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산청이네가 경남 산청에서 이사를 간다고 합니다.

며칠전 산청이네를 방문하여 (어렵게 예약함) 건강하고 맛있고 정갈한 한 상을 대접 받고 행복했습니다.

올 가을에 다시 방문하고 싶었으나 예약이 꽉 차서,

내년으로 예약을 하려니 봉화로 이사를 간다고 사장님께서 말씀하시네요.

여기 산청도 곳곳에 사장님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이 멋지게 가꾸어 놓으셨는데,

봉화는 또 어떤 모습으로 가꾸실지 미리 기대가 됩니다.

내년 꽃 피는 봄 날에 봉화로 갑니다.

봉화 여행은 처음이라 산청이네에서 일박하고 봉화 곳곳을 둘러볼 계획입니다.

(5일장이나 옛날 장이 있으면 좋을텐데)

첫 봉화 여행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