때 했다고 해야지요. 추가한 것만 넣고 그래요! 아까 부대비를 안 넣었다고 하는데, 부대비를 안 넣고 계산을 해보니까 순엉터리 보고입니다. 그때그때 필요해서 적당히 해서 의회에 보고하는 것으로 저는 그렇게 밖에 볼 수가 없는데, 앞으로 성의껏 검토를 해서 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 산림과장 서 팔 수
예, 앞으로 잘 하겠습니다.
○ 권 석 갑 의원
권석갑 의원입니다. 과장님, 우리 봉화군의 임야가 83%나 차지하고 있는 방대한 임업사업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지금 저희군에서 하고 있는 사업은 임산 육림가꾸기에 직접사업과 간접사업이 병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직접사업에서 육림가꾸기를 본다면 어린나무심기와 가지치기, 넝쿨제거하기, 이런 정도로 사업이 벌어지고 있는데, 현재 가지치기와 간벌을 어떠한 지역에 우선으로 하시는지 그 내용을 좀 알고 싶고, 제가 생각하기에는 도로변이나 철로변에 육림가꾸기와 가지치기를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고, 그리고 여러 가지 사업 중에서 농번기에 사업이 많이 이루어집니다. 늙어서 인력재원이 부족하다고 과장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제가 생간컨대 인력재원이 하나도 부족할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산불감시원 제도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감시원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임산가꾸기 전문요원화 하는 것이 어떠하신지, 이것을 훈련해서 이 사람들이 가지치기도 하고 넝쿨제거도 하고, 수간주사도 이 사람들이 하고, 겨울에는 산불감시요원으로 활용하고 하면 전문화 해가지고 풀가동 하는 방법이 있다고 보고, 그 문제를 한번 연구해서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한 가지는 임도개설에 있어 가지고, 임도개설을 제가 돌아봤는데 여러 가지 위해요소가 많습니다. 측구 측방이 상당히 경사로가 위태로운 지경에도 보호시설물이 전혀 없어서 또 노면에 경사가 측구방향으로 기울어져서 오히려 산사태를 유발할 수 있는 요인이 더러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임도개설을 할 때 전문적인 교육이나 전문적인 감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측구높이가 높을 때는 말뚝이라도 박아서 보호할 수 있는 시설을 대비해야 되는데 그냥 흙만 떠 부어 놓은 상태에다 만약에 강우량이 많았을 때 측구로 흘러가서 파인다고 하면 그것 자체만 파이는 것이 아니고, 훼손의 현황상태가 마구 둘러빠지는 이런 현상을 초래하리라고 봅니다. 그래서 측구방향을 산안쪽으로 기울여 주시고, 거기에서 보수를 해서 집중 배수로를 만들어주면 산림피해가 안 생길 수 있는 요지를 가지고 피해가 나도록 더 위험을 초래하도록 임도가 개설되어 있는 곳이 있다고 봅니다. 이 문제에 한번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임산가꾸기 직접사업은 가지치기 간벌을 하면 아마 송이생산량에도 획기적인 기회가 되리라 봅니다. 우리가 가지치기를 일정의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햇빛도 들어오고, 낙엽을 제거함으로 인해 공이포자가 번실 할 수 있는 요인이 있는데, 송이가 나는 산을 더 우선으로 해주셨으면 고맙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장기계획을 산림가꾸기 요원 전문화 내지는 용역단을 설립할 계획은 없으신지, 함께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산림과장 서 팔 수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가지치기 지역을 주요 도로변 이라든가, 철도변에 대해서는 여중 저희들의 계획은 어린나무 가꾸기 320ha입니다. 이면적을 확보하기 위해서 첫째, 산주한테 통보를 합니다. 대상도 조사를 하고 해서, 매년 하기 때문에 사실 물량을 확보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면직원과 군직원이 합동으로 조사를 합니다. 조사를 해가지고 1차 대상이 되면 거기에 따라 가지고 산주한테 어린나무가꾸기 라든가, 천연보육이라든가, 풀베기 작업이라든가, 여러 가지 간벌 이라든가, 이런 것을 통보를 합니다. 통보를 하면 산주가 불응 하였을때는 대집행을 하는데, 지금 철도변 이라든가, 국도변은 우선적으로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만, 그런 대상지가 어린나무가꾸기는 적어도 나무가 치수지, 여기에 대해 우리가 추진하고 간벌은 적어도 조림 후에 10년 이상~15년 미만, 그 사이에 있는 수종에 대해서 하고 있습니다. 될 수 있으면 도로변에 하도록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 권 석 갑 의원
잠깐 한 가지 더 물어보겠습니다. 조림지역이 아닌 곳은 간벌대상이 안됩니까?
○ 산림과장 서 팔 수
예, 주로 간벌은 조림지에 우선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낙엽송이라든가, 안그러면 천연림도 간벌을 할 수가 있는데 정당 잔존본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잔존본수가 거기에 합방이 안 되어서, 거의 조림지에 해당이 됩니다. 그리고 임도개설에 있어가지고 보호시설 이라든가, 측구에 있는 경사라든지, 이런 것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만, 보호시설은 현재 예산이 부족해서 도저히 할 수가 없고, 측구쪽으로 산쪽으로 경사가 지고 있는 것은 현재 교육도 그렇게 하고 추진도 하고 있습니다. 중간중간에 보면, 아주 폭우시 측구에 물이 다 내려가고 물이 넘어올 때는 노면으로 흘러가지고 임도가 유실되는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저희들도 될 수 있으면 교육을 산림청에서 해마다 전문요원 교육을 시킵니다. 그래서 임업협동조합에서도 교육을 받고 우리 군에서도 교육을 받고 해서 경사를 산쪽으로 치우고, 측구에 대해서는 상당히 넓게 측구를 조치해라, 이렇게 합니다. 그리고 벽면에 있어 가지고는 현재 도저히 잔디가 일시에 살아날 수 도 없기 때문에 목편철을 합니다. 나무를 박아 가지고 토사유출을 방제하기 위해서 소나무 가지라든가, 이런 것을 덮고 합니다. 그래서 예산 이라던가 여러 가지 사정상 사실 완벽한 것이 못 됩니다.
