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에서는 최근 하절기를 맞이하여 유행성 눈병

(유행성각결막염, 급성출혈성결막염)에 대한 주의를 발표하였습니다.

전국표본감시체계 운영결과 유행성결막염은 대구와 전남지역, 

급성출혈성결막염은 경기, 경남, 제주에서 높게 발생하고 있으며

유행성눈병 예방을 위하여 철저한 손 씻기를 강조하고 눈이 붓거나

출혈, 통증 등이 있을 경우에는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유행성눈병 예방★

1.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얼굴, 특히 눈 주위를 만지지 않도록 주의

2. 수건이나 개인소지품 등을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말것

3. 눈에 부종, 출혈, 이물감 등이 있을 경우에는 안과의사의 진료를 받을것

4. 환자의 경우 전염기간(약2주간) 동안에 놀이방, 유치원 및 학교 등은 쉬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피하도록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