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원에서 진행하는 봉화로 가는 길 프로그램을 우연히 알게 되어 아이들과 처음 봉화군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을이 시작하는 10월의 봉화군 풍경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청량원 프로그램 참석하면서 알게된 수박,사과,배추,송이버섯 등 봉화군의 특산품과 반딧불이를 볼 수있다는 자연환경의 매력도 알게되었구요.

백두대간 수목원 지금까지 몰랐는데 아이들과 방문하기 좋은 곳이라 봉화쪽으로 가족여행을 와야겠다는 얘기도 남편과 나누었습니다.^^
즐겁고 섬세하게 신경쓰며 프로그램 진행해 주신 선생님들 덕에 저희가족과 다른 참석자분들도 힐링하시는 느낌이였습니다.

큰아이가 반딧불이 일정 참석하고 싶다고 하여, 내년 반딧불이 여행을 약속했답니다.ㅎㅎ

내년에도 청량원과 함께 프로그램 참석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