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근 사과ㆍ배 등 장미과에 감염되어 피해를 주는 과수화상병이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등 전국적으로 확산 추세인 가운데, 봉화군 춘양면(’23.6.21.) 일대 사과원에서 발생됨에 따라 전국 최대 사과 주산지인 우리군에 큰 피해를 끼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2. 과수화상병은 사과ㆍ배 등 장미과에서 5~7월경 발생하여 피해를 주는 세균성 병해로, 감염되면 치료제가 없어 해당 과원 전체를 폐원해야 하는 심각한 금지병으로, 과수 재배농가에서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엄중한 상황입니다.

  * 감염되는 유실수 : 사과·배·복숭아·자두·매실·살구·모과·아로니아·체리·양앵두·라즈베리 등

3. 이에 따라, 과원 출입ㆍ농작업 시 소득 철저, 농가 간 접촉 및 타 지역 방문 자제 등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농가 준수사항」을 알려드리니,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4. 특히, 사과원 자가 예찰을 상시로 실시해 주시고, 의심병징이 있을시, 즉시 신고하여 과수화상병 발생ㆍ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붙임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농가 준수사항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