그 다음 송이생산을 위해서 가지치기라던가, 또는 피음도를 조사하기 위해서 나무를 적당히 솎아내기도 하고 가지치기도 해 줘야 되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지금 산림임업협동조합에 용역이 현재 진행되고 있습니다. 군에서도 그 분들에게 연중 할 수 있도록 이렇게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이래서 풀베기라던지, 어린나무가꾸기에 대해서는 그 분들이 잘 하고 있습니다. 그 분들이 해도 사람들이 모자라니까 풀베기 같은 경우는 760ha, 어린나무가꾸기 320ha, 사실 말이 그것이지 1,000ha가 넘습니다. 이런 거대한 물량을 용역단위로 자기들이 전부 다 할 수는 없습니다. 이래서 농번기와 겸해가지고, 어려운 점이 좀 있습니다.
○ 권 석 갑 의원
그래서 저가 말씀을 드리는 것인데, 봉화군에 산불감시원을 동절기만 우리가 활용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 사람들을 영농에 종사하지 않는 사람들로 영세민을 선별해서 이 사람들을 가지고 산림과에서 넝쿨제거 라든지, 여러 가지 사업들을 풀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 그러면서 그 사람들이 오래 종사함으로 인해 가지고 전문화되는 인력, 고급인력으로 산림을 육성하는 데 고급인력으로 육성해 낼 수 있는 방안을 갖고 하셔야지, 매년 농번기에 수급을 해가지고 초보자를 데려다가 할 때 비능률적이요. 또는 보는 안목이 저조해서 실제 우리가 육성하고자 하는 의도하고는 방향이 잘 못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를 집어 드리는 것이니까 한번 연구해 보십시오.
○ 산림과장 서 팔 수
현재 산불감시원은 노동력이 일 하는 사람도 있고, 잘 못하는 사람도 있고, 나이가 좀 많은 사람도 있는데, 하여튼 최대한 그분들로 하여금 용역반에 많이 참여를 해가지고 산림사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 박 상 후 의원
박상후 의원입니다. 산불감시원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산불감시원이 112명에 유급감시원이 있고, 공익요원이 있는데, 유급요원들은 대부분 자기 지역에서 산불감시를 하고 있는데, 공익요원들은 타 지역까지도 간다는 그런 얘기가 있는데, 사실은 지역이 어려워서 그런 사람들이 오토바이나 차량이 없으면 불가피하다, 이래서 오토바이를 사든지 차를 사야 된다고 하는 얘기가 있는데, 그 사람들은 가급적이면 그 지역에서 산불을 감시할 수 없는지, 그것을 좀 묻고 싶습니다.
그다음으로 송이생산에 대한 얘기입니다. 우리 봉화군내에는 전면적이 대부분 산으로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숫자가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송이생산면적이 1,920ha나 되는데, 송이는 온도나 습도가 맞아야 적당한 것으로 압니다. 이래서 스프링클러를 장치해서 많은 양을 생산시킨다고 하는데, 사실은 산이 예를 들어서 10정이라고 하면 송이가 전체적으로 다 난다는 이런 얘기를 하드라도, 실제 나는 면적은 100~200평에 불과합니다. 나무 한 덩어리 밑에 나면 거기에 조금 나기 때문에 사실은 저가 볼 적에는 스프링클러를 장치한다는 것은 불가능 하다고 봅니다. 온 산 전체에 하려고 하면 엄청난 자금이 소요되는데, 이래가지고 앞으로 할 계획인지 묻고 싶습니다.
○ 산림과장 서 팔 수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산불감시원에 대해서는 현재 공익근무요원이 춘양에 제일 많습니다. 이래서 춘양면에 치우쳐 있기 때문에 각 읍면에 고루 균등하게 안 할 수 없는 것이 감시원 활용을 안 할 때는 이 분들이 산불감시를 해야 됩니다. 유급감시원이 86명입니다. 그 중에서 감시탑에 올라가는 것이 20명이 됩니다. 그러니까 감시탑에 올라가고 나면 거의 유급감시원으로 활용을 하려고 하면 1개면에 3~4명밖에 되지 않습니다. 공익근무요원이 춘양면이 굉장히 많은데 그 면에 그 지구를 담당하도록 하면 타면에는 사람이 적습니다. 이래서 고루 균등하게 했는데, 지금은 거의 오토바이라던가 차량을 이용해서 나갑니다.
그리고 송이생산에 대해서는 현재 1,920ha인데, 여기에 대해서는 실지 나는 곳만 다하는 것이 아니라 그 부근에 전부다, 어차피 균사가 나가고 하기 때문에 그 부근을 해서 대충 나가는 것이 1,920ha쯤이 안 되겠느냐, 이렇게 저희들이 선정을 했습니다. 그 다음에 스프링클러 장치는 현재 경남지역이라든가, 본도에 있어서는 문경군에다가 시험을 해보니까 문경에는 4~5배가 나오고, 경남에는 20배 가까이 나왔다고 하니까, 저희들도 시험 삼아 해봤으면 싶습니다. 그것이 성공이 된다고 하면 전파가 되어가지고 산주 개인이 하지 싶습니다. 이래서 대비를 했습니다.
○ 박 상 후 의원
잘 알았습니다. 저가 몇 마디 드리고 싶은 것은, 송이밭이 있는데 거기에 면적을 확대하기 위해서 송이홀씨를 받아가지고 재배를 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송이홀씨를 받아가지고 물에 타서 그 근방에 뿌려놓고 갈퀴로 끌고 했는데, 그게 안 납니다. 실지로 해봤습니다. 금정에 있던 그 사람이 한 것을 봤는데, 군에 와서 대부를 받아가지고 3년인가 해봤는데 남의 동네에 있는 송이 때문에 뺏는 목적으로 해서 자기 수량만 챙길 일이지 , 송이생산은 안되더라구요. 송이는 나는 데만 나지, 안 납니다. 면적이 자꾸 넓어지지가 않더라구요.
