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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봉화군의회, 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 봉화지소 재개원 촉구
작성자공보담당 @ 2015.02.26 14:38:52

□ 봉화군의회(의장 황재현)는 제195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2월 17일(화), 황재현 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이 “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 봉화지소 재개원”을 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에 만장일치로 촉구하였다.

 

□ 농어촌공사는 지난 2013년 1월 사전 예고도 없이 봉화지소를 영주지사로 통합하였다. 하지만 봉화군은 총인구중 농업에 종사하는 인구가 59%를 차지하고 있어 농업이 군의 경제활동에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반면 군 전체면적은 1,200㎢로써 서울시의 2배에 이르고 있어 가뜩이나 원거리 이동에 불편함이 많은데다가 인구의 30% 이상이 65세 이상으로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 즉 농지연금의 신청, 과원규모화 사업신청, 경영회생지원 사업신청, 쌀소득등 보전직접지불제, 농지정보화 등을 위하여 고령의 노인들이 20㎞이상 떨어진 영주지사까지 버스 등을 이용하여 방문해야 하는 실정인 것이다. 더구나 겨울철 봉화군은 산지가 80% 넘고 유난히 눈이 많이 오는 등 기온이 경상북도에서 제일 낮은 지역으로 빙판길이 많아 대중교통이 원활하지 않다. 산골 오지 지역에서는 안전사고의 문제도 만만치 않아 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 봉화지소의 재개원이 절실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 이에 봉화군의회에서는 이날 건의문을 통해 “농어촌공사가 우리 농어촌의 새로운 기회와 희망의 중추역할을 하는 만큼 어느 시군보다 농어촌공사의 도움이 절실한 봉화군민의 어려움을 참작하여 봉화지소가 재개원 될 수 있도록 배려할 것”을 촉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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