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과장 김광원 문화체육관광과장 김광원입니다.
저희 과 소관 2007년도 군정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서 새해를 맞아서 의정활동을 힘차게 펼치고 계시는 김천일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007년도 군정주요업무 계획 보고서
(별책부록)
○문화체육관광과장 김광원 이상입니다.
○의장 김천일 보고 내용 중 질의할 사항이 있으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영준 의원 권영준 의원입니다.
과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먼저 2006년도에 열성적으로 송이축제와 은어축제를 무사히 성공적으로 마치시고 전국에 봉화군을 널리 홍보하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07년도에도 작년도와 같이 열성적으로 해주실 것을 기대하면서 질문을 한 가지 드리겠습니다.
2006년도에 석포면 백천계곡으로 태백산 등산로가 개설이 되었습니다. 과장님 알고 계시지요?
○문화체육관광과장 김광원 예.
○권영준 의원 거기에 방송, 신문, 등산신문에도 나고 해서 현불사 들어가는 입구로 평일에는 100 ~ 150명 정도 등산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이 오고 주말에는 한 500 ~ 600명, 보통 버스가 40대가 섰을 때도 있고 그런 유명한 곳인데 거기에 주차장 안내판과 기반기설이 전혀 안돼 있습니다.
그 동네 이장님하고 지도자분들이 항의방문을 했습니다. 석포가 도경계라해서 항상 우리 봉화군 시책에서 소외가 되고 그쪽 의원도 안 계시는 상황에서 소외감을 많이 느끼는데 올해는 경북 방문의 해이기도 한데 전국에서 찾아오는 태백산 등산로를 우리 봉화군이 관광기반시설을 방치하고 있는 이런 과정에서 주민들의 불만이 많아요.
저가 판단하기에는 우선 현불사 입구 돌 세워 놓은 주위부터 태백산등산로 입구라는 표지판을 하나 세워할 것 같아요. 관광객들과 관광버스가 거기에 차를 세워 놓고 여러 차례 묻는 모양이에요.
그러니까 실지로 저도 등산을 많이 다니는데 우리 봉화군 사람들이야 알지만, 부산이나 서울에서 한번 다녀간 사람들이 등산코스가 아주 좋은 모양입니다.
이 사람들이 홍보를 해서 주위에서 많이 오는 것 같은데 또 현불사 주차장이 넓은데 거기에도 등산로 관광안내판이 없고 한데 하여튼 우리 과장님 고생 많이 하시는데 현장답사를 해서 거기 주민들 이야기를 한번 들어보시고 또 피부로 느껴야 되니까 주말에 직원들 데리고 등산을 한번 해보십시오.
빠른 시일 내에 이게 급한 사항이니까 2007년도는 경북 방문의 해라고 홍보도 하면서 기반시설을 전혀 안 해 놓으면..... 지금 등산하시는 분들이 일상생활화가 되어 있습니다.
특히 거기는 도경계라서 석포 주민들이 강원도로 행정구역을 변경해달라고 서명까지 받아 번영회에서 군도 방문하고 그런 심각한 상황인데 우리 군이 앞으로 석포면에 좀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투자도 많이 하면서 훌륭한 등산로가.....
만일에 그런 태백산등산로가 봉화나 춘양이나 물야에 있었으면 동네에서 난리가 났을 겁니다. 매일 차를 들이대고 안내판도 없이.....
그렇게 소외된 지역에 과장님이 신경을 많이 써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과장 김광원 부의장님 질문하신 내용에 저희들도 역시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주말로 보면 상당히 많은 관광객들이 오고 저희 과에도 문의전화가 상당히 많이 옵니다.
이것은 태백산등산로가 언론에 보도되면서 상당히 각광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거기에 따르는 안내 표지판이나 기반시설 등 이런 것들이 사실 아직까지는 불리합니다.
