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0.1.토) 안동에서 와이프랑 봉화송이축제장에 가서 송이판매장과 여러곳을 둘러보고 식사를 위해 축제장내 소담식당에 가서 

송이 불고기전골을 2인분(56,000원)을 시켜 먹었는데 송이가 전혀 안보여 숫가락, 젓가락으로 전골판을 다 뒤져보니 실낱같은 송이 3개정도와

송이파편(?)---가로세로 1,5cm, 두께약1mm 정도되는 얇은 송이조각 3개정도뿐이라 식당 여주인을 불러 왜 송이전골에 송이가 이렇게 없냐고

꺼내논 실낱같은 송이를 보여주니 죄송하다는 말뿐, ,,,억지로 다먹고 너무 화가나서 실낱같은 송이를 공기밥 뚜꼉위에 "송이반납" 이라고 메모지에

적어놓고 나왔는데 이런 악덕 바가지 상인때문에 봉화군 이미지에 먹칠을 해서 되겠습니까?   두번다시 송이축제장엔 가지 않을뿐더러 주변 지인들에게도 

놀러는 가드라도 축제장내 식당에 가지말라고 적극 권유할것입니다.. 하루가 지난 오늘도 생각하니 너무 바가지를 쓴것같아 기분이 여엉 찝찝하네요..

참고로 식당 사진과 전골속에 들어 있던 송이사진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