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때(지금부터 433년 전) 봉화의병대가 소천전투에서 왜적(일본군)을 첫 전투에서는 크게 전과를 올렸으나 훈련되고 조총 든 왜적  1,600여명이 3일 후    재침을 하여서   삽과 굉이, 활과 도끼로 대적하였으나 중과부적이어서 600여 명이 장렬하게 순절하였으므로 이를 기리고자 매년 음력 7월 28일 오전 11시 소천면에 있는 충렬사忠烈祠에서 추모제를 봉행할 때 군청에서 너무 힘들게 준비하여 모시니  안타까워서  용기를 내어서 감히 현충시설로 지정받기 위하여  국회, 국가보훈부에 청원서를  제출하고자 ‘청원 서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각지에서 약 750여 명이 서명을 하였습니다.

봉화 소천전투의 전과는 임란사壬亂史에  빛나지만, 그 희생을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여 항상 애처롭게 여기며 애태우다가 늦었지만, 영령의 충혼을 위로하고 제대로 현창하고자 현충시설顯忠施設 (남원 10000의총, 금산 700의총 처럼, 의총은 의로운 일을 하신 분의 무덤)로 ‘봉화600의총’을 지정되도록 유족회가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청원서를 제출하려니 죄스럽기만 하며 널리 이해를 바랍니다.

 현충시설로 지정받으면 국가유산으로 국가가 유지관리와 추모제를 거행하며 축제 등 부대행사도 함께할 수 있어 봉화에 도움되는 관광시설이므로 봉화군민께서    찬동하실 것이라 생각하고 서명을 안내하였더니 <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봉화군 지회>( 회장 류하종)에서  13분이나 많이 서명을 하셔서 제출하였습니다.             

취지를  이해를 하시고 솔선해서 이렇게 적극 동참해 주시니 너무 고맙고 감사할 뿐입니다.                                                        이를 후대까지 기록으로 남기려고 하며 우선 감사와 칭찬의 인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렇게 취지를 이해하시고 많은 봉화군민께서 앞장서 서명을 해 주시니 <봉화임진란의병유족회>는 너무 고맙고 감사하여 바로 전화를 드렸으며   다른 분께서도 많이 청원서명을 해주셔서 뜻하는 대로 현충시설로 지정되면 유지 관리와 추모제 등 연관되는 행사를 규모있게 국비로 추진할 수 있고   또 훌륭한 관광자원이 조성, 연례적으로 문화예술행사를 통해 은어,송이축제처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군민께서는 청원 서명을 협해주시길 바라며  많이하여 주시면 현충시설 지정에 크게 도움되는 일입니다.

개인 정보보호 등은 관계기관 등과 협의하여 엄격하게 빈틈없이 비밀을 준수할 것이며 주민등록번호가 힘드시면, 생년월일만 써주시고 1, 2로 남녀만 기록하셔도    되며, 봉화군의 미래 발전 토대를 만들어 축제와 관광의 기틀을 만드는 큰 거사이라 기대가 크지만,  매우 힘겹습니다.

유족회는 미약한 조직이며 매우 벅차고 힘드는 일이라 최선을 다하여 봉화군의 미래를 위하는 일이므로 성사되도록 최선을 다할 각오입니다.

끝으로 봉화군의 재도약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을 확신하며 

군민께서 뜻하시는 일이 잘 되시고 가내 편안하시길 두손 모읍니다. 

                                                                    봉화임진란의병유족회 직전 회장  임충빈 올립니다.

(청원 서명 안내)  청원 서명은  봉화문화원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친절하게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