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게시판
- 특정 개인이나 단체에 대한 비방이나 욕설 등 저속한 표현이나, 상업적 광고, 영리에 관한 내용, 근거없는 내용, 선동적 내용과 유사 동일한 내용을 반복적으로 게시한 경우에는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또한, 게시물의 등록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모든 문제는 게시자가 전적으로 민형사상 책임을 지게 됩니다.
- 이곳에서 게시한 글에 대해서는 답변을 하지 않습니다.
- 담당자의 답변이 필요한 사항은 봉화군 민원상담 창구를 이용하여 주십시오.
봉화가 고향입니다.
자주는 가지 못해서 1년에 몇 번씩 고향을 갈 때마다 나고자란 내 고향의 맑고 푸른 자연을 늘 자랑스럽게 생각했습니다.
작은 도시지만 정감어린 그 포근함이 늘 좋았습니다.
봉화군보다 더 작은 시골이 고향이라 봉화읍내를 잘 알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봉화에 오는 많은 이들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그런 타워나 건축물이 보고 싶어서 봉화를 여행오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봉화가 가진 맑은 공기, 자연 그대로의 자연, 봉화의 특산물 혹은 봉화의 인심과 여전한 고향의 느낌이 그리워서 아닐까요. 저런 타워 어디에도 있습니다. 타워에서 보는 뷰가 대체 얼마나 특별하길래요.
봉화가 가진 특성화를, 봉화만이 가진 강점을 좀 살려 특화된 상품을 만들어도 충분히 가능성 있을 것 같습니다.
봉화가 발전하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어떻게 발전시키는 것이 모두를 위한, 봉화군민을 위하는, 우리의 다음 세대를 위한 좋은 방향일까를 고민했으면 합니다.
아름다운 풍경에 어울리지 않게 우뚝 솟을 타워를 생각하니 답답하네요.
본 페이지의 관리부서는 총무과 전산정보팀 (☎054-679-6601)입니다.최종수정일 : 2025.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