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명유래
눌산1리
상세내용
눌미ㆍ눌매ㆍ눌산(訥山)
옛날에는 눌뫼라고 불렀는데 눌미로 바꾸어 불리우고 있으며 감보게 사람에게 지배를 당하고 눌렸다하여 눌산이라는 설도 있으며 감보가 上訥(상눌) 거리늘미가下訥(하눌)이라고도 한다.
정수암(靜水岩), 정삼
눌미에서 동북쪽으로 300m 지점에 위치하며 옛날에 靜水庵(정수암)이라는 암자가 있었다 하여 정수암이라 하다 정삼이라 불리우고 있다.
멀골ㆍ원곡(遠谷)
눌미에서 남동쪽으로 산을 넘어 4km 정도 떨어진 낙동강 상류 강변 마을로 눌미에서 멀리 있다하여 멀골이라는 말도 있으며 멀골 뒷산에 月岩山(월암산)이며 그 아래 마을을 舞月谷(무월곡)이라 부르다가 멀골로 불렀다는 설도 있다. 낙동강변 맑은 물과 기암괴석, 소나무 숲으로 경관이 아름답다.
고눌미, 골눌미, 고눌산(古訥山)
눌미에서 북서쪽으로 600m 떨어진 마을로 골이 졌다고 고눌미라 하며 마을앞 동구에 서낭당이 있는데 300여년 묵은 버드나무 1그루와 100년 정도 묵은 무프레나무 2그루가 있는데 전자의 나무는 수해등으로 고사된 상태에 있다. 이 마을에서는 농사의 풍년과 동네의 안녕을 기원하는 토속신앙으로 매년 음력 정월 14일에 마을 사람들이 돌아가면서 유사를 정하여 당고사를 지내고 있다. 또한 일설에 의하면 谷訥(곡눌)골에 위치해 있다고 곡눌이라고도 한다.
새터ㆍ신기(新基)
눌산1리 들어오는 고개넘어 첫 마을로 감보개 마을에 사람이 자리를 잡고 살다가 차츰 이 고을로 새로운 터전을 잡았다하여 新基(신기)라 하였으며 우리말로 "새터"라고 한다. 이 마을 입구에 120년 전에 택호 김다말댁이라는 자가 심었다는 당수나무(소나무) 2그루가 있으며 매년 음력 정월 14일에 농사의 풍년과 마을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당제를 올리고 있다.
두천(杜川), 농천(聾川), 마그내
늘미에서 산을 넘어 남동쪽 2km의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옛날에는 聾川(농천)이라 했는데, 향기로운 물이 흐른다고 杜川(두천)이라 하였다. 그리고 ?마그내는 내라는 말에서 유래되었다 한다.
갈골(葛谷)
멀골에서 낙동강 상류 400m지점에 위치하며 石門(석문)이 있고 葛馬飮水(갈마음수) 명지가 있었다는 설이 있지만 아직까지 찾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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