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명유래
석포2리
주소봉화군 석포면 석포2리
상세내용
오전골(골안)
오동나무 숲이 우거진 넓은 들이 있었다하여 지어진 이름이며, 약 80년 전 남원양씨 50여 가구가 오동나무숲을 메워 감자, 옥수수 등 고랭지채소를 재배하였으나 현재는 숲은 없어지고 5가구가 거주하면서 고랭지채소를 재배하며 생활하고 있다.
광평(느뱅이, 너뱅이)
수천년 동안 내려오는 늪이 있는데 그 넓이가 수만평에 이르고 늪 가운데 연못이 있다. 그 연못의 이름을 너뱀이 또는 느뱀이라고 부르며, 점차 너뱅이 또는 광평(廣坪)이라고 불리워 지고 있다. 150여 년전 화전민들이 늪을 메워 농사를 지었으며 현재는 감자채종포로서 7농가의 12ha 농경지에 연간 약 2억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 기타 고랭지채소도 재배하고 있으나 주작물은 감자로서 전국에 감자종자를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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