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부탁으로 글을 올립니다.

2024년 04월 10일 선거를 위해 물야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평소처럼 신분증으로 운전면허증을 당당히 챙겨 투표를 진행하려 했으나 본인확인 과정에서

주민등록증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전에 주민등록증만 된다는 것을 공지 받지 못한 상태였기에 화도 나고 속상했지만

김가연님이 차분하고 침착한 태도로 선관위와 연락하고 진정시켜 주어 기다릴 수 있었고

선거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전의 공무원은 집으로 돌려보냈을 텐데 이번 선거는 나름 흐뭇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사)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연합

봉화군지부장 권 기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