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명유래
관창2리
상세내용
무들피, 하남애(下南涯)
지금으로부터 약 150여년 전 안동권씨가 개척하였으며 마을 형곡이 반달같이 생겨서 반달은 보름 (15일) 이며, 보름의 반은 7일이므로 7가구 이상 살면 좋지 않다는 풍수설이 있으며 현재는 咸安趙氏 (함안조씨) 등 5가구가 살고 있다.
늘뱅이, 늘방, 노방(老芳)
약 150여년 전 安東金氏 (안동김씨) 가 개척하였으며 늙은 소가 누워있는 형곡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 마을은 안동군 도산면 가송동과 연접하고 있다.
남애
약 200여년 전 陽根 (양근) 金寧金氏 (김녕김씨) 가 安東太谷 (안동태곡 [압실])에서 피난처라고 이곳에 다래나무를 베어내고 개척하였으며, 언덕과 높은 밭둑이 많아서 남애라고 불렀다. 위에 있는 마을을 상남애, 중간에는 중남애, 아래에 있는 마을을하남애라고 부른다. 특히 남애에서 내려다 보이는 청량산과 낙동강 줄기 등의 전경은 보는 이로 하여금 저절로 탄성을 자아내게 할 만큼 장관을 이루고 있다.
양삼(陽三, 羊三), 배삼
사방이 높은 산으로 막혀 하루에 해가 돋을 때도 3산봉우리 사이로 뜨고 해가 질 때도 3산봉우리 사이로 넘어간다고 하여 양삼이라고 전해오고 있다.
나분들, 광석(廣石)
도립공원인 청량산 입구에 자리하고 있어 낙동강 대수가 골짜기를 평평하게 가득 메워 흘러가는 것을 보고 넓은 들같이 보여 '넓은들'이 발음하기 쉬운 용어로 변해 나분들이라 부르게 되었다.
대로방(大老방)
낙동강과 인접하고 있으며 늙은 조개가 큰 구슬을 머금고 있는 형곡이라 하여 대로방이라 부르고 있으며 옛날 이 마을에서 안동으로 넘어가는 대로가 있었다고 하나 해방 후 교통의 발달로 점차 이 길을 왕래하는 사람이 줄어들어 현재는 그 길조차 찾기 어렵게 되었다.
황애(黃涯)
관창남쪽, 대로방 서쪽에 있는 높고 비탈진 지대로서 땅 색이 누렇다고 하여 황애라고 하였다. 대부분 산지를 개간하여 농사를 짓고 있으며 주 소득원으로 고추를 많이 재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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