○ 산림과장 서 팔 수
송이생산이 되는 것은 포자가 물론 발아되어 가지고 균사가 나갑니다. 다른 버섯은 죽은 나무에 기생해서 발생되는데, 송이는 산 소나무 뿌리에 기생이 됩니다. 이것이 전파되어 나가면서 하니까, 수분을 주고 하면 균사가 자꾸 멀리 퍼져 나가니까 퍼져 나갈수록 송이가 많이 안 나겠느냐, 저희들은 생각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래서 별도로 송이포자를 가지고 다른 데 심어가지고 올라오는 것은 사실 어렵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언제까지 나기는 하겠지만, 송이생산은 상당히 오랜 시일이 안 걸리겠느냐, 이렇게 봅니다. 저희들은 우선 송이 나는 지역에 균사를 많이 확대되도록 이런 여건을 조성 하는데, 임업연구소에 수분을 많이 주고 하니까 균사가 많이 나가더라, 균사용어는 현재 제가 기억이 안 나는데, 그게 나가는 것이 굉장히 멀리 나가더라, 그리고 거기에 균사가 상당히 왕성하다 하는 것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이번에 시행을 한다면 임업연구원에 기술지원을 받아서 하지 그냥 덮어놓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 강 순 성 의원
100페이지입니다. 임도시설에 대한 동료의원들의 봉충질의입니다. 지금까지 사업추진 중에 완료가 안 된 사업장은 몇 개나 있으며, ‘96년도에 새로운 사업을 실시할 것인지, 아니면 완료가 안 된 사업을 계속해서 사업을 추진할 것이지, 거기에 대해서 설명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01페이지에 보면 병충해 방제가 있습니다. 본의원이 듣기로는 지금까지 병충해 방제를 하면서 약효가 3년 정도 되어야만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런데 방제를 하고 3년 내외에 벌채허가를 줘서 방제의 효과가 없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이런 사실이 있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04페이지 송이생산입니다. 본 군에 보면 토속음식점으로 송이밥이 홍보가 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박 의원님도 질의를 했습니다만, 생산에는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자 생산도 해야 되고, 생산된 송이에 대해서는 부가가치를 올려야지요. 본의원이 생각하기로는 생산이 여름과 가을철인데, 겨울이나 기상의 영향을 받아 생산의 기복이 많다고 하는데 기복이 많을 때 비쌀 때 팔 수 있도록 저온저장고를 만들어서 할 수 있는 그런 사업도 구상을 했으면 합니다. 과장님이 그런 계획이라든가, 앞으로 이 사업을 할 수 있다면 어떤 견해를 가지고 계신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산립과장 서 팔 수
먼저 임도에 대해서 ,저희들이 완료 한 것은 남회룡을 했고, 금년도에 10km중에서 석현리와 상운 무촌, 상운 문촌은 19일이 와료 예정일자이고, 석현은 12월 25일 완료 예정일자입니다. 이때가 되면 전부 완료가 됩니다.
○ 강 순 성 의원
‘95년도 계획이 아닌 지금까지에 추진하던 사항....
○ 산림과장 서 팔 수
지금까지 추진 한 사업에 있어서는 현재 계획대 실적은 완료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예산이 부족해서 지구별로 보면 일부 덜 된 곳도 있습니다만, 예산상 저희들이 계획한 것은 100%완료를 다했습니다.
○ 강 순 성 의원
예산상이 아닌 그 지구에 사업, 그 지역에 10km를 해야 되는데 예산이 5km이니까, 5km만 한 것이 완료이지요. 그러나 나머지 5km를 해야 된다는 그 사업장을 말하는 겁니다.
○ 산림과장 서 팔 수
상운 문촌에서 신라까지 가는 것이 1km 가 되는데 그것은 내년도에 계획을 하겠고, 관창에는 일부를 하고 일부는 도로로 그냥 그대로 사용을 하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산림청에서 거기는 도로가 나와 있으니까 임도로서는 할 수가 없다고 해서 거기는 못하고, 다른 데는 거의 완료가 되었습니다. 송이생산 저온창고에 대해서는 현재 저희들이 예산사정상 배려를 못했습니다. 다만, 일부 업체에서는 저온창고에 저장했다가 파는데, 그것은 국내에 시판이고, 현재 저희들이 생각하는 것은 외화획득을 위해서 하는 겁니다. 이래서 저장을 하지 않고 전량 일본에다가 수출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저장하는 것은 국내에 사용하는 것이고 해서 될 수 있으면 저장하지 않고 전량 수출하는 방향으로 저희들이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강 순 성 의원
본의원이 생각하기로는 물론 그것도 좋지만, 토속음식으로서 군내 두 군데가 있습니다. 앞으로 그것을 확대한다면 그 방향이 안 좋겠느냐 개인이 보관을 해야 얼마나 합니까?
○ 산림과장 서 팔 수
현재 송이를 저장하면 살 때는 송이생산을 한 산주한테 사는데, 결과적으로 그 돈이 저장하면 저장업자만 그것한 것인지, 일반산주라든가, 채취한 주민은 얘기가 없습니다. 이래서 저희들의 계획은 어디까지나 될 수 있으면 송이를 외국에 파는 것이 주목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일반업자는 헐한 것을 사가지고 저장을 했다가 파는 것은 제2의 이익을 보는데, 그것도 한번 생각을 하기는 하지만, 저희들로 봐서는 외화획득을 위해서 특히 봉화는 전량 외국에 수출하도록 그렇게 계획되어 있습니다.
○ 의장 전 영 준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산림과 소관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산림과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회의가 장시간 진행되었습니다.
잠시 쉬었다가 11시 45분에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32분 정회)
(14시 43분 속개)
○ 의장 전 영 준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 되었으므로 제6차 본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 농촌지도소 소관 
○ 의장 전 영 준
다음은 농촌지도소장님 나오셔서 농촌지도소 업무추진실적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촌지도소장 이 수 철
평소 존경하는 전영준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군정 실적보고 및 청치 질의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지금부터 저희 농촌지도소 소관 주요업무추진실적을 간략하게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125페이지가 되겠습니다. 보고의 순서는 농업여건현황이라든지, 농촌지도사업의 방향과 과제, 그리고 ‘95주요사업실적, ‘95봉화군을 빛낸 단체, 사람들을 소개하는 순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127페이지에 농업여건 현황은 모두 아시는 상항이기 때문에 생략을 하겠습니다.
