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프로그램을 신청해서 다녀온건 처음인데 굉장히 뜻 깊고 힐링되는 경험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어머니가 가자고 해서 별 생각없이 봉하마을인가? 하고 오게 되었는데 그게 아니라 봉화라는 지역에 대해 알게되는 좋은 경험을 하게 되었고

송이 손질 방법, 송이 관련 요리 체험, 송이 소금, 오일 제작등  지역특산물인 송이에 대해서도 많은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송이 뿐만 아니라 사과는 청송사과 밖에 몰랐었는데 이곳 봉화 사과도 먹어보니 엄청 맛있었고 금강송숲길 가는길에 사과밭 또한 풍경이 아주 좋았습니다.

여름에는 수박관련 프로그램이 있다고 설명 해주었는데 송이와 사과를 먹어보니 그것 또한 궁금해져서 여름이 오면 한번 다시 오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청량원에 있는 농장을 들렸지만 방역기간이 시작됐다고 해서 닭들을 못보고 간것은 아쉬웠지만 농장이나 내일학교 내부에 있는 정원들이 참 잘 가꾸어져있어서 멋있었고

다음에도 이런 행사나 프로그램이 제작된다면 다시 한번 오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귀중한 경험을 하게 해준 봉화군과 청량원 프로그램 제작자분들을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