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명유래

봉양2리

주소봉화군 봉성면 봉양2리
상세내용
  • 지   명 : 떡버드나무골
    수구재골 윗쪽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로 계전에 공동샘이 하나 있었는데 샘 옆에는 큰 떡버드나무가 있어 떡버드나무골이라 불렀다고 전해져 오나 지금은 그 나무는 없고 상수도의 공급으로 인하여 샘은 사용하지 않고 있다. 현재 密陽朴氏(밀양박씨)와 順興安氏(순흥안씨)가 집성촌을 이루어 살고있으며 농한기에는 부녀자들이 베틀과 개량직조기로 품질 좋은 안동포를 생산하여 농가소득에 한몫을 차지하고 있으나 이농현상으로 인하여 동네의 젊은 부녀자들이 없어 삼베짜기 기술이 몇 년 후에는 끝날 것 같은 아쉬움이 있다.
    떡버드나무골  마을 사진
     
  • 지   명 : 학방골(學房谷)
    조선 말엽 密陽朴氏(밀양박씨) 문중에서 이곳에 學房(학방)을 설치하고 글을 가르쳤다하여 학방골이라 부르고 있으며 지금은 부르기 쉽게 학박골이라 칭하기도하며 이곳에는 지정문화재 52호인 五高堂舊宅(오고당구택)이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16가구가 살고있다.
    학방골  마을 사진
     
  • 지   명 : 수구재골
    옛날 여우 한 마리가 이 마을에서 살다 죽었는데 마을사람들이 와서 보니 그 머리가 마을의 재를 향하여 절을 하는 것 같다하여 고사성어에 나오는 수구초심이란 말을 따서 수구재골이라 불렀다고 전해져 내려오며 이곳 또한 집집마다 베틀과 개량직조기를 이용하여 농한기 부녀자, 노약자들이 가내수공업으로 질 좋은 안동포를 생산하여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역사적으로 봉양포가 먼저 생산되었는데 안동포 명성 때문에 봉양포가 안동포로 팔리고 있으며 안동포를 생산하기 위한 원료로 대마를 많이 재배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수구재골  마을 사진
     
  • 지   명 : 도래골ㆍ송학동(松鶴洞)ㆍ회곡동
    마을 입구에 큰 소나무가 많이 있었는데 이 소나무에 학이 많이 서식하고 있어서 松鶴洞(송학동)으로 불리워 오다가 약 30년전에 본마을에서 돌아앉은 마을이라 하여 도래골이라 개칭하여 부르고 있다.
    도래골 사진
     
  • 지   명 : 남면동
    마을이 동네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고 하여 남면동이라 불렀다고 전해오며 햇볕이 잘들고 마을 뒤로는 야산이 있어 겨울철에도 타부락 보다 따뜻하며 주민들 대부분이 논농사와 고추농사를 주업으로 이른 새벽에 들에나가면 늦은 밤까지 일할 정도로 부지런하고 인심이 좋으며 예전에는 많은 가구가 살고 있었으나 이농현상으로 많이 떠나가고 지금은 密陽朴氏(밀양박씨)외 8가구가 생활하고 있다.
    남면동 마을 사진
     
  • 지   명 : 고지바우ㆍ고암(高岩)ㆍ고좌암(高左岩)
    마을 입구에 높고 큰 바위가 있어서 고지바우라 하였으며 약 300여년 전에 바위가 갈라지면서 그 안에 있던 학이 날아간 이후 이곳의 부자들이 쇠퇴하여 떠나가고 지금은 密陽朴氏(밀양박씨)를 비롯하여 각 성씨 31가구가 살고 있으며 마을 입구 좌측에 큰 못이 있었는데 층이 큰 바위에 글을 쓰다가 떨어져 죽어서 못을 메웠다고 전해지며 지금도 그 흔적이 남아있다.
    고지바우 마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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