128페이지, 지도사업의 방향과 과제도 생략을 하겠습니다.
129페이지, 주요사업 실적보고입니다. 먼저 농가시범사업을 통한 기술 보급 확산 관계의 사업들입니다. 첫째는 봉화 『한약우』육성사업입니다. 한약우에 대해서 의원님들께서 잘 아시겠습니다만, 현재 500두로 확대 되었습니다. 그래서 품질인증이라든던지, 상표화로서 대도시 직판장 개설을 현재 성남에 1개소 확보를 했고, 금년도 12월중순경에 대치동에 1군데를 더 확보할 것 같습니다. 지난 11월 28일 봉화 한약우 단지가 농촌진흥청하고 세계일보사가 주관을 하는 세계농업기술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것은 전국에 각종 과제가 226개 중에서 제1위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다음에 『봉화 복수박 』후작물도입 시범사업입니다. 이것은 현재 춘양이라든지, 법, 봉화 지역에 3개소에 했습니다. 고랭지 봉화 복수박이 되겠습니다만, 복수박 다음에 후작으로 거의 놉니다. 주로 고추를 심는다든지, 그 외에는 모두 비가림하우스가 노는데, 여기를 이용해서 오이라든지 혹은 양상치, 딸기 이런 것을 이용해서 후작을 도입하는 그런 시험을 했습니다. 그렇게 하니까 단작에 대비해서 212%정도의 소득을 높일 수 있는 개발을 열었습니다.
다음에 양채류 비가림 집단재배, 이것은 소천 현도에 1ha 규모로 비가림 시범 하우스를 만들었습니다. 금년도는 전부 피망 이라든지, 양상치, 일부지역에는 복수박을 재배한 바가 있습니다.
낙후지역을 대상으로 해서 채소에 대한 표준하우스 시범사업을 봉화, 물야, 법전, 춘양 등 4개소에 자동화하우스를 설치했습니다. 그래서 자동화하우스안에 복수박을 재배하고, 오이, 딸기, 육계 등을 하는 등 연간 계속해서 표준하우스를 활용할 수 있는 그런 실태를 갖추었습니다.
다음에 『은행잎 퇴비』를 이용한 고추 역병방제입니다. 현재 재산이라든지, 일부 남쪽지방에는 역병으로 인해가지고 고추가 많이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그래서 재산 2군데에 은행잎을 이용을 해가지고 퇴비를 만들어서 역병방제시험을 해보았습니다. 조사해 본 결과 역병발생율이 안한 것보다 15%정도 감소되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이것은 내년도에도 계속해서 완전한 시험성적을 얻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원예시설 환경개선 시범사업입니다. 현재 봉성면 봉성리에 1개소 설치가 엊그제 다 되었습니다. 시설확충을 해가지고 점적관비시설 완비를 하고, 봄에는 봄배추, 복수박, 딸기 재배하는 시스템을 갖추어서 현재 재배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고품질 사과 안정생산 시범사업입니다. 물야 오록리에 2ha규모로서 물방을 비료주기를 하든지, 반사필름, 착색봉지 등 사과에 대한 핵심기술시범 과제를 전부 투입하는 안정생산시범사업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품질을 향상시켜서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는 것을 시범하는 사업으로 추진을 했습니다.
다음은 벼농사 관리지도입니다. 벼농사 관리에 있어서는 첫째 생력재배기술을 위해서 건답 직파 재배를 27ha로 확대를 하고, 이를 위해서 줄뿌림파종기라든지, 답수직파기, 탈망기 등을 최대한 활용을 해서 내년도에도 계속 직파 재배를 확대해 나가는 방향으로 나가도록 기본여건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농업기계화촉진입니다. 기계화율이 금년들어 93% 정도 올랐습니다. 이것을 위해서 위탁 영노회사라든지, 기계화 전업농, 그리고 기계화 영농단 등을 중심으로 해서 기계화율을 높이는 데 노력을 했습니다.
다음에 벼농사에 대한 예찰입니다. 이것은 물 바구미가 아주 극심합니다. 전년대비 40%이상의 면적이 발생되었습니다만, 이것을 위해서 예찰소를 만들고 예찰포를 158개 활용을 했습니다. 기본예찰소 운영을 위해서 벼 예찰포, 그리고 소득작목 예찰포 등 2개를 운영해서 예찰하고, 또한 병충해 발생 우려지역에 예찰순회코스를 설정해 가지고 철저한 예찰을 한 바가 있습니다.
다음에는 병충해 방제입니다. 물바구미 특별방제 새벽방송을 계속 실시하고, 생력방제 자율실천 시범포를 4개소를 설치해서 자율적으로 시범해서 방제하도록 유도하고, 돌발비래 병해충 상습지역에 대해서 지도사를 고정배치 하는 등 예찰에 힘을 기울였습니다.
끝으로 농약안전 사용입니다. 이것을 위해서 새해 영농설계 교육 시 3천명을 대상해서 중점적으로 교육을 실시한 바가 있습니다.
132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여기에는 유휴자원을 이용한 개발 확산을 위한 기술지도자가 되겠습니다. 주고 산지, 유휴자원의 생산 실용화 시키는 데 목표를 두고, 두릅단지를 2개 조성한 바가 있습니다. 석포와 춘양 서벽에 했습니다만, 이것은 주로 근삽 이라든지, 실생묘를 생산해서 식재를 하고, 유휴경지를 이용해서 근삽 혹은 실생묘를 생산하는 그런 지도를 해보았습니다.
다음에는 언어 방류로 관광지 자원의 보존입니다. 은어 서식지 2군데를 소천과 명호에 저애가지고 울진에 잇는 국립수산종묘장산 치어를 5만마리 정도 분양을 받아서 방유를 했습니다.
