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대 봉화군 - 제46회 [정례회] - 본회의 - 제6차(1996. 12. 02 월요일) - 제46회 봉화군의회(정례회) 
제46회 봉화군의회(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의회사무과


일 시 : 1996년 12월 2일(월) 14시00분
장 소 : 봉화군의회 본회의장

의사일정
    1. ‘96군정주요업무추진실적보고
        가. 재무과 소관
        나. 내무과 소관
        다. 민방위재난관리과 소관
        라. 기획실 소관

안건
가. 재무과 소관
나. 내무과 소관
다. 민방위재난관리과 소관
라. 기획실 소관

(14시 00분 개의)


의장 전 영 준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46회 봉화군의회 정기회 제6차 본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1항‘96군정주요업무추진실적보고를 상정합니다.
    오늘 회의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금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에 대해 의사일정에 계획되어 있는 실과소 순서대로 보고를 듣고, 미진한 부분이나 의무사항에 대해서는 질의와 답변을 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첫 번째 순서는 재무과 소관이 되겠습니다. 재무과장님 나오셔서 재무과 소관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 재무과 소관  


재무과장 홍 상 표
    날씨도 굉장히 고르지 못합니다. 엄동설한에 연일 군정을 위하여 애쓰시는 의원님께 심심한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재무과 소관은 50페이지부터 시작되겠습니다.
(보고내용 : 붙임)
    이상과 같이 보고를 대략적으로 드렸습니다만, 많은 부족한 점이 있으리라 생각을 하고 넓으신 아량으로 많은 지도를 바라면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전 영 준
    의원 여러분, 보고 내용 중에 질의하실 사항이 있으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 석 갑 의원
    권석갑 의원입니다.
    지방세수 중에서 과년도 수입분이 저희군에서 미납현상이 있는데, 이 부분을 보면 취득세라든가, 안 그러면 면허세 이런 부분입니까? 종류가 어느 쪽입니까?

재무과장 홍 상 표
    과년도 세입은 주로 자동차세, 주민세정도 입니다. 자동차세가 저희들이 애로를 많이 느낍니다. 왜냐하면, 오늘 우리가 면장회의에도 지시를 했습니다만, 자동차를 가진 분이 매각을 하고 몇 년이 지나가도 정리를 안 해서 세원을 잃은 경우도 있고, 폐차처분을 하고도 정리가 안 되어서 부과가 되는 경우도 있고, 그 다음에 주민세, 재산세, 이런 정도가 나옵니다.
    재산세 같은 것은 땅은 봉화에 있어서 재산세를 부과하나 납세의무자가 외지에 가있기 때문에 고지서 전달 과정이라든가, 징수 과정을 해가지고 체납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취득세 같은 것은 도세입니다.

권 석 갑 의원
    과장님, 지금 보면 아파트 같은 것을 짓고 세금으로 많은 부분을, 금액이 큰 부분을 안 낸 것이 봉화읍에서도 올라와 있는 것이 있는데, 이런데 대해서는 법인이기 때문에 세원추적을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 것이 본의원의 생각인데, 만약에 법인은 회사가 존속하지 않고 타인에게 명의가 넘어가더라도 회사를 상대로 세원을 추진할 수 있다고 저는 보는데, 어떻게 하실 생각이신지.....

재무과장 홍 상 표
    저희군에 그런 게 하나있습니다. 반송아파트와 농공단지에 반송진흥에서 했는 게 있는데, 이 세금이 참 묘합니다. 아파트를 지을 때 소규모, 즉 18평 미만으로 해가지고 근로자에게 임대 내지 분양하는 것은 취득세를 부과 안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이용한 것이지요. 내용을 해놓고 근로자를 준다고 조금씩 조금씩 하다가 어느 시점에서 저희군에 발견되었습니다.
    그래가지고 세금을 부과했는데, 우리가 세금 부과할 당시에는 매각이 다 되고, 매각이 안 된 것이 몇 개있습니다. 그와 동시에 이 사람이 부도처리를 했습니다. 회사가 없어져 버렸지요. 압류가 들어가고 재판이 들어가고 하는 과정에 저희들이 분배 신청을 안동법원에 내어서 일부는 세금을 건졌습니다만, 아직까지는 못 건지고, 사람은 지금 부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원 법적으로는 그 회사가 없어지면 세금을 개인재산으로 못 팔도록 되어 있어요. 이래서 계속 우리가 법인세적인 추적을 계속 해서 직원들을 삼척으로, 서울로 온갖 보내고 추적을 하고 있는 중인데, 회사자체가 없어지기 때문에 개인재산이 있다고 해서 법적소송을 해서 받을 수 없다고 합니다. 변호사한테 물으니까. 그런 형편입니다.

