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은 권오선팀장님에게 감사 인사 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경상북도 봉화군과 자매 결연 맺고 있는

인천 미추홀구 학익2동 주민자치회 2년차 위원 입니다.

15년이라는 세월동안 많은 교류와 정을 나누는 시간이 켜켜이 쌓여

행복을 누리는 제가 있다는 것에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지난 22일~23일(1박2일)에 봉화를 방문하여 베트남 왕족의 발자취와 역사도 배우고,

싼타마을, 호랑이가 있는 멋진 식물원과 맛집에서 점심....

저녁은 숙소에서의 귀한 능이버섯과 식사도 정말 감사했고,

다음날

청량산 정상까지 다녀오는 호사와 추석준비를 봉화마을 농수산물로(로컬푸드)

준비 할 수 있게 안내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두 팔이 아풀 정도로 많은 선물에 신이났던 날이였습니다.

이 모든 것을 준비하시려고 여러 날 수고하시고 대접해주신

권오선 팀장님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칭찬하고 싶습니다.

주말을 반납하고 권오선팀장님을 도와 자매결연 맺은 학익2동 위원님들 위해

봉사해주신 임다빈, 지규민, 최효정 주무관님께도 감사 인사 드립니다.

저는 올해 처음으로 봉화를 다녀왔지만 기회가 된다면 또 가고 싶고,

봉화군을 생각하면 권오선팀장님과 직원분들이 생각날 것 같습니다.

권오선팀장님의 귀농과 귀촌에 대해 설명해 주시는데

내가 만약 귀촌한다면 귀촌하고 싶은 곳으로 제 머릭속에 각인되었습니다. ㅎ ㅎ ㅎ

또한

다 기억 할 수는 없지만 여러 단체의 대표님들께도 다시한번 감사 드리고,

봉화군이 날로 날로 발전하기 기원 합니다.

인천 미추홀구 학익2동 주민자치회 위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