다음에는 산지인삼 확대재배입니다. 93년부터 연차적으로 계속 해오고 있는 사업입니다. 금년도에는 10개 읍면을 대상으로 해서 50개 지역을 선정해서 종자 6kg을 적지 선정하고, 직파하는 형태로 해서 지난 11월 28일날 이것을 완료했습니다. 앞으로 관리자를 지정을 한다든지, 잘 관리해서 잘 육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지역농업개발센터 연중 시험연구 및 교육장화입니다. 현재 창평에 과학시설로서는 조직배양실 이라든지, 가축질병진단실 등 6개 시설이 지도소내에 있고, 창평에는 첨단농업시설로서 수경재배사 등 8개 시설과 포장 4,500평이 현재 운용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면, 『자동화하우스』는 풋고추와 딸기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대한 시험성적이 풋고추는 나왔고, 딸기에 대해서는 금년 2월 달 경에는 출하 할 수 있는 그런 형태가 갖추어져 있습니다.
『유리온실수경재배』를 이용해서 미나리, 여름에는 토마토, 겨울철에는 딸기를 재배하는 방법으로 이것은 아마 금년 12월 말경에 생산될 수 있는 그런 것으로 육성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겨울농민교육 때 농민들을 최대한 교육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수막하우스 』여기에는 섬초롱이라든지, 봄꽃 등 200평 정도 생산을 해서 도로변 이라든지, 소공원에 식재를 했습니다. 과수류, 사과, 배, 토종대추 등 200평을 식재해서 생육되고 있고, 화훼우량종묘에 백합 이라든지 장미, 안개초 등 120평이 현재 식재되어서 보급 가능 적응시험을 하고 있습니다.
『분재 소재』전시, 이것은 해송이라든지, 당단풍, 낙산홍 등 100평이 현재 식재되어 있습니다.
『영지, 복령』전시포가 지금 설치되어 있습니다. 53평이 되겠습니다만, 이것을 교육장소로 이용해 가지고 내년도에는 복령 작목반, 영지버섯 작목반을 아주 크게 확대할 계획입니다.
다음에는 우량 『야생화』재배입니다. 절화 하든지, 분화류용으로서 100평 정도 식재되어 있고, 끝으로 견학농민이라든지, 내방농민이 11월 25일 현재 1,100여명이 되고 있습니다.
다음 134페이지가 되겠습니다. 농업경영기술지도강화입니다. 이것은 지난번에 보고드린 바와 같이 『적지적작목추천프로그램』을 실용화 하기 위해서 토양의 화학적 성질의 특성을 위해서, 논은 전부 토양 검진이 끝나고 밭은 이번 12월말까지 완전히 끝을 내어가지고 내년도 1월 부터는 전산화 프로그램 시스템이 실용화 될 것으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농업인상담에 전산화를 본격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산화시스템으로서는 5개 소프트웨어를 확보했고, 농업기술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서 천리안이라던가 하이텔, 혹은 자동응답기 등을 이용해 가지고 각종 영농정, 우리 봉화시장의 농산물가격 리스트를 전부 자동응답기를 이용해 가지고 농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에 농축산물에 대한 유통정보분석제공 이라든지, 농축산물에 대한 표준소득을 80개작목에 대해서 분석을 해가지고 영농지도 자료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내실있는 『농업상담실』운영입니다. 이것은 군에 한 군데, 그리고 각읍면에 각 1개소씩 8군데가 있겠습니다만, 여기에 각종 홍보물 이라던지, 이런 것을 비취해 서 농업인들에 대한 사랑방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첨단기술이라든지, 농업에 관련되는 비디오 교재를 복사해서 저가로 농민에게 163편을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135페이지, 수출농업을 주도할 농업에 대한 전문인력향상교육입니다. 새해 영농설계 교육을 2,800평 계획에 3,000명 정도로 실적을 보고 왔습니다. 주로 교육방법은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한 품목별 전문교육이라든지, 사례발표 등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교육울 마치고 난 이후에 전부 지역농업개발센터 창평센터에 현지 교육을 병행해서 추진을 했습니다. 작목별 전문기술교육, 이것은 8234명을 대상으로 해서 작목반 위주 희망자로 편성해서 교육을 추진했습니다.
영농공개강좌 실시입니다. 이것은 사과재배 전문기술을 연구소와 협력을 해서 347명을 대상으로 춘양에서 실시 한 바 있습니다. 여기에는 5개 연구소에 전문연구관을 초빙해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다음은 기계화 특별교육 및 순회수리입니다. 현재 실수요자반 외 3대 과정 280명에 대해서 농기계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해서 순회수리를 150회 정도 추진을 했습니다.
136페이지, 농업인 학생단체 육성입니다. 4-H회는 영농정착 농업인 후계자와 하는데 그 목표를 두고 , 현재 학교 4-H회 영농과제 활동을 지원한다든지, 농촌후계세대 자질함양을 위한 교양사 등을 추진해서 후계세대와 육성에 박차를 기하고 있습니다. 현재 봉화상고에 학교 4-H회가 있습니다. 전국 최우수 4-H학교로 지난 11월 23일 시상을 받았습니다. 하여튼 4-H분야에 있어서 영광스러운 것은 경상북도 4-H연합회장이 도촌에 있는 박춘기 회원이 당선이 되어 현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도회장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농업인후계자육성입니다. 후계자는 농업과학의 선도조직화로 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능한 후계인력에 대한 선발교육이라든지, 농민후계자 선도개척농으로서 육성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춘양도심에 김제일 군 같은 경우는 현재 전국에서 50명을 뽑는 선도개척농에 포함이 되어 있는 아주 훌륭한 농민후계자입니다. 아울러서 경상북도 농민후계자 축산분야 대상에 도촌에 이교운회원이 시상을 받은 바 있습니다.
다음은 농촌지도자회입니다. 이것은 지역농업개발을 선도하는 지도자회입니다. 각종 연찬회라든지, 선진지견학으로서 자기 자신의 기술을 함양시키고, 이웃농가에 파급시키고 있습니다. 농촌지도자대회를 개최해서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상호기술을 교환하는 것은 지난 11월에 600명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여기에는 영광스러운 것은 경상북도 농촌지도자 대상을 춘양 서벽 권영국 회원이 수상을 하였습니다. 한편 각종 농민학습단체 회원들 중에서 외국 연수를 한 사람이 4명이 됩니다. 이 사람은 각종 교육이라든지, 연찬회 등 교육행사 때 와서 사례발표를 하도록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농촌생활개선지도입니다.
