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벽금강소나무숲
금강송 군락지 (춘양면 서벽리)
금강송 군락지(춘양면 서벽리) - 한국이 자랑하는 최고의 목재

서벽금강소나무 숲은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에 위치한 80ha 규모의 숲이다. 굵기가 평균 50Cm가 넘는 약1,500그루의 금강소나무 (춘양목) 자생.
이 숲은 1974년 채종림으로 지정된 이후 이곳에서 채취한 종자로 묘목을 키워 전국의 산림에 심었으며, 2001년에는 궁궐이나 전통사찰 등 문화재 보수복원을 위한 ‘문화재용 목재 생산림’으로 지정 관리.
이 숲에는 ‘춘양목’이라 부르는 우람한 금강소나무 외에도 산옥잠화, 산수국, 동자꽃 등 아름다운 야생화가 함께 자라고 있으며, 고라니, 청설모 등의 동물은 물론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을 따라 도마뱀과 도롱뇽이 서식하는 등 다양한 생명체의 보고.
이 아름다운 숲에서 누구나 여가와 휴양, 건강증진, 취미생활을 즐기고 다양한 동.식물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이해함으로써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와 문화를 체득할 수 있도록 2006년 7월부터 산책로, 휴식공간을 만들어 일반에 개방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 산림욕을 즐기고 자녀에게는 자연체험학습에 좋은 관광코스로 각광.
- 춘양목
-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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