그래서 이번 추경 때 최대한 예산을 확보해서 안내 표지판이라든가 등산로 정비를 하겠습니다. 그런데 조잡스럽게 해 놓으면 안 좋기 때문에 할 때 제대로 될 수 있도록 많은 예산을 요구하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 배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영준 의원 예,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금상균 의원 금상균 의원입니다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은어축제 예산이 3억500만원으로 되어 있는데 우리 축제위원회에서 은어잡이 들어갈 때 입장료를 축제위원회 기금으로 가지고 있지요?
○문화체육관광과장 김광원 예.
○금상균 의원 그것도 여기에 포함된 겁니까? 그 외 돈으로.....
○문화체육관광과장 김광원 그건 안돼 있습니다.
○금상균 의원 안돼 있어요? 그럼 축제위원회에서 그 기금을 전년도 예를 봐서 대충 어떤 사용목적으로 씁니까?
○문화체육관광과장 김광원 축제위원회 기금이 조성된 것은 약 2,700만원 정도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저희들이 2002년도인가 언제 한번 축제준비를 다해 놓고 시작만 하면 될 판에 큰 장마가 졌습니다. 그래서 예산만 투입된 상태에서 성과는 하나도 없었던게 2002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업들을 해서 이제까지 적립을 해 왔는데 그걸 2004년까지인가 빚을 다 갚고 역시 2005년도라든가 2006년도에 입장료수입이라든가, 반두대여료 이런 것들이 축제위원회 기금으로 조성이 되는데 이런 것들은 앞으로 조성이 되어서 축제추진위원회를 다른 지역처럼 법인화하는데도 쓰이고 유사시 만약에 이런 천재지변이나 이런 사태를 당했을때 남의 빚을 내지 않고도 추진할 수 있는 그런 여력이 되겠습니다. 2,700만원 정도가 지금 적립이 되어 있습니다.
○금상균 의원 우리 작년 2006년도를 봤을 때 입장료수입 8,000얼마가 안 되었습니까?
○문화체육관광과장 김광원 예, 그렇습니다.
○금상균 의원 그 다음 8,000얼마 중에 축제위원회에서 행사에 소요되는 건 대충 어떤 종류를 맡아서 했습니까?
○문화체육관광과장 김광원 축제기금은 사실 별도로 안 썼습니다.
○금상균 의원 아니, 안 쓰면 8,000만원 정도가 수입이 되었는데 2,000얼마 밖에 안 남았으면 결국 5~6,000은 어디에 소모해도 썼다는 결론인데 비용은 지출된 게 아닙니까, 그렇지요?
대충 어떤 비용은 군에서 하고 어떤 비용은 축제위원회에서 하는지 그게 정립이 되어 있는지, 그때그때 봐서 하는지?
○문화체육관광과장 김광원 지금 현재 2,700만원 정도인데 잠깐 담당계장한테.....
○금상균 의원 개략적으로 한번 설명해주십시오. 어떤 종목을 축제위원회에서 했는지.
○문화체육관광과장 김광원 지난해 송이축제 결산예산을 보면 3억6,200만원이었습니다. 군비가 2억6,700만원이고 자부담분이 9,500만원.
○금상균 의원 그걸 축제위원회에서?
○문화체육관광과장 김광원 예, 그 중에 8,500만원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금상균 의원 자부담 한 부분을 대충 어떤 부분을 거기서 맡았는지 그게 궁금해서 묻습니다.
○문화체육관광과장 김광원 그건 항목별로는 제가 기억을 잘 못하겠습니다만,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금상균 의원 예, 별도로 해주시고 종류도 어떤 종류를 거기서 하는지 알고 싶고 또 축제위원회가 활성화되면 굉장히 바람직합니다.
앞으로 과장님 말씀처럼 법인화해서 정상화적으로 비영리법인체로서 발족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문화체육관광과장 김광원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석희 의원 강석희 의원입니다.
과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73페이지에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에 보면 닭실마을 정비, 전통문화 체험마을 조성, 계서당 정비, 해저마을 정비, 이 4개에 197억6,200만원이 들었는데 이중에 군비가 64억4,100만원이 들었거든요.