권 석 갑 의원
    지금 한신인가? 한양인가? 그 아파트도 체납세가 있는 것으로 본의원은 알고 있습니다. 그 회사가 부도가 났더라도 다른 데로 인수가 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게 아닙니까?

재무과장 홍 상 표
    그 회사가 부도나서 건설과에서 돈을 받은 게 있어서 소송까지 제의를 했는데, 회사가 전체 부도처리를 해서 공매에 들어가 버리면 연계된 각종 부과금은 없어지기 때문에.....

권 석 갑 의원
    회사자체가 경매처리가 되었습니까?

재무과장 홍 상 표
    예, 지금 반송도 경매처리가 되어가지고 그런 형편입니다.

강 신 협 의원
    질의 없습니다.

의장 전 영 준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재무과 소관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재무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내무과 순서가 되겠습니다.
    내무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 내무과 소관  


내무과장 정 장 명
    내무과장 정장명입니다.
    존경하는 전영준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오늘 이 자리에서‘96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을 보고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정발전을 위해서 열의에 찬 의정활동을 수행해 오신 의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내무과 소관’96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 붙임)
    이상으로‘96년도 내무과 소관 주요업무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전 영 준
    보고 내용 중에서 질의하실 사항이 있으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 석 갑 의원
    중국하고 우리가 자매결연을 맺음으로 인해가지고 모든 교류가 상호원칙에 의해서 상반되는 문제가 있어야 되는데, 제가 교류를 하면서 보니까 중국 쪽에서는 많은 사안을 우리군에 요구를 하고 우리가 들어줘야 되는 문제가 있는데, 우리도 그 쪽에 요구해야 할 사안이 분명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상호원칙에 의해서, 이것은 추후 많은 요구가 있을 때 재정의 효과도 있을 것이고, 또한 우리가 남의 요구를 받고 우리가 전혀 요구를 안 하는 것도 상호원칙에서 뭔가 잘못되어 있지 않은가 하는 느낌을 본의원은 갖습니다.
    그래서 우리군에서 중국 쪽에 요구할 수 있는 사안이 있는지, 그것을 발굴해야 되지 않느냐 하는 것이 본의원의 견해입니다. 과장님께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내무과장 정 장 명
    저도 동감입니다. 저가 한번 9박 10일 동안 그 분들과 같이 지내면서 저 나름대로 캐치를 했습니다만, 그 분들도 역시 우리가 생각하는 만큼 자기네들도 거기에 대해서 미진하지 않느냐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이번에도 왔다 갔습니다만, 우리들도 거기에 두 번 갔다가 왔고 그 사람들도 여기에 세 번 왔다 갔습니다. 이제는 뭔가 돌출된 의견이 있어야 되지 않느냐, 앞으로 다음에 우리가 중국에 들어가게 되면 의원 여러분과 머리를 맞대어서 거기에 대한 문제점을 돌출해야 될 시기에 왔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마침 그런 말씀이 나왔으니까 저 나름대로 생각을 말씀드렸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도 그 문제에 대해서 신중히 연구ㆍ검토를 해서 우리가 중국에 요구를 할 사항, 또는 우리가 덕 봐야 될 그러한 사항에 대해서 호견을 내어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앞으로 여기에 대해서 연구ㆍ검토를 해야 안 되겠느냐, 의견을 수렴해야 된다고 저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권 석 갑 의원
    과장님, 우리가 상호 요건을 요구를 해서 된다는 것보다도 분명히 우리도 요구안이 있어야 되는 것이 그네들의 많은 물량을 요구했을 때 우리군이 일방적으로 대군민의 여론이나, 지역에 국가적인 입장으로도 그렇고, 주기만 할 수는 없으니까 때에 따라서는 그냥 거부 보다는 재정능력이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우리군에서도 요구 관찰할 수 있는 안을 꼭 만들어 가지고 다음 기회에는 그러한 안이 성립될 수 있도록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내무과장 정 장 명
    예,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의장 전 영 준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십니까?