농촌여성 문화강좌가 되겠습니다. 문화강좌를 우해서 기초반, 전문반 등을 편성해 가지고 56회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주로 내용은 전통요리, 종이공예, 국화, 분재, 난재배, 도자기공예 등 하고 있습니다. 역시 생활예절, 봉화매구단을 조직해 가지고, 우리 농촌의 문회생활여건을 조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아울러 봉화 유곡3리에 노인교실을 만들어 노인들에 대한 생활교육을 표기해 왔습니다.
다음은 생활개선에 대한 체계적인 조직정비입니다. 작 읍면과 군단위에 9개회를 체계적으로 정비를 했습니다. 현재 회원이 400명이 됩니다만, 앞으로는 기금을 확대 한다든지 후원기능을 강화하는 등 생활개선에 대한 활동에 선두주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전통음식 개발보급과 성품화입니다. 우리먹거리 연구회를 조직했습니다. 회원이 17명입니다만, 연구회에서 우리 전통음식을 개발한다든지, 여러 가지 개발식품을 만드는 그런 교육을 월 2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여기에 70여종의 향토차, 전통요리가 전시된 바 있습니다.
다음은 쾌적하고 편리한 농촌환경 가꾸기입니다. 이를 위해서 마을공동 휴식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농민건강간리실을 한 군데, 입식부엌 및 목욕탕을 설치하는 환경개선사업을 60호에 실시를 하였고, 포세식 위생변기를 12개소, 비닐하우스 중간휴게실을 상운 가곡리에 1개소 설치를 하였습니다. 역시 생활개선에 있어서 경상북도 생활개선시범마을 경징대회에 입상하여 봉화 석평2리 새마을이 입상을 했습니다. 현재 200여개의 새마을 중에서 3위로 입상을 했습니다.
다음 138페이지, 농촌지도공무원에 대한 지도태세 강화입니다. 이를 위해서 농촌지도 공무원들은 지도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노력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지도 공무원들은 우리 지역 내에 최고전무기술자로 육성되기 위해서 전문기술을 향상한다든지, 농업경영기법, 논문기법도 익히는 그런 실습을 계속 해오고 있습니다. 지도능력 향상을 위해서 현재 하고 있는 것이 어학 능력향상을 위해서 외국어를 수강한다든지, 연구 논문을 하는 사람이 1년에 두 가지씩을 연구해서 발표를 합니다. 그래서 현재 통권5호까지 발행이 되었습니다만, 12월 말에는 제6권이 나오게 됩니다. 『전산연구회』를 20여명이 참여를 해가지고 분기별로 1회 정도 특강도 하고, 지도사별로 신문 이라든지, 잡지, 혹은 주요 기사에 대한 스크랩을 해가지고 복사 배부해서 지식을 넓힌다던지, 농업선진지 견학을 한다든지 해서 지도공무원의 지도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지도공무원별로 각 사업에 대한 목표관리를 계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업별 목표관리를 위해서 순기표를 작성해 가지고 적기에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이 중간에 흐트러지는 일이 없도록 계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농업인 신뢰확보와 농업인 여론수렴을 해서 지도사업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림수산사업의 통합지침을 전 지도사가 완전히 습득을 해서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124명이 통합지침에 의거해서 각종 전업농 이라든지, 후계자로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읍면농민상담소』를 농업인이 집회하는 사랑방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139페이지, 특수사업이 되겠습니다.
첫째는 WTO에 대응할 『그린농업』의 개발확산입니다. 우리지역의 천혜의 청정지역에 키토산 유기농법을 본격적으로 도입해 가지고 청정농산물을 생산함으로써 수준 높은 농업을 지향해 왔습니다. 그래서 금년도는 그린 농업 시범포를 각 읍면당 1개소 600평 규모로서 10개소를 추진했습니다. 주요작목은 과채류, 엽채류, 양채류 등 9개 작목입니다. 추진은 전부『그린농업 연구회』가 중심이 되어 이웃 농가에 시범으로 파급시키는 그런 효과까지 갖추기 위해서 연찬회를 4회 정도로 하고, 이렇게 함으로써 청정농산물 생산으로 울산 주리원 백화점같이 판매처까지 확대를 해가지고 앞으로는 우리지역에 모든 농산물이 이와 같이 그린농산물로서 출하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데 그린농업연구회가 주축이 될 것입니다.
다음에 고랭지 국화 연중3기작 재배기술개발 보급입니다. 현재 영농이 불확실한 고랭지에 춘화처리과정을 거쳐가지고 하국 이라든지, 추국을 이용해서 3기작 생산체계를 확립해서 고랭지 농가의 새 소득원으로 개발보급을 하는 데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봉화지역에 고랭지역 400m 이상이 5,000여종이 못 됩니다. 상당히 많은 면적입니다. 그래서 금년도 내년도 2개년 계획으로 춘양 소로리에 현재 고랭지 국화 3기작을 위해서 시험재배를 하고 있습니다. 저온처리 기간이 로텟트타파에 미치는 영향, 이 결과가 내년도 3월 달에 나오게 됩니다. 역시 저온처리가 생장과 개화에 미치는 영향까지 나오고, 결과가 나오게 되면 이 지역을 중심으로 해가지고 완전히 고랭지 국화 연중 3기작을 할 수 있는 그런 기술이 정립됩니다. 그러면 앞으로 집단화라든지, 정부에서 지금 경북 같은 경우는 국화, 화훼에 대한 시범사업이 5억짜리 6억짜리가 떨어집니다. 그러나 수용할 사람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자급기술이 없으니까 수용을 못합니다. 우리 봉화는 내년 3월이 되면 고랭지 국화에 대한 시범단지사업은 우리가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는 겁니다. 이울러 10ha당 1기작을 해가지고 9백만원 정도의 소득을 높인 바 있습니다.