이렇게 많은 예산을 들여서 하시는데 어떤 방법으로 관광객유치를 할 것이며 관광수익사업으로는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시는지 과장님의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문화체육관광과장 김광원 예,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은 닭실마을 정비라든가, 전통체험마을 조성, 계서당 정비, 해저마을 정비, 그 외에도 임란전적지라든가 사업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물론, 유교문화 관광개발사업을 하는 것은 관광부분도 있지만, 전통문화인 유교문화를 육성·보존하는 이런 차원도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은 전통문화 체험마을이라든가, 해저마을 정비, 계서당 정비, 이런 것들은 지금 현재 조성 중에 있습니다.
이것이 만약에 완전히 조성이 된다면 전통체험마을 같은 데는 전통혼례장이라든가, 문예창작공간, 이런 것들이 원활하게 운영이 되면 향후에는 관광객 유치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그렇게 판단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닭실마을 정비도 지금 현재 거의 완료된 상태입니다. 추원재만 남았는데 추원재가 정비되고 나면 본격적으로 관광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어떤 관광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이 말씀은 드리기가 곤란하고요. 지금 현재 고택관광자원화 사업이라든가, 관광루트 개발이라든가, 이런데 이런 모든 사업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답변이 되겠습니까?
○강석희 의원 예, 이상입니다.
○안태선 의원 안태선 의원입니다.
과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가 전년도에 질의한 사항에 대한 질문입니다. 83페이지에 보면 전통한옥을 관광자원화 하겠다고 해서 지금 주5일제, 5도2촌 웰빙시대를 맞아서 농촌을 체험화하겠다. 그래서 그것을 관광 체험마을로 조성한다는 이런 타이틀이 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본 의원이 전년도에 과장님한테 질문한 사항은 구체적으로 전국에 있는 사항을 이야기 드린 적이 있습니다.
강원도 정선이라든지, 전라도 고창이라든지, 울릉도 분지마을이라든지, 너와집이라든지, 투방집이라든지, 까치구멍집, 이런 전통마을, 전래되어 오는 한옥마을입니다.
이걸로 인해서 그곳에는 1년에 적게는 몇 만 명, 많게는 몇 십만 명이 찾아오고 있는 그런 유명세를 타고 체험마을로서 활용을 하고 있다고 구체적으로 설명 드린바 있고, 또 과장님께서 답변하실 때 분명히 검토를 해보겠다고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 2007년도 계획에는 그러한 사항이 한 구절도 없습니다.
단지, 현재에 있는 그런 집들을 보수한다든지, 개수를 한다든지 해서 하겠다. 지금 보면 전체를 따져봐야 여기에는 몇 가구 밖에 안 됩니다. 20가구 이내에 있는 이런 집을 가지고 봉화군에 과연 체험마을이 되겠느냐, 얼마만치 관광객을 유치하겠느냐, 사실은 의심스럽습니다.
그래서 본 의원이 다시 한번 과장님께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우리 봉화군은 천혜의 자원이 그대로 숨쉬고 있는 곳이다. 자타가 이야기를 하고 있는 곳입니다. 옛날에 있던 그러한 집들이 아직까지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그런 흔적들을 살려서 다시 한번 그런 촌을 집단화시키고 영주의 선비촌을 보시면 알지만, 거기는 아무런 흔적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선비촌을 만들어서 관광화하고 체험마을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봉화군에는 벌써 그런 것이 기 전통적으로 내려오고 있는 곳이 여러 곳이 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그런 전통체험마을을 활용 못하고 있는 것이 너무 안타깝다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본 의원이 다시 한번 과장님께 말씀드리는바 이런 계획을 한번 세워줬으면 안 좋겠느냐, 봉화군의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하면서 정말 체험마을을 할 수 있는 곳이 안 되겠나, 그래서 과장님께 한번 질문을 드립니다.
과장님이 계획을 갖고 계시는지, 아니면 전년도 것을 그냥 흘려버렸는지, 어떻게 된 건지 알고 싶습니다.
