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명유래
임기2리
상세내용
산상(山上)
숲터에서 북으로 5km 지점인 이곳은 산위의 평지에 분지형의 촌락이 형성되어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밀양(密陽)손씨 5대가 100여년 간 화전을 하면서 살다가 이주하였고 현재는 안식교인 4가구가 이곳을 지키고 있다. 마을의 중앙에 연못이 있어 농업용수로 이용되고 있다. 연못에는 잉어가 많다하나 영물이라 잡아먹기를 꺼려한다.
숲터, 임기(林基)
임기역을 둘러 싸고 있는 마을로 주위의 산에 작은 숲이 우거wu 있다하여 소림이라 하였으며, 소림에서 북쪽으로 송림이 우거진 곳을 대림이라 하여 나누어 불렀으나, 근래에는 구별 없이 임기(林基), 숲터라 칭하여 진다. 소천면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자연부락이며 가뭄시에는 식수의 공급이 어려워 곤란을 겪고 있는데 20여년 전만해도 이곳 유지들은 장군봉을 찾아가 기우제를 지내며 비를 기다렸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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