홍 순 걸 의원
    26페이지에 모범이장해외시찰이 나와 있는데, 모범이장이 각 면당 다 있을 수는 없습니다만, 사기진작 하는 의미에서 해외시찰을 한다고 하는데, 계속해서 각 면에 한 명 정도라도 해외시찰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하는데, 과장님의 생각은 어떠신지?

내무과장 정 장 명
    군에서도 4명 정도 모범이장이 갔다 왔습니다만, 97년도 예산에 저희들도 요구한 바 있고, 계속되리라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가지 않았는 읍ㆍ면에 모범공무원도 선처를 하고 164명 전체에 대해서 빠른 시일 내에는 안 되겠습니다만, 점차적으로 많은 모범이장들이 외국에 가서 보고 듣고 하는 견문이 안 되겠느냐, 이렇게 생각합니다.
    지속적으로 저는 계속이 된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고 97년도에도 계속 되도록 예산요구를 했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 심의해서 통과되도록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홍 순 걸 의원
    알겠습니다.

이 창 모 의원
    질의 없습니다.

의장 전 영 준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내무과 소관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전 영 준
    내무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민방위재난관리과 소관이 되겠습니다. 민방위재난관리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 민방위재난관리과 소관  


민방위재난관리과장 윤 장 원
    안녕하십니까? 민방위재난관리과장 윤장원입니다.
    지금부터 금년도 민방위재난관리과 소관 주요업무추진실적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 붙임)
    저희 민방위재난관리과는 금번에 재난관리업무가 새로 부과되고, 교육훈련업무가 통폐합 되면서 업무가 상당히 늘어났습니다. 현재 20%정도 결원 상태에서 연초에 계획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도ㆍ배려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를 드리며,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전 영 준
    보고 내용중 질의사항이 있으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 성 운 의원
    김성운 의원입니다.
    119페이지, 민방위시설장비관리에 있어서 민방위장비 점검을 기해가지고 2,778점을 점검한 결과 249점이 불용 처리되었다고 했는데, 이것은 언제 구입한 무엇을 불용처리 했는지 말씀하여 주시고 만약에 이것이 꼭 필요하다면 명년도 예산에 반영되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방위재난관리과장 윤 장 원
    저희들이 일제 점검한 결과 주로 75년부터 민방위 장비를 구입하기 시작했습니다. 70년대에 구입한 방독면 중에서 대표적인 것이 코틀마개라든가, 이런 것이 개봉했을 때 10년 이상이 되어서 사용 불가능한 그런 장비가 주로 많았습니다.
    가지 수는 대여섯 가지가 되는데, 전체 수량은 제가 기억을 다 못하고 있습니다. 장비보강은 연차적으로 저희들이 확보지수에서 83%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연차적으로 국비와 도비가 보조되는 범위 내에서 연차적으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권 석 갑 의원
    권석갑 의원입니다.
    비상구급함을 우리 공용버스에 비치를 하셨다는데 좋은 일을 하셨고요, 앞으로 관용차에 비치를 한다면 대략 어느 숫자만큼 비치를 하시게 될는지 그것을 밝혀 주시고, 또 한 가지는 의용소방대와 민방위대, 예비군이 합병화 되는 조직화해서 재난방위훈련 및 수방훈련에 참가시킬 용의는 없으신지, 그것이 또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지는 않는지, 그 견해를 좀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민방위재난관리과장 윤 장 원
    차량비상구급함은 사실상 장비 판매업소에 알아보니까 세트로 된 게 없었습니다. 대단히 예산을 많이 들이면 되는데, 없어가지고 저희들이 부목을 몇 가지와 삼각대, 패드나 거즈 같은 그런 붕대, 저희들이 필요한 어떤 교통안전대책에 따른 기본 장비만 주문을 해서 확보를 했는데, 금년 겨울이 나면서 효과가 있든지, 활용하는 빈도가 있으면 내년 1회 추경에 가서 좀 확대를 할 계획입니다.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한 훈련이라든가, 이런 것은 소방대원들은 지금 출동수당이 나가기 때문에 출동기회를 이용해 가지고 일자를 조정해서 저희들이 훈련할 때 동원을 하고 있습니다만, 민방위대나 예비군은 그런 훈련에 동원하는 것은 조금 어렵습니다.
    민방위교육은 1년에 8시간, 비상훈련 2시간 이렇게 있습니다만, 예비군은 저희들이 임의로 동원을 할 수 있는 그런 입장이 못 되기 때문에 그 훈련에 동원하는 것은 어려운 그런 형편입니다.