○문화체육관광과장 김광원 안태선 의원님 오늘 질의하신 것, 전에 질의하신 것하고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유교문화권 사업이라든가, 전통관광자원화 사업, 이런 유교문화권 사업은 금년 상반기가 지나면 다시 사업을 조정을 하게 됩니다.
당초에 저희들이 사업을 계획할 때 조금 불합리 한 것도 많았습니다. 사업비만 욕심을 내다보니까 그냥 사업을 뭉텅뭉텅 이렇게 했습니다만, 지금 현재 와서는 실정에 안 맞는 것도 많습니다.
그리고 저희 군내 전통마을이 오록 창마하고 황전마을로 이렇게 되어 있고 그 외에도 해저마을이라든가, 닭실마을, 이런 전통마을이 많습니다만, 전통마을을 관광과 연계를 시키려면 우선 첫째, 건축주들의 의욕이 있어야 됩니다.
다른 지역 영양에도 보면 지금 아주 크게 잘 되고 있습니다. 영주 선비촌이라든가, 안동에 있는 하회마을, 이런 데는 추진위원회까지 구성이 되어서 이미 우리보다 한 단계 앞서 있습니다. 그런 주민들 의지와 또 정부지원이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아직까지 시작단계입니다. 지금 그 세 군데 외에는 전부 기초단계입니다. 저희들은 기반을 조성하는 그런 단계입니다. 이것이 끝나면 소프트웨어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운영을 하겠습니다.
○안태선 의원 예, 가급적이면 이른 시기에 시기적으로 일실하지 않도록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아울러 소천이라든지, 춘양에도 그런 곳이 있습니다만, 석포라든지 또 재산에도 가면 있을 것입니다.
주로 옛날 우리 조상들이 살았던 그러한 곳을 다시 되살려서 할 수 있다면 기와집 밑에서만 자는 것이 아니라 지금시대에는 사람들이 전부 감성적입니다.
그래서 옛날을 추구하고 정말 자기가 아늑한, 그런 것을 원합니다. 옛날이야기가 있는 곳, 그런 것을 추구하기 때문에 정말 그러한 촌을 만든다면 봉화군에도 다른데 못지않게 농촌체험 관광마을이 형성되지 않겠느냐, 이런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장님 거기에서 한 번 더 심도 있게 다루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문화체육관광과장 김광원 예, 저희들이 유교문화권 사업평가를 해서 차기계획을 수립할 때는 봉화만의 특색 있는 이런 전통 너와집이라든가, 초가집, 이런 것들이 사업안에 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안태선 의원 예, 한 가지 과장님께 말씀을 드리면, 지금 앞으로 미래정보화사회 다음에는 드림소사이어티 시대가 온다고 미래학자들은 그렇게 이야기하지요?
꿈과 낭만이 있고 이야기가 있는 그러한 곳을 추구한다. 이런 미래학자들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봉화군에도 낭만과 꿈이 있고 이야기가 있는 그런 옛날의 촌으로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문화체육관광과장 김광원 예, 알겠습니다.
○의장 김천일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보고·청취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산림경영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림경영과장 전무종 안녕하십니까? 산림경영과장 전무종입니다.
지금부터 산림경영과 소관 업무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2007년도 군정주요업무 계획 보고서
(별책부록)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면서 저희 산림경영과 직원일동은 우리 산림사업이 미래 동력사업으로 자리를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천일 보고 내용 중 질의할 사항이 있으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재현 의원 황재현 의원입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96쪽에 지금 현재 읍·면의 산불감시원들이 12월까지 하고 안 하지요?
○산림경영과장 전무종 봄에는 올해 같은 경우에는 2월 1일부터 읍·면장이 판단해서 사역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1년에 4개월을 합니다. 봄에 3개월, 가을에 1개월.
○황재현 의원 그런 부분은 예산을 좀더 확보해서 읍·면에 많은 인원은 아니더라도 2~3명만 있으면 그분들이 순찰을 돌면서 확인할 수 있는데, 얼마 전에 봉성에서 불이 나서 상운으로 넘어왔는데 하루가 지나도록 불이 난줄 몰랐어요.
