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명유래

애당1리

주소봉화군 춘양면 애당1리
상세내용

대티
애당리 동쪽에 위치한 곳으로 옛날 마을에 대나무가 우거진 고개라하여 대티 또는 죽티로 불리워졌다. 그러나 지금은 대나무는 찾아 볼 수 없으며 마을 뒤 언덕에 노송 두 그루가 이 마을의 오랜 역사를 지켜보기라도 하듯이 서 있다. 현재는 도로가 포장되어 교통이 편리하여 졌지만 교통이 불편하였던 시절 일상 생활을 지게로 혹은 달구지로 고개를 넘어 다녔다 한다. 현재 마을 주민들의 생업은 농업으로 그 중에서도 밭에서 재배되는 엽연초를 생산하여 소득을 올리고있다. 이밖에도 고추와, 채소, 과수를 가꾸며 생업에 종사하고 있다.
 
당모랭이
애당리 남쪽에 위치한 마을로 앞으로는 큰 냇물이 흐르고 뒤로는 숲이 우거져 일찌기 마을이 형성되기 위한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 당모랭이라고 부르게 된 유래는 북쪽으로 조금 더 올라가면 마을의 수호신을 모시는 신당이 있었는데 그 신당에 이르지 못한 모퉁이라는 의미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 이곳에는 초등학교가 있는데 농촌인구가 도시로 이주하기 전에는 학생수도 많았으나 지금은 많은 인구가 도시로 떠나서 학생수도 많이 줄었다.
 
쑥댕이, 수댕이, 애당리
본래 봉화군 상동면의 지역으로서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석현리 일부를 병합하여 춘양면 艾堂里가(애당리)가 되었다. 이곳의 마을 지명이 쑥댕이 혹은 애당리로 불리워지는 것은 이곳에 마을의 신을 모셔놓고 마을의 안녕을 빌던 사당이 있었는데 그 주위에는 쑥들이 무성하여 쑥으로 싸인 사당이란 뜻으로 애당이라 불려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 그 자리에는 쑥대신 느티나무등 고목이 여러 그루가 있어 여름철에는 훌륭한 그늘을 만들어 주고 있어 평사에 누워 있으면 절로 옛날의 전설이 떠오를 것만 같다. 이곳에는 현재 횟집이 있어 외지에서 찾아오는 손님이 그 음식 맛과 풍광에 애당의 추억 한가지를 더 간직하여 돌아간다.
 
아랫장바우ㆍ하장암(下莊岩)
애당의 북서쪽에 위치한 마을로서 서벽의 하장암 아래로 이 마을에 커다란 바위가 있었는데 병자년에 아주 심한 홍수와 번개로 바위가 깨어져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 더러는?이 바위를 일컬어 개바위라고도 불렀다 하며 이 마을이 처음 조성될 때 바위가 많이 나와서 아랫장바우라는 일설도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그러나 지금 바위는 보이지 않고 있으며 이 마을의 주소득원인 사과는 전국에서도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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