권 석 갑 의원
    안 된다면 민방위대원 훈련 시에 소방대와 조직편재를 병행해서 복합적인 훈련을 시도하실 그런 용의는 없으십니까?

민방위재난관리과장 윤 장 원
    내년에 저희들이 한번 검토를 하겠습니다. 민방위대원 교육 같은 것은 사실은 상ㆍ하반기 구분을 해가지고 중앙단위에서 어떤 시점을 1개월이면 1개월, 2개월이면 2개월 정해가지고 농번기를 피해서 교육을 하도록 되어 있고, 교육지침에 이번 교육에는 무슨 교육을 해라, 몇 시간을 해라, 이런 식으로 지침이 내려와서 거기에 따라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문제가 조금 있습니다만, 훈련은 저희들이 조금 보강을 해서 자체 민방위대에서 참여하는 방향으로 유도를 하겠습니다.

권 석 갑 의원
    한 가지 참고로는 구급함 세트에는 교통안전협회에 한번 문의를 해보시면 제가 아는 것으로는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민방위재난관리과장 윤 장 원
    예,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홍 순 걸 의원
    홍순걸 의원입니다.

홍 순 걸 의원
    이것을 시ㆍ군에서 어떤 사업을 추진한다는 것은 좀 벅찬 일입니다만, 신문방송이나 매스컴을 통해서 볼 때 이북에서는 생화학적인 물자를 상당히 많이 비축을 하고 있다고 보는데, 우리 군민의 대다수가 여기에 대해서는 무방비 상태라고 봅니다. 그런데 여기에 대해서 대비책을 생각해 보셨는지 묻고 싶습니다.

민방위재난관리과장 윤 장 원
    저희들 입장에서는 그렇습니다만, 국가적인 차원에서 이북이 앞으로 핵도발이라든가 이런 것은 어려울 것이고, 전쟁도발을 한다고 하면 화생방전이나, 게릴라전으로 도발할 것으로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게릴라전도 그렇습니다만, 특히 화생방전 같은 것은 상당히 문제가 많은데 정부차원에서 어떤 의미에서 무방비 상태로 있는 거나 다름이 없습니다. 그래서 일단 우리 민방위 분야 쪽에서는 최대한 그쪽에 대비해서 민방위 장비를 보급하면서 방독면을 우선해서 보급을 하고 있습니다.
    방독면 착용이라든가, 이런 것은 한번 마개를 열어 놓으면 오래 안 가기 때문에 실제 훈련하는데서 활용을 못하고 금년 하반기 때 일부 민방위 교육장에서 교육을 했습니다만, 내년부터는 확대를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권 석 갑 의원
    알겠습니다.