다음은 당귀 추대방지 연구 및 우량종묘생산시험입니다. 현재 재산 갈산4리에 해발 600m이상이 됩니다만, 여기에 망사하우스 1,000평 1개소를 설치해 가지고, 우리 지역에 250ha가 재배되고 있는 당귀에 대한 추대, 이것을 완전히 없애기 위해서 활발히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도에는 산당귀 종자파종 500평 하고 ‘96종자생산자용으로 종묘를 10만본 정도 생산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내년 봄에 출하 할 수 있는 그런 단계까지 올라 있습니다. 아무튼 망사를 이용해 가지고 고랭지에서 당귀종묘를 생산하면 우리지역에 있는 250평에 대한 당귀추대는 최대한 몇 년 안으로 낮출 수 있는 그런 기반이 구축되었습니다.
난 재배단지조성입니다. 현재 봉성 금봉리에 난 재배기술 연구회가 중심이 되어 자동하우스 1,500평을 만들어서 본격적으로 출하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조직배양실도 지도소에 있는 것과 회원이 갖고 있는 기존 시설을 이용해서 조직배양도 하고 있고, 주로 서양난을 중심으로 해가지고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내년도에는 이 사업이 농민수산사업 통합지침에 의한 사업에 대한 예산이 지원되면 우량난 생산기반이 완전히 조성되었으므로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는 개발까지 조성되었습니다.
다음은 야생화 공원조성입니다. 내성천 동쪽제방에 600평 규모로 과꽃, 파랭이꽃, 섬초롱꽃, 국화 등을 전시한 바가 있습니다. ‘96부터 본격적으로 야생화를 가지고 조경을 하고, 야생화에 대한 종묘생산을 해가지고 확대보급 시키는 방향으로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금년도 봉화군을 빛낸 단체 및 사람들입니다. 이것은 중간중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봉화한약우 단지, 권영국 농촌지도자 회장, 이교운 농민후계자 회장이 각각 대상을 받았고, 우수농촌지도자가 명호 양곡에 권영교 씨(도지사), 재산 현동에 박지섭 씨(도회장), 법전 척곡에 김운용 씨(농촌진흥청장)가 표창을 받았습니다. 봉화상고가 4-H우수상, 봉화읍 석평 생활개선시범마을이 3등을 입상하고, 박춘기 회원이 도 연합회장으로 당선이 되어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의원님들께서는 자기 지역은 물론이고 이런 지도자라든지, 후계자를 만나면 격려도 해주시고 축하를 해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끝으로 한 가지 저번 회기 때 김성운 의원님이 춘야에 약초가공공장에 복령이 있다는 지적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이튿날 바로 가서 사유를 알아보니까 운영자가 영주에 2천만원 정도의 외상이 깔려 있어서 이것을 받지 못하고 그 대신 이것을 준다고 해서 받아왔다고 합니다. 도저히 그럴 수 있느냐고, 정부에서 지원해 주는 약초가공공장이 그렇게 될 수 있느냐고 아주 꾸짖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전부 처분을 했습니다.
다음에는 도촌양계단지 육추단지가 되겠습니다만, 현재 육추단지에는 주식회사 봉화에서 추진을 해오다가 주주총회를 2번 정도 소집을 했습니다. 처음에 한사람도 안와요, 두 번째 소집을 하니까 일부 왔습니다만, 앞으로 여기에서 결의된 사항은 회사를 완전히 내부적으로 정비를 하고 회원들의 정비도 일단 12월말까지는 마칠예정입니다. 그리고 다시 재활용하는 방법으로 나가겠습니다. 활용하는 방법은 몇 가지 안이 나왔습니다. 축협을 중심으로 해서 지도소에서 전담기술 지도를 해서 어느 정도의 계도에 오른 후 다시 보강해 주는 방법, 일부 다른 여러 가지 건의가 있겠습니다만, 현재는 회사 내 회원들에 대한 정비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 지도소 소관 보고를 드렸습니다.
○ 의장 전 영 준
농촌지도소 보고내용 중 의문사항이 있으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권 석 갑 의원
권석갑 의원입니다. 지도소장님 이하 지도소 전공무원이 봉화에 한약우를 육성하는데 획기적인 기회를 마련하셨고, 봉화에 어떤 특산품을 창조하신 데 대해서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한약우에 대해서 몇 가지 질의를 드리고자 합니다. 한약우로서의 어떤 육질을 국내시장에서 압도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이것이 외부시장으로 반출할 수 있으리 만큼 확대가 필요한 것 같은데, 기술확대보급에 산업과와 병행해서 과감하게 확대하실 계획은 없는지 묻고 싶습니다.
다음에 한약우를 본의원이 듣기로는 여기에서 도살을 해서 고기로서 서울로 반출하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있습니다. 이 문제에 농민의 시간이 너무 많이 투자되지 않느냐 하는 의구심을 갖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시간도 경비인데, 눈에 안 보이는 무형경비가 너무나 많이 손실되고 있다. 여기에 대해서 소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앞으로 이것을 생체로 도심에 반출할 방향은 없는지 묻고 싶습니다. 가정에서 우리가 도살을 해서 한다면 많은 물류비용과 시간 차이에서 생기는 농민의 비용을 응당 농민들이 수급을 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한약우에 조금 더 받는다고 해서 모든 편의점을 농민이 희생을 당하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있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 확실히 밝혀주시고, 앞으로의 방향이나 추진하시고자 하는 일도 모색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법전이 한약우 조성단지로서의 가장 먼저 작목반이 마련되고, 거기에서 과도하게 어려움을 딛고 시작을 했는데, 과연 중심단지로서 앞으로 확대를 하더라도 법전에 한약우 단지 자체를 좀 더 규격화하고, 확대화해서 외부에서 견학을 오거나 아니면 우리지역에서 중심단지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세부적인 방안이 마련되어 있는지 함께 묻고 싶습니다.