그 마을 주민들과 이장들이 관심이 없으니까, 날이 추울 때라서 밖에 안 나가고 하니까 확인을 못했다고요.
그래서 상운에서 불이 났다고 동네에 연락을 해도 동네사람들도 모르고 있더라고요. 그렇다면 그런 분이 한 두 분이라도 오토바이를 타고 순찰을 하게 되면 금방 발견할 수 있었을 텐데 그런 부분 때문에 제가 묻는 거예요.
예산을 확보해서 한 두 분이라도 읍·면에서 순찰활동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산림경영과장 전무종 올해는 산림보호 강화사업을 보고 드렸습니다만, 1개면에 1명이 1년 내내 배치가 될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을 활용하면 아마 그런 것은 충분히 발견될 수 있을 것입니다.
○황재현 의원 그리고 가로수로 코스모스 심는다고 말씀하셨는데 코스모스를 심고 나서 사후관리가 문제인데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차를 가지고 가다보면 진짜 코스모스인지, 척박한 땅에다가 심어 놓으니까 제대로 자라지 못해요.
비료라도 뿌리고 하면 관리가 되는데 코스모스가 땅에 달라붙어 있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런데는 비료를 줘서 관리할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산림경영과장 전무종 예, 알겠습니다.
○안태선 의원 안태선 의원입니다.
과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업무보고에는 없는 사항인데 한 가지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과장님, 봉화군에서는 춘양목이라고 하고 금강송이나 강송을 춘양목이라고 일컫고 있는데 문수산에 한번 안 가보셨지요?
거기에 가보시면 국유림사업소에서 한 것 같은데 입간판을 세워 놓고 입간판 내에 보면 금강송군락지 이렇게 간판에 붙어 있어요.
등산하는 사람이라든지, 주민들이 갔다가 보고 내려와서는 하는 얘기가 “정말 춘양에 오면 춘양목이 있다는데 거기에는 가니까 금강송군락지 밖에 없더라.”이런 얘기를 자주 해요.
그래서 영주국유림관리소에다가 주민들이 이야기를 하니까“학명이 나온 게 없어서 안 됩니다.”이런 답변을 받았어요.
그러니까 과장님이 그런 부분은 한 번 더 협의를 해서 괄호해서 옆에다가 춘양목이라는 명칭을 넣어 주시면 누가 오더라도 ‘여기 금강송이 바로 춘양목이구나.’ ‘춘양목 지역이구나.’하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 안 되겠느냐, 거기에 용재림을 하기 위해서 수천그루 서 있잖습니까?
그 지역에 가면 바로 그런 입간판이 붙어 있어요. 과장님이 한번 보시고 영주관리소와 협의하든지 해서 그건 그런 식으로 표기를 해주셨으면 도움이 안 되겠나, 이런 뜻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어떻습니까?
가능할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실은 그 사람들이 원칙대로 따진다면 안 되는 것 같은데 그러나 우리 봉화군으로 봐서는 춘양목이란 이미지가 정말 세계적인 브랜드인데 그런 것이 아쉽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산림경영과장 전무종 그건 그렇게 하겠습니다. 저도 봤습니다만, 금강송은 통일된 명칭이고 여기에 와서는 괄호하고 춘양목으로 써 달라고 요청을 했습니다. 아마 간판관계는 저도 보기는 봤습니다만, 그건 정식으로 요청을 하겠습니다.
춘양목 100리길 주변의 임상이니까 춘양목으로 기재를 해주면 서로 좋지.....
○안태선 의원 앞으로 100길 사업을 하면 그게 상당히 대두될 것 같아요. 전부 금강송이라고 세워 놓으면 외지사람들은 누가 오더라도 춘양목은 못 보고 금강송만 보고 가는 거예요. 그래서 괄호 안에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산림경영과장 전무종 예, 그렇습니다.
알겠습니다.
○안태선 의원 이상입니다.
○금상균 의원 금상균 의원입니다.
