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제목"세균성이질 조심하세요"
지난 7월31일∼8월4일 경남 산청에서 열린 종교행사에 참석자(700여명)중 세균성이질환자 판명 2명, 의심환자도 전국적으로 162명으로, 중앙역학조사반에서는 행사 참석자를 중심으로 설사환자 추적조사를 실시중에 있다고 합니다.
찜통같은 무더위로 세균성이질 등 수인성 · 식품매개전염병의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시기입니다.
세균성이질은 환자나 보균자의 대변에 섞여 배출된 이질균이 사람의 손이나 파리 · 바퀴벌레 등을 통해 물이나 음식물에 섞여 들어간 뒤 이를 섭취해 일어나는 세균성질환으로 전파속도가 상당히 빠릅니다.
고열과 구역질, 때로는 구토와 복통을 동반한 설사가 주요 증상이며, 대변에 혈액이나 고름이 섞여 나오기도 하며, 심한 경우 과다 탈수증으로 위험에 처할 수 있으므로,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의심 증상 발생시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또는 가까운 병의원에 신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붙임 홍보물을 참고하시어 세균성이질 등 전염병 예방으로 건강한 여름나시기 바랍니다. (☎010-4503-5157, 673-4000, 679-6473)
본 페이지의 관리부서는 보건정책과 보건행정팀 (☎054-679-6711)입니다.최종수정일 : 2024.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