○ 농촌지도소장 이 수 철
권석갑 의원님께서 한약우에 대해서 질의를 하셨습니다. 첫째는 확대하는 것은 현재 500두 확대를 했는데, 확대를 하기 위해서는 농민들은 그렇습니다. 자기가 약속을 하면서 한약우를 하자, 모아놓고 한약우의 중요성이라든지, 경제성 이런 것을 얘기하면 바로 안 따릅니다. 그래서 설득도 해서 현재 법전을 중심으로 우리 봉화읍이라든지, 군내 전체 면적에 대해서 500여두가 되고 있습니다만, 내년도에는 여기에 대한 것은 산업과는 물론이고 현재 군수님이 아주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이 결국 한약우인데, 우리 지역에 특산화를 시키기 위해서 총력을 경주 해서 확대를 해보겠습니다. 이 한약우가 왜 이렇게 설득력 있게 확대될 수 있는가 하면,
‘98년도가 되면 외국의 소득이 왕창 들어오게 됩니다. 2001년에는 그야말로 완전히 한우가 개방이 됩니다. 예를 들면 ‘98년부터 200년쯤 되면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등 이런 넓은 들에서 생산되는 유우들이 그대로 부산 앞바다, 혹은 인천 앞바다, 동해 이런 데까지 바다위에 생채로 싣고 와가지고 이것을 냉동하지 않고 냉장으로 잡아가지고 바로 육지로 들어왔을 때는, 제가 생각해 봤을 때는 우리 한우에 대한 경쟁력은 완전히 없어집니다. 그 가격이 보통 1/3가격으로, 외국의 소 육질이 얼마나 연합니까 그것이 들어오기 시작하면 우리 한우는 거의 없어집니다. 없어진다고 볼 수가 있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옛날부터 항상 길러오고 한 한우에 대해서 애착을 가지지만, 그와 같이 경제적으로 가격이 그렇게 차등이 날 때는 경쟁력이 없어지기 마련이니까, 이기는 방향은 한약우와 같이 불포화 지방산이 많고 성인병이 있는 사람들한테 좋고, 또 중체화되고, 이와 같은 좋은점이 있기 때문에 한약우는 상당히 설득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얘기를 듣고, 하고, 모아가지고 교육을 하니까 500두가 늘어납니다. 내년도에는 산업과는 물론이고, 전군이 우리나라의 한우를 지키기 위해서 한약우가 확대되고 발전이 되어야 합니다. 2001년에 가면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한약우가 거의 개체를 했다는 그런 방향으로 해서 유지 시켜야 되는 것이지,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내년도에는 아주 과감한 확대보급에 힘서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둘째 질의하신 고기고 서울에 반출 줄 때 상당히 시간이 소비가 되고 그렇습니다. 안동에 가서 잡아서 혹은 영주에 가서 잡아가지고 가는 사례가 있고 해서 상당히 샤육농가로 봐서 회원들이 시간이 많이 허비 된다든지, 경제적으로 손실이 많습니다. 이것은 좀 연구를 해서 발전시켜 나가는 방향으로 연구를 하겠습니다. 법전에 처음으로 시작해서 확대를 하고, 현재 법전에는 1주일에 한번 정도 각종 농민학생단체에서 견학을 옵니다. 견학 안내를 하는데 우리 축산담당지도사가 축산 현장지도도 못할 그런 형편이 되고 있습니다. 자주 옵니다. 그래서 법전을 중심으로 해서 대게 한약우도 발전시켜 나가겠지만,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전군에 한약우의 장점을 설득시켜 가지고 크게 확대시켜 나가도록 하는 그런 계획을 수립해서 축산에 추진을 해보겠습니다.
○ 권 석 갑 의원
제가 말씀드린 것은, 물론 전군에 해야 되지만 가장 어려운 게 다른 사람이 안할 때 헌신하고 노력을 해왔기 때문에 그것이 중심단지로서의 봉화군에 어떤 한약우의 모델단지로서 존재해야 되지 않느냐, 그런 뜻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 농촌지도소장 이 수 철
현재 법전에는 영농조합법인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영농조합법인이 설치가 되고, 그 외에 영농조합법인에 회원으로 안 들려고 하는 사람들은 준회원으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출하하는 것은 농가에서 도살장으로 싣고 가는 것은 농가가 부담을 하고, 도살장에서 업자수요에 출하된다든지, 혹은 부산에 출하되는 것은 업자가 부탁 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 권 석 갑 의원
금액 보다도 출하가 안동까지 따라가서 그것을 도축을 해서 고기를 냉동차에 싣고, 아마 착지까지 따라가는 이런 얘기를 제가 듣고 있습니다. 글쎄요. 그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안동까지 소를 축사에 몰아내어서 차에 실어주면 끝나야 될 일이 도축하는 데 까지 따라간다는 것은 물류나 시간상으로, 예를 들어서 도축을 하는 데 저희들 봉화군에 농민들이 신청을 한다고 해도 도축순위가 있을 테니까, 1일 들어오는 량이 있을 테니까 잘못하면 거기에서 한 낮을 얼마씩 기다려야 된다는 그리고 나가서 사람이 움직이지 않으면 시간이라는 식비도 써야 되고, 여러 가지 비용면으로 지출도 생겨야 되고 하는데, 집에서 노동력 시간도 절감 되고 하니까 이 차원을 보상해 줄 수 있는 방법을 어떤 방법이든지 찾아야 되지 않겠느냐 해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 농촌지도소장 이 수 철
그 방법을 연구해서 추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강 순 성 의원
이상 질의 없습니다.
○ 의장 전 영 준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농촌지도소 소관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농촌지도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지난 11월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사일정 제3항으로 상정하여 심의해온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승인의건에 대해 이의가 없으시면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들의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이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승인의 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칠까 합니다.
제7회 본회의는 12월 13일 오후 2시에 개의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24분 산회)
○ 출석 의원
의 원 전영준,
김동복
권석갑,
장한익,
홍순걸,
강신협,
박상후,
이창모,
강순성,
김성운
○ 참석공무원
군수 엄태항
부군수 김정호
기획실장 이호순
사회진흥과장 이양환
재무과장 홍상표
사회과장 김채욱
지적과장 정동수
가정복지과장 권혜숙
산업과장 이교완
보건소장 김익재
위생환경사업소장 권순택
○ 의회사무과
사무과장 이종윤
전문위원 홍순용
의사계장 지정호
○ 회의록 서명
봉화군의회 의장 전영준
봉화군의회 의원 권석갑
봉화군의회 의원 장한익
봉화군의회 사무과장 이종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