업무보고에는 없는 사항인데 제안을 한번 하겠습니다. 우리는 산이 많다 보니까 산 밑에 가옥들이 있거든요. 산주가 가옥주인하고 다르고 해서 나무가 크니까 풍수해 위험지역이 굉장히 많습니다.
예를 들면 태풍이 온다든지, 비가 많이 왔을 때 나무가 넘어질 수 있는 위험지역이 있는데 집 주인은 나무를 베어달라고 하고 산주는 허락을 안 해요.
산주가 허락을 안 하니까 집 주인이 마음대로 벨 수도 없고 특히 낙엽송 같은 건 뿌리가 약하니까 위험한데 이걸 군에서 산주에게 그런 부분은 계도를 해서 대집행을 한다든지, 강제 집행할 수 있는 방안은 없습니까?
○산림경영과장 전무종 산림법상에는 없습니다. 그건 재난안전관리과 쪽과 협의를 해야 할 것 같은데 저도 그건 많이 느낍니다.
산림법상에 임의벌채 기준이 있어서 그건 산주만 동의하면 별다른 허가조치 없이 벌채를 할 수 있는데 그런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민원도 많은데 산림법상에는 어떻게 남의 재산이기 때문에 임의벌채 할 수 있는 규정이 없습니다.
○금상균 의원 그러면 재난안전관리과와 협의해서 이게 없다면 우리 조례상 할 수 있는 것이 있는지, 법률적으로 검토를 해서 이런 조치가 될 수 있도록 해줘야 될 것 같습니다.
○산림경영과장 전무종 재난안전관리과장과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건 군에서 적극적으로 산주한테 권유를 해서 우리가 벌채를 하든지, 위험하니까 사전 예방차원에서 꼭 필요한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금상균 의원 풍수해 대책에 관한 법률에 그런 사항이 가능하지 싶습니다. 하여튼 검토를 하셔서 올해 장마시기 전에 그런 것을 조사를 해서 우리군내 전체에 얼마나 있는지 데이터를 가지고 착수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산림경영과장 전무종 알겠습니다.
○금상균 의원 그리고 전 구간을 코스모스 길을 한다고 하는데 한 가지 시행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커브 길에는 코스모스가 키가 커서 시야를 가릴 수 있어요.
그 다음에 코스모스가 가을에만 피는 꽃이 아닙니까? 봉화는 계곡으로 여름에 손님이 많이 와요. 코스모스하고 여름에 피는 토종 야생화, 백일홍이라든지, 병행을 해서 커브 길은 그런 것으로 하고 직선도로는 코스모스를 한다든지, 그렇게 하면 더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산림경영과장 전무종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대체적으로 코스모스를 하지만 구간 구간에는 야생화가 심어져 있습니다. 여름에 피는 꽃도 있는데 그걸 없애지는 않겠습니다.
○금상균 의원 예, 이상입니다.
○강석희 의원 강석희 의원입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봉화군내 도로개설이나 산지개발, 농공단지, 이런 데서 나오는 소나무를 앞으로 군유지 공간에 이식해 두었다가 군에서 필요로 할 때 쓰기도 하고 고가로 팔기도 하면 상당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과장님 견해는 어떻습니까?
○산림경영과장 전무종 예, 그 사업은 작년부터 계속하고 있습니다. 4차선에서 나오는 나무라든가, 군도 개설하는데 나오는 나무를 우리 군유지에 이식하는 사업은 계속 있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석희 의원 그런데 본 의원이 생각하기에는 저의 집 앞에도 산수유나무를 별 모양도 없는 것 같은데 큰 나무라서 그런지 위에를 잘라서 심었거든요.
그것 보다는 앞으로 소나무를 거기에 심으면 적절하게 사용이 되지 않을까, 본 의원의 생각입니다.
