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11우러 28일 오후에 용무 있어서,  봉화군청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해당 업무의 담당자가 아니지만,  제 전화를 당겨 받아서,   두번 전화하게 하지않고, 

제가 원하는 사항을 정확히 되물어보면서,  담당자에게 전달해주겠다고 하시네요.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지만, 목소리나 발음에서 전달되는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확실히 성실하다고 느껴집니다.

보통은 이런 전화를 받으면, 전화 뺑뺑이를 돌려서,  결국에 아무 소득없이,  전화를 끊게되고,  나중에 전화를 다시 해야지 라고 생각하고

나중은 기약없이 그냥 흘러가기 마련인데 말이지요.

그리고 얼마후,  안전관리과  성함 "~~철"씨가 담당자인가본데,  전화를 빨리 주셨네요.

그리고 저의 용무에 대해서, 담당자에게 전달하고,  하천관련팀과 이야기를 해 본후 다시 전화를 준다고 하시네요.

안전과리가 ~철 씨는,  통화내역을 다시 들어보니,  앞부분 성함이 잘 안들리는데,   제일 마지막 글자는 "철"  이라고 들립니다. 

간만에  지역 지자체에 전화를 해서,  만족을 크게 느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