의장 전 영 준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민방위재난관리과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민방위재난관리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회의가 장시간 진행되었으므로 회의의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잠시 쉬었다가 3시 10분에 속개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50분 정회)


(15시 10분 속개)


의장 전 영 준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46회 봉화군의회 정기회 제6차 본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금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에 대해 마지막 보고 순서로써 기획실 소관이 되겠습니다. 기획실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라. 기획실 소관  


기획실장 이 호 순
    기획실장 이호순입니다.
    기획실 보고가 마지막으로‘96년도 군정추진에 관한 실적에 관한 보고가 마무리 되는 것 같습니다. 이어서 기획실 소관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 붙임)
    이상으로 보고를 간략하게 다 마쳤습니다만, 사실상 기획실 업무라는 것이 분주하기만 많이 분주하고, 역시 이렇게 실적을 보고 드리려고 하니까 아무런 주요한 게 없습니다. 더욱더 앞으로도 저희들이 많은 노력과 많이 배워서 이러한 보고 때 많은 보고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전 영 준
    보고 내용 중에서 질의하실 사항이 있으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권 석 갑 의원
    권석갑 의원입니다.
    기획실장님 보고 감사합니다. 군정기획이 잘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사실 우리 군정기획단의 활동이 관심사가 아니라고 할 수 없습니다. 군정기획단이 잘 움직이려면 기획단만 해서 되는 것이 아니고, 사실 전 공무원의 창의력을 창출해 낼 수 있는 방법이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창의력을 도출할 수 있는 어떤 자신감과 책임감이 있는 근무자세, 이런 것을 체계적으로 조직을 강화해서 군정기획단에 많은 지침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실 용의는 없으신지, 또 그 견해는 어떠신지 묻고 싶습니다.

기획실장 이 호 순
    사실 이 기획단이 한시적입니다. 언제 필요할 때 기획단을 만들었다가 어느 정도 지나면 없어지고 하는 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 제한제도라고 하는 것은 늘 계속해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군민제한제도가 있고, 공무원 제한제도도 총무처에서 실시하는 제한제도도 상당히 많고 도에서 하는 제도도 많습니다.

기획실장 이 호 순
    이래서 내년부터는 이 제한제도 사무가 물론 내무과 사무이기는 합니다만, 전체적인 업무를 추진하는 이러한 데 대해서 저희들은 이 제한을 특수시책으로써 한번 연구를 해가지고,
    실과소와 읍ㆍ면간에 매월 한 건씩 산정을 해서 우리 부군수님 이하 실무단을 편성해서 심사를 거쳐서 1년 동안에 쭉 했던 것을 상반기와 하반기로 구분을 하든지 해서 창안제도를 만들어 가지고 우수한 자에 대해서는 물론 인사 상에 대한 특별한 조치도 해주고, 여기에 따른 시상금도 많이 줘서 이러한 제한제도를 고집을 하려고 제가 생각 중에 있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권 석 갑 의원
    고맙습니다.