○산림경영과장 전무종 산수유는 개인이 기증한 나무인데 그것도 고가로 나중에 판매할 수 있고 또 저희들 춘양목 100리길 사업 중에 특색 있는 마을경관을 조성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나무는 동양 띠띠물이라는데를 아시지요. 그쪽으로 지금 식재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강석희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김천일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보고·청취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산림경영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회의의 효율성을 위해서 15분간 쉬었다가 11시 30분에 회의를 속개할까 합니다.
의원 여러분, 어떻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잠시 쉬었다가 11시 30분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15분 정회)
(11시 30분 속개)
○의장 김천일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사회복지위생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복지위생과장 강성일 사회복지위생과장 강성일입니다.
사회복지위생과 소관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2007년도 군정주요업무 계획 보고서
(별책부록)
이상 저희 사회복지위생과 소관 금년도 군정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드렸습니다.
○의장 김천일 보고 내용 중 질의할 사항이 있으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금상균 의원 금상균 의원입니다.
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무료 노인전문요양원이 무료라고 하면 노인들은 전부 무료가 됩니까?
○사회복지위생과장 강성일 여기의 무료노인은 생활수급자가 되겠습니다.
○금상균 의원 생활보호대상자?
○사회복지위생과장 강성일 예, 간단히 말씀드리면, 요양원이 일반요양원과 전문요양원이 있습니다. 일반요양원은 쉽게 말해서 법전에 있는 봉화요양원은 일반요양원입니다.
전문요양원은 치매, 중풍환자, 본인이 거동할 수 없는 사람들을 관리하는 복지시설, 그런 것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금상균 의원 그러면 여기에 생활보호대상자 외의 사람도 나중에.....
○사회복지위생과장 강성일 예, 나중에 실비요양원이라고 해서 차상위 계층에는 매월 지금 현재 부담되는 금액이 20만원인가, 그것만 부담하면 들어갈 수 있고 일반인들은 여기에 실비가 될 때에 승인을 따로 받아야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금상균 의원 그럼, 현재 안동 유리한방병원에서 한다는 것은 무료노인전문요양원이라서 일반인은 여기에 입원이 안 되겠네요.
○사회복지위생과장 강성일 무료입원이 우선이고요. 자리가 비게 되면 30%까지는 실비요양원으로 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2008년도에 노인수발보장제가 확정이 된다면 그런 것도 거의 해제가 되지 싶습니다.
○금상균 의원 그리고 농어촌 재가노인 복지시설 관계인데 95평에 이용인원이 95명인데 여기에 가정파견 80명, 주간보호 10, 단기보호 5라고 하면 이 사람들이 여기 와서 생활을 하는 것입니까, 내용이 무엇입니까?
○사회복지위생과장 강성일 재가노인 복지시설을 간단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가정봉사파견이라는 것은 집에 있으면서 자기가 서비스를 받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중풍이 걸렸다든지, 또는 몸을 움직일 수 없는 거동이 불편한 환자에게 농어촌 재가노인 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유급 요원이 가서 서비스를 해주는 것입니다. 80여명이 있는데 80세대입니다.
주간보호는 낮에는 보호를 해주고 밤에도 모시고 가는 것입니다. 만약, 내가 들에 일을 가야 되겠다 싶으면 낮에 어르신들을 여기에 모셔 놓고 저녁에 다시 모셔 가는 것이고 단기 보호는 여행을 갔을 때에 가고자 하는 그 기간만큼 어르신들을 이 시설에 모셔다 놓는 그런 시설입니다.
○금상균 의원 그럼 여기 재가노인 복지시설을 95평에 하면 일반경로당하고 같이 겸용해서 사용은 안 되는 시설입니까?
○사회복지위생과장 강성일 그건 아닙니다.
○금상균 의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천일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보고·청취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사회복지위생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129회 봉화군의회 제3차 본회의를 마치고 제4차 본회의는 1월 31일 수요일 오전 10시에 개의 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8분 산회)
○ 출석 의원수 8명 의 장 김천일(金天壹),
부의장 권영준(權寧焌),
의 원 금상균(琴相均),
신대기(申大基),
황재현(黃在鉉),
안태선(安泰先),
이찬용(李燦鎔),
강석희(姜錫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