홍 순 걸 의원
    홍순걸 의원입니다.
    군정종합조정기능을 강화하신다고 했는데, 본의원이 보기에는 예산서를 훑어 볼 적에 편중 지원되는 그런 감이 들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데 군도나 농로 마을안길, 기타 수리시설물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를 해서 현황판을 설치한 후에 어느 면에는 얼마정도가 되었고 하는 이런 것을 일목요연하게 확인함으로써 균형개발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 것을 한번 생각해보신 적이 있으면 앞으로도 생각해 보시고, 균형개발이 되도록 조금 노력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기획실장 이 호 순
    이 균형개발에 대해서 제가 아는 데까지 설명을 드려보겠습니다. 균형개발이라고 하면 저희들 군 같은 경우 전부 요구하는 것이 도로개설입니다.
    도로를 농로를 만들어 달라, 확ㆍ포장을 해 달라, 전부 이런데 치중을 하고 있습니다. 이래서 저희들이 한번 챙겨보니까 건설과에 농어촌도로라 해서 국도가 빠지고, 지방도 빠지고, 군도 빠지고, 그 다음에 농어촌도로에서 면도ㆍ리도 이런 도로가 쭉 있습니다. 이 사업계획이 지금부터 2005년까지인가, 전부 다 짜여 있습니다.
    다시 내년도에 바꿀 것을 금년도에 도에 있는 도 심사를 받아가지고 바꿔야 됩니다. 또 바꾸려도 보니까 그 심사원들이 왔을 경우에 타당치 못한 것도 많고, 지금까지 해온 것도 보면 사람이 많이 안 다닌 곳도 많이 해놓은 데도 있고, 사람이 많이 다닌 곳도 미리 못한 데도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이 있어서 금년도부터 체계를 바꿔가지고 사실상 많이 이용한 데는 빨리 되도록끔 조치를 해줘야 안 되겠느냐, 이러한 뜻에서 도에 건설과로부터 심사를 해마다 받을 수 있는 것을 요청해 놓고 있는 모양입니다.
    이런 문제점을 놓고 볼 때 균형개발이라고 하는데, 사실상 어디에 기준을 맞춰가지고 일목요연하게 만들어 질 수 있는가 하는 것은 상당히 의문점이 갑니다. 물론 앞으로도 연구를 더 해서 각 부서와 총체적인 균형개발에 대한 체계로도 한번 종합적으로 생각해보는 것도 누가 와서 볼 때 일목요연하다고 생각을 하면 안 좋겠느냐 하는 것도 저도 느껴봅니다. 앞으로 더 연구를 해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 성 운 의원
    김성운 의원입니다.
    11페이지, 밑에 6째 줄에 보면 97년 업무용 노트제작 1,000부라고 되어 있는데 이게 오자인지, 내년도 쓸 것을 벌써 제작을 해놨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기획실장 이 호 순
    저희들이 이 노트제작은 매년 12월에 합니다. 12월에 해서 내년도 시무식전에 12월말쯤 되면 전부 배부해 드립니다. 이래서 저희들이 이 자료를 조사를 해가지고 지금 인쇄업체에 의뢰를 해놓고 있는 중입니다.

김 성 운 의원
    물론 그런 것은 없겠지만, 금년도에는 예산이 5천 원씩 되어 있는데, 명년도에는 8천 원씩으로 예산이 올라왔는데, 만약 승인이 제대로 안 난다면 어떻게 됩니까?

기획실장 이 호 순
    이 예산은 매년 금년도 예산을 가지고 내년도 것을 합니다. 전번에 확정해주신 예산을 가지고.....

김 성 운 의원
    예, 알겠습니다.

이 창 모 의원
    이상 질의 없습니다.

의장 전 영 준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기획실 소관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기획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기획실 순서를 끝으로 하여 금년도 군정주요업무추진실적에 대한 실과소별 보고를 모두 들었습니다.
    그동안 업무추진실적보고를 하시느라 애쓰신 부군수님을 비롯한 실과소장님 여러분들의 노고에 대해 심심한 감사를 드리면서, 금년도 군정추진에 있어 나타난 문제점이나 개선해야 될 부분에 대해서는 조속히 시정하여 완벽한 마무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 말씀드립니다.

의장 전 영 준
    의사일정 제2항 휴회의건을 상정합니다.
‘96년도행정사무감사와’97년도세입ㆍ세출심사를 하는 감사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위해 오는 12월 3일부터 12월 11일까지 8일간, 12월 13일부터 12월 20일까지 8일간, 의원 여러분과 합의하여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합니다.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감사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기간인 12월 3일부터 12월 12일까지 8일간, 12월 13일부터 12월 20일까지 8일간, 본회의를 휴회하는 것으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회의를 모두 마칠까 합니다. 제7차 본회의는 오는 12월 12일 목요일 오후 2시에 개의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26분 산회)

출석 의원
    의    원 전영준
               김동복
               권석갑
               김우식
               강신협
               박상후
               홍순걸
               이창모
               강순성
               김성운

참석공무원
    부군수 김정호
    기획실장 이호순
    내무과장 정장명
    재무과장 홍상표
    민방위재난관리과장 윤장원

의회사무과
    사무과장 이종윤
    전문위원 홍순용
    의사계장 지정호

회의록 서명
    봉화군의회 의장 전영준
    봉화군의회 의원 박상후
    봉화군의회 의원 홍순걸
    봉화군의회 사무과장 이종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